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고의 이혼 2, 그래서 그들은 제대로 결정을 내렸을까?
이랬다가 저랬다가, 본격 이혼 러브 코미디!
부부 사이에 필요한 건 뭐?
|
|
이혼 했지만 각자의 가족들에게 이혼 사실을 알릴 수 없어서 일단 한 집에 살고 있는 "미쓰오" 와 "유카". |
|
1권보다 더 공감갔던 그들의 이혼과 사랑이야기
아무래도 소설의 내용 자체는 1권과 이어지는 내용이라 예상했던 내용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아마 드라마를 즐겨 보는 분들이라면 '음, 이렇게 전개되지 않으려나?' 하고 생각할 정도로 예상을 크게 벗어나지 않는 내용이었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비슷한 전개방식의 드라마도 각각의 매력이 있고 재미가 있듯이 이 소설 또한 그렇습니다. 전개 과정보다는 대사들이 많이 공감되고 재밌어서 빠져들게 되는 소설이죠. "할미가 늘 곁에 있다고 생각하면 오산이야."
이 리뷰는 쌤앤파커스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본 후기는 ㅎㅈㅎ의 매우 주관적인 관점에서 작성된 것으로, 다른 사람들의 생각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
|
이혼 인구가 증가하고 있다. 한국의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2010년부터 2017년까지 해마다 이혼한 인구는 10~11만건 정도다. 일본도 그렇다. 살기가 각박하니 한 사람 입 구제하기도 버거운 현실에 서로의 입장을 맞춰가며 살아간다는 게 부담스러울 수 있다. 더구나 살아가면서 사랑의 감정은 불이 꺼지듯이 사그라들고 의리와 정으로 살아가다가 그것 마저도 한계에 다다를 때쯤이면 서로 개인의 삶을 위해서 이혼을 한다.
<최고의 이혼>은 두 커플의 이야기다. 현실에서는 그다지 생길 수 없는 관계가 아닐까 싶다. 이 두 커플의 관계가 오묘하다. 특히나 하마사키 미쓰오를 중심으로 이야기는 전개된다. 과거에 동거했던 여친(우에하라 아카리)이 같은 동네에서 살게 되고, 자신은 이혼을 결심한다. 그러면서 하마사키 미쓰오와 부인인 하마사키 유카, 우에하라 료와 그의 부인인 우에하라 아카리의 삶에 서로가 개입하게 되고 뒤죽박죽한 상황에서 다양한 변수가 생겨나는 이야기다. 결론적으로 이들 커플은 이혼을 하지 않는다. 이혼을 하는 과정에서 이들은 자신들이 바라던 결과를 얻을 수 없다는 걸 깨닫는다.
결혼과 이혼 두 가지 모두 쉽지 않은 결정이다. 그리고 결정에 대한 책임은 막중한 것이다. 자신들의 삶의 방식을 고집해서는 원만한 결혼생활이 이루어질 수 없다. 결혼은 각기 다른 사람이 가정이란 굴레에서 서로 비슷해져 가는 과정이라 봐야 하지 않을까 싶다. 닮아가는 삶, 자신이 완벽하다는 걸 내려놓는 순간이 가장 좋은 결혼생활이 될 거라 생각된다. 책 제목인 최고의 이혼은 이혼이 모든 걸 해결해주지 않는다는 것과 그간 익숙해서 놓치고 있던 것을 상기 시켜주는 것이 이혼이란 의미로 사용된 것으로 본다. 개인의 삶도 결혼생활도 언젠가 그 끝을 맞이하는 순간이 있을 것이다. 그때를 생각하면 내 곁에 있는 사람이 실로 소중하다고 다시금 느껴지지 않을까? |
|
최고의 이혼
한국의 김수현 작가 위상일까? 사카모토 유지는 일본에서 제 76회 드라마 아카데미 최우수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을 받은 <최고의 이혼> 시나리오 원작자라고 한다. 이 드라마가 최근 한국에서 인기리에 방영 중인 덕분에 친절한 한국어 번역으로 소개받을 수 있었다. 박하출판사에서 발 빠르게, <최고의 이혼>을 2권의 책으로 엮어 출간해주었으니까. 1, 2편 다 하면 총 500여 페이지 분량의 소설이지만 치밀한 묘사보다는 통통 튀는 대사 중심이기에 무척 빨리 읽을 수 있다. 각본을 원작으로 소설화한 작품의 약점이자 매력인 듯.
드라마 문법에 익숙한 눈치 빠른 독자라면 짐작했겠지만, “최고의 이혼”은 달달한 로맨스 소설이기에 결코 주인공들이 각자의 길을 모색하며 이혼 도장을 흔쾌히 찍고 “쫑” 내게 놔두지 않는다. 되레, 이혼을 계기로 서로를 얼마나 애틋하게 갈망하는지를 깨달아 다시 ‘신혼’으로 돌아가게 설정한다. 주인공 유카와 마쓰오의 ‘밀당’만으로는 양념이 약하다. 그래서 그들과 커플로 ‘밀당’하며 연애의 타래를 복잡하게 얽게 하도록 또 다른 문제적 커플을 등장시킨다. 그 커플의 아카리는 마쓰오의 전 애인인데, 아카리의 현 애인은 타고난 바람둥이로 유카와도 ‘썸’탈 뻔한다. 일본인 특유의 예의바른 거리두기를 유지해오다가도 어느 순간 존대법을 버리고 반말을 주고받으며, 아슬아슬하게 속내를 드러내는 것이 일본 드라마의 특징일까? 주인공 캐릭터 네 명 모두, 태연자약한 척하다가 한순간에 욕망과 셈법을 훤히 드러내며 판을 흔드는 공통점이 우연의 일치인지, 일본 드라마의 문법인지 잘 모르겠다. 아무튼, 이 두 커플을 자칫 짝을 바꾸어, 바람날 뻔하나 ‘건전 드라마’ 답게 얌전하게 원래 짝을 찾아 해피엔딩 한다. 이혼했던 유카와 마쓰오는 다시 혼인서류를 내고 공식 부부가 되고, 류와 아카리도 배속의 아기 덕분에 끈끈하게 다시 맺어진다.
<최고의 이혼>은 일본에서 인기를 끈 후, 한국에 상륙한 셈인데 두 나라 시청자들에게 거부감 적은 결혼, 이혼의 문법이 다른 나라에서는 어떻게 느껴질까? 궁금해진다. 예를 들어, 1편에서 이미 이혼 서류로써 결혼 생활에 종지부를 찍은 유카와 마쓰오는 남들의 이목이 두려워 쇼윈도 부부 생활을 지속한다. 유카의 경우는 시할머니를 실망하게 하거나 병환 중인 친정아버지께 누가 될까 하는 것이 가장 큰 이유였다. 더 들어가 보자. 이혼 사실을 알게 되었을 때 유카의 시할머니는 손주와 손주며느리의 결정이 경솔하다며 강력히 반대하고, 유카의 시아버지는 “남의 집 소중한 딸을 이렇게 만들었다며” 아들 마쓰오에게 버럭 화를 내고, 유카의 친정아버지 역시 “제멋대로인 딸 때문에 미안”하다며 사위에게 사과한다. 으흠…… 이어서, 직접 화법으로 결혼은 너희 두 사람의 문제가 아닌 “두 가족, 즉 집안끼리의 인연”이라는 문법을 강조한다. ‘미혼’이 아닌 주체적 ‘비혼’이 증가하는 추세의 한국과 일본 사회에서 이런 문법이 어색하게 느껴질 날이 올까? 결혼과 이혼의 문법은 앞으로 어떻게 어떤 속도로 바뀌어갈까? <최고의 이혼>을 읽고 나니 데 갑자기 궁금해졌다.
길다면 꽤나 긴 <최고의 이혼> 1,2편 전부 읽고 나서 가장 의미심장한 대사로 기억되는 것은 바로 이것. “콩나물 따위는 (전골 냄비 속에서) 신경 쓰지 않아도 익는다는 듯이 내버려두다” 사랑과 존중 받고 싶다면서 정작 상대를 콩나물 취급하지 않았는지 돌아보게 만드는 대사이다. |
|
차태현, 배두나 주연의 KBS 월화드라마 《최고의 이혼》의 원작 소설인 <최고의 이혼>이다. 역시 동명의 일본 드라마가 시청률이 꽤 높아서 우리나라에서도 책으로 드라마로 나왔다 한다. 전체 1권과 2권인데... 솔직히 1권의 경우 일본과는 정서가 달라서인지 이해가 잘 되지를 않았다. 좀 더 이해가 잘 되려나 싶어 드라마를 보려 했더니 매번 내 타입이 아닌 장면이 나와서 포기... 원체 드라마도 잘 보려 하질 않는 편인데 하필이면 내가 싫어하는 장르라서 볼 수가 없었다. 좋아하지도 않는 드라마를 긴 시간을 들여 보고 싶지도 않았기에 차라리 책에 집중하자... 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1편보다 2편이 그나마 읽기 수월해서 후다닥 페이지를 넘길 수가 있었다는 것... 간략한 스토리를 이야기하자면... 서로 취미와 성격이 맞지 않아 이혼을 한 미쓰오와 유카. 미쓰오의 옛 연인이었던 아카리와 남편 료... 그러나 료는 혼인 신고서를 제출하지 않았더랬다. (요, 요, 요... 료라는 인간... 도무지 정이라고는 병아리 눈물만큼도 가지 않는 구제불능!이다.) 최고의 이혼 1권은 네 사람의 감정묘사와 그들을 둘러싼 주변 인물들에 대한 내용이었는데... 아오... 솔직히 말해서 내가 구닥다리라서 이해를 못하는지 일본인의 정서를 이해할 수가 없는지... 도무지가 그들의 행태가 헷갈리기 짝이 없고 어수선한 분위기라서 진도를 빼는데 애를 먹었다. 반면 최고의 이혼 2권은 1권에 비하면 훨훨 날듯이 수월하게 읽어 나갈 수가 있었더랬다. 미쓰오와 유카, 아카리와 료... 이 네 사람이 1권에서 파국을 맞고 2권에서는 체인징 파트너 분위기였다. 그랬는데 미쓰오와 유카는 어찌저찌하더니 재 결합을 하며 다시 혼인 신고를 하고... 아카리와 료 역시 아카리의 임신으로 역시 재 결합을 하여 혼인 신고를 하는 것으로 해피엔딩이다. 아니, 해피엔딩이었다고 믿어 주련다. 결혼생활에 있어 끝까지 해피할 수가 없는 것이 현실이니까... 책의 제목은 최고의 이혼이지만... 사실 작가가 말하고 싶은 것은 최고의 결혼생활이란? 이 아닐까? 통조림은 1810년에 발명되고 캔 따개가 발명된 게 1858년이었다는 미쓰오의 할머니 말처럼... 또 색연필은 좋아하는 색부터 닳는다는 미쓰오의 할머니인 아이코의 말에서도 마찬가지다. 상대방(유카)이 행복해지려면 행복해지는 길까지 데려다주라고 한다. 그 사람이 누구이든 간에... 최고의 이혼 1권을 읽으며 슬며시 짜증이 밀려왔지만 2권은 걱정과는 달리 진도가 잘 나갔고... 미쓰오의 할머니가 한 말이 생각할수록 최고의 결혼 생활에 어울린다 싶어 마음에 쏙 들어왔다. 이 책의 제목은 최고의 이혼이었지만 최고의 결혼생활이란 이래야 한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었다. 드라마는 딱 내 취향이다 싶은 것만 빼고는 거의 보질 않는데... 흠... 이 드라마의 시청률이 궁금타. 아무튼... 내 취향이 아닐지라도 이 책에 흥미를 느낄 사람은 많을 듯했던 <최고의 이혼>이었다. 얼마 전 이웃 블로그의 책 나눔에서 이 책을 읽고 싶다며 줄 선 사람이 꽤 많았으니까 말이다.
|
|
현재 우리나라에서 드라마로도 방영중인 「최고의 이혼」은 석권한 검증된 드라마다.
소설 <최고의 이혼> 2권을 읽으면 드라마 <최고의 이혼>을 미리보기 할 수 있다.
두 권의 책은 금방 읽을 수 있을 정도의 분량과 흡입력을 자랑했는데... |
|
"좋은 애라고 생각하지만, <최고의 이혼 1>권에 이어 <최고의 이혼 2>를 읽었다. 재밌고 대사도 팍팍 가슴에 와닿아서 진도가 정말 잘나간다. 좋은 사람인건 아는데 행복해지기 위해 사람을 만나는 건 아니다는 말에 혼자 찔려했다. 나는 과연 어떤가? 하고 말이다. 독립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여주인공이 마음에 들었다.
"스스로 헤어지기로 했지만 조금 쓸쓸한 마음도 듭니다. 하지만 혹시 당신을 몰래 보고 싶어졌을 때, 당신에게 말을 걸고 싶을 때는 또 어딘가에서..." 미쓰오를 향해 유카가 쓴 편지 중에 한 구절인데 드라마로 치자면 차태현 님께 배두나 님이 쓰는 편지겠지. 저런 마음이 든 사람이 있었다. 얼마나 바랬는지 모른다. 언젠가는 다시 만나기를... 그런데 지금 생각해보니 약간 스토커 같은 생각이 들어 정정해야겠다. "결혼은 인생의 일부에 지나지 않지만 난 결혼과 이혼은 겪어본 적은 없어도 사귐과 헤어짐은 겪어봤다. 그래서 저 마음 아마 1/10 정도는 이해하는 것 같다. 헤어지고 나면 앞으론 영영 봄은 오지 않을 것만 같다.
"그 사람이 행복하게 잘 지내래요. 작별인사라는 말에 마음이 쿡 찔렸다.헤어진지 한참 되었어도 역시 아직 극복이 안된 것 같다. 미쓰오와 유카가 잘 되었으면 좋겠다고 1권에서 부터 쭈욱 생각했었다. 사귐과 헤어짐이나 결혼과 이혼이나 결국은 종이에 사인하고 안하고 차이 아닐까. <최고의 이혼>을 읽으며 옛사랑이 주는 무게에 놀랐다. 그리고 서로 좋아하는 사람도 표현을 하고 안하고에 따라 저렇게 결과가 달라질 수도 있다는 사실도 알았다. 결혼에 대한 동경이 이 책을 읽으며 충족되는 것 같았다. 이 책은 드라마에서 결과가 어떻게 될지 너무도 궁금했던 시청자들에게 좋은 해법서가 될 것 같다. 그리고 메마른 내 마음에 단비가 되어준 책이다. 연애세포여, 솟아나라. |
|
이혼한 마쓰오와 유카. |
|
'한 번만 다시 생각해주련?' 미쓰오와 유카는 이혼했다. 하지만 아직 가족들에게 이혼사실을 숨기고 동거를 하고 있는 중이다. 하지만 계속해서 가족들을 속일 순 없었고 유카는 미쓰오의 할머니 아이코에게 사실을 말하자도 한다. 미쓰오와 유카가 사실을 말하려고 하자 할머니 아이코는 금방 눈치를 채고 유카에게 중요한 것은 한참 지나 뒤늦게 찾아올 수 있다는 것이다. 유카는 아이코의 말이 기억에 남는다. 하지만 유카는 미쓰오에게 장문의 편지를 쓰고 짐을 챙겨 집을 나간다. '결혼은 인생의 일부에 지나지 않지만 이혼에는 인생의 전부가 있습니다.' 미쓰오와 유카, 두 사람의 이혼 소식을 미쓰오의 할머니인 아이코가 알게 되었다. 그리고 이번엔 유카 차례다. 유카는 가족들에게 자신의 이혼을 알려야 한다. 하지만 아직 가족들에게 말하지 못했다. 유카가 집을 나가고 유카의 아버지가 미쓰오의 집으로 찾아온다. 갑작스런 방문에 속옷까지 빌려입는 장인의 행동이 미쓰오는 적응이 안되고 유카의 가족과 가까워질 수 없다고 느낀다. 그런데 장인은 미쓰오에게 유카가 처음 결혼하겠다고 미쓰오를 인사시켰을 때 이야기를 한다. 그때 미쓰오를 설명했던 말이 애니매이션에 나온 말이라는 것을 알아버렸다는 장인은 미쓰오에게 펀치를 날리고 다음날 떠난다. 이제 미쓰오와 유카의 이혼은 가족들 모두 알게 된 공식적인 일이 되었다. '......헤어지셨죠? 혜어졌어요. 헤어졌죠.' 유카는 미쓰오와 이혼을 하고 미쓰오의 할머니 아이코의 집에서 머물고 있다. 원래부터 유카에게 호의적이고 유카를 좋아했던 미쓰오의 가족들이라 유카와 함께 사는 것은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았다. 그런데 유카는 실수를 하고 만다. 술을 마셨고 그 옆에 료가 있었고 둘은 키스를 한다. 하지만 그 뒤로 아무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 미쓰오와 유카, 료와 아카리 네 사람은 여전히 가끔 만나기도 한다. 유카는 미쓰오에게 아카리에게 관심있어 보인다며, 두 사람이 잘 어울린다는 농담도 한다. 그 뒤 미쓰오는 아카리와 영화를 보러 가기로 하는데 오래전 호감을 가지고 있었던 아카리와 데이트를 하지만 미쓰오는 영화 내용이 하나도 눈에 들어오지 않았다. '혼자가 아니야. 둘이 될 거야.' 미쓰오는 아카리에게 평소와 다른 행동의 이유를 듣게 된다. 아카리는 료의 아이를 임신했다는 것을 알게 된 것이다. 하지만 이미 료와 아카리의 사이는 멀어졌고 아이가 생긴 것이다. 하지만 아카리는 료와 재결합하기보다 아이와 둘이서 살겠다고 한다. 미혼모로 살아간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이지 아카리도 알겠지만 료와 다시 시작할 수 없다는 것이다. 미쓰오는 아카리에게 료와 다시 잘해 보라고 하지만 아카리는 료에게 배신 당했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그래서 아무리 료가 아카리와 아이에게 잘해준다고 해도 이미 배신 당한 기억을 가지고 있어 재결합 할 수 없다는 것이다. '못 말리는 부부네.' 하지만 아카리는 료와 세번째 혼인신고서를 작성하게 된다. 아이가 생겨서 어쩔 수 없다고 하지만 둘의 마음은 앞으로 부부로, 부모로 결심을 한 듯하다. 미쓰오와 유카는 서로에게 아직도 서로에 대한 감정이 남아 있는듯 자신에게 생긴 문제가 중요하지 않은 듯 흘리며 이야기하지만 실은 상담이 하고 싶은 것이었다. 시간이 지나자 가족들 모두 미쓰오와 유카가 이혼한 것을 알게 되지만 가족들이 쉽게 받아들이진 못못한다. 그러나 미쓰오는 유카의 본가에 가 돌아오던 길에 유카와 서로의 감정을 확인하고 재결합을 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