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2)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0%
  • 리뷰 총점8 0%
  • 리뷰 총점6 100%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0.0
  • 40대 6.0
  • 50대 5.0

포토/동영상 (1)

리뷰 총점
[영화] 더 넌 을 보고
"[영화] 더 넌 을 보고" 내용보기
제목 : 더 넌 The Nun, 2018감독 : 코린 하디출연 : 타이사 파미가, 데미안 비쉬어, 보니 아론스 등등급 : 15세 관람가작성 : 2019.05.22.  “기대가 너무 컸기에 재미가 없었던 것인가.”-즉흥 감상-    영화는 ‘컨저링 2 The Conjuring 2, 2016’에서 있었던 일은 살짝, 이번에는 ‘1952년에 있었던 일’에 대해 이야기해보겠다고 하는데요. 어둠에 잠긴 수도원에서 벌어진 어떤 끔찍
"[영화] 더 넌 을 보고" 내용보기

제목 더 넌 The Nun, 2018

감독 코린 하디

출연 타이사 파미가데미안 비쉬어보니 아론스 등

등급 : 15세 관람가

작성 : 2019.05.22.

  

기대가 너무 컸기에 재미가 없었던 것인가.”

-즉흥 감상-

  

  영화는 컨저링 2 The Conjuring 2, 2016’에서 있었던 일은 살짝이번에는 ‘1952년에 있었던 일에 대해 이야기해보겠다고 하는데요어둠에 잠긴 수도원에서 벌어진 어떤 끔찍한 사건과 관련하여바티칸에서는 신부와 수녀에게 이야기의 바통을 넘깁니다그리고 사건의 진실을 파악하기 위해 노력하지만상황은 그들의 이해를 훨씬 벗어나 있었는데…….

  

  영화는 재미있었냐구요개인적으로는 실망이었습니다아무래도 기대감이 너무 컸기에 상대적인 박탈감을 느낀 것이 아닐까 하는데요부디 애나벨인형의 주인 Annabelle: Creation, 2017’과 같이속편으로 앞선 이야기의 안타까움을 달래주기를 바라고 있습니다분명 이번 작품이 프리퀄로서 훨씬 앞 시간대의 이야기를 하고 있었지만그동안 짧고 굵게 보여준 발락의 카리스마는 어딜 갔는지 보이지 않아서 말이지요.

  

  다른 건 일단 그렇다 치고 제목의 의미가 궁금하다구요~ ‘The Nun’은 수녀를 말합니다그리고 수녀란 가톨릭에서 수도회나 수녀원 등에 소속되어 청빈·정결·복종을 서약하고 독신으로 수도하는 여자를 의미하는데요제가 옮겨올 수 있는 건 사전적 정의이니혹시 이 분야의 종사자가 있다면설명을 부탁드려봅니다.

  

  영화 블러드 레이크 The Nun, La Monja, 2005’와 비교하면 어땠냐구요제목은 물론 초자연적 능력을 사용하는 수녀가 나온다는 설정이 닮아 있었습니다하지만 블러드 레이크는 단독으로 세계관의 확장이 없었던 반면이번 작품은 컨저링 유니버스라는 별명과 함께 확장된 세계관의 일부분이었는데요물론 이것 말고도 큰 차이가 있었지만그 부분을 적어버렸다가는 감상에 방해가 되고 마니궁금한 분은 작품을 통해 감상과 생각의 시간을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도대체 두 사람이 파견된 수도원에서는 어떤 일이 있었던 거냐구요워렌 부부조차 알 수 없었던발락과의 오랜 전투에 대한 이야기를 한 조각 얻어 볼 수 있었습니다바로신성한 육체를 통해 세상에 나오려는 발락과 그런 악마를 막기 위해 뭘 해야할지 모르겠지만 일단 열심히 움직이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었는데요과연 예정된 미래로의 마침표를 향해 어떤 이야기가 펼쳐지고 있었는지는작품을 통해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나름의 사정으로 아직 영화를 못 본 분들을 위해저는 침묵을 지켜볼까 하는군요.

  

  귀신이나 악마를 믿냐구요지인은 신이 있다면 귀신도 있는 법이라고 하지만개인적으로는 눈에 보이지 않는 힘의 흐름인 를 믿는 편입니다그리고 실체가 없는 초자연적 존재들은 공간의 기억’ 정도로만 생각하는데요혹시 이번 작품을 통해 선과 악의 싸움을 믿기 시작한 분이 있다면조금만 진정해주시기 바랍니다개인적으로 이번 작품은 오락적 요소가 강하며좀 더 진지하게 만들어진 작품이 많이 있다고만 적어보는군요.

  

  이번 작품에 쿠키영상이 있는지 알고 싶다구요찝찝한 여운이 없지 않았지만 나름 행복한 마침표라고 생각했던 엔딩에 이어추가 영상이 있습니다바로 20년 후워렌 부부의 강의실에서 이번 작품의 뒷이야기를 다루고 있었는데요다음 이야기에서는 또 어떤 미싱링크가 발굴될지 궁금해집니다.

  

  그럼또 어떤 작품의 감상문으로 이어볼지 고민의 시간을 가져보겠다는 것으로이번 기록은 여기서 마칠까 하는데요혹시 두 번째 이야기에 대한 소식을 알고 있는 분은살짝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TEXT No. 3155

[팬카페][트위터][페이스북]

n*****g 2019.05.2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더 넌 - 으앙! 수녀님, 이런 분 아니셨잖아요!!!!
"더 넌 - 으앙! 수녀님, 이런 분 아니셨잖아요!!!!" 내용보기
원제 - The Nun, 2018  감독 - 코린 하디  출연 - 테이사 파미가, 데미안 비쉬어, 보니 아론스, 샬롯 호프         영화의 시작 부분에, 1952년에 실제로 발생했던 사건이라는 문장이 나온다.     한 수녀가 자신이 몸담은 수녀원 문 앞에서 목매단 시체로 발견된다. 바티칸에서는 사건을 조사하기 위해 두 사람, ‘버크’신부와 수습 수녀인 ‘아이린’을 파견한다. 시체를
"더 넌 - 으앙! 수녀님, 이런 분 아니셨잖아요!!!!" 내용보기

  원제 - The Nun, 2018

  감독 - 코린 하디

  출연 - 테이사 파미가, 데미안 비쉬어, 보니 아론스, 샬롯 호프

 

 


 

  영화의 시작 부분에, 1952년에 실제로 발생했던 사건이라는 문장이 나온다.

 

  한 수녀가 자신이 몸담은 수녀원 문 앞에서 목매단 시체로 발견된다. 바티칸에서는 사건을 조사하기 위해 두 사람, ‘버크신부와 수습 수녀인 아이린을 파견한다. 시체를 처음 발견한 프렌치의 안내로, 사건 현장에 도착한 두 사람은 뭔가 불길한 느낌을 받는다. 그리고 그들은 수녀원의 지하에 봉인되어 있던 악령과 만나게 되는데…….

 

  영화 컨저링 2 The Conjuring 2’를 보면, 엄청난 존재감을 내뿜는 악령이 하나 등장한다. 바로 수녀의 모습을 한 악마로, 주연은 아니었지만 나올 때마다 보는 사람을 오싹하게 했다. , 그러고 보면 컨저링시리즈에서는 메인 귀신보다 조연 귀신이 더 압도적이었다. 1편에서는 애나벨 인형이, 2편에서는 수녀 귀신이 영화의 분위기를 이끌어갔다.

 

  그런 수녀 귀신 단독 영화라는 소식에, 무척 많은 기대를 했었다. 컨저링 2편에서 그 무시무시한 분위기와 존재 자체로 뿜어져 나오는 카리스마가 너무도 인상적이어서, 과연 어떤 작품이 나올까 궁금했다. 그런데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영화는 다소 심심했다. 잔잔하다가 깜짝 놀라게 하는 공포 영화의 흐름을 잘 따라가고는 있었지만, 뭐랄까……. 너무 모범생 같은 흐름이었다. ‘이제 뭔가 튀어나오겠네하니까 나오고, ‘설마 이게 끝은 아니겠지하니까 진짜 끝이었다.

 

  영화에서 바티칸이 정식 수녀도 아닌 수습 수녀를 파견하는 것이, 마치 영화 양들의 침묵 The Silence of the Lambs, 1991’에서 FBI 훈련생인 스탈링에게 사건을 맡기는 것과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실패하면 자기네들의 책임을 모면해보겠다는 건가? 아이린은 어릴 적부터 환상을 봐왔고 아직 종신 서원을 하지 않았다. 또한 그녀는 다른 수녀들이 들으면 놀랄만한 이야기를 하는, 아직은 믿음이 부족한 사람이었다. 그러나 그녀는 수녀원에서 여러 일을 겪으면서 신에 대해 믿음과 자기희생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고 깨닫게 된다.

 

  버크 신부 역시, 과거에 퇴마 의식을 실패한 경험이 있다. 그 때문에 그는 악몽에 시달리고 자신에 대해 믿음을 잃어버린 상태였다. 수녀 귀신은 그의 그런 부분을 알아차리고, 그 소년의 모습으로 그에게 공격해온다. 그가 악령을 물리칠 수 있는 길은, 과거의 환영에서 벗어나는 수밖에 없다.

 

그러니까 영화는, 믿음을 잃어버렸거나 부족한 두 성직자가 진정한 주의 종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다루고 있었다. 물론 그 여정은 무척이나 길고 힘들었으며 고난의 연속이었다. 신에게 다가가는 길이 쉽기만 하면 재미없어 빙고? 개나 소 다 그분의 오른편에 앉아있을 테니 그건 뭐 그럴 수도 있다.

 

  영화는 컨저링 1 The Conjuring, 2013’과 이어지는 부분이 있는데, 그 말은 즉, 이번 퇴마가 성공적이지 않았다는 의미였다. 아차, 스포일러! 그나저나 아이린 역할을 맡은 배우가 컨저링 시리즈에서 워렌 부인역을 맡은 배우의 여동생으로, 분위기나 외모가 흡사하다. 그래서 아이린 수녀가 결국 수녀복을 벗어버리고 본격적으로 퇴마사로 전직한 게 아니냐는 상상도 해보았다.

 

  영화 애나벨 Annabelle’ 시리즈도 1편은 그저 그랬는데, 2편은 전편을 능가하는 재미를 선사해주었다. 혹시 이 영화도 2편을 만든다면, 1편을 뛰어넘는 속편이 나오면 좋겠다.





 

v********0 2018.11.2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