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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초반에 나온 캐릭터도 그렇고... 모두 정신적으로 약한 부분이 몇몇 군데가 있었는데.. 유진이는 이번 일을 계기로 좀 성장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근석이처럼 이상한데로 엇나가지 말고ㅠㅠ 전개가... 근석이 가고 기우 왔지만요... 그나저나 유진이 어머니도... 딸이 여자라고 무시받지 않고 탄탄대로만 걸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일에 가담한 걸 알고나니ㅠㅠ 참 여기 캐릭터들이 다면적이라 글이 흥미로운 것 같아요. 그나저나 어머니 반응이 ㅠㅠㅋㅋㅋ 유진이가 정말 순종적인 딸이긴 했구나 싶네요.
후반부는 마루가 '국지'란 캐릭터를 연기하는 이야기인데.. 마루 연기하는 묘사는 언제 봐도 안정적인 느낌이 들어서 재밌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