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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의 그녀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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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 여성은 아름답다. 요즘 내가 종종 하는 생각이다. 특별히 직장이라고 할 수 있는 곳을 다녀 본 적이 없기에 자신의 일을 하면서 커리어우먼으로 경력을 쌓아가는 친구나 지인을 보면 한 번씩 부럽다. 그녀들의 성공이 쉽게 얻어진 것이 아님을 알고 있지만 항상 제자리에 정체되어 있는 것처럼 느껴지는 나 자신을 볼 때 일을 했다면 어떤 모습일까 상상을 해보게 된다. 일하는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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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 여성은 아름답다. 요즘 내가 종종 하는 생각이다. 특별히 직장이라고 할 수 있는 곳을 다녀 본 적이 없기에 자신의 일을 하면서 커리어우먼으로 경력을 쌓아가는 친구나 지인을 보면 한 번씩 부럽다. 그녀들의 성공이 쉽게 얻어진 것이 아님을 알고 있지만 항상 제자리에 정체되어 있는 것처럼 느껴지는 나 자신을 볼 때 일을 했다면 어떤 모습일까 상상을 해보게 된다. 일하는 여성의 생생한 이야기를 만날 수 있는 임경선님의 '월요일의 그녀에게' 성공한 직장 여성이 되기 위한 마음가짐은 물론이고 직장에서 겪게 되는 다양한 사례와 고민에 대한 진심어린 이야기들을 들려준다.


자신과 함께 일한 후배가 팀장으로 승진했다며 전화를 한다. 일이 어떠냐는 저자의 질문에 힘들다는 대답과는 달리 목소리에 즐거움이 배어나오는게 느껴진다. 그녀의 전화 한 통이 저자에게 동기부여를 제공했다고 말한다. 일하는 여성으로 산다는 것이 결코 만만한 일이 아니다. 주말을 보내고 월요일 출근길이 분명 힘들지만 자신의 일터로 향하는 대한민국의 모든 여성들에게 응원을 보내고 싶다는 저자... 그녀 역시 일하는 여성으로 살고 있기에 누구보다 일하는 여성의 마음을 잘 이해하고 있다.


일과 가정... 양쪽을 완벽하게 하면 좋겠지만 사람이기에 힘들다. 요즘은 남자들도 가정 살림에 많은 부분 함께하려는 노력을 보이지만 여전히 대부분 여성의 몫이 많다. 항상 최고의 모습을 가지고 살 수는 없다. 때로는 나태하고 게으름을 피우고 싶은 시간이 있고 양쪽 다 완벽하게 하고 싶어 열심히 움직일 때도 있다. 한쪽이 마냥 나쁜 것이 아니라 사람이기에 지치면 쉬어갈 필요가 있다. 완벽하게 다 잘 할 수 없기에 하나를 얻으면 하나를 포기할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하다.


인간성 좋고 일로서의 능력보다는 성실하기만 한 사람과 다른 사람들과 소통은 덜하지만 일은 완벽하게 하는 사람.. 누가 보느냐에 따라 다르다. 같이 일하는 사람이나 후배들의 눈에는 인간성 좋은 사람이 더 좋을 수 있다. 허나 회사의 임원들은 능력이 뛰어난 사람을 원한다. 시간이 지나면 자신들 또한 예전에 보지 못한 능력 있는 사람의 차가움도 이해가 되고 그 사람의 가치는 결국 일로서 보여준다는 것을 알게 된다.


직장인들의 애환을 담은 '미생'이란 케이블 TV 드라마가 전 국민적으로 사랑을 받았다. 나 역시도 우연히 보게 되어 다시보기를 통해 다 보았을 정도로 이 드라마를 애청했다. 드라마를 보면서 아무리 여성들이 아이 키우는 것이 힘들다고 하지만 남성들이 사회에서 느끼는 심적 중압감도 그에 못지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남자들의 직장 생활을 이해하는 여성이 늘어났을 정도로 우리나라 사회 구조상 주말이면 무조건 쉬고 싶은 남자들의 모습이 이해가 된다. 더불어 극 중 선차장이란 여성분의 모습을 왜 이리 짠하게 다가오는지... 일과 가정살림을 완벽하게 해내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새삼 느끼며 남성 중심적인 사회에서 여성으로 자신의 몫을 제대로 해내고 인정을 받기가 힘들다. 아직도 많은 여성들이 남자들과 함께 일하며 능력을 발휘해도 같은 대우를 받기 어렵다. 여자의 적은 여자라고 일로서 실력을 쌓기 보다는 직장이지만 여성이 가진 모습을 이용해서 상사임에도 여자를 무시하는 사례는 나와는 전혀 상관이 없어도 화가 난다. 저자가 말한 조언처럼 확실한 대응이 필요함을 느낀다.


직장여성이라면 한 번쯤 해보았을 고민들... 일, 인간관계, 직업적인 성취도, 일의 효율성, 체력, 행복 등등 일하는 여성들이 만나게 되는 다양한 이야기는 직장 생활이 전무한 나도 호응하며 즐겁게 읽었다.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여성은 물론이고 이직을 했거나 직장을 시작하는 사람들에게도 충분히 도움이 된다는 생각이 든다.

 

q******5 2014.12.26. 신고 공감 4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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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의 그녀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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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경선 작가의 [대한민국에서 일하는 여자로 산다는 것]의 개정판이다.여성들이 직장에서 겪게되는 일상적이고 현실적인 문제를 공유하기 위해 쓰였다. 저자의 경험이 녹아있는 글이어서 좋았다.  첫 직장에서 천직을 만나기는 어렵다.자기가 어떤 일에 맞는지는 어느 정도 다양하게 경험해보지 않으면 알 수가 없다.       현실은 냉혹해서 회사는 안 보이는 과정보다 보이는 결과를 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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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경선 작가의 [대한민국에서 일하는 여자로 산다는 것]의 개정판이다.

여성들이 직장에서 겪게되는 일상적이고 

현실적인 문제를 공유하기 위해 쓰였다. 


저자의 경험이 녹아있는 글이어서 좋았다.


 

 

첫 직장에서 천직을 만나기는 어렵다.


자기가 어떤 일에 맞는지는 

어느 정도 다양하게 경험해보지 않으면 알 수가 없다. 


 

 

 

 

 

현실은 냉혹해서 회사는 안 보이는 과정보다

 보이는 결과를 놓고 평가하기 마련이다. 


20대에 몸이 부서질 정도로 일을 하는 것은

 좋게 말하면 그 시절에만 경험할 수 있는 기회이지만

 30대에 같은 식으로 일하는 것은 그저 요령이 없는 것이다. 

 

 

 

일하는 과정에서 적절한 순간마다 상사의 의견을 

다양하게 반영할 수 있는 틈을 만드는 것은 

결과적으로 상사나 부하직원 모두에게 업무 차원에서는 물론이고 

감정적으로도 큰 만족감을 안겨 줄 것이다.

 

 

 

 

좋은 업무용 글에는 일에 대한 진심이 담겨 있어야 한다.


읽기 힘든 업무용 문서처럼 참담한 것도 없다.

문장은 간결하게.

내용은 명료하게.



 

 

 

 

 

 

 

구체적인 이해관계가 얽혀있는 게 직장 인간관계다.

감성적인 접근 보다는 이성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3개월 이상 수면제가 필요할 정도의 불면증.

식욕부진. 소화불량으로 인한 체중 감소나 증가.

그냥 이유 없이 시름시름 앓는다면 

뒤도 돌아보지 말고 그만두고 쉬는 게 상책이다.

w******d 2018.08.2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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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 여자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 월요일의 그녀에게 - 임경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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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에 비해 아직까진   우리나라에는 남녀차별이 많이 존재합니다.     제 주위 취업을 준비하는 여자 친구들을 본다면,   자신들이 대한민국에서 여자로 태어나서 자신들이 취업에 차별을 받는다고 하소연하곤 합니다.       맞습니다.   우리나라에서 40%정도가 영업직에 근무한다고 하는데,   특정 회사들에서는 여자 영업직을 아예 뽑지 않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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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에 비해 아직까진

 

우리나라에는 남녀차별이 많이 존재합니다.

 

 

제 주위 취업을 준비하는 여자 친구들을 본다면,

 

자신들이 대한민국에서 여자로 태어나서 자신들이 취업에 차별을 받는다고 하소연하곤 합니다.

 

 

 

맞습니다.

 

우리나라에서 40%정도가 영업직에 근무한다고 하는데,

 

특정 회사들에서는 여자 영업직을 아예 뽑지 않으니까요.

 

 

 

반대로 남자들끼리 모여도 남자라는 이유로

 

차별을 받는다고 많은 얘기를 합니다.

 

 

이 역시 맞습니다.

 

얼마 전에 논란이 되었던 신촌 솔로대첩의 비용이 대놓고

 

남자에게 더 많은 비용을 받은 행위, 이 것 또한 남녀차별이니까요.

 

 

이처럼 남녀차별의 문제에 대해서 얘기를 하자면 끝이 없을 겁니다.

 

 

 

오늘은 그 중에서 여자의 입장에서 보는

 

대한민국에서 여자로 직장생활을 한다는 것은 어떤 의미이며,

 

현재 직장을 다니는 여자들에게 조언을 해주는

 

<월요일의 그녀에게>라는 책에 대해서 포스팅해보겠습니다.

 

​이 책은 위와 같이 총 5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내용을 조금 살펴보겠습니다.

저는 첫 페이지를 넘기자마자

공감을 했습니다.

사실 제 주위의 친구들에게 가장 안타까운 것이 바로 이 내용입니다.

요즘 같이 취직이 힘든 시점에서

자신이 원하는 직장에만 서류를 쓰고 취직을 한다는 것은 정말 배부른 소리일 것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힘들게 등떠밀려 취직을 했지만

자신과 맞지 않은 일에

또 많은 고민을 하고.

요즘 대기업 신입사원들의

1년 이내 퇴사율도 20~30%가 된다고 합니다.​

직장인들에게 첫 직장, 첫 단추를 잘 꿰야한다면서

첫 직장의 중요성을 많이 강조합니다.

그러나 첫 단추를 잘 꿰는 것 역시,

오늘 날 너무 힘든 일인 것 같습니다.​

​제가 직장 생활을 직접적으로 해본 것은 아니지만

아르바이트나 군대 생활 등의 사회적인 경험을 해봤을 때 역시,

대인관계만큼 중요한 것이 없는 것 같았습니다.

직장 퇴사의 이유 1~2위를 다투는 것 역시 이런 대인관계라고 했을 때

 ​

위의 사진과 같은 조언들은 읽는 이로 하여금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이 책을 포스팅하면서

사실 남자로서는 읽기 불편한 내용이 좀 있어서

직장인 남성분들에게는 이 책을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

남성들을 위해 쓴 책이 아닌 이유가 첫번째이고,

​그리고 물론 남성들이 읽어보면 여성들의 직장 생활에서의 생각과 고충 등을 이해할 수 있겠지만

이런 문제에 대해서는 보통은 이렇다는 저자의 주관적인 생각이 다분하고,

100% 맞는 내용이라고 보기 힘든

여성을 위한 일종의 남녀차별적인 지지 내용이 많이 담겨있다고 판단되기 때문입니다.

이 책은 여성 직장인들분들,

그 중에서 직장 생활에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시는 분들이 읽으면

마치 이 저자가 여러분들과 마주앉아 이야기를 하는 듯한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됩니다.

 ​

 

 

h********s 2015.01.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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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의그녀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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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책을 읽기 전에 이미 작가에 대해 알고 있었다. 나는 그녀를 팔로잉하고 있는 그녀의 팔로워이기에 우편으로 배달 온 책 들 중에서 ‘월요일의 그녀에게’를 제일 먼저 집어 든 것은 심심한 색(정말 내 스타일이 아닌)의 표지 때문이 아니라, 오른쪽 모서리에 몰린 바탕체 제목 아래 작게 쓰여진 그녀의 이름이 반가워서였다. 방금 전, 긴 낮잠을 잤다는 그녀는 큰 언니의 언니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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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책을 읽기 전에 이미 작가에 대해 알고 있었다. 나는 그녀를 팔로잉하고 있는 그녀의 팔로워이기에 우편으로 배달 온 책 들 중에서 월요일의 그녀에게를 제일 먼저 집어 든 것은 심심한 색(정말 내 스타일이 아닌)의 표지 때문이 아니라, 오른쪽 모서리에 몰린 바탕체 제목 아래 작게 쓰여진 그녀의 이름이 반가워서였다. 방금 전, 긴 낮잠을 잤다는 그녀는 큰 언니의 언니 같은 느낌이다. 내가 견디고 있는 삶의 서른 발 앞에 서, 작게 보여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 보이지는 않는데 어떤 류의 사람이다, 이렇게 살고 있구나, 추측 할 수 있는 나이 차이 많이 나는 사촌 언니 느낌. 좋다. 그녀에게서 떠올려지는 여러 이미지들은 결국 그녀가 확실한 자기 정체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라는 자체적인 결론을 내리게 한다. 똑똑한 여자, 글을 쓰는 여자, 캣우먼, 쿨하게 감동을 주는 여자, 결정적으로, 무엇을 해야 자신이 행복한지 알고 있는 사람. 내적으로 외적으로 자기 삶에 충실하지 못했더라면 얻지 못했을 수식어이며 그에 대한 보상이겠지.


이 책은 일하는 여자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라고 하지만, 취업을 앞둔 (나 같은) 여자에게도 좋은 조언들이 담겨있다. 다른 자기계발서와는 차이를 두고 싶은데, ‘이럴 땐 이렇게 해라!’ 같은 부담스러운 느낌표를 떠올리는 일이 없이 그런 상황에는 이렇게 하는 편이 좋더라.’ 라는 자신의 경험을 부드럽게 제안한다. 이럴 때도 있고 이럴 수도 있는데 그래서 이런 효과나, 이런 일이 생겨, 근데 나는 이런 거 같아, 그러니 너는 이렇게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 아 그런데, 이건 이렇더라. 이렇게 친절하게 자신의 경험을 다 쏟아내어 일하는 모든 여자들이 열심히 살기를 바라는 친절한 지침서다.


책을 읽으려고 찾았을 때 발견 한 곳은 직장인인 작은 언니의 방에서였다. 책을 잘 읽지 못하는 사람일 뿐 아니라, 퇴근 후 집에 오면 씻지도 못하고 뻗거나 주말에는 와식 생활을 즐기는 이 여자의 일상에 책은 사라진 지 오래이며 책을 읽던 시절에도 그녀의 취향은 판타지, 추리였기에 책을 발견한 위치가 옆 방인데도 낯설었다. 취업 관련하여 언니의 조언을 구했을 때, “모든 직장인들이 자기 업무에 만족하며 열정을 불태우진 않아, 그리고 모든 일이 네 플랜처럼 되지도 않고로 시작하던 이야기를 듣던 시간이 떠올라 며칠 더 여기에 둬야겠다 생각하고 책을 내려 놓았었다. 언니도 월요일에 출근을 하는 그녀다. 꿈꾸던 미래와는 다른 곳에서 열정을 쏟고 있는 우리 언니가 이 책을 읽지 않아도, 출근 준비를 하면서 한 두 번 쳐다보기만 해도 좋을 것 같았다. 책 표지의 여자처럼 미소를 띄고 커피 한잔 옆에 둔 채로 일하는 커리어 우먼을 보면서 언니도 함께 미소 짓길, 출근 전에 충동적으로 이 책을 가방에 쑤셔 넣고 문을 나서기를 바라는 마음에서였다. 새로 꿈꾸어도 좋다고 나 대신 말해 줄 수 있을 것 같아서 였다.


 

j*****8 2015.01.0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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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월요일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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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경선 작가를 처음에 알게된건 신문 어느 칼럼에서 였다. 거의 7,8년 전인듯ㅎㅎ'캣우먼'이라는 필명으로 연애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놓았는데, 직설적인 말투가 매력적이라고 생각했었다.보통 신문에서 소제목까지만 읽고 관심있는 기사만 정독하지만, 캣우먼의 칼럼은 일삼아 열심히 읽었던 기억이 난다.캣우먼 임경선님이 본격적으로 직장인 여성들을 위한 이야기를 풀어놓은 '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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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경선 작가를 처음에 알게된건 신문 어느 칼럼에서 였다. 거의 7,8년 전인듯ㅎㅎ

'캣우먼'이라는 필명으로 연애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놓았는데, 직설적인 말투가 매력적이라고 생각했었다.

보통 신문에서 소제목까지만 읽고 관심있는 기사만 정독하지만, 캣우먼의 칼럼은 일삼아 열심히 읽었던 기억이 난다.

캣우먼 임경선님이 본격적으로 직장인 여성들을 위한 이야기를 풀어놓은 '월요일의 그녀에게'

 

 



 

임경선 님은 쉽게 설명하면, '미생'에 나오는 선차장 같은 사람같다.

좋은 학교 좋은 과를 졸업하고, 직장에서 경력을 쌓고, 어느정도 지위에 오른 알파걸 커리어우먼의 대표적인 모습.

선차장과 다른 점은 중간에 직장을 그만두고 전업작가가 되었다는 점?ㅎㅎ

처음부터 글만 쓴게 아니라, 직접 피부로 직장생활을 경험하면서 느낀점들이 모두 녹아있어

그의 글들은 확실히 진실성이 담겨있다.

 



 

"월요일 아침 각자의 일터로 향하는 그녀들을 응원하고 싶다.

월요일이 우울하거나 고통스러운 한 주의 시작이 아니라면 얼마나 좋을까?

이 책이 월요일을 준비하는 그녀들의 답답한 마음을 해소하는 역할을 할 수 있다면 더없이 기쁠 것 같다.

얼굴에 생기와 홍조를 띠고 출근하는 그녀들을 상상하며 나 역시도 그녀들에게

지지 않도록 오늘 하루 열심히 뛸 것이다."

 

하필이면 월요일이다. 꿀같은 주말을 마무리하고 다시 전쟁과 같은 치열한 직장으로 몸을 담그러 가는 디데이.

월요일은 즉, 치열함의 시작을 담고 있다. 피할 수도 없고 겪어 이겨 내야하는 직장 생활에서

선배로써, 아는 언니의 따뜻한 조언을 해주고픈 작가의 마음이 이 책의 느낌이다.

 

 

 





 

목차에서 보듯,

다양한 상황에서 겪을 수많은 일들에 대한 그녀의 생각이 적혀있다.

꼭 책에서와 같은 상황이 일어나리라는 법은 없다. 하지만, 커리어 우먼이라는 테두리 안에서

다양한 경험들을 읽어보고 그걸 극복하는 지혜를 얻어낸다면,

다른 상황에서도 충분히 힘을 얻을 수 있다고 본다.

이런걸 다 떠나서, 그냥 속풀이, 한풀이로 읽기만해도 큰 힘이 될 책이다:D

 

내 주변을 보면 남자친구들은 아직 학생인 경우가 많다. 군대 전역하고 어쩌고 이제 막, 사회에 나갈 준비를 한다.

하지만 여자친구들의 경우에는 이미 작년부터 사회생활을 시작한 친구들도 있고,

조금 더 준비한 친구들도 상당히 많이 취업에 성공해서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다들 개인적으로 아는 모습은 미생의 '안영이'처럼 똑똑하고 일도 잘하고 주변과의 관계가 원만할 것만 같지만

드라마에서 처럼 뜻하지 않은 곳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더라.

'여자라서'겪는 어려움도 있고 사회 초년생으로 겪는 어려움도 있고..

친구의 입장에서 공감하면서 마음을 풀어주고 싶지만, 사회생활 경험이 턱없이 부족한 내가 무얼 말해줄 수 있을까..

그래서 정말 이 책을 친구들에게 선물해주려고 생각이다.

얼만큼 큰 도움이 될지, 잘은 모르지만 '너를 생각한다'는 마음만은 잘 전해졌으면!


s*****y 2015.01.0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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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초년생이 사회에 적응하기 위해 필요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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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초년생이 사회에 적응하기 위해 필요한 책.  최근 직장인에 대한 이야기들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그 예로는 개그콘서트의 '렛잇비' 부터 시작하여 최근 가장 많은 호응을 받고 있는 드라마 '미생'이 있다.  드라마 '미생'을 이야기해 보자면, 유일한 여자 인턴으로 나오는 '안영이'가 있다. 능력을 인정받고 정직원까지 채용되지만, 여자라는 이유로 성희롱을 받거나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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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 초년생이 사회에 적응하기 위해 필요한 책.

 최근 직장인에 대한 이야기들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그 예로는 개그콘서트의 '렛잇비' 부터 시작하여 최근 가장 많은 호응을 받고 있는 드라마 '미생'이 있다.

 드라마 '미생'을 이야기해 보자면, 유일한 여자 인턴으로 나오는 '안영이'가 있다. 능력을 인정받고 정직원까지 채용되지만, 여자라는 이유로 성희롱을 받거나 차별을 받는다. 이에 굴하지 않고 열심히 노력한 결과 팀의 일원으로 받아들여진다. 이처럼 여성이 한 사회의 구성원이 되기까지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그녀들에게 필요한 책이 '월요일의 그녀에게' 라고 생각한다.

 '월요일의 그녀에게'는 아직 회사생활을 할 일이 없는 나에게도,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 직장에 들어가 일하는 것이 아니라도, 학교를 벗어나 사회에 나가면 스스로 많은 혼란을 겪을 것 같다. 이 책이 그때 많은 도움을 줄 것 같다. 직장인이라면 상사와의 관계, 후배와의 관계, 이직 문제 등으로 골치가 아플 때 스스로의 기준을 만드는데 도움을 줄 것 같다. 

t*********6 2015.01.0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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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의 안영이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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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대한민국의 일하는 여성들이 직장에서 겪게 되는 일상적이고 현실적인 문제를 공유하기 위해 쓰였다." -초판 서문 중   일하는 여성, 이 시대에서 일하지 않는 여성을 찾기가 더욱 어려울 정도이다. 젊은 여성들 중에서는 워커홀릭인 사람들도 많고, 일하느라 결혼도 제쳐두는 여성들도 많다. 결혼 해서도, 아이를 낳고서도 일을 놓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워킹맘, 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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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대한민국의 일하는 여성들이 직장에서 겪게 되는

일상적이고 현실적인 문제를 공유하기 위해 쓰였다."

-초판 서문 중

 

일하는 여성, 이 시대에서 일하지 않는 여성을 찾기가 더욱 어려울 정도이다.

젊은 여성들 중에서는 워커홀릭인 사람들도 많고,

일하느라 결혼도 제쳐두는 여성들도 많다.

결혼 해서도, 아이를 낳고서도 일을 놓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워킹맘, 육아도 집안일도 회사일도 모두 소화해내야 하는 직업.

우리나라의 여성들은 참 고달프다.

 

요즘 인기리에 방영중인 드라마 <미생>에서도 워킹맘, 일하는 여성들의 대우에

대해 다루는 내용이 나온다.

워킹맘인 선차장(신은정)

워커홀릭인 미혼의 하회탈 재무부장(황석정)

능력있는 신입 여사원 안영이(강소라)

그 외에도 여러명의 여 사원들이 등장한다.

 

조직사회에서 남성중심적인 태도들과 그로인한

여성차별이 드라마 <미생>에서도 잘 드러난다. 

 

안영이와 선차장이 갈등한 문제들,

특히나 현실의 안영이와 선차장들에게 꼭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들이 담긴 책이었다.

일하는 여자, 우리는 행복한가에서는 직장에서 겪는 많은 차별과 갈등을 담았고

그것을 해결하는 경험을 이야기해준다.

미래의 안영이가 될 그녀들에게,

현실의 안영이인 그녀들에게

선차장이 들려주는 듯 한 이야기

월요일의 그녀에게.

 

아직 직장인이 되려면 몇년 남았지만

물론 직장인이 될런지는 모르지만

사회생활에서 겪을 일들이 잘 설명되어있고

먼저 겪은 선배로서 후배에게 당부하는 이야기를 듣는 기분이었다.

특히 인간관계에 대한 이야기에서는 정말 많은 것을 공감했다.

대학교를 사회생활의 시작이라 부르지 않는가

대학에서도 친한 친구들 사이만 형성되는 것이 아니고

선후배,교수님들 등 다양한 인간관계가 형성되며

작은 조직사회를 형성하기도 한다.

그러기에 이 책의 내용을 조금이나마 이해하게 되었다.

 

내일, 월요일

새벽같이 일어나 나갈

월요일의 그녀들에게

추천하는 책.

s****t 2015.01.0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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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직장인들을 위한 책 / 직장인필독도서] 월요일의 그녀에게 임경선 지음
"[여성 직장인들을 위한 책 / 직장인필독도서] 월요일의 그녀에게 임경선 지음" 내용보기
[여성 직장인들을 위한 책 / 직장인필독도서]월요일의 그녀에게 임경선 지음    오늘도 직장인 필독도서를 들고 왔어요ㅎㅎ바로 월요일의 그녀에게 라는 책입니다처신이라는 책은 미생 장그래에게 잘 어울렸다면월요일의 그녀에게는 미생 안영이에게 딱인 책이에요   월요일의 그녀에게는 딱 여성 직장인들이 읽으면 참 좋을것 같아요아직 학생이지만 저도 새삼 직장인이 얼마나 힘들지
"[여성 직장인들을 위한 책 / 직장인필독도서] 월요일의 그녀에게 임경선 지음" 내용보기


[여성 직장인들을 위한 책 / 직장인필독도서]

월요일의 그녀에게 임경선 지음

 

 

 

 

오늘도 직장인 필독도서를 들고 왔어요ㅎㅎ

바로 월요일의 그녀에게 라는 책입니다

처신이라는 책은 미생 장그래에게 잘 어울렸다면

월요일의 그녀에게는 미생 안영이에게 딱인 책이에요 

 

 

월요일의 그녀에게는 딱 여성 직장인들이 읽으면 참 좋을것 같아요

아직 학생이지만 저도 새삼 직장인이 얼마나 힘들지 상상도 가고

어떻게 직장에서 여자로써 살아남을 수 있는지 잘 알 수 있는 책이에요

 



여성 직장인 필독도서 "월요일의 그녀에게" 를 쓰신 저자님의 약력입니다

"월요일의 그녀에게" 는 온갖 변수가 난무하는 마케팅 현장에서 자신의 20대와 30대를 

열혈 직장인의 정제성으로 오롯이 살아낸 임경선 작가가 본인의 경험은 물론이고

10여 년간 라디오와 지면에서 상담해온 수천 건의 사례를 바탕으로 쓴 에세이라고 하네요

 

 

"월요일의 그녀에게" 를 보면서 좋았던 점이 작가님의 경험이 녹아져있어서

신뢰성있고 정말 현실적인 얘기를 하고 있어요

마치 친한 언니가 직장에서 팁을 가르쳐주는 듯한 느낌?

매우 친절하고 상세한 부분까지 케어해준답니다

 

 

 

만성 어깨결림에 편두통, 그리고 생리불순까지......

일하는 여자, 우리는 행복한가?

 

저는 학생으로써 사실 직장을 너무 갖고 싶고 얼른 취직을 하고 싶어요

하지만 다들 취직을 하신분들께서는 학생 때가 참 좋은거라고 말하시곤 합니다

정말 여기 나와있는 그대로 직장생활은 힘든건가요? 뀨...ㅠㅠ

 



 

직장인필독도서 "월요일의 그녀에게" 책은 

대한민국의 일하는 여성들이 직장에서 겪게 되는 혹으 겪고 있는

일상적이고 현실적인 문제를 공유하기 위해 쓰여졌다고 해요

실제로 이 책을 읽으신 제 주변지인분들 참 책이 좋다고

직장여성분들을 위한 좋은 책이라고 칭찬을 아낌없이 하시더라고요




직장인 필독도서 "월요일의 그녀에게" 는 총 5장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1장 일하는 여자, 우리는 행복한가?

2장 일 잘하는 여자의 애티튜드

3장 직장 내 인간관계의 어려움

4장 운명을 바꾸다 : 성공적인 전직과 재충전

5장 일이 주는 순수한 기쁨

 

 

자 이제 어떤 내용이 담겨져 있는지 대략적으로 한 번 볼까요?

 

 

 

 "회사가 원하는 건 착한 직원이 아니다"

자기 의사 표현 못하고 시키는 일만 하는 사원은 필요로 하지 않는다

그래서 착한 여자로서 살아가는 사람들을 위한 몇 가지 조언도 적혀 있어요

혹시 정말 착하셔서 힘드시다 하시는 분들은 이 조언대로 한 번 실천해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제가 정말 공감도 많이 하고 유용한 정보가 참 많았던 챕터에요

업무용 메일 쓰는 법

아무래도 저는 학생인데 교수님께 메일을 쓸 때 

어떤 형식으로 어떻게 내 의견을 잘 전달할 수 있을지 고민하거든요

이런 개념이 약간 직장내에서 업무용메일을 쓰는 것과 유사하다고 생각해요

아무래도 업무용메일이 더 힘들고 중요하고 신경을 더 많이 쓰긴 해야겠죠ㅎㅎ

정말 작가님께서 써놓으신 꿀팁 이용해보시면 상사님들에게 예쁨받을 수 있을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격하게 공감갔던 부분이에요

"행동하는 것이 이기는 것이다"

말만하고 실천하지 않으면 발전할 수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행동으로 바로바로 옮기는 사람이 나중에 더 성공하는 케이스도 많이 보았고요

 

 

"월요일의 그녀에게" 는 직장인필독도서로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여성 직장인들을 위한 책! "월요일의 그녀에게"

월요병을 앓고 계신 그리고 정말 하루하루 멋있고 힘들게 살아가시는

대한민국의 모든 여성직장인들에게 강력추천합니다ㅎ






s*******8 2014.12.3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월요일의 그녀에게.. !
"월요일의 그녀에게.. !" 내용보기
약 3주전, 지인으로부터 들어온 구인. 구직 자리가 있어 열심히 학교에서 자기소개서 첨삭 받고, 미생보면서 너무너무 공감하던 때가 있었다.그 땐 정말 거기에 취직이 될것이라 생각하며 온갖 직장인 코스프레 하듯,그런 분야에 미친듯이 공감하고 그 자리에 있으면 어떨까 싶던 때였다. 이 책도 그 분위기에 딱 적절한 책이었다. 나온지 1달도 안된 신간이었고, 저자가 회사 생활에서
"월요일의 그녀에게.. !" 내용보기

약 3주전, 지인으로부터 들어온 구인. 구직 자리가 있어 

열심히 학교에서 자기소개서 첨삭 받고, 미생보면서 너무너무 공감하던 때가 있었다.

그 땐 정말 거기에 취직이 될것이라 생각하며 온갖 직장인 코스프레 하듯,

그런 분야에 미친듯이 공감하고 그 자리에 있으면 어떨까 싶던 때였다. 

이 책도 그 분위기에 딱 적절한 책이었다. 


나온지 1달도 안된 신간이었고, 저자가 회사 생활에서 겪었던 

다양한 에피소드들이 수록되어 있어 많은 공감을 샀다.

저자분은 여성분이셨지만 회사 생활하는데 남녀구분이 따로 있겠는가 싶었기에

한 페이지씩 읽으면서

'오~  맞아, 그럴 수 있어 !' 하는 책이었다.

회사 동료, 상사에 대한 대처법, 일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법, 진상 캐릭터들까지

하나하나 깨알 같구나 하던 시점에 드디어 면접날이 다가왔다.


오전엔 수업이 있던 관계로 양복을 입고 등교했는데

다들 잘보고 오라며 응원해주었더랬다.

하지만 그 날 오후, 면접을 보러 가는 도중에 그 곳에서 전화가 걸려왔다.

'안 오셔도 되요.' 

'왜요? 무슨 일 있나요?' 

'시청에서 자격증 없는사람 뽑지 말래요.'

'네? 그게 무슨 말이에요? 분명히 예정자도 된다고 하셨잖아요?'

'예정자여도 자격증이 없으면 뽑지 말래요. 시청 공무원이 그랬어요. 죄송해요.'


너무 황당했다. 분명히 홈페이지에는 예정자도 상관 없다고 그러더니 

이제와서 자격증 없다고 그러는지 원.. 4학년 2학기가 완전히 끝나야 자격증이 나오고 

그것도 2달만 있으면 되는데 말이다.

자격증이 있는데 졸업예정자인 경우는 편입생이나 만학도 말고는 거의 드문데 이것 참 어이없었다.

처음부터 제대로 공지를 하던지.. 참 기가 막힌 노릇이었다.


어쨌든 그 날의 사건 이후, 나는 취직,취업 등에 대한 관심은 사그라들었고,

관련된 의욕도 바닥을 치고 있다. 면접을 정식으로 보고 떨어진것도 아니어서

내 마음은 그 기관에 대한 의문점으로 가득차있다.


그래도 '월요일의 그녀에게'는 기대감 속에 읽었던 책이라 그런지

책을 다시 봐도 어이없던 사건은 다행히 떠오르지 않고

재밌게 읽은 생각만 난다. 


앞으로 이런일이 없었으면 좋겠고, 

구직자만이 알 수 있는 그 비애와 고충을 알 수있던 계기가 되었다.

무엇보다 나도 작가분처럼 프리랜서를 하면서 자유롭게 글을 써보는것도

괜찮을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t*****5 2014.12.3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월요일의 그녀에게] 임경선 작가가 일하는 여자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월요일의 그녀에게] 임경선 작가가 일하는 여자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내용보기
직장생활을 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차라리 '공부가 가장 쉬웠어요'라고 외치고 싶을 만큼 신경쓸 일도 많고, 사람들과의 관계도 만만치 않다. 특히 대한민국의 일하는 여성의 일상은 녹록치 않다. 이 책은 대한민국의 일하는 여성들이 직장에서 겪게 되는 일상적이고 현실적인 문제를 공유하기 위해 쓰였다. 우리나라는 여성의 사회적 지위가 꽤 낮다는 국제적인 평가를 받고
"[월요일의 그녀에게] 임경선 작가가 일하는 여자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내용보기

직장생활을 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차라리 '공부가 가장 쉬웠어요'라고 외치고 싶을 만큼 신경쓸 일도 많고, 사람들과의 관계도 만만치 않다. 특히 대한민국의 일하는 여성의 일상은 녹록치 않다.

이 책은 대한민국의 일하는 여성들이 직장에서 겪게 되는 일상적이고 현실적인 문제를 공유하기 위해 쓰였다. 우리나라는 여성의 사회적 지위가 꽤 낮다는 국제적인 평가를 받고 있지만, 반드시 그런 시각에서 접근하지 않더라도 여성이 직장생활을 한다는 것은 결코 녹록치 않다. (초판 서문_13쪽)

서문만 보아도 공감하게 되는 이야기가 많다. 읽으면서 '맞아,맞아!' 생각하게 된다.

여자로서 겪어야만 하는 고정관념과 갈등할 때, 일이 '내 일'이 아니라는 생각에 자꾸 겉돌게 되고 점점 일이 재미없어질 때, 마음에 안 맞는 회사 사람들과 매일 얼굴을 마주하며 일해야 할 때, 내가 절대 성장할 수 없을 것 같은 지금 이 회사에 계속 있기가 괴로울 때, 내가 원하는 일이 뭔지도 알 수 없을 때, 그리고 그 모든 고민을 벗어던지고 자꾸 어디론가 도망가고 싶을 만큼 나약해질 때. (14쪽)

이 책에서는 '이런 고민을 하는 것은 당신 혼자만이 아니다.'라고 이야기하며, 공감을 얻어낸다. 대한민국의 수많은 직장여성과 직장생활을 했던 여성들에게 소통의 장이 되는 책이다. 앞으로 직장생활을 시작하게 될 사람들에게도 한 번 쯤 생각해봐야 할 이야기가 담겨있다.

 

 

 


 

문제의 안에 들어가 있을 때에는 그 문제를 알지 못한다. 좀더 객관적으로 남이 된 듯 멀리서 나 자신을 바라볼 때 그제야 내 모습이 보인다. 직장 생활을 할 때 내가 어떤 점이 힘들었는지, 그럴 때에는 어떻게 했어야 했는지 이 책을 읽으면서 제대로 바라보게 된다. 그 당시에 이 책이 있었더라면 그렇게 수렁에 빠지는 듯한 느낌이 들지는 않았을텐데, 혼자 극복해나가야 했던 지난 시간을 떠올린다. 지금이라면 이렇게 할 수 있을 것이다. 지금 직장 생활에 고민이 많은 후배 여성이 있다면 조용히 이 책을 건네주리라. 방황하는 마음이 조금은 누그러지며 어떻게 할지 해답이 보이는 책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은 크게 5장으로 나뉜다. 특히 일 잘하는 여자의 태도라든가 직장 내 인간관계에 관한 이야기는 명료하게 설명해주어서 눈에 쉽게 들어온다. 마음이 복잡하고 에너지가 고갈되어 있는 직장인들의 마음에 편안하게 들어와 자리잡을 것이다. 항상 사표를 마음에 품고 다니는 직장인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는 '성공적인 전직과 재충전'도 유익하다. 내가 포기할 수 있던 것들과 포기할 수 없던 것의 경우에는 저자의 목록에 격하게 공감하며, 나만의 목록을 따로 적어두게 된다.

 

 

이 책은 2007년 1판 1쇄 발행을 시작으로 1판 8쇄까지 발행되었으며, 개정판 2판 1쇄가 2014년에 발행된 것이다. 그만큼 많은 여성들의 지지를 받고 새롭게 발행된 것이라는 점을 이 책을 읽다보면 알게 된다. 이 책의 저자 임경선은 광고, 인터넷, 매체 마케팅 분야의 최전선에서 12년간 일해왔다. 마케팅 현장에서 직접 경험한 것은 물론, 10여 년간 라디오와 지면에서 상담해온 수천 건의 사례를 바탕으로 쓴 에세이라는 점에서 현장성을 절절히 느끼게 되는 글이다. 내 고민 혹은 내 주변 누군가의 고민인 듯 생생하게 다가온다. 우왕좌왕했던 마음에 깔끔하게 방향제시를 해주는 느낌이다. 막 사회에 나와서 아무 것도 모르는 병아리 후배에게 알토란같은 정보를 제공해주고, 정신을 번쩍 차리며 새겨들을 만한 이야기도 들려준다. 일하는 여성이라면 이 책을 읽고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s*****a 2014.12.29.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