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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그리고 거짓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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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눈으로 보고 마음으로 찍습니다..." 흔히 말하길 사진을 빛으로 그린 그림이라고 하지만, 마음으로 그리는 사진이라는 말을 좋아하는 저에게 이 책 머릿말의 첫 마디는 큰 공감을 주었습니다.  올 가을에 <사진, 그리고 거짓말>이란 사진책을 접한 것은 큰 행운이었습니다.사진교습서라기 보다는 마치 정갈한 문체의 수필집을 읽은 느낌입니다.  사진공부를 제대로 해
"사진, 그리고 거짓말" 내용보기

 "사진은 눈으로 보고 마음으로 찍습니다..."

흔히 말하길 사진을 빛으로 그린 그림이라고 하지만, 마음으로 그리는 사진이라는 말을 좋아하는 저에게 이 책 머릿말의 첫 마디는 큰 공감을 주었습니다.

 올 가을에 <사진, 그리고 거짓말>이란 사진책을 접한 것은 큰 행운이었습니다.
사진교습서라기 보다는 마치 정갈한 문체의 수필집을 읽은 느낌입니다.

 사진공부를 제대로 해보지 못해, 사진을 잘 찍고 싶어서 이 책 저 책 닥치는대로 관련 서적을 읽으며 나름 애쓴 시간들을 되돌아 보며, 사진에 대한 미학을 제대로 일깨워준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진은 기계를 다루지만 마음을 형상화하는 작업... 시적 감수성을 가지고 '낯설게하기'를 통하여, 사진은 '좋음'이 아닌 '다름'을 추구해야 한다는 것이 이 책의 일관된 흐름입니다.

 김춘수와 나태주의 '꽃'을 생각나게 하는 레토릭이 책을 읽는 내내 저에게 큰 울림을 주었습니다.

사진은 좋고 나쁨이 아닌 다름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께 강추합니다.^^

y******3 2018.10.3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