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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하나의 완전한 원소가 되기 위해서는 자신을 알아야 하고, 서로를 알아야 하는 거야." 사춘기 아이들을 비유하는 표현이 참 많지요. 몸은 성숙했으나 마음은 채 성숙하지 못한데서 오는 불완전함이 아이들에게 고스란히 느껴질때가 있더라구요. 이 책은 청소년 소설로 가족, 애증이라는 이름의 울타리를 표현하고 있어요. 이 책의 주인공 선비는 이른바 '공부충' 입니다. 공부충이 뭔가 저도 처음엔 몰랐는데요, 공부에만 몰두하는 아이들을 가리키는 청소년 은어라고 하네요. 가정 환경이 밝지는 못하구요. 생사도 모른 채 떠도는 아버지와 자식들을 먹여 살리기 위해 홀로 애쓰는 어머니를 보며 선비는 자신의 삶을 바꿀 방법은 오로지 공부뿐이라는 인생철학을 가지고 있답니다. 그런 선비에게 고3임에도 불구하고 밖으로만 겉도는 형과 빈번히 싸움과 가출을 일삼는 누나 솔비는 이해할 수 없는 대상입니다. 형은 자신의 일탈을 위해 선비의 돈을 빼앗고 솔비는 선비가 자신의 원하는 바대로 행동하지 않을 때는 칼부림도 서슴지 않아요. 어머니조차 자식들의 비행에도 때가 되면 자기 자리로 돌아올 거라 체념하구요. 가족이라는게 참... 서로가 비수가 되는 쳇바퀴 같다 생각 들더라구요. 선비가 참 힘들겠다 싶었어요. 선비의 삶이 용비나 솔비보다 뚜렷하다고 느끼지도 못하고 있고 자신의 가족이 정상처럼 완전한 집합처럼 느끼지 못했어요. 누구나 비정상은 원하지 않겠지요. 누구나 정상을 바라지 않을까 싶어요. 마지막 장면은 정말 가슴이 찡하더라구요. 많은 생각을 하게했고 가족이라는 울타리가 주는 힘을 찬찬히 또 ... 깊게 생각 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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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사] 어떤 범생이가 공부만 잘한다고 범생이인가? 착실하게만 하면 범생인가? 선생님 말씀만 잘 들으면 범생인가? 어떤게 범생인가? 주인공 선비는 다른데에는 크게 관심이 없다. 피아노를 좋아했지만 집안 사정때문에 피아노가 없어진 지금은 기타를 사고 싶어하며 돈을 모았으나 형인 용비가 털어가서 대신 스트레스를 수학문제를 푸는데 쓰고 있고 있다. 답이 정해진 수학문제가 더 쉽다고 생각했을 수도 있다. 뚱뚱하고 수능포기자 형인 용비, 연예인의 꿈을 가지고 있던 누나 솔비, 매일 일에 찌들은 엄마, 어디론가로 돈을 벌러간 아빠 선비는 가족들은 각 어느 누구에게 특별한 관심이 없다. 제일 안쓰러운건 엄마뿐이다. 그런 선비에게 고양이 친구가 생겼다. 이름은 깜박이다. 다친 깜박이를 치료해주면서 정이 들고 가족들의 반대에게 깜박이를 돌봐준다. 선비는 세상에서 하나뿐인 친구가 깜박이고 속마음을 털어놓고 마음을 줄 수 있는 생명체로 여긴다. 특히나 누나인 솔비의 반대가 컸던중 사건은 일어난다. 깜박이를 내보내라는 최후통보를 받고 반항중이던 선비는 그만 칼로 손을 긋게되고 병원에 실려가게 된다. 그후로 깜박이의 아픈곳을 알고 병원에서 눈감박이는 것을 수술하고 깜박이는 선비네 집에 오는 횟수도 줄게 된다. 마음을 잡지 못하는 선비... 순식간에 모든것을 포기하기 시작한 선비.. 그러던중 아버지의 사망소식이 전해지게 되는데... 선비는 마음을 잡았을까는 책에서 만나는 것으로 합시다. 아직 자기 자리가 어디가 어떻게 살아야하는지 고민이 많은 청소년이 읽어야 할 책. 포기하고 싶은 순간 순간이 있다. 누구나 있다. 아이라고 해서, 어른이라고 해서가 아니라 얼마만큼 열정을 보이고 그것을 놓았을 때의 상실감이나 어려움, 우울증등 아이와 어른의 차이는 커가는 아이들은 상처를 받으면 많이 아파하거나 힘들어하는 정도가 어른보다 그 폭이 크다. 커가는 아이들에 비해 어른은 굳은 살이 많이 생겨서 생채기가 생겨도 그냥 웃고 넘어가거나 속시원하게 욕 한번, 술 한잔하고 지나가게 둔다. 무언가 해결하고픈 마음, 정답을 찾고 싶은 아이들, 해결하려고 해도 해결 할 수 없다는 정답을 알고 있는 어른. 나 자신을 잘 알고 찾아 나서는 건 커가는 아이들의 몫일 것이다. 어떻게든 해답을 찾고 일어서게 해주고 격려해주어 하는 것은 어른의 몫일 것이다. 포기란 배추를 셀때 쓰는 것이다. 산 날 보다 살아가야 하는 아이들은 포기보다는 용기를 가져야 한다. 선비야 힘내라!!! 삶은 너가 어떻게 해 나가냐에 따라 달라지는거야!!!
김양이의 독서록이다. '우리가 하나의 완전한 원소가 되기 위해서는 자신을 알아야하고, 서로 알아야 하는거야'에 뜻깊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김양이는 자기 자신을 너무 잘 알아서 탈이라고 한다. 에휴!!!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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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하나의 완전한 원소가 되기 위해서는 자신을 알아야 하고, 서로를 알아야 하는 거야." 「어떤 범생이가」 어디에서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 모르는 아버지, 집나간지 열흘이 지난 누나 솔비, 그야말로 개망나니에 선비의 비상금을 잘도 훔쳐가는 용비 그리고 날때부터 천재인 선비. 이 모든걸 끓어 안고 있지만 아무런 말도 없는 엄마. 이게 선비네 가족이다. 가진건 쥐뿔도 없지만 가진 능력이 넘처나는 선비에겐 모든게 부족하게만 느껴지는 가족인 것이다. 공부만이 살길이라며 고3 수헝생처럼 공부하는 선비는 하루하루가 고달프기만 하다. 그런 선비에게 상처입은 어린 고양이가 눈에띤다. 비오는 날 상처를 치료해준 후 매일 같은시간 선비를 찾아오는 고양이를 선비는 '깜빡이' 라 부른다. 한쪽눈을 깜빡이며 다가오기에 붙여준 이름이었다. 답답해 숨쉬는 것 조차 힘들때면 깜빡이를 떠올리게되고 불안한 마음을 달랠 수 있었다. 한번도 친구를 가져보지 못한 선비에게 친구가 생긴것이다. 선비는 깜빡이에게 최선을 다 하지만 가족들은 이를 받아들이려 하지 않는다. 고양이 털 알러지가 있는 누나도 방을 함께 쓰는 용비도 선비에게 고양이를 내로내라고만 말한다. 자신에게 처음으로 생긴 친구였지만 아무도 선비를 이해하지 못한다. 그러던 어느날 누나와 고양이로 인해 다툼이 생기고 욱한 마음에 휘두른 칼에 선비 자신이 상처를 입게된다. 상처난 선비를 보며 놀란 솔비는 119를 부르고 다행히 큰 상처가 아니기에 집으로 돌아오게 된다. 그날 이후부터 가족들은 선비의 친구를 인정해준다. 늘 함께할 수 있을거라 생각했던 깜빡이는 치료 후 날개달린듯 밖을 돌아다니다 가족이 된 검정고양이와 함께 떠나가고, 깜빡이가 수없이 선비를 뒤돌아 봤던 날 선비는 깜빡이가 다시는 찾아오지 않을거라는 걸 알게된다. 이후 집으로 돌아오지 않고 돈을 벌고 다니던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말을 듣게된다. 장례식장 끝없이 눈물을 흘리던 선비, 선비가 눈물을 그치자 이내 오열하는 솔비, 뒤늦게 나타나 가장 큰 울음 소리를 낸 용비. 그들은 그렇게 다시 만나지 못한 아버지와 작별인사를 하게되고 이후 가족들에게 작은 변화들이 보이기 시작한다. 기억에서 지워졌던 아버지에 대한 기억이 떠오른 선비는 누나인 솔비와 형인 용비와 함께 아버지의 흔적을 쫓아 가기로 한다. 자신들의 기억속에 너무도 유쾌했던 아버지가 어떤 사람이었는지, 왜 그토록 힘겨운 삶 속으로 숨어들었는지 아버지를 이해하기 위해 떠나기로 한 것이다. 선비의 기억속 아버지는 노래를 부르며 춤을 추며 용이되길 꿈꾸는 그런 아버지였다. 하지만 언제부터 어둠속으로 기어들어가 버린건지 알 수 없다. 가족들에게 외면받고 꿈도 잃어버린 아버지가 스스로 그런 길로 들어갔던건지, 아니면 무언가에 의해 어둠속으로 들어갈 수 밖에 없었던건지 그저 안타깝기만 하다. 당연히 내곁에 있는 가족에 대한 감정이 무척이나 포근하게 느껴졌고, 감사했다. 가족에 대한 의미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보며, 지금 누리는 이 행복이 누구 하나의 노력이 아닌 우리 가족들 모두의 노력으로 얻어진 거란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도 나의 가족들과 함께 할 행복한 미래를 떠올려 볼 수 있어 행복함에 책을 덮을 수 있었다. 선비와 그의 가족들이 아버지 없는 삶 속에서도 서로를 좀더 끌어 안으며 행복한 생활로 한발짝 다가갈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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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한 원소가 되기 위해 [어떤 범생이가] 범생이라는 용어는 아이들 사이에서 조용하고 어른들이 정해놓은 규칙을 잘 따르는 모범생이라는 뜻으로 통합니다 좋은 의미인지 안좋은 의미인지~ 사용하고 생각하고 받아들이는 이에 따라 달라지는 긍정, 부정이 모호한 단어이기도 하지요. 여기 범생이라 불리는 선비가 있어요. 그저 해맑게 웃으며 장난치기 바쁠나이인데 없는 사람의 자식일수록 공부에 매달리지 않으면 안된다는 철학을 가진 아이랍니다. 이렇게 열심히 공부하지만 선비는 일등을 하지 못해요. 공부를 잘하는 아이들은 유학파이고 집에서 든든한 지원아래에 공부를 하니까요. 범생이는 어릴때부터 특출난 아이였답니다. 특출한 능력을 타고 난 복받은 아이지만 범생이의 집에서는 그것은 참으로 서글프고 버거운 능력이였지요.
이런 선비에게는 형과 누나가 있어요. 생각없이 사는 형은 늘 선비가 숨겨둔 용돈을 가지고 가버리고 누나는 (이유가 있지만) 가출청소년이지요. 서로의 교집합이 없는 가족들. 이미 오래전 아버지는 집을 나가 연락이 끊긴 상태이지요. 어느날 들려온 아버지의 비보. 이 소식하나에 아주 조금이나마, 조금이나마 가족들이 달라지려합니다.
청소년문학이라는 타이틀아래에 책이 출판되었는데요. 나와 다른 상황에 대한 이해력과 포용력을 지녔을때 읽으면 재미있게 읽을수 있을거 같습니다. 나의 상황이 아닌 타인의 상황에 대해 이해할수 있을때 말이지요. 어둡고 달라질것 하나 없는 막막한 일상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선비, 아니 살아내고 있는 선비가 자신을 알기 위해 근원부터 알아내고자 한발 내딛는 모습을 마지막장은 읽는 이로 하여금 깊은 울림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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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범생이가>는 생각했던 것과 사뭇 다른 내용의 책이었어요...
깝깝한 현실하에서 살 길은 공부 뿐이라고 생각하고,
학교를 거의 안 다니는 불량스러운 용비라는 고3형과,
머리를 자유자재로 바꾸고, 눈에도 컬러 렌즈를
껴서 외계인이라고 부르는 솔비와 달리
주인공 선비는 살 길은 공부뿐이라는 생각으로,
친구를 사귀는 시간마저 아깝다고 생각하고,
오로지 공부만 합니다...
선비의 아버지는 집을 나간지 오래이고,
어머니는 힘겹게 일을 해서, 가정을 꾸리는 모습이
너무나도 잘 선비에겐 보여서 외려 괴롭습니다...
어느날 마주친 길고양이 깜빡이가 유일한 친구가 되고,
선비는 깜빡이에게 마음을 터놓게 됩니다...
집을 나간 아버지의 소식을 알게 되고,
아버지가 돌아가시게 되자,
용비와 솔비도 착실하게 변하고 맙니다.
회생불가능해 보이고, 제각기 사는 걸로 보이던 가족들이,
아버지의 죽음으로 변하고, 하나로 모이는 모습...
선비의 심리 상태를 세심하게 잘 그린 책이에요...
생각했던 내용은 아니었지만, 읽으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책이네요...
선비 또래 아이들이 읽으면 공감가고 잘 와닿을 거란 생각이 들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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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소설 <어떤 범생이가> 는 형, 누나보다 일찍 철들어서 어디에도 소속감을 느끼지 못하는 아이인 신비의 가족 이야기를 담고 있다. 형과 누나로부터 범생이, 위인전으로 불리며 놀림받는 중학생 소년 선비... 친구라고는 상처입은 길거리 고양이 하나뿐인 외톨이다. 학교뿐만 아니라, 집에서도... 하지만 절대음감을 가지고 있고 논리적인 수학문제를 풀기를 좋아하고 인터넷으로 영화를 보면서 영어를 혼자 깨우친 영특한 아이다. 어찌보면 능력치가 뛰어나다보니, 가족관계에 대한 불편함을 토로하는 애어른이 되어 버린거 같다. 가족을 걱정 하면서도 동생 돈을 삥 뜯는 형, 시시때때로 집 나가는 누나, 게다가 무심한 행동을 보이는 엄마까지 이해 할수 없다고 말한다. 그러다가 자신의 이야기를 말하고 싶고 자신의 마음을 내보이게 만드는 친구를 만나게 된다. 보통의 아이들 처럼 또래친구가 아니라 바로 상처 입은 길고양이 깜빡이 이다. 고양이 돌보는 것에 대해 가족들의 반대에 부딪히지만, 엄마는 선비의 간절함을 이해 하게 되면서 고양이 친구를 그대로 받아주게 된다. 이로써, 선비와 엄마의 소통 창구가 마련이 되었고 아버지의 죽음을 계기로 형과 누나가 선비처럼 범생이 같은 생활을 하게 된다. <어떤 범생이가> 이 책은 선비의 시각에서 선비의 심리상태를 그대로 읽을 수 있었고, 가족이지만 누구하나 서로에게 마음을 터 놓지 못하던 가족들이 제자리를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선비 가족의 이야기를 통해 이 책을 읽는 독자들도 자신의 가족들에게 아무렇지 않게 마음의 상처를 주는 말을 내뱉는 건 아닌지 한번 되돌아 보게 해준다. 그리고 서로에게 유령과 같은 존재로 살고 있지 않는 지도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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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비의 무거운 삶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하는 책 내용에 처음엔 당황스럽기까지 했지만 읽다보면 선비의 행동들에 하나하나 이해가 가기 시작한다. 태어날 때부터 금수저 물고 태어난 친구들과 흙수저로 태어나 타고난 천재라는 이야기를 들었지만 결국엔 아무런 도움 없이 혼자 공부해야 하는 신비... 고3임에도 공부보다는 밖으로 돌기만 하는 형 용비와 사고를 일으키고 가출만 일삼는 누나 솔비 거기에 가족에게 무신경한 아빠와 삶의 무게에 버거워 모든걸 포기한듯 한 엄마까지.. 결국 이 모든 환경이 선비를 공부충이 되게 했다. 고닮프고 팍팍한 삶에서 벗어날 수 있는 유일한 길이 공부라고 생각했기에 초등 학교 3학년때부터 공부만 파고든 선비 하지만 출반선이 다른 친구들과의 경쟁에서 아무리 노력하고 힘써봐도 결국 돌아오는건 허탈감뿐인 선비 그래도 다잡고 다시 시작하는 선비의 모습은 가슴 찡했다. 어쩌면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 대다수의 아이들이 이렇게 방치아닌 방치 상태로 살아가고 있는지도.. 거기에 금수저 물고 태어난 친구들과의 경쟁에서 상처받고 포기하고 그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 몸부림 치는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버지의 죽음으로 가족에 대한 이유를 찾는 삼남매의 이야기는 씀쓸함과 함께 기대감도 갖게 해 준다. 행복한 가정은 비슷한 이유로 행복하지만, 불행한 가정은 제각기 다른 이유의 불행을 안고 있다던 소설문장처럼 선비네 가족은 아버지 죽음 이후 환전한 집합을 이루기 위해 노력한다. 여러가지 고민과 상처들로 가득찬 내용이지만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에 대한 이야기 이기에 더욱더 가슴와 와 닿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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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알아야 하고, 서로를 알아야 하는 거야." 이번 [어떤 범생이가] 책은 청소년 문학이라 더욱 관심이 갔습니다. 사는 게 벅차기만 한 소년, 선비. 꿈, 재능, 친구, 하고 싶은 말... 벌써 삶의 수많은 것들을 포기했지만, 결코 포기할 수 없는 단 하나, 바로 자기 자신. 선비의 삶은 고달픕니다. 열악한 사정환경 탓에 자신에게 주어진 환경 안에서 생존하기 위해서는 공부만이 살길이라고, 그리고 친구는 사치일 뿐이라고 스스로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그런 선비에게도 유일한 친구가 생겼는데, 바로 우연히 길에서 만난 길고양이 '깜박이'입니다. 선비는 깜박이를 돌봐 주면서 그동안 외로웠던 자신의 마음을 달랩니다. 어느 날, 외삼촌을 통해서 아버지가 노숙자로 살고있다는 소식을 전해 듣게 됩니다. 선비와 누나 솔비는 아버지를 찾아가려고 계획하지만, 아버지는 곧 다른 곳으로 숨어 버립니다. 그리고 얼마 후, 아버지의 사망 소식을 듣게 됩니다. 그동안 미워했었던 아버지의 존재가 선비에게 새롭게 다가옵니다. 아버지의 장례를 치른 후 어릴 적 아버지에 대한 기억이 떠오르기 시작한 선비. 그래서 선비는 아버지의 고향으로 가볼려 합니다. 누나인 솔비와 용비 형도 함께요. '아버지를 알는 것이 결국에는 우리 서로를 아는 것'이라고 외치는 선비. 힘겨운 삶의 중력에 맞서 어떤 아이가 살아가고 있습니다. 선비의 가족을 통해서 가족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됩니다. 행복한 가족이란, 이상적인 가족이란 것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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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범생이가 출판사 시공주니어
비가오는 어느날 선비는 바지에 실례를 하게 되어요.. 화장실을 가기위해 집으로 들어가는 순간 용비와 마추치게 되지요.
공부하다가 아기울음소리에 밖에 나가보니 고양이 한마리가 다쳐있었다.. 상처를 치유하고 다음날도 집앞에서 기다리는 고양이 였다. 솔비라고 선비의 누나가 가출을 한지 열흘째였다. 답답한 집안분위기에 선비는 고양이에게 이야기를 하게 된답니다. 친구하나 없는 외톨이라 생각한 선비가 유일하게 이야기 나눌수 있는 반려동물이었지요..
선비의 머릿속에 인간은 인간이고 동물은 동물이다라고 생각한 선비가 고양이를 안고 있으니 솔비는 깜짝 놀랄 수 밖에 없었지요. 선비의 가정사가 불우해서 친구들과 교류가 없었다고 하네요. 선비눈에 솔비는 외계인, 솔비눈에 선비는 위인전이라네요..ㅎㅎ
깜빡이라는 고양이를 싫어하는 솔비때문에 엄마까지도 키우는 문제에 실랑이를 하게 되어요. 돈이 필요한 용비가 고양이 때문에 불편함을 눈감아주고 솔비와의 실랑이에도 전적으로 선비편으로 되는 조건으로 삼만원을 요구하죠. 그런데 모은 용돈 2만원만 주지만 합의서 작성을 하게 되죠.. 서로 합의서를 적는 형제의 합의서..너무 웃기지 않나요..ㅎㅎ
고양이때문에 결국은 솔비랑 선비가 싸움을 하게되어요. 숨는다고 숨었는데 들켜서 실랑이하다 칼에 손목을 긋게 되는 사건이 발생하지요.. 그순간만큼은 죽고 싶었다고 표현하는 선비.. 그일이 있은후 엄마한테도 고양이의 존재를 인정받게 되어요.. 그러던 어느날 외삼촌이 와서 이르길 선비아빠가 노숙자와 있다고 이야기해요. 용비도 가출을 하게 되고 집안 분위기에 숨통이 막히는 선비
선비 아빠의 죽음으로 문상온 친구들이 안부를 묻게 되고 선비기억속에 아빠가 새로이 자라나고 있었다.. 비단 그것만은 아니었다. 솔비, 용비등 가족들이 다시 새롭게 서로를 알아가고 이해하고 있었다.. 외톨이 범생이인줄 알았던 선비에게 친구도 생기고 가족의 소중함도 느끼는 선비.. 빗나갈수도 있지만 그 마음을 다 잡아주는게 가족애가 아닐까요.. 비록 힘들더라도 꿈은 있으니까요~~ 갖은 어려움에도 헤쳐나가는 선비를 속마음들과 행동등을 보면서 마지막은 훈훈한 글이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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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문학 꼭 이런 문학 작품은 있어야한다는 생각이 든다 요즘 아이들 사이에서 왕따, 은따 , 학교폭력 등 수위가 예전과는 다른 폭력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 가해자들의 놀이라는 말도 안되는 변명을 하며 재미로 그랬다고 하는 말 한마디로 그 범죄를 아주 가볍게 치부해버리려는 현실 속에서 우리는 참 안타깝고 안쓰럽고 절망적인 우리 사회의 민낯을 보게 된다 이 아이들이 언제부터 왜 이렇게 되었을까? 좀 더 근원적이고 본질적인 이유, 원인을 지금이라도 더 늦기전에 많은 어른들이 생각해보아야한다 단순히 그 문제를 평가,비판하기에 앞서 모두들 자신의 부모됨됨이 모습을 돌이켜보며 우리 아이들을 자세히 관찰하고 올바르고 그른것을 잘 알아 가야한다 이럴때 우리는 가족!이라는 울타리속에서 어떠한 것이 필요한지를 되새겨볼 필요가 있다 대화와 소통, 공감과 이해, 배려와 기다림, 여러가지 것들이 가족속에서 느끼고 경험해보며 그 가치를 알아가야 한다 그 가족! 중요한 가족의 문제에 대한 이야기를 짚어 볼 수 있는 문학이다
중학생 선비, 그의 형과 누나, 그의 아버지와 어머니, 제각각 모습이 참으로 버무려지지 않는 가족이다. 가족이라는 울타리 속에 있지만 서로를 이해하기 힘들고, 서로의 행동이 못마땅하기도, 아니면 아예 무시하거나 무관심 한 가족이라는 울타리속에서 자신의 길을 나아간다 아버지의 죽음으로 인해 다행히도 가족의 본질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는 그들은 어쩌면 행운아일지도... 우리가 살아가면서 잘못되어 가고 있더라도 그것을 알아차리거나 변화를 꾀어 내 볼 수 있는 기회를 잡지 못한다면 얼마나 슬픈일인가 특히나 가족이라는 공동체에 대해서.. 나 또한 부부싸움이 잦은 부모밑에서 어찌보면 나의 꿈과 희망을 용기내어 말하지 못한채 수동적인 아이로 커왔다. 내 자신이 날 볼때 그러한 느낌이 많이 들었다 하지만 서로가 그 역할은 처음이였기에, 모두가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특별한 계기는 없었지만 아주 편안해졌다 예전보다 많이 살가워지진 못했지만 표현을 하며, 예전보다 더 엄격하진 않지만 조금은 부드러운 그런 분위기속에서 서로를 이해하고 과거를 반성하면서 현재를 살아가고 있다 또한 내가 꾸린 새로운 가정속에서 그것을 답습하지 않기 위해 노력하고 애쓰고 있다 항상 공부하고 배워가며 노력하는 것이 정답이 아닐까 소중한 가족이기에, 가깝다고 방치할 것이 아니라 그것이 제일 큰 숙제임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