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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근석이가... 정말 맘에 안 들어요...ㅠㅠ 소설 속 인물이긴 하지만 현실에 있을법한 인간상에 작가님이 글을 잘 쓰셔서...ㅋㅋ 정말 현실적인 밉상인 것 같아요. 속은 썩어있으면서 겉으로는 안 그런 척 하는것도 정말 얄밉네요ㅠㅠ 저런 놈 좋다고 만난 유림이만 안 된 느낌.. 아무튼 연극부도 인원이 많이 빠졌는데 어떻게 될지 궁금합니다. 수연쌤은 뒤로 가서 이야기가 더 풀리면 모르겠지만 아직까진 영 찜찜하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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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연 씨의 인격(?)이 저렇게 형성된 이유는 작중에 나와서 납득했습니다마는 이 작품 속에서 제일 뻔한 인물이 이 사람 아닐까 싶네요... 솔직히 나이도 먹으신 분이 고등학생 애들을 성인의 방식으로 꼬시려고 하는 게 아무리 실리주의자라도 좀... 상식적이진 않은 것 같아서 보기 불편해요. 제가 유교걸이라서 그런 건지...;;; 아무튼 마루네 학교 강사로 들어오는 게 수연씨가 될 것 같은데 벌써 고구마의 냄새가 풍겨서 속이 답답해져 오는 것 같습니다... 제발 학교에서만큼은 자중하셨으면.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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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진용 작가님 인생 다시 한번 8권 리뷰입니다. 스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여러모로 주인공편에 속하는 선역 축에 드는 사람들도 마냥 선하지 않은게 매력적인 책인 거 같습니다. 수연이라는 여조가 고등학생을 좀 손 위에 가지고 놀다시피 하는데 정작 이 캐릭터를 이렇게 될 줄 뻔히 알고 붙여준 게 소속사 사장이란 점이 독특했어요. 주인공의 돌발적인 태도에는 억 단위를 주는 계약서를 써준 캐릭터지만 여러모로 확실히 냉정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