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생 파이를 구우며 사랑을 나누는 엄마 그 뒷모습을 닮고 싶은 아들의 포토 에세이 < 파이 굽는 엄마 > 트루디 원장님의 달콤한 파이향기를 떠올리며 반가운 마음으로 책을 읽었다. 스무 살 때쯤 나 또한 주일이면 교회에서 원장님의 파이 한 조각과 커피 마시며 친구와 함께 예배후 시간을 보내기도 했었다. 김장환 목사님과 결혼후 수원에 오셔서 목사님과 함께 교회와 지역 사회를 위해 봉사하시며 애써주시는 분, 60여년을 한국에서 사랑과 지혜로운 어머니로 살고 계신 분 ! 이 책은 트루디원장의 아들인 김요한 목사가 어머니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 진하게 느낄 수 있는 책이다.수십 년간 손으로 많은 일을 해오셔 거칠고 망가져버린 손이지만 한없이 자랑스럽고 아름다운 손으로 바라보는 아들, 누가 알아주는 일대신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밑바닥에도 관심을 가져주시는 엄마의 인생은 파이와 닮았다는 아들... 현재에 감사하고, 기뻐하고 만족하는 삶 ! 단순한 삶을 실천하는 엄마를 닮고 싶은 아들.. 부지런한 트루디원장님의 뒷모습은 참 우리 엄마와 닮았다. 더 많은 이들을 위한 섬김과 희생은 아닐지라도 늘 가족을 위해 애쓰시는 엄마의 모습이 떠올랐다. 진정한 행복이라는건 무엇일지에 대해서도 느끼게 한다. 뒤에서 말없이 조용히, 행동으로 먼저 보이시는 엄마의 모습... 아들은 그런 엄마의 모습을 보며 이제는 조금은 나에게 기대고 사시기를 바래본다. 40이 훌쩍 넘은 아들과 딸을 지금도 더 챙겨주려고 어린아이한테 잔소리하듯 걱정하시는 우리네 엄마와 참 닮은 트루디 원장님의 모습은 너무 따뜻하게 느껴진다. 책을 읽으며 곁에 계시는 어머니와 함께 좀 더 많은 시간을 보내드려야겠다는 생각을 하게하며, 내일부터 엄마의 모습을 많이 담아두고 기록해두어야겠다는 결심을 했다. 트루디원장을 통해 진정한 사랑을 나누는 방법과 실천하는 모습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던 것 같다. |
|
희생과 봉사, 사랑에 대해 이야기하는 할머니, 김요한 저자의 파이굽는 엄마 20대에 고향 미국을 떠나 우리나라 사람과 결혼하고 한국땅에서 살게 된 그녀 장애우들을 돕고, 항상 베푸는 것에 인색하지 않았던 그녀의 삶을 보며 저자가 인생의 참된 진리를 이야기한다 무한한 기쁨을 주는 인생 레시피라는 부제처럼 인생을 맛깔나게 살 수 있는 진정한 레시피이다
파이를 만드는 즐거움이 결국 나눔의 즐거움으로 이어진 그녀의 삶 순환하지 않는 무한 소수인 수학의 파이처럼 엄마의 파이가 저자가 보기엔 무한한 기쁨이였다고 그 기쁨을 엄마는 항상 전하는 삶을 살았다고 당당하게 이야기한다 엄마의 망가진 손을 보면 볼품없고 망가지고 닳아있다 평생을 고생한 흔적이지만 자식이 볼대는 더할 나위 없이 아름다운 손이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생기는 주름은 숨길 수 없는데 그 주름이 참으로 아름다운 생을 살았던 그녀이다 파이굽는 장비, 파이 반죽, 파이를 굽는 온도에서도 삶의 이치를 깨닫게 된다 파이의 크러스트를 만드는 과정 중 그릇의 가장자리 부분을 깔끔이 정리해주는 것, 일종의 가지치기, 처음도 중요하듯이 마지막 순간 혹은 마무리도 중요하다는 것은 누구나 알지만 다시금 깨닫게 해준다 마지막이 아름다운 인생 요즘 잘 늙어가고 싶다는 고민을 하고 있는 중이였는데 참으로 와닿는 구절들이다 어떻게 하면 좀 더 멋지게 잘~~ 늙어갈 수 있을까? 욕심을 버리면? 베풀면? 나만큼 타인도 존중하는 생활을 한다면? 여러가지 생각들이 스쳐지나간다 어쨌든 잘 늙어갈 수 있다는 욕심을 내고 있는 요즘 파이굽는 그녀를 통해 많은걸 배운다 잘 달려가고 있는 내 인생의 현 지점, 달리기만 하지 말고 쉼도 필요한 중간중간이 있다 적절한 쉼표에 대한 의미또한 아주 와 닿는다 머리도 몸도 잠시 쉬어감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를 놓치지 말고 기억하자 |
|
파란 배경의 이쁜 폰트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파이굽는 엄마. 파이를 굽는 과정.,레시피가 아닌 인생을 만드는 레시피로 표현하며 |
|
엄마로 살아온지 12년쯤 되는 것 같아요. 아이들이 12살, 10살이 되니 이제는 아이들의 시선에 비친 제 모습이 어떤 모습일지 신경이 쓰여요. 한때는 세상에서 제일 예쁜 엄마였고 세상에서 제일 좋은 엄마였는데, 지금은 우리 아이들이 저를 어떻게 생각할까요? 이런 생각을 종종하는 저인지라, 저도 모르게 엄마의 모습을 포토 에세이로 녹여낸 <파이 굽는 엄마>에 이끌렸어요. 저자는 엄마를 어떻게 느끼고 있을지 궁금하기도 했고 엄마의 삶에서 무엇을 배웠는지 알고 싶기도 했어요. 한국으로 시집온 미국인, 그리고 혼혈아이 셋을 키운 엄마, 파이를 굽는 엄마,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엄마, 소외된 사람들을 돌보던 엄마로... 평생 파이를 구우며 사랑을 나누던 엄마의 모습을 막내 아들의 눈으로 <파이 굽는 엄마>에 담았습니다. 평생 나눔을 실천하며 크고 거대해서 영원히 지치지 않을 것 같았던 엄마가, 사그라드는 촛불처럼 느껴져서 오늘 만남이 다음이 없는 마지막이 될까 봐 걱정하는 아들의 마음이 책 속에 여실히 드러나서 마음이 뭉클합니다. 저자는 엄마를 기억나게 하는 것으로 엄마의 손, 엄마의 앞치마를 떠올리더라구요. 엄마는 앞치마를 두르며 하루 일과를 시작하고 그 앞치마를 풀며 하루를 마무리한다고 하는데... 우리 아이들은 엄마를 무엇으로 떠올릴까요? (부디 핸드폰은 아니기를 바래봅니다.) <파이 굽는 엄마>를 읽고 나니 제 삶을 다시 정비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우리 아이들에게 정말로 핸드폰과 엄마를 연결시켜 생각나게 할 수는 없으니까요. <파이 굽는 엄마>를 읽으면서 저도 엄마 생각이 많이 났어요. 우리 엄마는 '파이 굽는 엄마' 트루디님처럼 어려운 사람을 돕고 장애인을 학교를 만들만큼 세상에 큰 족적을 남긴 분은 아니지만 우리 엄마도 제게는 home 그 자체였던 것 같아요. 아마 <파이 굽는 엄마>를 읽는다면 엄마에게 전화를 하고 싶어질 거예요. 제가 그랬거든요. 사랑한다는 말도 하고 싶어질 거예요. 추운 겨울... 따스함이 느껴지는 책이 필요하다면 <파이 굽는 엄마>를 한 번 읽어보세요. 그리고 파이굽는 엄마에게 단순하게 살아가는 삶의 지혜도 배워보세요. |
|
가벼운 마음으로 읽기 시작했다. 파이 굽는 엄마라는 제목에 끌려서 읽기도 했지만, 그냥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에세이라 집어 들기 시작한 책이였는데.... 책을 다 읽고 나니 마음이 무겁기도 하면서 이런저런 생각에 잠기게 되었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기 위해서 머나먼 미국에서 한국으로 시집온 트루디 원장님. 삼남매를 키우고, 장애 아동과 힘든 사람들을 위해 매일매일 파이를 굽는 그녀의 모습을 바라본 막내 아들의 관점에서 쓰인 글이다. 엄마의 파이굽기에는 인생이 담겨있다는 저자의 말에 특히나 공감한다. 베이킹 장비며, 파이의 밑바닥이며, 가장자리를 만드는 모습 하나하나가 우리의 인생과도 닮아 있는 과정들이였던 것이다. 파이를 만드는 그녀의 이야기뿐만 아니라, 트루디 원장님의 삶과 가치관, 가족에 관한 이야기까지 하나씩 만나볼 수 있었는데, 솔선수범하고 유머러스한 그녀의 모습은 닮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눌줄 아는 마음과 사랑을 나누는 방법, 묵묵히 그녀의 자리에서 파이를 구우면서 이런것들을 실천하는 모습을 보니 내가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할지를 생각하게 되었다. 장애인학교를 건립하면서 사회 약자를 위해 사랑을 베푸는 모습은 나눔과 베품의 참모습을 바라보게 하는 것 같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베푸는 삶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만들었다. 기회가 된다면 그녀의 수원까페에 한번 들러 사랑이 가득담긴 파이와 빵을 만나보고 싶다. |
|
무한한 기쁨을 주는 인생 레시피 제목과 표지에서 주는 무한한 따뜻함. 처음 책을 봤을 때 이 책은 파이를 굽는 방법에 대한 단순한 레시피 책인 줄 알았다. 평생을 파이를 구우며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엄마의 모습을 찍은 아들의 포토 에세이. 엄마의 뒷모습을 닮고 싶은 아들. 책에 사진들이 많이 수록되어 있는데 그녀의 모습을 보니 나도 모르게 미소를 짓게 되었다. 파이의 맛을 결정짓는 것은 보이지 않는 크러스트에 있다고 늘 이야기하시는 엄마의 말처럼,
|
|
책 제목인 " 파이 굽는 엄마 "를 읽으면서 어떠한 내용으로 이루어질 지 너무 궁금했었다. 책은 저자 김요한의 어머니, 트루디 원장님의 모습과 생각, 그녀의 삶이 나와 있었다. 미국에서 태워난 트루디 원장님은 1950년대 우리나라로 시집을 오게되었고 그 속에서 많은 경험과 힘듦이 있었지만 항상 웃으면서 이겨내고 우리에게 힘을 선사하는 사람이였다. 책 안에서는 저자 김요한이 엄마의 삶을 솔직하게 표현하며 사진을 통해 그녀의 모습을 함께 바라보면서 그녀의 생각을 동감하며 읽을 수 있게 되어 있다. 항상 감사와 웃음을 잃지 않았던 트루디 여사를 보면서 사랑과 나눔을 어떠한 방식으로 해야 하는지 깨달을 수 있었고 배울 수 있어 좋았다. 또한, 트루디 여사의 남편인 김장환 목사님에 대해 몰랐던 나는 이번 책을 통해 인터넷에서 정보를 찾아보면서 부부의 모습과 행적을 찾을 수 있어 좋았다. 더구나 장애인 학교를 세우며 그들에게 힘과 용기를 선사하게 해준 트루디 여사를 보면서 기회가 된다면 그녀가 운영하는 수원 원천동의 작은 커피숍에 방문하여 과자와 빵을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항상 나보다 가족, 타인을 생각하는 그녀의 모습을 바라보면서 내 자신과 삶을 뒤돌아보며 어떠한 삶을 살아야할지 깨닫게 되었다. 책을 통해 나는 나눔과 사랑을 베울 수 있었으며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잊지 않고 나를 낮추고 어려운이웃들에게 사랑을 베풀 수 있도록 생각과 행동을 추진해야 함을 느끼게 되었다. 책을 읽을 수 있어 감사하다. "책과 콩나무 카페"를 통해 바이북스에서 무료로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서평입니다. |
|
우리집 1호는 동생 태어난 후 자주 혼나서 그런지 예외지만 대체적으로 엄마들은 팬이 많다. 아드리도 태어나 젖먹이었을 때는 껌딱지였다. 잘 키우고 잘 자란 아이들은 장성해서도 엄마를 끔찍히 위한다. 장아빠를 봐도 그렇고 내 동생이 임여사를 살뜰히 챙기는 것을 봐도 엄마들의 인기는 그들의 고생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 훌륭하다. <파이 굽는 엄마> 이 책도 엄마 바보가 쓴 엄마 예찬 에세이라고 할 수 있다. 평생을 파이를 구워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을 실천한 그의 어머니에 대한 존경과 사랑을 가득 채워 쓴 글이다.
엄마가 계시는 동안 2호는 바닥에 누워있을 틈이 없었다. 할머니와 이모할머니께서 돌아가며 안아주고 업어주셔서 꿈 같은 날들을 보냈다. 나중에는 기저귀를 갈려고 눕혀도 정신 못차리고 찡찡대더라. |
|
파이 굽는 엄마
이 책을 살펴보기 전에.. 저자 : 김요한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엄마가 차려준 따뜻한 밥상이 생각나는 파이 향기 솔솔 풍기는 따스함이 내 마음을 말랑말랑하게 해준다. 결혼하고서 내가 한 밥을 먹이기 바쁘기에 가끔 지치고 힘들 때면 친정 엄마에게 전화를 건네면 엄마는 "가까우면 집에 와서 밥이나 먹고 가면 좋겠구만..." 그러고서는 이미 엄마 밥상을 받은 듯 기운이 돋는다. 요즘 들어 삶이 지치고 힘들 때면 더더욱 푸근한 엄마의 사랑이 그리워진다. 그런 생각을 더 진하게 느낄 수 있는 따뜻한 파이 한 조각의 위로가 나에겐 선물처럼 크게 다가온 책을 만났다. 모두를 식구로 만들어버리는 마법 같은 식탁, 그 마법의 비밀은 엄마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이었다./p127 둘러앉아 밥 먹는 정겨움의 공간인 식탁은 엄마의 특별함이 가득한 곳일 것이다. 마법같은 일들이 이 곳에서 일어남은 물론이고 엄마의 손맛에서 탄생하는 음식들 이를 즐기며 대화하는 사람과의 멋진 하모니가 이곳에서 펼쳐지니말이다. 난 이 공간을 정말 사랑한다. 나중에 나 역시 사람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 공간이 더 풍성한 나눔의 식탁이 되면 좋겠다. 먹고 마시며 즐기는 곳이지만 사랑과 나눔이 베인 곳의 향기를 편안하게 찾아 올 이들을 맞이하고 싶다. 그토록 뜨거운 열을 견디려면 얼마나 아플까. 얼마나 고통스러울까. 얼마나 힘들까. 그렇게 파이는 자신을 내어준다. 그리고 누군가를 기쁘게 해준다. 그렇게 세상에 왔다가 사라진다./p170 잘 구워진 파이를 맛있게 먹기 바빴는데 고열을 견뎌낸 파이를 생각하며 괜시리 인생에 빗대어 생각해보니 그 무게감이 크게 느껴진다. 이처럼 뜨거운 열을 견뎌낸 파이로 행복한 웃음을 지을 수 있는 이들이 많아지면 제대로 된 맛을 선보인 멋진 파이로 기억될 것이다. 그렇게 살다 가고 싶다. 나 역시 맛있는 파이처럼 제 맛을 깊게 지니고 많은 이들에게 기쁨을 나누고 싶다. 누가 뭐래도 엄마는 없다. 그래서인지 엄마는 있다. 보이지 않지만 없으면 우리가 살 수 없는 소중한 공기와 같이. 존재하지 않는 듯하지만 존재하는 엄마가 있음을 깨닫고 감사해야 하지 않을까?/p199 엄마 생각이 간절히 난다. 엄마는 지치지 않고 언제나 그 자리에 있어준 단단한 나무처럼 늘 내곁에 있어준다 생각했다. 그러나 나이 들어가는 엄마의 모습을 보면서 이젠 푸르른 잎새들이 떨어지고 앙상한 뼈대가 보일 정도로 애처롭게도 느껴진다. 그러나 생명력을 품고 있는 강한 희생과 사랑은 언제나 날 지켜주는 소중한 사람임은 변함이 없다. 그런 나의 엄마를 떠올리게 하는 지금 이 시간이 너무 행복하고 감사하다. 이 책의 소개만으로도 정말 읽어보고픈 책이었다. 밀려오는 행복감과 파이를 구우며 사랑을 나누는 모습은 내 마음을 어디에 두고 살아야 할지를 주거니 받거니 이야기 나누는 것 같이 마음이 풍성해지는 시간이었다. 모두의 식탁에 사랑과 감사가 넘쳐나길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