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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문학가, 우리말 연구가로 아이들을 위한 동화와 우리말 바로 알리기에 힘쓰신 이오덕 선생님의 시를 오랜만에 만났습니다. 맑은 마음이 그대로 느껴지는 아이와 같은 마음을 가지신 분의 글은 언제봐도 따뜻하고 정겨습니다. 다시는 그분의 새 작품을 만나지 못해 아쉽지만 유고 시에 김용철님의 아름다운 그림이 만나 눈이 행복해지고, 마음은 차분하게 해주는 한 권의 동시책으로 태어나 더없이 반가웠답니다. 참새는 하느님 물건을 파는 노점상이래요. 노점상은 가게가 없는 가난한 상인의 대명사라고할 수 있지요. 그래서 참새는 비싼 물건은 아니지만 한없이 귀한 물건들을 판답니다. 돈이 없어도 살 수 있는 하느님 물건, 바로 자연이 인간에게 주는 순수한 선물인거죠. ![]()
이슬, 풀잎, 향긋한 바람, 붕어 새끼만한 구름을 헐값으로 판답니다. 돈이 없으면 그냥 가져가도 된대요. 눈이 휘둥그레지는 누부신 그림들이 이오덕님의 시를 더욱 빛나게 해주네요. ![]()
희망을 사세요 네, 짹짹 ![]() 노란색의 희망 가득한 세상, 모두가 바라는 이상향은 이런 분위기가 아닐까요. 싸우지 않고 평화롭고 기쁜이 넘치는 곳, 그런 곳에서 살면 너무 좋을텐데 참새는 그것들을 판답니다. 웃음을 사세요 네, 짹짹 아기의 마음을 사세요 네, 짹짹 ![]()
누리고 싶은것을 못누리면 요즘 아이들은 불마이 많아요. 새로운 게임, 스마트폰, 유행하는 스타일 따라하기를 못하면 소외된다고 여기며 따라가기에 급급해 합니다. 그렇지만 그런 것들과 비교도 안되는 소중한 것들이 얼마나 많은지 이오덕님은 노점상 참새를 통해 알려줍니다. 단순하지만 심오한 철학이 느껴지는 시, 주변의 사물들을 눈여겨 바라보며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해주는 시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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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제목을 접했을 때, 다소 의아했어요. 종교적인 성격을 가졌을까, 하느님의 어떤 말씀을 전하는 건지 궁금했어요.
책장을 넘기는 순간, 따뜻한 그림에 미소가 지어졌어요. 짤막한 단어가 함축한 의미도 전해왔어요.
아이가 너무 좋아하네요. 이제 한글떼기에 흥미를 붙인 아이가 스스로 신나게 읽기에도 적당했어요.
가난한 노점장수, 잡동사니, 헐값, 도매값 등 아이가 생소한 단어에 더욱 호기심이 생겼어요.
"엄마, 우리도 마트 놀이하자."
영수증이랑 동전을 가져오더니, 엄마도 얼른 물건을 사라네요. 책장을 넘기면서 희망, 웃음을 한아름 사 들고 왔어요.
그림도 환하고 내용도 따뜻해요. 아이 손잡고 시골 장터에 꼭 다녀와야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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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아이에게 제목을 읽어주니, "에이.. 엄마 어떻게 참새가 물건을 팔아?" 라고 반응한다. 4살 됐다고 이제 아는 척을 한다.
그러나 첫 문장에 나오는 "노점장수"라는 단어를 한참 설명해야 했다. 아, 그럼 그렇지. 너는 4살이지.
그리고 한장한장 넘기며 책을 읽어주는데, 그림 속에 설명해주고, 알려줄 수 있는 것들이 많아 그림책을 읽는 내내 두눈 동그랗게 뜨고 따라온다. 그리고 매번 추임새처럼 반복되는 "짹짹"은 두어번 읽어준 뒤에 알아서 자기가 "짹짹"거린다.
그리고 난 뒤, 어디 가다가 책에서 나온 것과 비슷한 것을 보면 묻는다. 옆집 담장에 길게 핀 줄장미를 보고서, "엄마, 참새가 장미꽃도 팔아?" "응. 장미꽃도 팔아." "장미꽃을 사세요 짹짹"
책을 읽으며 엄마는, 살아가는데 가장 중요한 것들, 그것을 아무런 댓가없이 모두가 공평하게 누리도록... 어쩌면 그래서 사람들은 그것이 당연한 것이라 여기지만, 그것이 하나님의 선물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었고, 옆에서 종알거리며 웃는 아이의 웃음도 그런 선물이라는 것을 생각했다. 난 오늘 참새에게서 아이의 함박웃음을 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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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 물건을 파는 참새
책의 제목만 보면 참새가 하느님의 어떤 물건을 팔까? 궁금증을 가지고 책을 펼치게 된답니다. 책의 첫장을 펼치면 커다란 나무와 참새들이 보이는데 그림을 딱 보는 순간 예전의 초등학교 교재가 떠오르더라구요. 정감있고 따뜻하고 옛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그림이랍니다.
참새들이 온통 잡동사니 물건을 펴놓고 이슬, 풀잎, 나팔꽃, 향긋한 바람, 하늘 등 생각만해도 아름다운 자연들을 팔고 있네요. 헐값으로 도맷값으로 돈이 없으면 그냥 안고 가라고요. 책을 읽다보니 이렇게 아름다운 자연속에서 살고 있다는 것을 감사하게 되네요. 아이에게도 우리가 살고 있는 자연과 환경에 대해 감사해야한다고 가르치게 된답니다.
아들이 참새들이 파는 여러 가지 물건들을 듣더니 자기가 모르는 단어가 나올때마다 그게 뭐냐고 물어보네요. 하나하나 뜻을 가르쳐주고 나니 아이가 더욱 흥미로워하면서 이 책을 계속 읽어달라고 하네요. 아이도 그림을 참 좋아하는 것 같아요. 다 읽어주고 나서 이런 것을 시라고 하니 시라고 따라하지만, 아직은 시가 어떤 것인지 잘 이해를 못하는 것 같아요.
시골에서나 볼법한 정겨운 그림들을 하나 하나 손가락으로 짚어가면서 요게 뭐냐고 묻는 아들을 보니 아들에게 이러한 자연을 더욱 많이 만끽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부모가 도와줘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간만에 아이의 책을 함께보면서 어린 시절 시골에서 친구들과 행복하게 뛰놀았던 그 때 그 시절을 회상하게 되었네요.
이렇게 아이의 감성을 자극하고 또 사랑을 가득 담을 수 있는 따뜻하고 기분이 좋아지는 책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삭막하고 점점 더 피폐해지는 세상속에서 아이들에게 사랑과 배려, 그리고 정을 가르칠 수 있는 소중한 책인 것 같아요. 부모에게는 동심의 세계를 돌아보며 여행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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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의 한면에 함축되어있는 시만 봤다가 이렇게 시를 그림과 함께 이야기로 접하게 되니 무척 새롭게 느껴졌어요. 가난한 노점장수 참새 이슬을 사세요~ 짹짹 풀잎 사세요~ 짹 짹 참새는 향긋한 바람과 하늘 구름등을 사라고 해요. 헐값에 팔겠다네요. 그래도 돈이 없으면 그냥 안고 가라고 해요. 빛사세요~ 희망 사세요~ 평화 사세요~ 참새가 팔고있는건 하느님이 주신 선물이예요. 어른들도 가져가고 아이들과 강아지와 고양이등 아무나 가져가라네요. 누구나 맘껏 아무걱정없이 누릴수 있으니까요. 소재 하나하나가 우리가 살면서 아무생각없이 누렸던 것들의 소중함에 대해서 도 깨우칠수 있는것 같아요. 반복적이면서도 아이들이 쉽게 따라서 낭송도 해보며 즐거워 하네요. 상상력을 키울수 있는 다양한 그림과 점으로 찍어서 표현하는 그림까지 따뜻한 색체로 인해 더 정감있게 다가오는것 같아요. 아이들의 순수한 마을을 느끼며 "어린이는 모두 시인입니다" 라는 이오덕님의 말에 공감이 많이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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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접해본 이오덕 선생님의 글인데, 읽는 순간부터 반했어요. 시처럼 짧은 글귀이지만 마음이 따스해짐을 느꼈답니다. 더불어 그림도 정말 예쁘고, 아이들의 그림처럼 친근감있게 표현해서 정말 좋았답니다. 처음엔 종교적인 주제가 조금 강한 책은 아닐까..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전혀 그런 부담감안고 보지 않아도 되는 책이에요. 우리 자연을 만들고 창조하신 하느님 안에서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이 자연을 아끼고 사랑하라는 마음을 물건 파는 참새를 통해 따스하게 보여줍니다. 이슬, 풀잎, 나팔꽃, 향긋한 바람, 하늘, 붕어 새끼만 한 구름 조각..등 이 세상에 널려있는 하느님의 모든 물건을 파는 참새들이지만 헐값으로 넘기고, 도매값으로 넘기고, 그래도 돈이 없으면 그냥 안고 가라네요. 아마도 꼭 필요한 사람들에게 나눠주려는것 같아요. 희망, 평화, 기쁨, 노래, 웃음, 아가의 마음 등 모두에게 나눠주는 참새들을 통해 하느님의 마음을 표현한 것은 아닐까하는 생각도 들었답니다.
쉽고 간결한 짧은 글들이 시처럼 우리 마음안에 내려앉아요. 책을 읽고 있으니 행복감이 몰려옵니다. 참새가 파는 물건들이 모두 우리 집에 있으니까요. 삶을 살다가 조금 부족한 물건이 있다면 참새에게 달려가 봐야겠어요.^^ 적은 돈으로도 풍요로움을 살 수 있고, 돈이 없어도 얻어올수 있으니까요.
<하느님 물건을 파는 참새> 이 책을 읽으면서 행복한 상상속으로 여행을 떠날 수 있어요. 따스한 그림안에서 행복과 평화를 찾을수 있고, 이오덕님의 시처럼 짧은 글에서도 행복을 만날 수 있는 아주 예쁜 그림책이랍니다. 아이와 함께 이 책을 읽으면서 우리 자연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 볼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기도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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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마음이 따뜻해지는 책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이토록 아름다운 세상을 주셨음을 이 시를 통해서 잘 알 수 있습니다. 가난뱅이 노점장수 참새를 통해서 이 세상의 것들을 아무 값 없이 팔고 있고 또 사라고 말하고 다니는 참새들.. 이오덕님 아름다운 시와 김용철님의 단순하면서도 정겨운 그림과 색채들이 넘 잘 어울리는 책입니다. 위의 그림은 빛을 사세요 네, 짹짹인데.. 어떠세요. 빛이 참으로 다양하고 밝고 아름답다라는 게 느껴지지 않으세요..^^ 아웅다웅 하면서 살 필요가 없습니다. 누가 많이 갖고 덜 갖고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내가 이 세상을 어떤 눈으로 바라보냐 하는 관점이 참으로 중요한 것 같아요. 사소한 것 하나도 감사하는 마음으로 이 세상에는 꼭 필요한 것만 있다는 것을 하찮은 것 하나도 그 존재의 이유가 있다는 것을 살아가면서 기억해야겠어요. 시와 그림이 만나서 한 권의 동화책이 탄생했습니다. 시만 읽을때의 느낌과 그림과 같이 어울러진 시를 읽을때의 느낌이 확실히 틀리네요. 리듬감과 생동감이 있는 이 시를 울 아이랑 같이 읽었는데.. 울 아이는 왜 노점장수가 참새냐고 묻네요. 하느님의 물건을 파는 참새.. 제목처럼 참새가 색다르게 보일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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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책 : 하느님 물건을 파는 참새 ★ 이오덕 시 / 김용철 그림 ★ 출판사 : 고인돌
제목이 너무나도 재미난 책이랍니다 <하느님 물건을 파는 참새> 그래서 내용도 더욱 궁금하지요 ^^
책을 보고는 늘 표지를 유심히 살펴보는 세살배기 유진양 자기 책인줄 알아보는 가슴에 꼬옥~끌어 안습니다 그러고는 이런말을 하네요 "엄마 이거 아가책~~아가책~~" ㅎㅎㅎㅎㅎ 늘 오빠책이 먼저 였던 유진양에겐 정말 고마운 선물이였겠지요!!
책이 왔으니~~~함께 읽어볼까요??
<하느님 물건을 파는 참새>는 이오덕 시인의 <참새>가 원작이랍니다 ^^* 처음엔 그냥 동화책인줄 알았더니 알고보니 시집이였네요 이 봄에 딱맞는 시랍니다
다채롭고 고운 색감의 그림들이 무척이나 정감 갑니다 놀이터 좋아하는 유진양 요 장면 보면서 "이터이터~~~"했다지요 ㅎㅎ 그리고 동물들과 함께 시이소를 탄다니 얼마나 재미날까요
이곳에 등장하는 참새는 별의별 물건을 다 판답니다~ 그 물건의 주인은 바로 하느님 ^^
아이에게 시를 들려줄수록 더욱 매력적인건 시의 문구와 걸맞는 그림의 배경이 잘 어우러지기 때문입니다 그림의 배경이 우리나라 정서에 딱맞는 그런 그림들로 가득해서 아이에게 자꾸만 읽어주고 싶네요 한장면 한장면 그냥 넘길수 없는 장면들이 많더라구여
<하느님 물건을 파는 참새>에는 말배우거나 어휘를 확장시키는 아이들에게 필요한 반복문구가 자주 사용되어서 그 부분이 무척 좋았답니다~
그리고 맨 뒤장에 적혀진 인상적인 문구 "어린이는 모두 시인입니다"
저도 이말에 공감을 하네요 그래서 어린이들의 말을 귀 담아 들어야 한다는 생각을 늘 하게 됩니다
이오덕 시인...사실 전 이 책을 접하기 전에 잘 몰랐어요 ㅠ,ㅠ 그런데 아주 중요한 일을 많이 하셨더라구여 아동문학에 있어서 큰 공을 세우시고 이 세상을 떠나기 전까지 아이들을 사랑하며 교단에 섰던 그런 훌륭한 분~~~~그래서 시가 더욱 마음에 와 닿나 봅니다
올해 초등학교1학년이 된 큰 아이한테도 읽혀 줬더니 무척 재미나게 듣네요~
시를 적어다가 냉장고옆에 붙여두면서 오며 가며 읽게 한다면 문장실력 향상에도 도움이 될거 같아요~
유진양 이렇게 졸린데도......
<하느님 물건을 파는 참새> 꼭 읽고 잔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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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 물건을 파는 참새 이오덕 시 / 김용철 그림
하느님의 물건이 어떤 걸까? 하느님의 물건을 파는 참새라니.. 아이들이 신기해 합니다. 참새는 하느님이랑 친해요? 라고 묻는 아이들! 아이들은 책 제목만으로도 상상의 나래를 펼치네요. 그림도 참 정겹습니다. 손으로 쓱쓱그린 듯..아이들이 시선에서 자기가 그린 그림과 비슷한 느낌의 표현으로 더 흥미를 가지게 하네요. 아이들에게 시라는 걸 알려주지 않고 읽지 시작했어요. 다양한 기법으로 그려진 그림이 아이들에게 내용에 더 깊게 빠져들수 있게 해주고, 글과 그림의 조화가 뛰어납니다. 그림이 상상력을 더해주거든요.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참새라서 그런지 아이들이 친근함을 느끼는 거 같아요. 참새가 파는 물건은 뭘까요? 이슬, 풀잎, 나팔꽃, 향긋한 바람, 하늘, 구름조각을 헐값으로 도매값으로 팔겠답니다. 돈이 없으면 그냥 안고 가랍니다. 빛을 사세요 (여기서 빛을 물감으로 콕콕 찍어서 표현한 기법이 아이들에게 미술적 감각도 키워줄 수 있을듯해요) 희망, 평화, 기쁨, 노래, 웃음, 아가의 마음, 어른들, 아이들, 강아지, 송아지, 고양이, 아무나 다 가져가라고 짹짹!! 아침부터 부지런히 하느님의 물건을 팔고 있는 참새들은 가난뱅이 노점장수!!
책의 마지막의 이오덕 시 "참새"를 글로만 제공하고 있어요. 아이들이 평소에 접하던 짧은 시가 아니예요. 글로만 표현되어 있는 동시를 보니, 시만 보면 지루할 수도 있거든요. 근데..이 책에서 그림과 같이 시를 접목시켜 아이들이 시를 재미있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게 해주어서 시에 대한 부담감을 덜어주는 거 같아요. 동시 책이 이렇게 나오면 시에 대한 재미를 느낄 수 있겠죠?
오늘도 짹짹 참새의 소리가 창밖에서 들려오는 듯해요. 오늘은 어떤 물건을 팔고 있을까요? 아이들과 함께 주변에서 참새를 찾아보고 참새의 짹짹 소리에 귀기울여보고 아이들과 함께 무엇을 말하는걸까? 이 그림책을 생각해보면서 같이 이야기 나누면 정말 좋을 꺼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