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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이 좁은 땅에서 유기농은 무슨 유기농? 이미 다 오염됐어.ㅡ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그동안 내가 지켜본바로는 농부들마다 농약을 대하는 생각과 태도 차이는 분명 있다. 농약 좀 뿌리면 어때?라는 생각과 우리땅을 살려야해ㅡ라는 생각이 어찌 같을 수가 있겠나. 이 책에는 20~40년 우리나라 유기농업을 지켜온 찐농부들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쉽게 읽힌다. 한 길을 묵묵하게 걸어간 이들의 이야기는 언제나 뭉클하다. 대단하고 존경스럽다는 생각이 절로 든다. 요즘은 생산자와 소비자 사이의 거리가 너무 멀다. 더 가까워지면 좋겠다. 이 책도 더 널리 알려지기를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