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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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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재미있게 보고 있는 책이다저자가 일본분이셔서, 분명 일본인이 썻다는것을 느낄 수 있지만, 어원과 관련된 부분이 상세하게 나와서 좋았다.비슷한 도서로는 강준만 교수의 이야기 인문학(?) 이란 도서가 있는데, 강준만 교수의 책이 주로 미국과 관련된 내용이 많은 반면, 이 책은 전체적인 영어권에 대한 문화에 대한 설명이 많은 편이다.종이책을 사지 않고 ebook 을 샀는데,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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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재미있게 보고 있는 책이다

저자가 일본분이셔서, 분명 일본인이 썻다는것을 느낄 수 있지만, 어원과 관련된 부분이 상세하게 나와서 좋았다.

비슷한 도서로는 강준만 교수의 이야기 인문학(?) 이란 도서가 있는데, 강준만 교수의 책이 주로 미국과 관련된 내용이 많은 반면, 이 책은 전체적인 영어권에 대한 문화에 대한 설명이 많은 편이다.

종이책을 사지 않고 ebook 을 샀는데, 종이책이 아니어도 무방한 도서이다.

ebook 단말기가 있다면 ebook 을 권해드리고 싶다.

YES마니아 : 골드 c******9 2019.11.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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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어원은 인문학이다, 고이즈미 마키오 저, 사람in, 201811
"[리뷰] 어원은 인문학이다, 고이즈미 마키오 저, 사람in, 201811" 내용보기
언어는 사회와 문화, 역사의 흐름과 변화를 관통하여 현재의 모습을 갖춘 '퇴적물'이다. 퇴적물이란 표현이 머리가 아닌 가슴에 기억으로 퇴적되었다. 말은 과거를 살아 현재로 사용되어지지만, 또한 현재를 지나 미래로 만들어져가기도 한다. 우리가 사용하는 언어의 힘이다. 언어의 정의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기는 하겠지만 말이다. 특히 영어는 우리도 다들 잘 알다시피 세계사에 지
"[리뷰] 어원은 인문학이다, 고이즈미 마키오 저, 사람in, 201811" 내용보기

언어는 사회와 문화, 역사의 흐름과 변화를 관통하여 현재의 모습을 갖춘 '퇴적물'이다. 퇴적물이란 표현이 머리가 아닌 가슴에 기억으로 퇴적되었다. 말은 과거를 살아 현재로 사용되어지지만, 또한 현재를 지나 미래로 만들어져가기도 한다. 우리가 사용하는 언어의 힘이다. 언어의 정의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기는 하겠지만 말이다. 특히 영어는 우리도 다들 잘 알다시피 세계사에 지대한 영향력을 미쳤다는 것은 두말할 것도 없겠다. 고유 영어 혼자만이라면 다를 수 있겟다. 그러나 영어는 수많은 외래 언어를 유입, 흡수하면서 사용자의 폭이 확장되어져 가고 있다. 현재까지도. 그런 영어 속에는 당연 우리가 인문(학)이라 일컫는 모든 요소들이 들어있음에 반기를 들 순 없을 것이다.

 

저자의 서술을 배제하고 책<어원은 인문학이다>를 읽게 된다하더라도 모든 언어의 단어 하나하나마다 의미하는 의미들은 그저 단순하게 만들어지지 않았다는 걸 알 수 있다. 특히나 외세의 침략이나 외래의 힘이 유입하기 쉬웠던 언어들은 한 단어의 뜻이 여럿이 존재한다는 걸 한국어를 통해서도 알 수 있다. 단어의 의미의 변화와 학장과 확대는 모든 언어의 단어가 갖는 속성일 것이다. 영어는 모든 언어의 특성처럼 영국의 역사, 문화와 온전히 하나가 된다. 그리고 변화한다. 아니 확대되며 진화한다.

 

<어원은 인문학이다>는 저자의 말을 빌려 소개 하자면, "인류의 역사의 흐름에서 생겨난 '재미있는 영어' 여러 가지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새로운 영어 단어나 표현은 역사상 큰 사건은 물론이고 신화, 전설, 종교, 역사적 인물, 문학작품, 발명과 기술혁신, 질병이나 치료법, 그리고 일상 생활에서 생겨났습니다. 이 이야기를 '고대 그리스' 고대 로마 '중세' '근세(전)' '대항해 시대' '근세(후)' '아메리카 대륙의 개척시대' '근대' '세계대전' '전후. 21세기'의 열 장으로 나누고 순서대로 소개하고자 합니다. 영어가 얼마나 격렬한 역사의 풍파를 겪어왔는지, 왜 이렇게도 다양하고 풍부한 어휘를 갖게 되었는지 분명히 이해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책의 시작이고 끝이다. 다른 부연 설명이 필요가 없다.

 

우리가 사용하는 영어 단어들은 의미가 하나인것은 거의 없다. 사전을 찾아보면 한 단어에 여럿의 의미가 있다. 개 중에는 전혀 상반되는 의미를 갖고 있는 것들도 있다. 한 단어가 전혀 반대되는 의미를 갖고 있다니, 이해 하기 어려운 일이다. 그러나 단어의 역사를 훑어보다보면 그 이유를 찾을 수가 있겠다. 이 시대에서 사용된 의미가 후대의 시대에 와서 상반된 의미를 갖게되고 그것이 또 다시 후대까지 살아남아 시대에 맞게 다시 활용되는, 그래서 우리를 혼돈으로 몰아넣는 영어의 '폭넓은 의미'들의 원인이 되겠다.

 

영문학을 전공하고 영어사를 배우다보면 더 깊이 있고 더 다양한 모습들을 볼 수 있겠지만 <어원은 인문학이다>의 취지는 영어사가 아닌 어원을 통한 인문학을 말하고자 함일 것이다. 저자는 역사와 영어의 균형을 유지하려했다는 노력이 그것이다. 그것은 책의 내용만으로도 충분하단 이야기이기도 하다. 추천사를 쓴 기시미 이치로의 말을 통하면 "단어는 한 사회의 오랜 역사와 문화가 켜켜이 쌓여 있는 일종의 '퇴적물'이라 할 수 있다. 현재적 의미뿐 아니라 그 뿌리를 찾아 본래의 의미를 찾아 나서다 보면, 어느덧 당시 사람들이 단어를 만들면서 불어넣었던 고유의 의미를 만나게된다. 어원을 확인하는 과정은 곧 인류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시간이다."

 

영어를 학습하는데 문득문득 들던 의문을 해소 하고 싶거나, 영어를 조금 더 폭넓게 이해하고 싶었다거나, 사회적 교양과 역사적 상식이 필요했다면 재밌는 책을 선택한 것이다. 단어를 통한 어원을 알아가는 것을 통해 얻어지는 것이 많은 책이다. 질문을 하나씩 해소해 가다보면 재미는 물론이고 앞서 말한 상식을 통해 교양의 폭을 넓혀갈 수 있을 것이다. 영어를 넘어 한국어까지. 재밌게 읽어보자!

 

 

 

 

 

 

 

 

c*********e 2019.05.2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