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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공화국 한국사법정 43. 왜 홍경래는 난을 일으켰을까?
"역사공화국 한국사법정 43. 왜 홍경래는 난을 일으켰을까?" 내용보기
홍경래의 난: 1811년(순조 11) 홍경래·우군칙등이 중심이 되어 일으킨 대규모 농민반란. 1811년 12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 약 5개월간에 걸쳐 일어난 반란.    국사시간에 배웠던 내용이다.  농민반란. 평안도에서 시작한 농민반란이 처음 홍경래라는 이름을 들었을때 배웠던 내용이었고, 그다음은 최인호 소설 '상도'속 홍경래였다.  소설은 허구이지만, 솥鼎의 의미를 숨겨둔 임상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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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경래의 난: 1811년(순조 11) 홍경래·우군칙등이 중심이 되어 일으킨 대규모 농민반란. 1811년 12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 약 5개월간에 걸쳐 일어난 반란.

 

 국사시간에 배웠던 내용이다.  농민반란. 평안도에서 시작한 농민반란이 처음 홍경래라는 이름을 들었을때 배웠던 내용이었고, 그다음은 최인호 소설 '상도'속 홍경래였다.  소설은 허구이지만, 솥鼎의 의미를 숨겨둔 임상옥과 홍경래의 이야기를 통해서 만난 인물이었다.  그리고 지금 뜬금없이 김조순 vs 홍경래를 만났다.  김조순이 누구지?  아하... 순조임금의 장인.  순조를 거꾸로 하면 조순.  이렇게 외웠던 기억이 어렴풋하게 떠오른다.

 

 

 

 본격적으로 역사공화국 한국사법정으로 들어가 보자.  역사적 인물들은 역사공화국 덕분에 편할날이 없을 듯 하다. 툭하면 법정에 서야 하니 말이다.   순조의 장인인 김조순이 나정치 변호사를 찾아았다.  홍경래로 인해서 안동 김씨 가문의 명예가 심하게 훼손되었기 때문이란다.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까?  김조순과 나정치 변호사가 만났으니 반대편이야 어김없이 홍경래와 백성민 변호사가 짝을 이루었을 것이다.  이들의 활약이 기대되어 진다.  어떤 이야기가 오고가고, 공정한 판사는 어떻게 결론을 내릴까?

 

 순조의 장인이었던 김조순을 비롯한 인물들의 세도정치는 보는 사람마다 입장은 다르겠지만, 전정, 군정, 환곡을 가리키는 삼정의 문란으로 인해서 백성들은 먹고 살기 힘겨워진다.  오죽하면 정약용 선생이 강진에 있을때, 『애양절을 지었겠는가?  애양절은 황골이된 아버지와 갓난아이, 즉 백골징포(白骨徵布), 황구첨정(黃口僉丁)이라 말하는 것처럼 군적에 올리고 군포를 받아간다는 명목으로 평생을 일해서 가진 소를 끌고가는 것을 본 남편이 자신의 생식기를 자른 사건을 글로 적을 것이다.  김조순은 이런 삼정의 문란이 자신으로 인해 생긴 것이 아니라고 변론을 하고, 홍경래는 이 모든것이 김조순같은 세도정치부터 시작되었다고 반론을 한다.

 

 홍경래의 난은 평안도를 시작으로 일어났다. 그런데 왜 평안도 였을까?  그 당시 평안도는 천대받는 곳이었다. 평치나 서한이라고 평안도 사람들을  낮추어 불렀고, 수공업과 광업이 발달했음에도 몇몇 소수의 부에 지나지 않는 곳이었다.  그뿐 아니라 평안도 사람들은 청나라 사신 경비도 부담해야했다.  왜 평안도만 차별을 받아야하나가 홍경래가 난을 일으킨 이유 중 하나였고, 홍경래의 과거 시험 낙방과 함꼐 홍경래 주위엔 우군칙, 이희저, 김창시, 홍총각등의 인물들이 모이기 시작한다.  평안 갑부 이희저, 글잘쓰는 김창식, 태천의 귀한집 자제였지만, 서자인 우군칙과 충성스런 행동대장 홍총각까지 치밀하게참모를 구성했다.  어디 하나 빠질 만한 사람이 없는 참모들의 모임이다.  그러기에 김조순은 '홍경래의 난'을 반역이라고 반론한다.

 

일사횡관(一士橫冠)하니 귀신(鬼神)이 탈의(脫衣)하고, 십필(十疋)에 가일척(加一尺)하니 소구유양족(小丘有兩足)이라.  

 

 홍경래의 봉기에 앞서 퍼뜨린 이 글귀는 무엇일까?  영 말이 안되는 이것은 파자다.  조선에선 글 좀 안다는 사람들은 어찌 이리도 파자를 좋아하는지 모르겠지만, 선비사에 한일을 얹으면 임(壬)이되고, 귀신 신에서 옷의자와 비슷한 시를 빼면 신(申), 달릴중 척자를 더하면 일어날 기(起), 언덕구에 두리가 두 있으면 군사 병(兵)이 되어 '임신기병(壬申起兵)'. 1812년 임신년에 군사를 일으키겠다는 뜻이된다.  홍경래의 치밀함을 알수 있는 글이다.

 

 그렇담, 홍경래는 영웅일까, 반역자일까?  홍경래는 의를 위해 봉기했다고 이야기하고, 김조순은 반란이라고 이야기 한다.  1811년 12월 18일밤 청천강 근처 다복동 계곡에서 군사를 이으킨 홍경래는 1812년 4월 19일 정주성 최후 항전을 끝으로 끝을 맺게 된다. 분명 계란으로 바위치기였다.  홍경래는 가난한 농민들을 중신으로 광산에서 광부로 품을 파는 이들까지 동차시켜 세력을 키웠지만, 농민들에게 중요한 것은 누가 반란을 일으켰는가가 아니라 누가 배고품을 없애 줄 것 인가 였고, 조직적이 관군을 이긴다는 것또한 어불 성설 이었다.  분명 홍경래는 참형을 받았고, 관군이 이겼다.  그런데 왜 역사는 승자의 기록이라는 역사속에서 실패로 끝나버린 홍경래를 이야기 하는 것일까?

 

 공정한 판사는 김조순이 홍경래를 상대로 제기한 명예 훼손 및 정신적 피해에 대한 금전적 손해 배상 청구를 기각한다.  왜 홍경래가 난을 일으켰는지를 알았기 때문이다.  백성들의 삶이 형편없이 무너졌고, 세도 정치 하에서 관의 기강은 무너졌고, 삼정은 문란했다.  절대 다수인 백성들의 입장에서 봤을 때, 홍경래가 일으킨 봉기는 차별없는 세상, 공평한 세상을 위한 역사적인 행동이었다.  그 봉기가 비록 실패로 돌아갔을 지언정, 그 영향으로 이후 전국 각지에서 농민 봉기가 일어났고, 가장 하층이라 여겨졌던 민중들의 의식이 점점 커졌으 것이다. 물론, 공정한 판사의 말처럼 정치적 봉기가 언제나 인정되는 것은 아니지만 말이다.

 

 

 

 



d****2 2012.05.09. 신고 공감 2 댓글 2
리뷰 총점 종이책
역사공화국 "왜 홍경래는 난을 일으켰을까?"
"역사공화국 "왜 홍경래는 난을 일으켰을까?"" 내용보기
교과서 속 역사이야기 법정에 서다. 왜 홍겨래는 난을 일으켰을까?   역사속에는 많은 난들이 등장한다. 세도정치를 바꾸기 위한 관리세력들이 일으키는난,어렵고 힘든  백성들이 배고픔에 견디지 못하고 일의키는 난... 이책은 역사책으로 보면 머리아픈 내용을 법정에 내서워서 재판하듯 표현하여 아이들이 역사속 인물과 사건을 보며 어느쪽이 나쁜지 옳은지를 생각해 볼
"역사공화국 "왜 홍경래는 난을 일으켰을까?"" 내용보기

 
교과서 속 역사이야기 법정에 서다.
왜 홍겨래는 난을 일으켰을까?
 
역사속에는 많은 난들이 등장한다. 세도정치를 바꾸기 위한 관리세력들이 일으키는난,
어렵고 힘든  백성들이 배고픔에 견디지 못하고 일의키는 난...
이책은 역사책으로 보면 머리아픈 내용을 법정에 내서워서 재판하듯 표현하여 아이들이
역사속 인물과 사건을 보며 어느쪽이 나쁜지 옳은지를 생각해 볼 수있고,
올바른 방향에 대해서 이야기 해 볼 수있는 것 같아요.
 
 
19세기 초 조선의 왕실은 외척 세력에 의한 세도 정치로 부정부패가 극심했다.

정치의 폐해는 
 과거 제도의 문란으로 이어졌고, 벼슬을 사고파는 일은 당연하게 자행되었다.

나라의 위정자들이 자신의 사리사욕을 
 채우기에 급급해지자 백성들의 삶이 피폐해지는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 거기에 계속된 자연 재해와 기근,
질병 등으로 백성들의 고통은 가중되었다.

특히 전정, 군정, 환곡을 이르는
삼정의 문란으로 가난과 세금을
감당할

수 없게 된 농민들은 이러한 상황에 불만을 품고 저항하기 시작했다.

이에 평안도의 몰락한 양반 출신이었던 홍경래는 과거 시험만으로는 정당하게 벼슬길에

오를 수 없었고,
결국 전국을 유랑하며 부조리한 세상에 맞서기 위한 동지들을 만나게 되었다.
 다른 지역에 비해 차별받던 평안도민은 홍경래를 중심으로 함께 봉기하였고,
이는 훗날 전국 각지에서 크고 작은 민란이 발생하는데 도화선 역할을 하게 된다.
 비록 홍경래의 난은 실패로 끝이 났지만 농민계층의 사회의식이 성장하고 있었던
당시의 상황을 설명해준다는 데 의의가 있다.  지배층에 대한
 피지배층의 저항과 그로 인한 양반 계층의 몰락은 이후 조선 사회의

큰 변화를 가져왔기  때문이다.

이 책은 당시 조선의 세도 정치의 기틀을 마련한 안동 김씨 가문의

김조순이 홍경래의 난에 대해
다시 한번 이의를 제기하면서 시작된다.

더불어 세도 정치의 주범으로 낙인찍혀 본인의 정치적 업적 

 또한 모두 인정받지 못하는 평가에 대해 억울함을 호소한다.
 
 
 
이 책의 부록 내용ㅇ로 개정된 교육과정을 반영한 교과 연계표를 통해 교과서 속 이야기도 꼼꼼하게 볼 수 있고,  <역사 유물 돋보기>, <떠나자! 체험 탐방!>, <한 걸음 더! 역사 논술> 등의 다채로운 코너는
역사에 대한 흥미와 지식을 쑥쑥 키워주는 데 큰 도움이 줍니다.
 
이책은 초등 고학년 아이들이 꼭 봤으면 하는 권장 도서입니다.
아직 저희 아이는 어려서 책속 내용을 이해는 못하지만, 역사이야기에는
어느정도 흥미가 있기에 읽어주니.. 지루해 하는듯하면서 귀기울이며 듣더라구요.
2년후엔 이책 내용을 스스로 정독하는 아이가 될 수 있을꺼 같고,
아이가 먼저 보기 전에 엄마인 제가 먼저 읽어본 후 아이와 이야기 하며
역사속 인물과 사건에 대해 탐구해 보는것도 좋은 방법인것 같습니다.

 

b******7 2012.05.03.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법정드라마 형식의 역사책
"법정드라마 형식의 역사책" 내용보기
이 책은 여타의 역사서적과는 달라도 참 많이 다르다. 그저 역사적 사실을 그대로 기술하는 것이 아니라, '역사공화국 한국사법정'이라는 주제로 홍경래 난에서 대립된 입장에 서있던 홍경래와 김조순을 현대식 법정에 세운 것이다. 법정에서 공판을 벌이려면 우선 각자의 입장과 배경을 자세히 알아야 할 터, 변호사와 증인 등을 내세우는 법정 토론 형식으로 상반되는 두 입장에 대한
"법정드라마 형식의 역사책" 내용보기

이 책은 여타의 역사서적과는 달라도 참 많이 다르다. 그저 역사적 사실을 그대로 기술하는 것이 아니라, '역사공화국 한국사법정'이라는 주제로 홍경래 난에서 대립된 입장에 서있던 홍경래와 김조순을 현대식 법정에 세운 것이다. 법정에서 공판을 벌이려면 우선 각자의 입장과 배경을 자세히 알아야 할 터, 변호사와 증인 등을 내세우는 법정 토론 형식으로 상반되는 두 입장에 대한 공판이 드라마 못지 않게 흥미진진하다.

내가 학생일 때 역사 과목을 싫어하지 않았지만 참 지루하게 배웠던 내용 중 하나가 홍경래에 관한 내용인데, 서로의 입장을 이야기하며 흥미롭게 내용이 전개되는 것도 만족스럽고 홍경래가 무조건 정당하다고만 생각했는데 반대되는 부분의 입장에 한 번 귀기울여 볼 수 있는 것도 좋았다. 그리고 이 한 사건을 통해서 그 시기의 세도정치, 백골징포, 황구첨정 등 시대적 특징과 사건들, 홍경래의 어린 시절과 홍경래가 봉기할 수 밖에 없었던 자세한 이유 등 많은 것들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었다.

솔직히 처음 이 책을 접했을 때는 그냥 역사를 그대로 기술하면 되지 왜 이런 시도를 했을까 의아했지만, 막상 책을 읽고 나니 이 책의 매력에 푹 빠졌다. 재미있게 역사적 사실에 접근하기 때문에 책에서 읽은 내용이 일반적인 역사서를 읽었을 때보다 훨씬 더 오래 기억에 남았다. 게다가 배경이 법정이기 때문에 조리있게 말하고 토론하는 것이 무엇인지 아이에게 접해줄 수 있었던 점도 큰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은 역사공화국 한국사법정의 43번째 책이라고 한다. 그동안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기에 이렇게 여러 권의 책이 출간되었으리라! 먼저 출간된 이전의 책들도 모두 구해서 아이와 함께 즐겁게 역사 공부를 해야할 것 같다.

m****0 2012.04.16.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왜 홍경래는 난을 일으켰을까? - 지배계층 vs 일반백성, 시대가 낳은 인물 홍경래를 재조명하다.
"왜 홍경래는 난을 일으켰을까? - 지배계층 vs 일반백성, 시대가 낳은 인물 홍경래를 재조명하다." 내용보기
왜 홍경래는 난을 일으켰을까? - 지배계층 vs 일반백성, 시대가 낳은 인물 홍경래를 재조명하다.  제목 : 왜 홍경래는 난을 일으켰을까? 저    : 전병철 그림 : 조환철 출판사 : 자음과모음 올 설에 법정 영화를 보았습니다.그 영화에서 피고/원고의 모습과 각각 대변하는 검사,변호사,판사, 그리고 그들이 각자 자신을 변호하고 증인들을 세우고 증거들을 찾는 과정까지...
"왜 홍경래는 난을 일으켰을까? - 지배계층 vs 일반백성, 시대가 낳은 인물 홍경래를 재조명하다." 내용보기
왜 홍경래는 난을 일으켰을까? - 지배계층 vs 일반백성, 시대가 낳은 인물 홍경래를 재조명하다.


 제목 : 왜 홍경래는 난을 일으켰을까?
 저    : 전병철
 그림 : 조환철
 출판사 : 자음과모음



올 설에 법정 영화를 보았습니다.
그 영화에서 피고/원고의 모습과 각각 대변하는 검사,변호사,판사, 그리고 그들이 각자 자신을 변호하고 증인들을 세우고 증거들을 찾는 과정까지...
자세하게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실제 재판을 볼 기회는 일반인들은 없기 때문에, 이렇게 영상 매체를 통해서 접하는 것이지요.
이런 법정이 아이들 책안으로 들어왔습니다.
일명 '역사공화국 한국사법정 시리즈(출판사:자음과모음)' 입니다.
이 시리즈를 접한지 이제 2~3번째 됩니다.
청소년 책으로 분류 되었지만요. 읽다보면 이게 아니구나... 싶습니다.
아마 학부모들도 보실텐데요.
아마 청소년 책이지만 어른들이 읽어도 충분히 가치가 있는 책이라 여기실것입니다.
저도 그렇거든요.


이번에 만난 홍경래에 관한 책 또한 마찬가지였습니다.
읽다보니 엊그제 있었던 선거와 관련해서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지요.
책을 놓고서도 한참 동안을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책이었습니다.
김조순 vs 홍경래.
왜 홍경래가 피고가 되어야 했는지부터 의아했습니다.
그 이유는, 또 결론은 책 안에서 살펴볼 수 있습니다.






<역사 속 다양한 이들의 등장>
원고/피고인 김조순/홍경래 외에 순조 임금, 김삿갓의 할아버지 김익순, 거상 임상옥, 정약용, 우군칙, 전봉준이 각측의 증인으로 출두하여 각자의 이야기를 합니다.
이들이 이야기를 통해서 당시 상황을 상세히 알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상도를 통해서 알게 된 거상 임상옥이 이 책에 등장하여 반가웠습니다.
하도 오래전에 읽었던 책 내용이 다시 궁금해지는 계기가 되었고,
그 책에 등장했던 홍경래를 다시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한 사건을 각기 다른 입장에서 보니, 다양한 사람들의 생각들을 들여다보입니다.



<한국사와 세계사의 시대를 비교해 볼수 있습니다.>
비슷한 시기 프랑스 혁명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우연이었을까요? 아님 필연이었을지..




(우리의 조상들이지만 우선 이름으로만 적어봅니다. ~님, ~씨 등은 생략합니다. 양해바랍니다.)
세도정치를 일삼던 김조순이 홍경래를 고소하는 사건이 발생합니다.
자신을 무고하게 고발했다는 것이지요.
조선 중기부터 이어져 온 왕권의 약화, 당파의 싸움 등은 결국 선조, 헌종, 철종에 이르기까지.. 왕 대신 외척의 힘을 키워주는 상황을 초래합니다.
사실 역사를 통해서 보면 외척의 힘을 견제하는 내용은 오래전부터 등장합니다.
외척을 자신의 힘의 파이를 키우기 위해서 이용하는 왕족들도 있었으며,
반대로 외척 때문에 왕권의 위협을 당한 경우도 있었습니다.
조선 초엔 조선 3대왕 태종의 경우, 정치적인 이유를 들어 원경왕후 민씨의 형제들을 제거합니다.
아예 왕비나 세자빈을 뽑을때 친인척이(특히 정계에 진출할 이들이 없는) 없는 여인들을 뽑기도 합니다.
그 대표적인 경우가 바로 흥선대원군 이하응의 경우 입니다.
아들 즉 고종 임금의 비를 뽑을때 그랬었지요.
이 책에 등장하는 김조순하고도 깊은 연관이 있지요.


자신의 누이나 딸이 왕비, 세자비가 된다면?
정치의 세계에서 한 발판이 될 수 있음은 물론이요, 가문의 번영과 영화를 누릴 수 있었으니까요.
물론 청렴 결백한 충신들도 있습니다.
다 그런것은 아니지만, 아무래도 사람이다 보니 약간의 욕심들도 있었을 것입니다.
그걸 모를 왕이나 왕자들도 아니었을 것입니다.



<김조순 vs 홍경래>
한 쪽은 사회 지도층을 대변하는 이, 그중에서도 가장 세력이 컸던 이입니다.
한 쪽은 사회의 차별을 받는 일반 백성이었던 이입니다.
이 책의 주된 내용은 바로 커다란 힘을 가지고 있던 지도 계층(이 당시엔 외척)과
백성의 실상이 대립이 극에 달하여 일어난 조선 후기의 난을 다루고 있습니다.
정조의 둘째 아들이 순조로 즉위하나 어린 나이였습니다.
그래서 영조의 비 정순왕후가 일정기간 수렴청정을 한 후 순조가 친정을 합니다.
친정을 했어도 어린 나이였기에 장인인 김조순이 어느 정도 영향을 끼칩니다.
그 와중 안동 김씨 세력이 권력을 등에 업고 힘을 행사하죠.
그들이 말하는 경제의 성장, 사회의 안정 등은 특권층에 해당하는 이야기일뿐,
실제로 백성들은 점점 더 생활이 어려워만 집니다.
그런 상황을 몸소 체험한 이들을 대신하여 홍경래가 난을 일으키지요.
여러 상황상 부족함이 있었던 난이긴 하였습니다.
하지만 그 봉기의 의미가 중요했습니다.
이 난을 계기로 그동안 당하기만(?) 했던 백성이 자신들의 뜻을 말하기 시작했으니까요.
그래서 조선 후기의 많은 난들에 큰 영향을 준 사건이 됩니다.
여기에 그 의미가 가장 큰 것이지요.




<교과 내용과의 비교, 용어의 설명, 그리고 지식창고는 보물창고>
책 중간 중간 나오는 교과서에 소개된 내용의 형태, 주요 용어들의 설명은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비교가 됩니다.
교과서엔 이렇게 짧게 나오는데 이 책에선 상세히 이렇게 나오는구나, 전후 설명이 이해가 되지요.
어려운 용어들도 다시 한번 짚게 됩니다.
그리고 휴정시에 나오는 인터뷰나 지식창고 이야기도 꼭 봐야 합니다.
최후 진술 후의 논술 문제는 실제 시험을 준비하는 청소년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이 됩니다.




<홍 장군은 시대가 낳은 인물이에요. 역사 속에서 평가되어야 할 인물이란 말입니다.>
홍경래의 난 이후에 수많은 민란이 전국적으로 계속된 것을 보면요.
보다 나은 세상을 원했던 홍 장군의 정신이 시대와 함께 이어져 왔던 것입니다.
오늘날과 같은 좋은 세상도 이렇게 이어져 온 것이 아니겠습니까?
홍 장군은 역사를 발전시킨 인물 중의 한 사람인 것입니다.
- 증인으로 나온 전봉준의 증언 중에서~


이 책에서 가장 인상적인 문구는 위와 같습니다.
많은 생각들을 하게 했죠. 판결문의 내용이 전 공감이 너무 많이 되었습니다.
이 말이 결정적이었기 때문이에요.
반역이라 매도하는 사람들 앞에서 그 고통속에서는 누군가 나설 수 밖에 없었던 상황이었을 것입니다.
홍경래가 나섰기에, 그 당시에는 인정받지는 못했어도 후세의 세상이 변화를 겪었습니다.
아무리 김조순과 원고측 증인이 떠들어도 그게 확.. 와 닿지 않았더랬습니다.
그만한 이유가 있었으니까요.
전봉준의 이 말이.. 이 책에서 가장 압권이었습니다.



- 한 사건의 재판 과정을 통해, 각기 다른 시선으로 다양한 의견을 보여주며 독자들에게도 생각할 수 있는 힘을 길러줍니다.
- 생각지도 못했던 연관인들이 등장하여 반가움을 일으키게 합니다.
- 철저한 증거 조사와 판사의 적절한 대응, 그리고 실제 재판정 같은 긴장감도 조성하지요.
- 그동안 얕게 알고 있었던 역사의 한 단편을 상세하게 알 수 있는 기회가 됩니다.


제가 이 한국사법정 시리즈에 빠지게 된 이유입니다.
청소년 책이지만 제가 더 먼저 다음 시리즈를 기다리는 이유기도 하지요.
초등 저학년인 저희 아이는 지금 조선 후기 편의 동화를 보고 있습니다.
이 책을 볼때 저희 아이가 영정조 시대, 정약용 편을 읽고 있었습니다.
전반적인 한국사를 다 보면 그때 아이에게 조금 깊이 있는 책을 보여줄 터인데요.
이 책도 보여주려 합니다. 위인전과 역사 동화를 읽었다면 이 책이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아이는 어떤 의견을 줄지도 기대가 되구요^^
앞으로 이 시리즈 쭈욱~ 내주세요^^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r*****8 2012.04.13. 신고 공감 1 댓글 2
리뷰 총점 종이책
왜 홍경래는 난을 일으켰을까?
"왜 홍경래는 난을 일으켰을까?" 내용보기
왜 홍경래는 난을 일으켰을까?     자음과 모음의 한국사 법정시리즈는 중2 아들과 제가 이즈음 제일 좋아하는 책 중 하나입니다. 둘째 아이는 학습만화 시리즈의 최신작이 나오기를 고대하고 있지만, 저와 큰 아이는 한국사법정이 다음에는 어떤 주제로 흥미진진한 법정 논쟁이 진행될 지 기다리고 있답니다. 그러니  "왜 홍경래는 난을 일으켰을까?"가 나왔을 때도 망
"왜 홍경래는 난을 일으켰을까?" 내용보기

 

왜 홍경래는 난을 일으켰을까?

 

 

자음과 모음의 한국사 법정시리즈는 중2 아들과 제가 이즈음 제일 좋아하는 책 중 하나입니다.

둘째 아이는 학습만화 시리즈의 최신작이 나오기를 고대하고 있지만, 저와 큰 아이는 한국사법정이 다음에는 어떤 주제로 흥미진진한 법정 논쟁이 진행될 지 기다리고 있답니다.

그러니  "왜 홍경래는 난을 일으켰을까?"가 나왔을 때도 망설임없이 선택하게 되었겠지요.

 

 

역사이야기가 법정을 무대로 펼쳐지는 만큼 김조순(순조의 장인)이 홍경래를 고소하는 것으로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저처럼 "평서 대원수는..." 격문으로 시작되는 "책머리에"를 먼저 읽고 본문을 읽으시길 권합니다.

물론 다른 분들은 저보다 역사적 배경지식이 더 많으시겠지만, 그 옛날 시험 답안만 떠오르듯 "홍경래의 난"이라는 글자만 오롯한 저로서는 시대적 배경과 간략한 사건요약. 지은이의 생각을 접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되었답니다.

아무래도 이렇게 환기를 시키고 읽어내려가야 더 재미있고 알차게 다가오지 않을까 싶네요. 

 

 

등장인물 소개 또한 꼭 읽게되는 부분입니다. 실존했던 인물들이고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중추적인 인물들인 만큼 인물들에 대한 이해도가 역사적 사건에 대한 이해도와 직결되는 법이겠지요. 

 

 

아들아이도 이 책을 참 좋아하지만, 제가 이 책을 좋아하게된 수 많은 이유 중 하나가 이러한 꼼꼼한 사료 정리에 있습니다.

중고등 교과서와 연계하여 정리하고 동시대의 동서양사(한국사,세계사)를 일목요연하게 연표로 비교 정리해놓아 교과공부와 연계해 지식을 차곡차곡 쌓을 수 있게하는 실용서랍니다. 이 시기는 우리 나라 뿐 아니라 유럽과 미국 또한 격동의 세월을 보냈네요. 예전에도 세계사시간에 선생님께서 세계 곳곳에서 비슷한 시기에 일어났었던 사회적 현상에 대해 말씀해 주셨던 것이 새삼 떠오릅니다. 

 

본문 곳곳에 만화체의 그림으로 피고나 원고가 주장하는 바를 핵심적인 문장으로 다시한번 그려놓아 머릿속에 선명히 남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교과서에는....이라고 시작하는 친절한 노란상자글도 속속 나타나 교과서에 실린 문구를 알려주네요. 이렇게 자연스레 예습 복습이 되는 것 같습니다. 

 

 

정약용 선생님이 아이들의 선조가 되시기에 아이는 정약용 선생님께 늘 관심이 많습니다. 이 곳에서 그림과 함께 뵈니 저도 반갑네요. 그리고, 김홍도의 '화성행행도'를 비롯한 이 시대의 역사유물도 나와있습니다. 소실된 유물들이 안타까운만큼 이렇게 사진으로 혹은 직접 찾아가 볼 수 있는 유물들의 존재가 어찌나 반갑고 감사한 일인지 모르겠습니다.

 

 

홍경래와 김삿갓의 기막힌 인연이 재미있습니다. 예전에 김삿갓 이야기는 읽은 기억이 있으나 이렇게 홍경래의 난에 대해 읽으며 다시 대하니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네요. 아이는 김삿갓에 대한 책을 다시한번 읽어보고 싶다고 하더군요.

홍경래와 난에 가담했던 이들을 그려놓은 것을 보니 어쩜 이들의 난은 실패했지만 일부 자신들의 뜻을 이룬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세도정치하에 매관매직이 횡횡하고 출신에 따른 차별이 극심했던 시기였기에 그들이 이렇게 난을 이루지 않고는 후대에 이름을 남길 방도가 전혀 없지 않았을까 하는 씁쓸한 생각과 함께 말이죠.

 

 

진주성과 국립진주박물관, 인릉을 앞으로 갈 체험학습지 중의 한 곳으로 명단에 올려놓아야 겠습니다.

이렇게 직접 발로 다니며 겪어야 아이들에게 살아숨쉬는 교육이 되어주겠지요.

어떤 책이든 장점만 가지고 있기가 어려운 법인데 이 한국사법정 시리즈는 늘 기대를 져버리지 않는 성실한 책입니다.

여유만 되면 1권부터 몽땅 사들여 꼭 소장하고 싶은 책이지요.

요즈음 아이와 함께 만화로 풀어놓은 조선왕조실록을 읽고 있는데요. 예전에 읽었던 책들보다 재미도 있고 내용도 충실해서 열심히 읽고 있답니다. 아직 순조까지는 읽지 못했는데, 순조시대를 읽으면 다시금 홍경래의 난에 대해 나오겠지요..

이 책과 비교해가며 꼼꼼이 읽어봐야겠습니다. 늘 좋은 책 만들어주시는 자음과모음에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w****y 2012.04.1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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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경래가 난을 일으킨 이유를 알아보자.
"홍경래가 난을 일으킨 이유를 알아보자." 내용보기
고학년들에게 특히 인기가 있다는 역사공화국 한국사법정을 처음 만났다. 왜 홍경래는 난을 일으켰을까?란 질문으로 시작하는 책.. 아이는 홍경래란 사람도 낯설고 표지에 그와 싸움을 벌이게 된다는 김조순도 낯설기만하다..   요즘 무신이란 드라마를 보면서 무신정권에 대해 알았듯이.. 왕권주의 였던 시대에 왕이 아닌 다른 권력이 힘을 가졌다고 설명하면서 세도정치를 설명
"홍경래가 난을 일으킨 이유를 알아보자." 내용보기

고학년들에게 특히 인기가 있다는 역사공화국 한국사법정을 처음 만났다.

왜 홍경래는 난을 일으켰을까?란 질문으로 시작하는 책..

아이는 홍경래란 사람도 낯설고 표지에 그와 싸움을 벌이게 된다는 김조순도 낯설기만하다..

 

요즘 무신이란 드라마를 보면서 무신정권에 대해 알았듯이..

왕권주의 였던 시대에 왕이 아닌 다른 권력이 힘을 가졌다고 설명하면서 세도정치를 설명했다.

우선 기본적인 배경지식을 깔고.. 책을 읽음 좋을듯해서..

그래도.. 학교 다닐적에나 외웠던지라.. 세도정치는 알지만 엄마도 김조순은 낯선인물..ㅋㅋ

덕분에 공부를 하는 계기가..

인터넷도 찾아보고.. 살짝 아이와 함께 인물을 알고..책을 읽으니 더욱 몰입도가 높았다.

 

아이가 먼저.. 읽었는데..상당히 책을 빨리 읽는 아이치곤 시간이 걸리기에 물어보니..

두번을 반복해 읽었다고.. 호오... 반응이 제대로다..

일단 법정공방의 형태를 띄고 있는게 신선했고. 논리적인 변호사들의 이야기인지라 내용 이해도

높았던듯..

그리고 가장 중요한 한가지.. 아이들이 읽기에 재미가 있었기에 앉은 자리서 두번을 읽어나간게 아닐까..ㅎㅎㅎ  엄마로선 상당히 만족스런부분...^^

 

우리 역사속에 상당히 큰 사건이기도 한 홍경래의 난... 그저 이 이후로 여러 난이 있었다..란 정도로 시험문제 단골형으로 기억에 남은 그 사건이 김조순이란 인물과 엮이면서 상당히 재밌는 형태로

기억에 남게 되었다.  두 인물이 서로를 향해 비난하는 이유와 억울해 하는 이유가 상당히 흥미로웠고 개인적인 권력욕과 시대상의 이유.. 두가지중 어느것이 난을 일으킨 더 큰 배경인지.. 읽는 내내 사실 어느쪽으로 결말이 날지 예상이 되면서도 궁금했다..

 

그리고 이 책의 묘미로  교육적으로, 그리고 흥미 측면에서도 호기심을 일으킨 증인으로 다양한 역사적 인물이 나온것을 꼽고 싶다.

두 사람의 역사 인물만으로 그치지 않고 다양한 역사인물을 만나고 찾아보고 공부할 계기가 되었다고나 할까..

 

 

하나더.. 엄마로서는 앞쪽의 교과서에서는...과 한국사, 세계사 연표..그리고 사이사이 열려라 지식창고..마지막의 떠나자, 체험탐방이.. 상당히 맘에 들었다.

그냥 소설처럼 읽고 끝내기 보단.. 다양한 활용까지 이어질 수 있는 책이었다.

 

YES마니아 : 로얄 s****4 2012.04.1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왜 홍경래는 난을 일으켰을까? - 교과서 속 인물이 법정에 서면?
"왜 홍경래는 난을 일으켰을까? - 교과서 속 인물이 법정에 서면?" 내용보기
한국사법정 책을 재미있게 읽길래 이번에도 한권 구입했습니다. 책을 받자마자 누가 나오는지 먼저 살펴보더라구요. " 어? 이번에는 내가 좋아하는 김딴지 변호사가 안 나오네."하더니 책장을 덥더라구요! 워낙 김딴지 변호사를 좋아했거든요. 그러더니 저녁때쯤.... "엄마 내가 책 읽어줄께!" 하며 책을 가져다 읽더라구요. 나정치변호사, 백성민 변호사 이름으로 그들이 누구를
"왜 홍경래는 난을 일으켰을까? - 교과서 속 인물이 법정에 서면?" 내용보기

한국사법정 책을 재미있게 읽길래 이번에도 한권 구입했습니다.

책을 받자마자 누가 나오는지 먼저 살펴보더라구요.

" 어? 이번에는 내가 좋아하는 김딴지 변호사가 안 나오네."하더니 책장을 덥더라구요!

워낙 김딴지 변호사를 좋아했거든요.

그러더니 저녁때쯤....

"엄마 내가 책 읽어줄께!" 하며 책을 가져다 읽더라구요.

나정치변호사, 백성민 변호사 이름으로 그들이 누구를 위해 변호하는지 알 수 있어요.

 

중학교와 고등학교때 배우게 되는 내용으로 어느 부분에 나오는지 설명도 해주고 

우리나라의 주요사건과 세계의 주요사건을 표시해주는 연표가 있어서

 그 시대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더라구요.

증기기관차에 관심이 많은 아이인데 아! 정조 전에 증기기관이 완성됐구나!하면서 관심을 보이더라구요.

 

 프롤로그 부분에서 나정치 변호사를 찾아간 김조순.

김조순은 정조 사망 이후 순조의 장인이래요.

김조순은 억울하다며 숨겨진 진실을 밝혀달라고 나정치 변호사에게 호소하죠!

그래서 이 재판이 시작된답니다.

 세도정치, 수렴청정등 평소 들어보지 못한 단어들에 대해 "이게 뭐야?"하고 많은 질문을 하는데 이번엔 조용하더라구요.

바로 바로 그 뜻을 알려주니 아이가 술술 읽으며 이해하더라구요.

내용에 들어가기전 교과연계라고 해서 어느 부분에서 이 내용이 나오는지 알려주고 있어요.

재판을 하기전 청구내용, 입증자료 이런것들이 필요하다는 것을 재판의 절차를 알 수 있답니다. 

 빨간색 화살표는 교과서에 어떻게 표현됐는지 알려주는 부분이고요

 파란 음영은 낯선 낱말들에 대한 설명들이랍니다.

또 대본처럼 누가 어떤 말을 하는지 표현해주고 있어서 혼자서 목소리 바꿔가며 책읽기를 연습해요. 

원래 소리내어 읽기 잘 안하는 아이인데 한국사 법정책만 보면 꼭 목소리바꿔가며 읽더라구요.

 소리내어 읽는 연습이 저절로 되어 전 너무 좋아요.

그림도 법정의 모습을 잘 표현해주고 만화같은 캐릭터들이 더 흥미를 끌게 하더라구요.

 열려라 지식창고에선 좀 더 깊은 지식들을 알려주고 있어요.

재판이 끝나면 판결문이 나오죠!

 그 이유와 함께...

홍경래가 진짜 역적이였을까요?

아님 백성으로서 정말 못살겠다고 항변한 것일까요?

궁금하시다면 꼭 이 책 보세요.

책을 읽으며 변호사의 역할, 판사의 역할도 알 수 있고

기각, 판결 등 법과 관련된 용어들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어요.

 역사와 관련된 장소를 직접 가볼 수 있도록 떠나자 체험 탐방에서 진주성과 국립진주박물관을 소개하고 있답니다.

찾아가는 방법까지 자세히 소개하고 있어서 여행 중 잠깐 들려도 좋을 것 같아요.

역사논술부분도 이 책에서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죠!

저희 아들 소리내어 읽다가 힘들면 조용히 보다가 학교에도 가져가서 읽고

요즘 홍경래에 푹 빠져 살았답니다.

w******7 2012.04.1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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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홍경래는 난을 일으켰을까? - 법정에 서 펼쳐지는 교과서 역사 이야기
"왜 홍경래는 난을 일으켰을까? - 법정에 서 펼쳐지는 교과서 역사 이야기" 내용보기
요즘 한국을 빛낸 100인의 위인을 보면서 역사공부를 하고 있다.. '못살겠다. 홍경래' 를 공부하면서 왜 못살겠는지 아이와 알아보게 되다가 이 책을 접하게 되었다..   이책을 보다가 정말 좋쿠나! 하고 느낀건.. 엄마인 입장에서 봤을 때, 교과서에 어떤게 실려있을까를 궁금증이 있을 때가 많은데, 이 책은 중간중간 곳곳에 ((교과서에는)) 라고 교과서에 실린 내용이 적혀
"왜 홍경래는 난을 일으켰을까? - 법정에 서 펼쳐지는 교과서 역사 이야기" 내용보기
요즘 한국을 빛낸 100인의 위인을 보면서 역사공부를 하고 있다..
'못살겠다. 홍경래' 를 공부하면서 왜 못살겠는지 아이와 알아보게 되다가
이 책을 접하게 되었다..
 
이책을 보다가 정말 좋쿠나! 하고 느낀건..
엄마인 입장에서 봤을 때, 교과서에 어떤게 실려있을까를 궁금증이 있을 때가 많은데,
이 책은 중간중간 곳곳에 ((교과서에는)) 라고 교과서에 실린 내용이 적혀 있고,
또 내가 봐도 모를 용어들을 잘 풀어 놓은 점이다..
 
이 책은 홍경래와 김조순이 법정에서 싸우는 재판과정으로 이야기가 전개 된다..
홍경래를 역적이라고 주장하는 김조순이
명예훼손 죄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청구하게 된다..
한국사 법정에서 만난 원고 김조순과 피고 홍경래... 홍경래의 난은 왜 일어났는지,
평안도민 은 어떤 차별을 받았는지,
법정싸움을 통해 군더더기 없이 잘 풀어 놓은 책이다..
 
 
 

 

왼쪽사진은 그 시대적 연표와 세계적 연표가  있다..
중요한 사건과 배경이 나타나 있어서 법정싸움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게 나타나 있다..
 
 
 

 

 

4학년인 아들.. 책 읽기 싫어하는데.. 이런 일러스트 그림으로 내용을 알려주었는데,
많은 도움이 될 정도로 그림이 쉽게 나타나 있다..
사건에 이해되는 실사진 이라던지, 세도정치에 대해서 등 핵심내용 정리등 아주 잘 나타나 있다..
 
 
 
 

 

끝부분에는 떠나자 체험 탐방 코너와,  
기특하게도 논술 부분이 있어서 활용 할 수 있게 되어있다..
s*****2 2012.04.1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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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조순 대 홍경래 치열한 법정 공방~ ^^
"김조순 대 홍경래 치열한 법정 공방~ ^^" 내용보기
[왜 홍경래는 난을 일으켰을까?] 교과서 속 역사 이야기가 법정에 서게 되었다는 설정의 이야기. 자음과 모음 출판사의 같은 시리즈 책을 얼마 전 넘 흥미롭게 보았기에 김조순 대 홍경래의 법정 싸움(?)은 또 어떤 과정과 결론이 있을지 기대될 수 밖에 없었는데요.  처음엔 교과 과정에 있는 이야기라는 사실을 떠나서라도  미리 역사를 보는 눈을 조금이나마 키워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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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홍경래는 난을 일으켰을까?]

교과서 속 역사 이야기가 법정에 서게 되었다는 설정의 이야기.

자음과 모음 출판사의 같은 시리즈 책을 얼마 전 넘 흥미롭게 보았기에

김조순 대 홍경래의 법정 싸움(?)은 또 어떤 과정과 결론이 있을지 기대될 수 밖에 없었는데요. 

처음엔 교과 과정에 있는 이야기라는 사실을 떠나서라도 

미리 역사를 보는 눈을 조금이나마 키워주고 싶어 선택하게 되었는데

이번엔 내용이 전개되는 과정이 넘 재미나게 그려져 있어서 어떤 내용이 펼쳐질지 궁금해 델꼬오게 되었답니다.

 


 

 

요즘 사극과 현대극을 함께 모아놓은 것 같은 구조의 드라마도 유행(?)하는 것 같던데

역사공화국에 있는 억울한 영혼들의 숨겨진 진실을 밝혀 주기로 유명한

변호사를 찾아 온 순조의 장인 김조순의 장면으로 시작한답니다.

원고 김조순과 피고 홍경래의 심리 공판 등을 통해

김조순이 어떻게 권력의 중심이 되었고 홍경래는 어떻게 난을 준비했으며

나라와 백성을 위한 반란은 과연 정당한 것인지 등을 되짚어 보는 재판 이야기는

한 편의 잘 짜여진 드라마를 보는 듯 꽤 흥미롭답니다.

처음 들어 본 사람 이름과 역사의 흐름인데도 불구하고 아이도 덩달아 호기심을 갖게 된다고 할까요. ^^

 

 

 

 

 

중간 중간 옆 부분의 여백엔 분홍색 선으로 눈길을 사로 잡으며

아이들이 어려워할만한 단어들의 뜻을 써 놓으니 책을 읽다 어려운 단어에 막혀

재미없다 손을 놓는 일도 없게끔 배려해 주었구요.

실제로 교과서와는 어떻게 연계 되는지 알아보고 싶은 아이들을 위해

곳곳에 <교과서에는> 코너를 두어 교과서와 연결하여 개념을 정리할 수 있게 도움을 주는 부분은 역시나 도움이 되었구요.

  

자신의 입장을 피력하며 흥분하는 주인공들을 보면서

아이도 역사가 그냥 책 속에 등장하는 한 부분이 아닌

좀 더 깊이 생각해 보아야 할 현실적 문제란 생각을 조금 더 하게 해주는 듯 합니다.

다양한 사진들로 아이의 이해를 돕고 재미난 설정으로 역사에 흥미를 더해주는 재미난 책입니다. ^^ 

 



s***8 2012.04.1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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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속 사건을 새로운 시각으로 보게되는 '왜 홍경래는 난을 일으켰을까?'
"역사 속 사건을 새로운 시각으로 보게되는 '왜 홍경래는 난을 일으켰을까?'" 내용보기
홍경래를 역적이라고 주장하는 김조순은 명예훼손죄로 손해배상을 청구합니다. 원고 김조순과 피고 홍경래의 법정싸움이 벌어지게 됩니다. 원고측 변호사로 나정치, 증인으로 김익순, 순조, 임상옥이 있고, 피고측 변호사로 백성민, 증인으로 정약용, 우군칙, 전봉준의 변론도 시작됩니다. 공정한 판사의 판결을 하실겁니다.   불공평과 부조리 투성인 세상에 대한 반항이였을까요.
"역사 속 사건을 새로운 시각으로 보게되는 '왜 홍경래는 난을 일으켰을까?'" 내용보기

홍경래를 역적이라고 주장하는 김조순은 명예훼손죄로 손해배상을 청구합니다.

원고 김조순과 피고 홍경래의 법정싸움이 벌어지게 됩니다.

원고측 변호사로 나정치, 증인으로 김익순, 순조, 임상옥이 있고, 피고측 변호사로 백성민,

증인으로 정약용, 우군칙, 전봉준의 변론도 시작됩니다. 공정한 판사의 판결을 하실겁니다.

 

불공평과 부조리 투성인 세상에 대한 반항이였을까요. 관직 매매 등 각종 비리가 만연했고,

관리들은 공무보다 사리를 채우기 바빴답니다.  자연 재해, 기근과 질병들은 백성들의

고통은 커져만 갔습니다. 촉망받던 평안도의 젊은 인재 홍경래 그가 난을 일으켰습니다.

 

 

김씨의 세도 정치는 순조의 장인, 김조순으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영안부원군이 된 김조순은 왕을 잘 보살폈지만 그때부터 세도 정치가 시작된것입니다.

세도 정치를 대표했던 김조순과, 그 정권에 도전한 홍경래가 역사공화국에서

한판 승부를 벌이게 됩니다. 가상의 법정이지만 실제 법정 못지 않게 서로의 의견과

역사속 이야기를 생생하게 알 수 있어서 아이들이 역사의 또다른 면을 보게 되는것 같습니다.

 

 

세도정치 하에서 백성들의 삶을 돌아보고, 홍경래가 왜 봉기 했는지 알게 될것입니다

떠나자, 체험 탐방!에서 소개하고 있는 진주성과 국립진주박물관을 관람으로 즐거운 체험을 하고,

한 걸음 더! 역사 논술을 통해서 논리적 서술로 역사 논술을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을것 같아요.

법정에서 펼쳐지는 교과서 속 역사 이야기는 역사를 더 자세하게 알게 됩니다.

역사만 읽는 책이 아니라 그 역사를 다른면에서 바라보게 되니.

새롭게 역사를 발견하게 되지 않을까요.

k*****7 2012.04.1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