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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작지만 내 나무는 진짜 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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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는 가장 낮은 가지에서부터 뻗어나가요. 이파리 하나, 이파리 둘. 나뭇가지 하나, 나뭇가지 둘.   나뭇잎드리 살랑살랑 노래를 불러요. 어느새 이렇게 많아졌지?   커다란 나무에 붙어있는 작은 은행잎처럼 생긴 잎파리. 바오바브 나무처럼 어마어마하게 큰 나무라고 한다. 바오바브 나무는 어떤 나무일까? 아주 작은 소녀같은 인상을 주는 나뭇잎소녀가 안스럽게 나무끝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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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는 가장 낮은 가지에서부터 뻗어나가요.

이파리 하나, 이파리 둘.

나뭇가지 하나, 나뭇가지 둘.

 

나뭇잎드리 살랑살랑 노래를 불러요.

어느새 이렇게 많아졌지?

 

커다란 나무에 붙어있는 작은 은행잎처럼 생긴 잎파리. 바오바브 나무처럼 어마어마하게 큰 나무라고 한다. 바오바브 나무는 어떤 나무일까? 아주 작은 소녀같은 인상을 주는 나뭇잎소녀가 안스럽게 나무끝부분에 메달려있다. 아주 기발하고 재미있는 발상의 그림책이다. 커다란 나무 맨 아래가지 위에 작은 잎이 가지에 사쁜 앉아있다. 위에 있는 가지들에도 수많은 할아버지, 할아버지, 그리고 큰오빠등 작은 나뭇잎의 온 가족들이 가지다마 메달려있다.

 

 

 

오빠를 소개하고 있는데 오빠는 누구를 말하는 걸까? 잎파리모양인듯 한데 말앞머리부분에 잎파리가 말머리처럼 달려있기도 하고, 언니들도 소개하고 있다. 누 개의 나뭇잎이 서로 줄을 하나씩 잡고는 팽팽하게 메달려있다. 오빠와 언니들이 항상 모여 수다를 떨고 또 떤다고 한다. 별로 중요한 이야기는 아니지만 어쨋든 열심히 이야기를 나누는듯 하다. 정말 기발하게 그려져있어서 온통 상상력을 자극한다.

 

  

오빠와 언니들이 수다를 떨때 그만 조용히 해! 라고 말하는 걸까? 그래서 그런지 뚝 아줌마라고 한다. 몸집이 아주 커다란 나뭇잎이다. 아줌마는 강아지도 기른다고 한다. 아주 커다란 잎파리위로 빨강색 귀여운 강아지 한마리가 아줌마 옆에 메달려있다. 아줌마가 구워주는 만난 과자를 먹으러 가끔 찾아가는 막내는 세상에나..그 과자가 엄마가 만들어준 과자보다 맛나다나? 정말 엄마에겐 절대 비밀이어야할 듯 하다.

 

그리고~~앗! 나랑 비슷한 엄마가 등장한다. 요리는 잘 못하지만 문제가 생기면 한마디로 날려버리는 엄마. "모두 입 다물어!"

라고 큰소리 칠줄 아는 엄마가 가족중 제일 크단다. 그럼 아빠는? 엄마 표정을 보니 음...심술궂어보인다. 천상의 목소리를 가진 엄마는 그 목소리가 엄청나게 크단다. 그래서 멀리 멀리 까지 소리가 들린다는...

 

엄마 목소리가 어찌나 크던디 할아버지 귀 귀청이 떨어질뻔해 할아버지는 귀가 들리지 않는다고 한다. 귀마개를 한듯한 나뭇잎이 양쪽 귀에 달린 호기심 많아 보이는 할아버지 모습이다. 그리고 그 옆에는 엄마가 아기였을때 엄청나게 울었음을 짐작케하는 조그만 아기나뭇잎이 엉엉 울고있다. 새들은 옆에서 날아가는 걸까? 아니면 그냥 옆에서 날아다니며 여행을 하는 것일까?

 

할머니는 막내 나뭇잎처런 이가 튼튼하지 않단다. 그래서 틀니를 끼었단다. 왜 할머니, 할아버지가 되면 점점 몸이 쇠하게 되는걸까? 다리가 아프셔서 고생하시는 어머님과 엄마가 생각나네...그런데 할머니는 할아버지를 슈녹 영감탱이라고 부른단다. 왜지? 왜 슈녹일까? 모르는게 하나도 없다는 아빠가 알려주길 슈녹은 짐승의 한 종류라고 한다. 하지만 아이가 보기엔 전혀 동물 같지 않다고 한다. 할아버지가 나뭇잎 달린 모습이 아주 귀엽고 투명하게 그려져있다.

 

루나 파크는? 나무구멍 속에 살고 있는 고양이다. 루나 파크와 가끔 나무 꼭대기에 있는 할아버지들을 구경하는 걸까? 그런데 알고보니 어린나뭇잎은 할아버지들보다 하늘위에 떠 있는 반짝이는 별들을 보는듯 하다.  아주 기발하고 재미있는 상상력을 불러일으키는 독특하고 멋진 그림책이다.

y****4 2012.10.29.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