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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이 일어난 어느 날, 오시키리의 집 벽에서 시체가 나온다. 누구의 시체인 것일까? 시체의 신원을 알아내기 위해서 집에 관련된 옛문헌을 살펴보다가 한 장의 사진을 발견한다. 한 남자가 벽면에 반쯤 몸을 묻고 있는 사진을! 이토 준지의 10년 간 작품을 총정리한 공포만화의 바이블 제7편! 지진이 일어난 어느 날, 오시키리의 집 벽에서 시체가 나온다. 누구의 시체인 것일까? 시체의 신원을 알아내기 위해서 집에 관련된 옛문헌을 살펴보다가 한 장의 사진을 발견한다. 한 남자가 벽면에 반쯤 몸을 묻고 있는 사진을! 이토 준지의 10년 간 작품을 총정리한 공포만화의 바이블 제7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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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은 단편이 아니며 7권 전체의 내용을 연속적인 세부 에피소드로 나누고 있다. 집에 혼자 사는 남자 중학생. 설정부터가 심상치 않다. 이토 준지 작품에서는 정상적으로 기능하는 보통 가정은 찾아보기 쉽지 않다. 언젠가부터 이상한 소리가 들리고, 모르는 사람이 벽에서 나오고 친구들이 벽으로 실종되기도 한다. 궁극적으로는 다른 세계에 있던 자신의 부모님과 내가 지금 이 세계의 나를 죽이고 이 세계의 위치를 차지하려 한다. 시간여행이나 다른 차원이란 소재를 바탕으로 잘 버무려낸 작품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