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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착남 글래디어스의 표로가 됬던 에렌과 구출이 메인인 13권입니다만 그것보다는 그동안 스스로 이리저리핑계대던 에렌과 티글이 서로 고백한점이좋습니다. 물론 글래디어스에게 희롱당해 약해진 에렌과 정면으로 이야기했기에 가능했지만요. 그와중에 합의하에 서로 정사를 나누었습니다. 다행히 현실적으로 그사실을 덮으려던 에렌을 자신이 책임지겠다며 기다려달라고 반억지를 쓰는 티글을보니 동정때더니 자신감이 넘치내란생각이드내요. 작가님후기에 문제의 그장면은 지면관계상 잘랐다는걸보니 아쉽기 그지없습니다ㅜㅡ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