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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물은 자주 봤는데 이렇게 마루처럼 특별한 재능 없이, 바닥부터 시작하는건 또 잘 없어서 흥미롭게 읽었어요. 마루도 사기캐라면 사기캐인데 보통 다른 판타지물은 연기천재라는 설정 정도는 기본으로 깔고 가니까요. 마루는 큰 천재캐는 아니라는듯하게 묘사가 나와서 독특하기도 하고 걱정도 되고 그러네요ㅠㅠ 오디션장에서 마루가 배우들이 컨베이어 벨트에 올라간 통조림같다는 생각을 했는데 공감도 되고 그러네요ㅠ 사실 오디션이나 면접이나 다들 통조림행인거 같기도 하고....ㅎㅎ 그래도 같이 오디션 보는 사람들 중에서 마루가 잘 해서 다행이네요 ㅋㅋ 주인공이 잘 되면 좋겠습니다ㅠㅠ 잘 읽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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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진용 작가님 인생 다시 한번 10권 리뷰입니다. 스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여러모로 보여주는 업계 이야기가 현실성이 넘쳐서 더 몰입되어서 읽게 되는 거 같습니다. 실제로 조연들 역할은커녕 분량이 작은 역임에도 불구하고 오디션장에 사람이 미어터지고 경쟁이 많아서 대중 앞에 이름을 각인하기가 얼마나 힘들고 많은 운이 따라야하는지 느끼게 해서 좋았어요. 빠른 호흡을 좋아하면 답답할 순 있지만 그래도 중간중간 주인공의 특별함을 보여주는 묘사가 아예 없는건 아니고, 무엇보다 주인공의 정신력이 워낙 단단해서 덩달아 여유있게 보게 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