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리 쪽으로 전공을 하겠다며 몇 달 동안 온갖 필기며 실기시험을 보려 이리저리 커다란 짐을 싸들고 다니던 혈육의 요청으로 이 책을 구매하게 되었다. 앞서 한식과 중식, 그리고 일식 실기 책을 구매하고 막판으로 제과제빵까지 배워보겠다 하였을 때 바로 옆에 한때 제과제빵을 전공했었던 친구를 두었던 나는 앞으로의 나날을 예감했다. 본격적으로 학원까지 등록하고 다니기 시작한지는 얼마 되지 않았는데 끝난 후 집에 가져온 그날의 과제는 가족들의 심심풀이 간식으로 유용하게 잘 쓰이고 있는 중이다. 다만 건강을 추구하는 곳에서 만든 것이라는데 그 때문인건지 아니면 원래 교과서 레시피들이 다 밍밍한 것인지 좀 싱겁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