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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35주년, 산울림이 다시 태어난다
"데뷔 35주년, 산울림이 다시 태어난다" 내용보기
헌정 앨범이라는 이름으로 후배 가수들이 선배 가수들의 노래를 다시 부르는 것은 상당   히 좋은 일이다. 그것은 그런 음반이 나올 수 있을 정도로 우리나라 가요계가 발전했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고, 또한 그 선배 가수들의 노래에 후배 가수들의 개성이 더해지면서   너무나도 특별한 음악으로 만들어낼 수 있는 그런 가요계가 되었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   기도 하다.
"데뷔 35주년, 산울림이 다시 태어난다" 내용보기

 헌정 앨범이라는 이름으로 후배 가수들이 선배 가수들의 노래를 다시 부르는 것은 상당

 

히 좋은 일이다. 그것은 그런 음반이 나올 수 있을 정도로 우리나라 가요계가 발전했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고, 또한 그 선배 가수들의 노래에 후배 가수들의 개성이 더해지면서

 

너무나도 특별한 음악으로 만들어낼 수 있는 그런 가요계가 되었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

 

기도 하다. 그래서 최근 몇년 동안 우리를 찾아온 많은 오래전 우리나라 가요계를 채우고

 

우리를 즐겁게 만들어주었던 그 음악들을 지금의 감성으로 다시 만나는 그 리메이크와 헌

 

정 음반들은 행복한 경험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그 음반들은 과거의 그 선배 가수들과

 

또 다른 즐거움을 우리에게 전해주었다. 그리고 35년이라는 시간을 자신의 음악을 지켜온

 

산울림이라는 그룹의 이 헌정 앨범은 그 중에서고 가장 최고의 앨범이라고 할 수 있을 것

 

이다. 그것도 Reborn, 다시 태어난다는 그 이름처럼 35년을 활동한 산울림은 그들의 음악

 

을 듣고 자랐을 후배들을 통해서 다시 태어난다. 그렇게 이 앨범은 단순한 헌정 앨범을 벗

 

어난 특별한 앨범이 된다.

 

  지금의 어린 세대에게 산울림은 낯선 그룹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지금 산울림을 지키

 

고 있는 김창환의 경우에는 가수보다는 라디오 DJ나 몇몇 잘 만들어진 드라마의 인상적인

 

배우로 느껴진다. 하지만 김창환과 그의 그룹 산울림은 우리나라의 그 많았던 Rock 그룹

 

들 중에서도 가장 한국적인 Rock을 들려준 그룹이었다. 어쩌면 우리나라의 비틀즈라고 불

 

릴 수 있는 그룹은 바로 산울림일지도 모른다. 그리고 산울림은 동요와 가요의 경계에 있

 

는 듯한 독특한 음악과 가사로 사람들의 마음을 흔들었고, 그러한 매력은 지금 들어도 여

 

전하다. 그래서 더욱 이 앨범이 특별해진다. 그것은 이 앨범에 참여한 가수들이 자신들은

 

산울림의 음악에서 영향을 받았다고 말하는 것들이 결코 그냥 하는 말이 아니라는 것을 이

 

앨범을 틀으면서 충분히 느낄 수 있다. 그것은 이 앨범에 참여한 이들의 개성이 더해진 산

 

울림의 노래임에도 그 노래들에는 산울림이 살아있기 때문이다. 그것은 산울림의 음악이

 

그만큼 독특하고 특별한 음악이었다는 증거이기도 하고, 또한 이 앨범에 참여한 후배들에

 

게 산울림의 음악이 얼마나 많은 영향을 주었는지를 증명하는 것이기도 하다.

 

  산울림은 지금도 활동하고 있는 그룹이다. 그리고 그들은 지금도 자신들을 음악을 통해

 

서 증명하고, 공연을 통해서 자신들의 음악을 사람들과 함께 즐기는 그룹이다. 그렇게 산

 

울림의 음악은 현재 진행형이다. 그렇기에 이 앨범은 그러한 산울림의 음악이 후배들에게

 

전해져 장기하와 얼굴들, 킹스턴 루디스카, 갤러시 익스프레스, 웅산, 알리, 10cm, 크라잉

 

넛의 이름을 간판으로 산울림의 음악이 계속 다시 태어난다는 것을 알려준다. 그래서 이

 

앨범은 산울림의 음악이 어떻게 지금의 가요계를 풍부하게 만들어 주었는지를 알려주는

 

앨범이기도 하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m******d 2012.04.1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