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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 하세요
이 책을 살펴보기 전에.. 저자 : 김유영 좋아했다. 시간이 흐른 지금, 세상을 읽고, 보고, 듣고, 느끼고, 돌아보고, 생각하며 7년여의 습작을 해왔다. 다양하고 수많은 실전 경험을 통해 얻은 깨우침에서 나온 이야기다. 또한 책 읽기와 성찰을 바탕으로 보고 느끼는 세상살이의 모든 것들을 긍정과 희망의 메시지를 담아 전달한다. 힘들게 버티며 살아가는 이들에게 꼭 전하고 싶은 응원의 메시지, 지극히 일상적이지만 진실하고 따뜻하면서 현실적인 위로와 격려가 담겨 있다. 더불어 여러 가지 이유로 현재 지쳐 있다면, 늪과 같은 상황에서 빠져나올 방법을 제시하고, 긍정과 희망의 기운을 불어 넣어 줄 것이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시간적인 여유가 생기면서 조금씩 나를 돌아보는 시간들을 가지고 있다. 책을 읽으며 뒹구는 시간만큼은 온전히 내 시간인거 같아 그 느긋함이란 또다른 행복과 감사를 나에게 내려주는 것 같다. 이 책의 제목처럼 그냥 쉬고 싶다. 어떤 결과를 얻기 위해 애쓰며 달려가는 것도 멈추고 소소한 내 일상에 감사하며 이 책 가득 여유로운 삶의 향기를 느끼며 읽는 시간을 가져졌다. 어떤 고난과 시련이 앞길을 가로막더라도 시작했으면 부지런히 가야 하고 또 말끔하게 마무리를 지어야 한다. 그것이 나에게 남겨진 몫이다. 그렇다고 너무 두려워할 건 없다. 시작했다는 건 마칠 힘도 분명 나에게 있다는 뜻이니까. 지속하고자 단단히 마음먹고 시작하고 깔끔하게 마무리 짓는 삶을 살아가길. 삶은 참 알 수 없는 것 같다. 나에게 주어진 이 시간을 지금 내가 이렇게 느긋이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괜찮다며 천천히 시간을 보내며 지내도 될지 아니면 끊임없이 깨어 날 성장시킬 수 있는 뭔가 성장있는 삶을 살아가야 하는 것인지 그런 방향을 생각하면서도 막상 어떤 길이 옳은지조차도 잘 판단하기 힘들다. 그런데 이 책은 나에게 그럼에도 괜찮다고 말해준다. 알 수 없기에 기대되는 삶이라고 생각을 전환해보며 걸음을 좀 가볍게 하려 한다. 그동안 나에게 무거운 신발을 신고 있었던 많은 짐들에게 책임을 다하지 못했음을 회피하는 것이 아니라 한 걸음 물러나서 조금씩 천천히 호흡하며 삶의 길을 걷고 싶다. 감사하는 마음은 더욱 강하게 만들고 미래에 다가올 행복을 더욱 크게 만들어 줍니다. 먼저 웃고, 먼저 감사하며 살아가길 바랍니다. 그것만으로도 삶이 행복해질 수 있습니다. 좋은 일을 반복하면 좋은 삶을, 나쁜 일을 반복하면 불행한 삶을 살 수밖에 없다는 것을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생각과 마음은 내 안의 그것으로부터 시작됩니다. 감사할 수 있을 때 감사하는 건 쉽지만 그럴 수 없을 땐 감사하는 마음이 쉬운 일이 아니다. 감사하는 일이 습관이 되기 위해 의식적으로 애쓸 필요는 느낀다. 사실 감사라는 것을 그리 거창한 것들에 의미를 부여하기 보단 일상의 작은 일들에 대해서도 감사하며 살 수 있는 여유부터 시작된다면 지금부터 내 감사 리스트를 써내려가는 것에 대한 부담이 덜하게 느껴진다. 아이들과 매일 밤 잠자리에서 감사했던 일에 대해 한가지씩 이야기 해보고 있는데 그리 크고 거창한 것에 대해 아이들은 감사하지 않는다. 오히려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도 더 가벼운 생각으로 일상의 감사를 찾고 있는 듯했다. 뭔가 쉼없었던 내 인생에 좋은 생각들이 모여 내 인생을 더 따스하게 해주는 이 책과의 만남 또한 나에겐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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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 언제나 열심히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부지런함 속에서도 쉬어가는 것도 중요하다. 우리의 건강뿐만 아니라, 우리의 정신까지도 힘들어지기 전에 우리는 우리와 주변의 사람들을 위해서 쉬어가야 한다. 열심히 노력해 준 상대방에게 고마움을 표시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할것이다. 당신 오늘 하루 수고했어요 라고 이야기해 주었을때 상대는 그 말 한마디에 기운이 나고, 그 북돋음에 그 말을 건넨 사람도 함께 기분이 좋아진다. 그렇게 말 한마디가 크게 작용해서 쉬어가게 되는 것이다. 무슨 일을 함에 있어서 자신을 믿지 못하고, 그로 인해 불안함이 커져간다. 그런 감정들을 가진채로 행동한다면 어느 누구도 행복하지 못할것이다. 그런 순간들이 찾아오면 우리는 믿어야 한다. 나를 응원해주는 누군가가 있다고. 그 사람은 나를 믿고 있다고. 그 믿음을 받아들이고 나 또한 나를 믿었을때 비로소 나의 자존감은 높아지기 때문이다. 자존감을 높여야 우리는 비로소 당당해지기에 자신을 믿는 마음이 중요하다. 육아와 살림, 그속에서 언제나 나만의 시간을 꿈꾼다. 아이가 낮잠을 자는 시간이나 저녁에 잠이 일찍 들어버린 날이면 이내 내가 미루고 하지 못했던 것을 하면서 시간을 보내려고 한다. 잠을 자기보다 나를 위한 시간이 필요하다고 절실히 느끼는 요즘, 나는 책을 읽으면서 나를 위한 휴식 시간을 가진다. 그 작은 시간이 너무 소중하고 절실했었기에 그냥 흘려보내기는 아쉬워서이다. 우리는 남들이 나를 평가하는 잣대에 갇히곤 한다. 그 잣대 속에서 나는 이런 사람인가 하고 헷갈리기도 하고, 그런 잣대로 불안해지기도 한다. "너 원래 안그러잖아." 라는 그 말에 구속되어 갇혀버리는 것이다. 그 구속이 나를 힘들게 하고 결국 나를 숨막히게 하는 것이다. 당신이 알지 못하는 나에 대한 평가를 섣부르게 하지 말았으면 하고 당신에게 부탁하고 싶어진다. 부부 사이의 소통은 다른 사람과의 소통보다 중요하다. 서로의 입장을 생각해보고 그의 입장이 되어서 표현하고 이야기해야 될것이다. 역지사지의 마음이 바탕이 되었을때 비로소 다툼은 줄어들것이다. 상대방을 이해하려고 노력한다면, 상대방도 나를 이해하기 시작할테니 말이다. 살아가면서 앞을 보고 달려나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잠시 쉬어가는 것도 중요하다. 잠시 쉬어간 후에 더 많이 달려나갈 수 있기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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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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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쉼을 잊은 당신을 위한 마음 처방전'으로 애쓰지 않아도, 지금도 충분하다며 다독이는 글들로 가득 채워진 책이다. 저자가 어린 나이에 시작했던 20여 년의 홀로서기 중 숱하게 사람을 만나고 일을 해오며 스스로 부딪치며 치열하게 싸우고 버텨오면서 알게 된 이야기를 담았다고 한다. 누군가에게 위로와 격려, 긍정의 힘, 잊고 지낸 것들을 끄집어 내어 자존감이 회복되어 희망을 얻고 새로운 삶의 기폭제가 되길 바라는 저자의 마음이 담겨 있다. 저자는 이 책으로, 자기 자신과 마주하기를 꺼렸거나 두려워했던 이들도 지치고 힘들 때 가끔 읽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일기 형식으로 제작된 이 책은 저자의 일상을 기록한 것으로 잔잔한 삶 속에서 깨닫는 지혜를 담았다. 마음에 쉼표는 더 나은 나를 위해 돌아보는 시간을 제공한다. 또한, 삶을 조금 더 풍요롭게 하고 좀 더 나은 나를 위해 필요한 것들과 함께해서 더 행복한 우리의 이야기, 세상을 통해 배우고 한 걸음 나아가는 법을 전한다. 누구에게나 똑같이 주어지는 시간 속에서, 잠시 모든 것을 내려놓고 쉼 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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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늘 무언가를 하게되었었다. 내 건강이 내 생활패턴이 어떤지 돌아볼 틈도 없이 하루하.루 억지로 밀어내듯 바쁘게 살아갔었다 지금은 쉴 수 있는 시간이 생겼음에도 마음이 여유롭지 못했다. 하루 한시 한틈이 너무나도 여유로워진 지금 무얼하지않는 내 자신을 늘 바쁜 패턴에 익숙해져 바빠야한다는 강박이 들었다. 그리고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너무 마음이 불안했다. 내가 이렇게 쉬어도 되는건가? 하며 너무 힘들게 생각했다. 요즘처럼 책을 많이 읽어볼 시간도 마음의 여유도 없었다. 지금 이 책은 나에게 쉬어도 지금 아무것도 하지않아도 된다고 대답해주는 듯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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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들이 겪는 스트레스는 상상을 초월합니다. 특히 우리 사회는 심합니다. 치열한 경쟁, 아무 것도 하지 않으면 도태되는 느낌을 받고, 주변의 시선이나 평가도 좋지 않습니다. 하지만 생각해봐야 합니다. 무조건 앞만 보며 전진하는 것이 옿은 행동인지, 사람마다 추구하는 행복이나 물질적 풍요의 기준, 성공의 기준과 철학 등 다양한 요건들이 다릅니다. 이를 하나의 관점으로 바라보는 것, 너무 일차원적인 접근이 아닌가 싶습니다. 쉬어야 하는 이유, 쉰다는 의미, 재충전과 휴식이 무엇인지, 그동안 우리는 잊고 지냈습니다. 이제는 스스로를 치유할 때입니다. 이 책이 강조하는 부분, 바로 휴식과 재충전의 의미를 되새기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자기성찰과 다짐, 새로운 도약을 위한 생각정리와 마음관리, 또한 가장 고민이 되는 인간관계에서 오는 어려움, 무조건 배려하고 참아야 하는지, 절대적으로 맞서며 대응해야 하는지, 내면의 생각과 속마음, 드러나는 행동력과 말의 온도차, 이를 보다 유연하고 현명하게 활용하기 위해서는 어떤 덕목이 필요한지, 누구나 알지만 실천으로 옮기기 힘든 가치에 대해, 언급하고 있습니다. 타인에게 너무 많은 것을 바라도 안되며, 의지해서도 안됩니다. 누구나 자신이 가장 중요한 존재입니다. 이를 두고 이기주의나 지나친 개인주의로 해석할 수도 있지만, 인간의 본성은 어쩔 수 없는 내면의 가치가 존재합니다. 여기에 대한 인정과 내려놓음, 굳이 바꾸려 들지도, 무조건 바뀌려 하지말고, 서로가 편하게 볼 수 있는 관계, 소소한 대화를 통해 외로움을 달래며, 상생할 수 있다는 신뢰와 가치표현, 관계의 중요성, 말의 중요성을 새삼 되새겨 봅니다. 굳이 불필요한 말을 하지 않고, 오해를 막으며 나에 대한 온전한 집중과 관리, 결국에는 자기계발과 성장의 가치를 실현하게 하는 원동력이 됩니다. 또한 일이나 학업, 다양한 활동을 할 때, 쉬어간다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시간관리적 측면에서도 효율성을 높일 수 있고, 집중과 몰입의 한계를 인정하며, 할 때 제대로 하는 방법론과 활용법, 쉴 때는 내려놓고 나에게 여유를 제공해 보는 습관화, 아주 사소한 차이지만, 감정이나 행동의 결과차이는 엄청납니다. 쉬어야 하는 이유, 왜 쉬는지, 결국에는 나를 위한 습관화, 관리론이 될 것입니다. 각자가 추구하는 가치나 쉼의 의미도 다르지만, 쉰다는 본질은 달라지지 않습니다. 이 책을 통해 어떤 방법이 나에게 좋을지,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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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직을 들어섰을 무렵 나의 심리 상태는 완전 무너진 상태였다.
그 때 이후 난 지속적으로 육아에 100% 올인을 하고 있지만 나의 만족도는 8~90%로 좋다. 이 책을 읽으며 암울기였던 그 때가 떠올랐고, 그 때 읽었다면 정말 도움이 되었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사람의 마음은 조금 간사하여 조금만 다르게 생각하면 달라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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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도 말고 덜도 말고 그것으로 충분하다. 우리의 삶이 그런것 같다. 딱 그 정도면 좋은데 자꾸 넘치려고 한다. 그러다보니 몸에 무리도 오고 다른 사람과 부딪히기도 하고 결국 상처를 입고 만다. 멈추라고 하고 싶은데 이미 브레이크가 파열된 기관차 마냥 폭주 중이다. 자기에게만 그러면 좋겠는데 남에게까지 그런다. 그냥 말 상대만 되어 주면 좋겠는데 참견하며 가르치려 한다. 그냥 들어만주면 좋겠는데 어느새 조언자가 되어 마음을 난도질한다. 그냥 한번 꼬옥 안아주면 좋겠는데 엄청난 잘난척을 하고 있다. 그런데 모든 아픔에는 상대성이라는게 존재한다. 어떤이에게 1정도의 아픔이 다른이에게는 100의 아픔으로 다가 올 수도 있다. 그런데 우리는 뭘 그정도 가지고 그러냐고 몰아 세운다. 자기가 당해보지 않고는 모른다. 저자는 이러한 우리의 현실 앞에 조목조목 반론을 제시한다. 조금은 유연하게 살자고, 조금은 여유있게 살자고 말한다. 때로는 조금 어리숙해 보여도 그냥 그렇게 살자고 한다. 그런데 이 말이 와 닿는다. 아마 여러번 혹은 그 보다도 더 많이 들었음직한 말인데 가슴을 후벼 판다. 지금까지 그와는 정 반대로 살아 온, 무언가 결과를 내지 않으면 안되는 강박을 가지고 살아온 나 자신의 삶을 돌아 보게 된다. 그러면서 자기만을 위한 "나만의 거룩한 시간"으로 초대한다. 모두에게 공평하게 주어지는 하루라는 삶 속에서 오롯이 자신만을 위한 시간을 갖으라는 것이다. 그 시간이 길지 않아도 좋다. 매일 조금의 시간이라도 다른 어떤 것에 구애 받지 않고 자신만의 시간을 갖으라며 "거룩"이러는 단어를 사용한다. 이것이 "쉼"이다. 영혼과 육신의 모든 것을 온전히 자신만을 위해 사용하는것 이것이야말로 진정한 휴식이고 진정한 쉼일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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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의 반이 지나간 지금. 무더위와 장마가 번갈아 다가올 여름날, 보기에도 청량한 표지가 눈길을 끈다. 제목이 왠지 울컥- 하게 느껴지는 것이, 요즘 제법 힘들어서 그런가 싶다. 책날개에 있는 지은이 김유영의 자기소개(?)글도 사려깊지만 가볍다. 스스로를 한때 염세주의자였다는 사람. 검정고시로 학업을 마친 아쉬움에 서점에서 일하다 창업까지 한 사람. 무엇보다도 책을 정말로 좋아하는 사람이고 성찰과 긍정과 희망적 마음으로 사는 사람이라 스스로를 칭한다. 대다수의 사람과는 조금 다른 길을 걸었다고 말할 수도 있겠지만 (특히, 책을 좋아해서 서점까지 냈다는 부분은 꽤 멋지다.) 세상과 사람의 풍파에 치여 마음이 모나게 바뀌었다가 그래도 세상과 사람에게 위로와 기쁨을 얻는 경험은 누구나 해보았을 경험인지라, 제목만 읽어도 겹치는 일화가 떠오른다.
책은, 요즘 나오는 책처럼 화려하지 않다. 컬러가 없어서인지, 에세이마다 감성폭발하는 사진이 몇 페이지씩은 있는데 <쉼, 하세요>에는 그것이 없다. 그래서, 오히려 더 좋았다. 묵묵하게 살아가는 우리 대다수의 일상은 인스타그램이랑은 좀 다르니까. ^^ 수수한 흑백페이지가 글을 읽으면서 거기에 맞는 색깔로 물들어가는 듯한 나만의 착각과 느낌도 재미있었다. ^^ 내용도 어렵지 않다. 퇴근길 운좋게 자리에 앉아오는 버스나 지하철에서, 밤에 잠들기 전, 침대에서 읽기에, 쉽게 술술 넘어가서 좋았다. 한 꼭지의 마무리마다 '그래, 내일은 좀 더 기분좋게, 행복하게 살아야지'라며 좋은 기분과 기운으로 책을 덮을 수 있어서 행복했다. 평범하고 꾸밈없는 글에서 담백함과 편안함을 느낄 수 있었다.
요즘 흐트러진 나의 생활리듬에 죽비같은 깨우침을 준 글귀들 몇 개. 여름이 주는 맛 p.25 -뜨거운 태양 아래 땀과 끈적끈적함으로 뒤덮인 온몸. (중략) 후덥지근한 일과를 마친 후 얼음처럼 시원한 맥주를 들이켤 때의 목 넘김의 짜릿함. (중략) 계절도 사람처럼 다 제맛이 있다. 말투에는 p.70 -말하는 스타일, 즉 말투에는 그 사람이 가지고 있는 성향이나 버릇, 태도가 묻어납니다. : 생각나는 유명한 사람, 내주변의 사람이 있었다. 그리고 생각해본다. 내 말투에 담긴 습관, 성격, 표현이 따스했던가? 습관에는 체취가 남는다. p.151 -사람은 누구나 자기만의 습관이 있습니다. (중략)그런 습관에는 체취가 묻어납니다. (중략)습관은 반복입니다. 그 습관을 제어하고 통제할 수 있는 것은 나 자신입니다. 당신이 머물다간 자리가 좋은 습관의 그윽함과 은은한 향기로 여운처럼 남았으면 좋겠습니다. 정신없는 이유도 모르고 우왕좌왕 살다가 갑자기 툭- 던져진 <쉼, 하세요> 남은 1년을 위한 숨을 고르며, 힘들어 모서리가 낡아가는 마음을 살필 수 있는 여유를 갖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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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은 생각과 판단, 행동과 말 등으로 인해 씻을 수도, 지울 수도 없는 상처와 모진 아픔의 트라우마 등도 겪게 된다. 그런 힘들고 지친 마음을 가끔은 보듬고 어루만져도 주며 잘 달래주기도 하자. 마음은 가끔 쉼이 필요하다. -P24- 지금은 긍정주의자이자 삶을 사랑하는 사람이지만, 과거에는 염세주의자이자 삶을 지금보다 사랑하지 않았던 저자가 느끼고 깨달은 감정들이 담겨있는 책이다. 그래서일까? 저자가 지금의 삶에 얼마나 행복을 느끼는지, 그리고 삶의 소소한 부분에서 행복을 찾아내어 글로써 표현해낸 것을 책을 읽으며 느낄수 있었다. 이 책에는 긍정의 메시지들이 담겨있는데 주로 삶과 인간에 대해 이야기 하며 행복의 메시지들을 독자들에게 건네고 있다. 저자가 염세주의자였던 경험이 글로 드러나며 그가 힘들었을때의 감정들이 글로써 표현되고 있는데 한때 부정적인 감정을 느끼던 나는 저자가 느끼던 그 감정을 간접적으로나마 느끼곤 했다. 아침은 누군가에게는 희망의 아침이지만, 누군가에게는 두려움의 아침이기도 합니다. -P52- 나는 이 책을 읽으며 저자가 이야기 하고 있는 '행복'에 대해 끌리게 됐다. 아무래도 나 역시 이전에는 지독히도 지독한 염세주의자 였기 때문이다. 그리고 지금은 저자와 같이 이전보다는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고 있기에 저자의 글과 나의 경험이 일치하는 부분들을 글을 통해 맞닿으며 공감하곤 했다. 그리고 우리의 주변에는 나를 행복하게 해줄 것들이 얼마나 많은지에 대해서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를 가졌고 말이다. 행복을 느낄 수 있는건 가까이 있을수록 익숙해버린 나머지 무뎌지곤 한다. 어쩔때는 그것이 사라졌을때 느끼곤 한다. 그리고 불행에 눈을 돌리고 그것을 더욱 느끼곤 한다. 그럴때 책의 제목처럼 '쉼'을 하며 내 주변이 행복과 내가 행복해하는 것에 대해 생각해보면 어떨까? 이 책을 일ㄺ으며 든 생각이자 소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