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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역 혁명> 개정판 <하룻밤에 깨닫는 주역>이다. 동양에서 가장 오래된 경전인 동시에 가장 난해한 글로 일컬어지는
주역을 하룻밤만에 깨닫는다니, 눈이 번쩍 뜨이는 제안이 아닐 수 없다. <주역>은 일반 사람들에게 '점'을 치는 도구쯤으로 여겨지고
있지만 공자가 받들고 주희가 ‘역경(易經)’이라 이름하여 숭상한 이래로 오경의 으뜸으로 손꼽히게 된 '학문'이다. 주역이 점을 치는 도구가 된
것은 천지만물이 끊임없이 변화하는 자연현상의 원리를 설명하고 풀이한 ‘역’의 성격 때문이다.
4상으로 나눠서 설명하는 방법은 엠페도클레스가 주장하고 아리스토텔레스가 지지했던 '4원소설'과 묘하게 비슷했다. 세상의 모든 물질은 물, 불, 공기, 흙의 4가지 원소의 조합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의미의 '4원소설'은 이후 아리스토텔레스에 의해 '4원소 가변설'로 변형되었는데, 물질의 특유한 성질인 건, 습, 온, 냉이 배합되어 만물이 형성된다는 것이다. 4상의 태양, 소양, 소음, 태음의 성격을 자세히 살펴보면 4원소설과 4기질설을 모두 포함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과거는 현재를 이룰 수 있는 기반이며, 미래는 현재의 연장선상이다. 현재의 시간은 찰나에 불과하며 '역'의 의미처럼 늘 변화하고 있다. 선인들은 과거와 현재를 두루 살핌으로써 미래를 예측했다고 볼 수 있다. 과거, 현재, 미래의 3가지 모습으로 변화(4x4x4) 하여 하나의 괘를 완성한다는 4상 주역의 64괘는 4상의 양괘가 세 번 연속되는 것을 뜻한다. 기존에 주역 책을 몇 권 보았으나 중간에 읽기를 그만둔 이유는 8괘의 뜻을 이해하기 어려웠기 때문이었는데 4상으로 나눠서 살펴보니 자연스럽게 이해가 되었다.
주역 카드가 있어서 예를 들어 설명해 본다. 올해는 제가 일할 수 있을까요?라는 물음에 아래 사진과 같은 괘가 나왔다고 한다면 어떻게 해석해야 할 것인가.
<주역 타로>
뽑은 괘는 17번 수괘(隨掛)다. 수(隨)는 따르다, 추종하다,
뒤쫓는다는 뜻으로 실력을 쌓아가는 상황에서 행운이 찾아와 실력과 능력 이상으로 대박을 터트리지만, 이후 운의 기운이 사라진다. 엇박자이고 중간의
행운이 미래 행운까지도 가져다 쓴 것으로 볼 수 있다. 재능이 있으면서 자존심이 강해 문제를 스스로 해결해 나섬으로써 행운과 멀어지는 경우도
있을 것이다. p.19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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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주역을 따로 공부해 본 적은 없습니다 그런데 쉽게 배울 수 있는 책이라니 끌리더라구요 운과 관련된 부분에서 궁금증이 생기기도 했구요 일단 책은 두껍고 글자도 많지만 이 많은 내용을 한번에 이해해야 되는 것이 아니기에 부담스럽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운과 개인의 행복과 관련한 궁금증을 이 책이 풀어줄 것 같은 기대감을 갖고 읽기 시작했습니다 원래의 주역과 다른 풀이방식으로 쓰여졌다고 되어있는데 이 책으로 처음 접하다보니 원래 방식과 비교하진 못하겠네요 어쨌든 이 책은 사상으로 풀어내 쉽게 이해하도록 쓰여졌습니다 태양, 태음, 소양, 소음 이 네가지는 아주 익숙하죠 운과 능력을 사상으로 운도 능력도 좋은 것은 태양...이런식으로 구분해놓은 것이 참 재밌습니다 그런데 책에도 나와있듯 나는 어디에 속하는가가 궁금하지만 명확하게 이것이다 라고 얘기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읽어보면서 내가 어떤 성향인지 찾아보게 되네요 사상 성향은 뭔가 고정되어 있다기보다 변화되고 그때그때 바뀌는 그 부분이 희망적입니다 어떠한 성향인지 네가지 중에 정확히 알게된다해도 그저 어쩔수없는 부분이기 때문에 자신을 이해하면 그래도 맘이 편해진다 이런식은 아니네요 '자신의 성향을 이해한다면.....미래를 준비하는 데 유리하다' 나와 맞지않는 방법으로 애를쓰며 자기비난을 하게되는 것은 타인과의 비교에서 비롯된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타인과 비교하고 나를 비난하기보다는 나 자신을 제대로 아는 것이 더 중요하겠죠 '사상은 각각 현재 ... 16가지 변화는...과거에서 현재, 현재에서 미래에 어떻게 바뀔 수 있는지 보여주는 것이다' 이것 만으로도 흥미로운데 한번 더 변할 수 있다고 합니다 64괘. 들어본 적은 있지만 뭔지는 잘 몰랐던 것 가장 흥미로운 부분은 사상 주역으로 64괘 중 하나의 괘를 뽑는 방법! 이 부분은 처음에는 예를 들어 놓은 부분들을 읽어도 나는 어디에 해당되는가 막연했는데 여러가지 예시를 보면서 이해하게 됩니다 그리고 쭈욱~ 나와있는 64괘의 이해. 이 부분은 각각 어디에 속하는가를 확인해보고 찾아보면되니 재미가 쏠쏠합니다 나부터 하게되는데 점점 가족과 주변 지인들에 대해 찾아보게 되네요 64괘 각각의 내용들이 조언이 되는데 때로는 그냥 손이 가는데로 아무데나 펼쳐 읽어봐도 무척 재밌습니다 모든게 상황에 맞고 적절한 조언이 되는 것만 같습니다 여러가지가 나와있는 페이지는 가장 듣기좋은 말을 믿게되는 경향이 있기합니다 ㅎㅎㅎ 두가지 중 선택할 때 활용해도 좋고 동전으로 간단히 점괘를 뽑는 방법도 알려줍니다 재밌네요 이 책은 손쉽게 계속해서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인 큰 책인 것 같습니다 일단 나에대해 좀 더 살펴보고 알아가고 싶습니다 한동안 계속 펼쳐보니 될 책 기회가 된다면 기본 주역에 대해서도 한번 살펴보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