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사시대에 다양화를 촉진한 것은 자연환경의 차이였고, 그 이후는 각각의 문명이 지닌 창조력이 새로운 다양화로 가는 원동력이었다. 이같은 땅의 차이점과 공통점을 연구하는 분야가 지리학이며, 따라서 인류문명의 메커니즘은 다름 아닌 지리에서 발견할 수 있다는 것이다. 문명과 기술의 전파가 미래문명의 근간이 될 것이라는 일반적인 예측과는 반대로, ‘땅’이 바로 문명을 이루
선사시대에 다양화를 촉진한 것은 자연환경의 차이였고, 그 이후는 각각의 문명이 지닌 창조력이 새로운 다양화로 가는 원동력이었다. 이같은 땅의 차이점과 공통점을 연구하는 분야가 지리학이며, 따라서 인류문명의 메커니즘은 다름 아닌 지리에서 발견할 수 있다는 것이다. 문명과 기술의 전파가 미래문명의 근간이 될 것이라는 일반적인 예측과는 반대로, ‘땅’이 바로 문명을 이루는 원동력이 된다는 저자의 주장은 흥미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