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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에르케고르는 물었다. “나는 어떻게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는가?” 이 질문이 태어난 정황을 그는 충격적인 언어로 진술한다. “그리스도교가 이미 존재하지 않는다.” 이것이 신자에게 단 하나의 물음이라고 했다. 강영안의 책을 받아들면서 나는 대번에 키에르케고르를 떠올렸다. 읽으면서 내 예감은 틀리지 않았다. 우리의 철학자는 덴마크의 철학자와 같은 문제를 떠나지 못한다. 세상의 변화와 교회의 변질을 바라보면서 지금 여기서 참답게 예수를 따른다는 것이 무엇인지를 묻는다.
책은 1부는 문화를 생각한다. 그리스도인이 되는 것은 문화와 뗄 수 없다. 기실 문화란 어떻게 사느냐에 다름 아니다. 그러기에 문화는 영성의 문제요, 제자도인 것이다. 나의 취향이 아니라 주의 부름이다. 문화와 소통하고 변혁하는 것은 하나님의 명령에 대한 순종이고, 세상에 대해 응당 져야할 책임이다. 그러니까 참된 그리스도인이 되려면 문화를 무시하거나 무지해서는 안 된다.
문화에 대한 관심만으로는 부족하다. 그리스도의 심장을 가진 문화 주체로 살아야 한다. 참된 그리스도인은 이웃의 고통을 짊어지는 대속적 책임을 걸머진다. 이것은 성공주의와 물량주의에 물든 교회에 대한 반성과 궤를 같이 한다. 레비나스의 말마따나 “자신의 입에서 빵을 꺼내어 자기는 금식하면서 타인의 허기를 채워주”어야 하거늘 타인의 입에서 빵을 꺼내어 날름 먹어치우는 교회는 한국사회에 기여는커녕 짐이 될 뿐이다.
참된 그리스도인은 문화를 넘어선다. 문화에는 주소가 있다. 국가, 인종, 지리의 경계에 제약을 받는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은 황금률을 따라 선한 사마리아인처럼 나와 다른 타자를 똑같이 대우해야 한다. 누구나 하나님의 형상인 한에 있어서 조건 없이 거저 준다. 국가주의, 군사주의, 물질주의의 우상에 사로잡혀서는 참 제자 되지 못한다. 세상과 소통하는 보편적인 도덕의 근거를 마련하지 못한다.
2부는 문화에서 교회로 초점을 이동한다. 한국교회 성장의 역사를 재진술하고, 목회자의 윤리를 시급히 세울 것을 촉구하고, 담임목사직을 자녀에게 대물림하는 목회 세습을 비판하고, 장로임기제를 교회 개혁의 일환으로 제안한다. 이렇게 놓고 보면 그리스도인으로 어떻게 해야 한다는 능동적인 측면보다는 무엇을 하지 말아야 하는가에 집중한다.
하여, 나는 이 부분이 퍽 아쉽다. 나쁜 짓을 하지 않는다고 좋은 그리스도인이 되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이 기뻐하는 일을 해야 참 그리스도인이다. 그렇다면 보다 적극적으로 약자와 빈자를 위한 사회, 경제적 정의를 실천할 것을 재촉하고, 갈등과 폭력으로 얼룩진 세계에서 평화의 일꾼이 되라고 주문하는 것이 윤리의 본령이 아닐까 싶다.
그런 점에서 맨 마지막 글, “한국 교회가 직면한 세 가지 신앙의 도전”은 인상적이다. 무신론이라는 반기독교적 정서, 종교 간의 갈등이라는 다종교적 정황, 그리고 성공주의와 소비주의에 함몰하는 기독교를 질타하며 그가 내 놓은 제안은 요한일서이다. 바른 믿음, 거룩하고 정결한 삶, 그리고 자기희생을 통한 사랑을 사회에서 실천하기. 이것이 참된 그리스도인의 표지이다.
거의 동시에 출간된 「철학은 어디에 있는가」도 읽으면 좋겠다. 그가 몸을 상할 정도로 공들여 쓴 앞의 책은 윤리적 그리스도인을, 이 책은 생각하는 그리스도인이 되라고 도전한다. 삶과 텍스트 사이에서 사유하는 철학과 텍스트(성경)를 삶으로 살아내는 신앙은 그리 거리가 멀지 않다. 끈질기게 성가신 근본 물음을 던지는 이 책들로 한국교회의 지성의 공백이 조금 더 채워졌음을 기뻐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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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떻게 참된 그리스도인이 될 것인가 』
저 자: 강영안 / 출 판: IVP / 발 간: 2012년 3월 7일
Q 오늘 소개하여 주실 책은 어떤 책인가요?
A 오늘 소개할 책은 < 어떻게 참된 그리스도인이 될 것인가>라는 책입니다 저자는 서강대 철학과 교수로 재직중인 강영안 교수입니다. 한길사에서 출판했습니다.
Q. 철학과 교수가 참된 그리스도인이 되는 방법론의 책을 쓰셨네요 저자 강영안 교수에 대하여 소개하여 주시죠
< 저자 소개 >
1952년 경남 사천에서 태어났습니다. 고려신학대학(현 고신대학교)에서 신학을 몇 년 공부하다가 외국어대에서 네덜란드어와 철학을 수학하였으며, 벨기에 정부 초청 장학생으로 루뱅대학교에서 철학 학부와 석사 과정을 마쳤습니다. 그리고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자유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네덜란드 레이든 국립대학 철학부 전임강사, 계명대 철학과 교수를 거쳐 현재 서강대학교 철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최근 설립된 한국연구재단 역사철학단장을 맡고 있다. 미국 칼빈 칼리지 철학과 초빙 정교수를 지냈으며, 사단법인 기독교윤리실천운동 공동대표와 한국칸트학회 회장을 역임하였다.
< 직접 원전을 읽지 않으면 글을 쓰거나 강의를 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지킨다. 그래서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네덜란드어, 중국어, 일본어 뿐 아니라 고대어인 라틴어, 그리스어, 히브리어, 산스크리트어까지 부담없이 읽어낸다. 이런 폭넓은 언어, 문화적 배경을 바탕으로 인문학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다. 레비나스의 철학을 다룬『타인의 얼굴』, 현대철학의 포스트모던 경향을 다룬 『주체는 죽었는가』등 다수의 철학 연구서를 펴냈습니다.
Q. 전체적인 책의 내용을 먼저 듣고 싶습니다.
A 한국에 천주교가 들어온지 2세기가 지났고, 프로테스탄트 (改新敎)가 들어온지도 1세기가 넘었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한국사회에서 기독교는 고군분투(孤軍奮鬪)하고 있습니다. 성도들의 숫자도 천만이 넘었는데도 현대사회의 빠른 변화에 맥을 못추고 있습니다. 저자는 그리스도인이면서, 철학자입니다. 그래서 왜 한국사회에서 기독교가 자리잡기가 힘들까? 그 원인을 논리철학적으로 분석하고 찾고 본서에서 해법을 제시해 주고 있습니다. 한국민족의 전통종교인 불교, 유교, 무속신앙과 기독교의 혼합과 갈등들을 소개하면서 앞으로 기독교가 이런 어지러운 상황을 어떻게 해쳐 나갈 것인가? 고민하는 책입니다.
Q 한국기독교가 짧은 역사에 비하면 잘한 것이 많지 않나요? 세계교회사에 유래가 없을 정도로 급성장한 측면이 있지 않습니까?
A 강영한저자도 본서에서 같은 말을 합니다. 한국개독교는 1세기 조금 넘는 짧은 역사속에서 성도의 숫자, 교회의 숫자, 재정의 숫자, 선교사의 숫자적으로 보면 기적과 같은 성장을 했습니다. 그러나 반대로 한국사회에 종교갈등을 촉발시킨 원인도 있습니다. 전세계에서 종교전쟁없이 살아온 유일한 나라가 한국입니다. 기독교가 들어오기전에도 불교 유교 무교등이 있었지만 그렇게 큰 갈등은 없었습니다. 그러나 한반도에 기독교전래이후 종교갈등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특별히 요즘 기독교와 불교의 갈등이 심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인터넷이나 SNS를 통하여 안티기독교가 늘어나고 있지 않습니까? 평화의 종교가 기독교인데 한반도에서 분쟁의 종교로 변화되고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Q 기독교가 선교 초기에는 한국사회에 많은 좋은 영향을 주지않았나요?
A 몇가지만 소개하면 첫째 신분차별을 없애는데 많은 기여를 했지요 특별히 여성분들의 교육, 권리확대, 인권존중운동은 조선후기 신분제 사회에서 놀라운 영향력을 발휘했습니다. 그리고 둘째 서구의 교육과 문화, 사상을 보급하는데 기독교회의 영향력은 최고였습니다. 오늘날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민주주의 사상은 기독교의 선교와 함께 들어 왔습니다. 한국의 근대화의 역할에도 무시할 수 없는 영향력을 발휘했습니다. 근대화라는 것은 서구중심의 민주주의 체제와 개인주의 사상, 자본주의 경제제도를 가져온것입니다. 교회를 통하여 독립사상, 건국사상 거의 모든 서구사상의 핵심을 기독교를 통하여 배울수 있었습니다.
Q 요즈음 주변에 보면 교회를 비판하는 말로 교회가 본질을 잃어 버렸다 말들을 많이 합니다. 왜 그런가요?
A 강영안교수는 <세속화>라는 단어를 사용하여 이 문제를 설명합니다. 과거 조선후기 시대 - 일본 식민지 시대 - 해방이후 6.25 전쟁, 5.16 군부 중심의 독재를 통한 경제성장의 시대였습니다. 이때 교회의 역할이 어쩌면 한국인의 마음에 성서를 받아들이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래서 무엇보다 먼저 먹고 사는 문제, 개인과 국가 모두 힘을 기르는 문제에 교회가 역할을 톡톡히 했습니다. 그래서 대표적으로 세계에서 제일 큰 교회가 한국에 있고, 그 교회의 핵심비전이 삼박자 축복이었습니다. 영혼구원, 육신의 건강, 물질의 축복이었지요. 우리 민족의 시대적인 요구에 가장 잘 협력했던 교회가 급성장한 것이지요 그러나 90년대이후 그와 같은 신앙의 부작용이 교회의 세속화를 촉진시켰습니다. 물신주의, 황금만능주의로 성도들의 가슴에 뿌리박혀 나타납니다. 그리고 이제는 교회역시 공동체 없는 자기 중심주의 신앙으로 나타난 것이지요. 이것이 강영안 교수의 <세속화>라는 것입니다.
Q 어떻게 참된 그리스도인이 될수 있다고 강영안 저자는 말하는 가요?
A 교회안에서의 신앙을 벗어나 교회 안과 밖에서 일치되는 신앙인으로 살으라는 것입니다. 교회와 성서의 문화가 한국사회속에서 뿌리 내리도록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몇십년 전에 비해 교회의 영향력은 대단합니다. 그러나 그 큰 영향력을 잘 사용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교회는 거대하다 못해 비대해 졌는데 효율성이 떨어져서 교회안에서 조차도 무능력해지고 있습니다. 성서의 기본적인 정의와 공평이 교회밖으로 나타나지 않습니다. 대형교회안에서 목회자 독재와 세습, 헌금의 부정사용, 목회자의 성적타락, 교회의 대형화와 상업화는 교회밖에서 교회안의 문제들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강영안 교수는 이런 문제를 <교회의 문화>에서 찾습니다. 과거에 교회가 작을 때에는 교회안 문화 였습니다. 일반인들은 교회안에 관심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한국사회에서의 교회의 역할은 일반인들까지도 교회목회나 선교사업의 투명성을 요구합니다. 그리고 성도들도 교회안에 민주적인 합리성을 요구하고 있다라는 것이지요. 이것은 목회자의 세금납부문제, 대형교회의 건립문제, 교회의 헌금사용문제까지 파고 들고 있습니다.
Q 강영한 교수는 본서를 통하여 성도들이 참된 그리스도인 되려면 무엇이 가장 시급하다고 말하나요?
A. 성서의 본질로 돌아가라고 이야기 합니다. 대표적으로 한가지를 말씀드리면 강교수는 성서의 본질은 십자가라는 것입니다. 십자가는 남을 위하여 대신 죽는것입니다. 과거에 교회를 위하여 성도가 죽었다면 이제 한민족을 위하여 성도가 십자가를 져야 합니다. 이웃의 아픔에 십자가를 져야 합니다. 이제 성서의 적용범위가 커진것입니다. 소극적 개교회주의, 개인주의 신앙에서 교회를 넘어 한국 사회전체에서 윤리적 그리스도인, 실천적 그리스도인으로 변해야 한다라는 것이지요. 사회의 문제에 성서적인 답을 요구하고 있지요. 그래서 교회는 삶으로 교회가 증언해야 합니다. 사회적 공익의 책임을 지는 그리스도인으로 변화해야 한다고 합니다.
Q. 구체적으로 어떤 것입니까?
A 강영한 교수는 본 책에서 참된 그리스도인은 문화를 변혁시키는 삶을 이야기하는 그리스도인이라는 것이요. 한국사회에 천만이 넘는 그리스도인이 있는데 왜이리 부정부패가 많습니다. 국가적 대형부정부패에는 많은 장로, 권사, 집사가 연결되어 있습니다. 아직도 교회안의 신앙으로만 머무르고 있다는 것입니다. 직장에서도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합니다. 물질의 축복보다 내면의 신앙을 강조해야 합니다. 개인의 신앙보다 공동체의 신앙을 강조해야 합니다. 성도의 숫자는 수백배증가했지만 성도의 사회영향력은 수백분의 일로 축소되었습니다.
Q 한국교회가 성서, 교회중심신앙을 철저하게 가르치는데 왜 참된 그리스도인들은 별루 없을까요?
A 성서를 수백번 읽었다고 자랑하기 보다, 수십개의 성경공부코스를 마쳤다고 자랑하기 보다, 공직에 있을 때 부정을 저지르지 않았다고 자랑하는 것이 좋은 것입니다. 알면서 실천하지 않는자들이 더욱 문제가 되지요
강영안교수는 지나친 교회중심보다 가정중심 신앙, 직장중심 신앙이 더욱 중요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성서를 축복받기 위한 수단으로 연구하기 보다, 이제는 하나님의 분명한 뜻 즉 이웃사랑, 정의와 공평, 십자가와 섬김의 삶을 중심으로 공부하라고 대안을 제시합니다.
Q 요즘 방송 뉴스나 신문기사를 보면 개신교 목사에대한 사건 사고가 많습니다. 이런것에 대한 원인과 진단은 없나요?
A 수십년째 계속 보도 된것입니다. 요즘 특별히 안티기독교 흐름을 타고 신문, 방송에서 더욱 자세히 열심히 보도하는 것 같습니다. 먼저 교회안의 모든 직분은 섬김의 직분입니다. 전통적 유교사회의 스승, 은사, 선생님 존경사상이 기독교 목사에게 잘못 적용된 것입니다. 목사는 섬김의 직분입니다. 섬김을 받는 직분이 아닙니다. 상업주의적 교회성장의 가르침속에 지나치게 과열되는 신학교 목사후보생의 마음에 무엇이 있겠습니까? 신대원 입학시부터 섬김을 받으려고 대기업 CEO처럼 목사가 인식이 됩니다. 요즘 섬김받는 목회자를 좋게 보아 부모들이 목사되라고 자녀에게 강요하는 것입니다. 마음의 준비가 전혀되지 않는 후보자들이 목사가 되니까 문제를 일으키는 것입니다. 소명은 주님이 부를 때 오는 것입니다. 사명은 자신이 각오하고 가는 것이고요 제발 소명자만 목사가 되길 바랍니다.
Q < 문화 > 말씀을 하셨는데 어떤 문화가 변혁의 문화입니까?
A 강영안 교수는 < 그리스도의 심장을 가진 문화주체로 살아가기>를 이야기 합니다. 그리스도의 마음은 무엇입니까? 자신을 비우는 것입니다. 이것은 한마디로 섬김이지요. 십자가의 사랑과 은혜로 성도들이 구원받지 않았습니까? 문화도 역시 비우는 섬김의 문화가 필요합니다. 낮아지는 것이지요 경제적 빈곤으로 고생하는 이웃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실업자, 외국노동자, 장애자, 정신병자 아직도 인간들이 사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상처받은 자들이 많습니다. 문화는 그렇게 만들어 지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심장을 가지고 나아가야 합니다. 한국의 전통문화나, 현대문화의 외형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이웃이 살고 공동체가 살고 평화와 고통분담의 기독교문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영안 교수는 주장하고 있습니다. 노사갈등을 보면 사장이나, 회장님들이 장로인 분들이 많아요 그런데 그 장로님이 양보했다거나, 서로 화합했다라는 소식을 듣고 싶습니다. 이제 선교 2세기입니다. 축복받은 장로님이 나눔의 장로님으로 용서와 화해의 집사님으로 보여지길 원합니다.
Q 본서에서 앞으로 한국기독교가 직면할 신앙의 도전들은 무엇인가요?
A 본서에서 강영한 교수는 첫째 반기독교 정서의 출현이라고 합니다 몇 년전 리처드 도킨스의 <만들어진 신>이란 책이 선풍을 일으킨 이후에 급속하게 인터넷과 SNS를 통하여 퍼지고 있습니다. 과거에 반기독교는 개인중심, 감정적이라면 현재 한국사회의 안티기독교는 연대를 형성하고 논리적으로 반대합니다.
둘째는 종교간의 갈등으로 보고 있습니다. 특별히 기독교와 불교의 갈등입니다. 몇 년전 기독교선교단체의 간사가 행한 <봉은사 땅밟기 운동> 요즘 불교가 행하고 있는 <종교차별금지법> 어떻게든 갈등을 피해야합니다. 한국기독교의 지혜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셋째는 교회안에서 판치고 있는 자본주의적 성공주의 즉 소비주의입니다. 교회가 현대자본주의 상징인 백화점 처럼되었습니다. 작은 교회는 동네수퍼이고, 큰 교회는 대형마트 대형교회는 백화점처럼 성도들이 보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이 논리는 목사, 장로, 권사, 집사, 평신도들 모두가 공감합니다.
Q 본 책에서 가장시급하게 현실적으로 개혁해야하는 교회의 문화는 무엇이라고 합니까?
A 강교수는 현재 한국교회안에서 가장 큰 이슈화된 문제 2가지를 지적합니다. 아마 이 두가지만 해결되어도 한국교회의 문화는 혁신적으로 변할 것입니다.
첫째 교회의 목회자 세습, 대물림 현상을 시정해야 한다고 합니다. 주로 대형교회를 중심으로 중 소형교회까지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대물림, 세습은 왜 하려고 합니까? 물론 여러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독소요소는 <교회의 사유화>입니다. 사유화는 결국 기업처럼 목사가족들이 교회의 주인이라는 인식이 있고, 그것은 민주주적 결정을 막고 독재화되고, 하나님중심의 언약교회 형태를 버리고, 인간중심의 교회로 가려는 것입니다. 이것은 비성서적인 것을 넘어서 반성서적입니다.
둘째는 장로들의 임기제입니다. 안식년제도를 두어서 성도들이 공평하게 교회일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교회안의 모든 직분은 섬기기 위하여 필요한것입니다. 권위적인 방식은 교회안에서 멀어졌습니다. 평생장로제는 교회의 섬김을 독점할 수 있습니다. 항상 나 아니면 안된다라는 의식을 교회안에서 버려야 합니다. 모두 다함께 섬길수 있는 모습을 만들어야 합니다.
Q 보시기에 강영한 교수의 < 어떻게 참된 그리스도인이 될 것인가?>을 먼저 읽으시고 어느 부분이 가장 좋았습니까?/
A 저는 목사 이기에 목회적인 면을 보았습니다. 강영안 교수는 참된 목회를 위한 세가지를 목회 윤리를 제안 합니다
첫째 현시대에 맞는 < 목회자 윤리 강령>을 만들라고 합니다. 중요합니다 잠시 미국에서 공부할 때 수업시간에 교수님이 윤리강령에 대하여 여러 가지를 조언해 주셨는데 그때는 잘 몰랐는데 한국에서 목회 10년 해보니 너무나 좋습니다. 목회자들의 윤리가 문제입니다. 예를 들면 자매를 대하는 법, 이성성도와 함께 상담하는법, 호칭,
둘째는 교회안에서 어떤 방시으로 피해를 본 사람들을 심리적으로, 목회적으로 치유할뿐 아니라 법률적 구조를 두어야 한다라는 것입니다. - 교회안에서 성폭행, 해고
셋째 목회윤리 과목을 신학대학원에서 가르쳐야 한다라는 것이지요 윤리학은 있는데 목회윤리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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