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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와 나누는 철학이야기는 사랑,생명,심미,인식등 4권으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유명 철학자인 저우궈핑 선생님이 자기의 딸 주주와 소통하며 나눈 가슴 따뜻한 대화들을 담고 있어요. 어린 아이와 사랑,생명,심미,인식등 깊은 주제까지 대화를 꾸준히 해온 지은이가 대단한 아빠라는 생각이 들면서 아이의 기발한 생각과 표현에 놀라기도 하면서 책을 읽었어요.
'아빠 엄마가 왜 좋을까' 사랑편은 아빠와 딸이 나눈 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어렸을 적 주주는 아빠가 똑똑하다며 최고라 말하고 칭찬을 해주시면 듣기싫다고 했다네요..저희 딸은 지금 여덟살인데도 칭찬을 하면 할수록 좋아하지 싫어하진 않거든요.. 주주가 참 특이하다고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주주는 아빠가 자기를 너무 어리게 보는 말투가 싫었었나봐요..
책을 읽다보면 '부모님들에게 전하는 말'이 있는데 저희 딸은 책을 읽다가 이 부분이 나오면 이건 부모님이 보는거니까 엄마가 읽으라며 건네주었네요.^^ 읽고보니 저도 단점이 무척이나 많은 사람인데 별탈없이 살고 있는거 보면 저희 딸의 단점을 바꿔놓으려고 무리하게 애쓸 필요는 없겠다 싶네요.. 아이가 자기 자신을 소중한 인격체로 여기면서 성장하길 바라는 맘이에요.. 주주는 네 살때부터 아빠와 자주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했다고 하던데 그래서 그런지 책에 나오는 주주의 말을 읽어보면 생각이 참 깊다는 생각이 들어요..반면 저는 초1인 아이한테 공부하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사니 여러모로 비교아닌 비교를 하게 되네요... 이 책을 읽으면서 많은 반성을 하게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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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이나 되는 아이들을 키우면서... 공부도 잘하고 운동도 잘하고 뭐든 다 잘해주면 정말 좋겠지만... 제가 다 커서 어른이 된 이후 부터 지금까지 살아보며 이 사람 저사람 쭈욱 보아도... 인성이 바른 사람, 바른 부모 밑에서 바르게 자라 어디서도 가만 있어도 반짝반짝 그 존재를 드러내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면 눈이 한번 더 가고 나도 저렇게 되어야지..내 아이도 저렇게 키워야지.. 하게 되더라고요. 그런 사람들이 또 어딜 가든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묵묵히 잘 버텨내고 새롭게 잘 살아가는 경우가 많더군요... 나는 과연 그런 사람인가...저는 그정도로 잘자라지는 못했나 봅니다..ㅎㅎㅎ 항상 반성할 일이 한두가지가 아니지요..^^;;
그럼 우리 아이들은 어떻게 키울까..어떤 걸 참고해볼까...이웃집들, 친척들 다 비교해 보아도 좋지만... 저는 아직은 뭐니뭐니해도 아이들과 함께 책을 보며 간접적으로 여러가지를 겪어보고 체험해 보며 스스로 느끼는게 가장 객관적이고 제일 많이 와닿은 것 같습니다.
좋은 기회에 잘 접해보지 못한
이야기..아이들과 함께 나누는 철학이야기를 주제로 한 중국 작가가 쓴 책을 받아 보았네요.
그 첫번째가 <아빠 엄마가 왜 좋을까?>-사랑 에 관한 주제의 이야기 입니다
작가는 학자, 작가, 철학연구자 등 다양한 신분 중에서 어떤 걸 가장 좋아하냐는 질문에 '아버지'란 신분을 가장 신경쓰고 있다고 대답했다고 해요.
인생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을 아이가 자라면서 얻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해요. 어느 시대, 어느 곳이든.. 부모로써 아이에게 좋은 것을 남겨 주고 싶은 마음은 불변인 듯 합니다. 이 글을 보면서 저도...나의 지금 이자리.. 어린 우리 아이들에게 가장 중요한 '엄마'라는 내자리를 가장 신경쓰고 살고 있기는 한가... 반성도 되었습니다. 안돼~ 엄마 지금 엄마 할 일 때문에 너무 바빠... 이런말을 요즘은 내내 입에 달고 있는 것 같은데 말이죠..ㅠ.ㅠ
내용은 하나하나 더 마음에 와 닿습니다. 주로 4살인 딸 주주와 나누었던 이야기 속에서 어른으로써 어떤 것을 느꼈으며 아이들의 생각은 또 어떻게 다른지...어른의 시각이 아니라 아이의 눈높이에서 분석하고 아이가 여러가지 상황속에서 부모의 사랑을 어떤 식으로 느끼는지 그리고 그 받은 사랑을 어떻게 부모에게 어른들에게 되돌려 주고 있는지 하나하나의 에피소드를 통해 보고 있노라면 정말 아... 나는 과연... 우리 아이들에게 내가 이런 관점으로 이런 눈높이고 대하고 있었나.. 너무 내 기준에만 맞게 들이대고 큰 소리 낸 건 아닌가...싶은 부분도 많더라구요.
책 중간중간에는 위와 같이 '부모님들에게 전하는 말'이 나옵니다. 다른 말들도 전부 마음에 와닿았지만... 아이의 성격적 단점을 모조리 고쳐버리겠다는 건 어리석은 생각입니다... 이 글을 읽고...심히 반성했네요. 작가처럼 저 자신도 모자람이 많은 사람인데... 아이를 아이로 보지 않고 내 기준에만 맞추어 그런 생각을 많이 하고 살았던 요즘입니다. 특히... 사춘기 들어가며 점점 엄마에게 삐뚤게 들이대는(제 기준으로는...) 우리 첫째에게 조금 심하게 하는 게 아닌가..하며 내내 고민하던 요즘이었거든요.. 역시..어른도 아이도..책은 항상 많이 보며 이렇게 반성의 기회도 갖는 것이 정말 중요한 듯 해요. 책속에 길이 있다~~ㅎㅎㅎ
좋은 기회에 정말 좋은 책 보았습니다. 짧은 에피소드가 여러가지 있어서. 책 보는데 지루하지도 않았고요.. 아이들도 재미있는 이야기 책 처럼 잘 보더라구요. 앞으로도 이렇게 생각을 많이 할 수 있는 철학적인 책... 어렵지 않은 책들부터 잡고 열심히 보아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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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시간 독서를 실천하고 있는 성안당에서 나온 - ![]() 수채화로 그린 그림이 너무 아름답지 않나요? - ![]() 글밥의 내용은 초등학생저학년도 무리없이 읽을정도의 양이구요 - ![]() 저희 아이가 가장 재미있게 보았던 - ![]() 주주는 여섯살때 크리스마스선물로 그림을 받고싶어해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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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보다 남을 더 생각해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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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주는 동화책 속의 돼지에게 말을 걸고.
![]() 전자 키보드로 연주를 하던 주주는 문득 ![]() 난 내가 무지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는 소크라테스의 명언을 듣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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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와 나누는 철학 이야기 "철학" 왠지 생각해도 잘 모르겠고, 어렵게만 느껴집니다. 어른도 어렵다고 생각이 드는데~ 아이들은 또 어떻게 받아들여질지.. 우리 아이와 나누는 철학 이야기를 하며 아이와 쉽게 이야기 해볼 수 있었답니다. 생명, 심미, 사랑, 인식. 이 책의 작가 저우궈핑씨 이 분은 학자, 작가, 철학연구자 등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고 계시더라구요.. 누군가 이런질문을 작가에게 했다고 합니다. "다양한 신분을 갖고 있는데, 그 중 어떤 걸 가장 좋아하나요?" 작가는 아버지란 신분을 가장 신경쓰고 있다고 대답했다고 합니다. 아버지라.... 부모라는게 어쩌면 다른 신분들보다 제일 어려운게 아닐까 싶습니다. 우리 아이와 나누는 철학이야기를 통해서 어쩌면 한 뼘 더 자라는 계기가 될지도...
우리 아이와 나는 철학 이야기 사랑. 아빠 엄마가 왜 좋을까요? 우리는 아빠 좋아? 엄마아 좋아? 물어보곤 합니다. 혹은 왜 좋아하는지 또 묻게 되고요. 아이들은 그냥~ 맛있는거 사주니까, 장난감 사주니까 등등 대답을 할테고요. 왜 좋을까? 다시 생각해보게 되지 않나요. 이 책이 주는 물음또한 아이와 함께 이야기 할 수 있으니 좋습니다. 예자매는 뭐라고 대답할런지~ 왜 좋을까요 했을때, 나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시고 이해해주시기에, 잘 놀아주기에~ 사랑해주시기에 등등. 좋아하는 이유를 주저러지 주저리 늘어 놓을 수 있도록. 노력을 해야겠습니다.
우리 아이와 나누는 철학 이야기 생명. 어른이 된다는 건 뭐지? 어머 책 속 아이는 이런걸 다 생각하는지 하며 읽었답니다. 부모님들에게 하는 말을 잘 읽다보면 아마 이 책의 철학적인 부분이 더 이해가 잘 되지 싶어요. 윤회에 대해서 이야기 해 볼 수도 있겠고요. 아이에서 어른이 되가는 과정과정을 알 수 있을테고요.
우리 아이와 나누는 철학 이야기 인식. 이 세상에서 평생이란 얼마나 긴 걸까? 평생~ 사랑하겠습니다. 평생~ 함께하겠습니다. 이런말 많이 쓰죠. 정말 이 평생 이란말은 얼마나 긴 걸까요? 우주를 몇 바퀴 돌아도 끝이 나지 않는것일지. 닭이 먼저일까. 달걀이 먼저일까 ㅎㅎ 하는 물음. 정말 뭐가 정답일지. 아이들은 물활론자라고 여기서 말합니다. 모든 만물에게 생명이 있다고 생각하고 친구가 되어 이야기 하며, 표현을 합니다. 책 속 주인공 주주는 어쩜 이런 생각까지 할까 하며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어려울것도 같은 주제인데 말이지요.
우리 아이와 나누는 철학 이야기 심미 산타클로스가 정말 있을까? 큰예자매는 초등 저학년까지는 산타에 대해서 믿었답니다. 다른 친구들에 비해 늦게 산타의 존재를 알게 되었죠. 요즘 어린이집에서 캐롤을 배우는 막둥이. 울면 안돼를~ 부르는데 산타할아버지가 선물을 안준다고 합니다. 이 녀석은 ㅎㅎ 산타클로스가 뭔지도 모른체 선물 주겠지 생각하고 있을꺼 같습니다. 책 속 부모님들에게 전하는 말이 있습니다. 하나하나 읽다보면 이런 생각 저런 생각을 갖게 됩니다. 아이와 함께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늘려보세요. 아이의 생각을 좀 더 들여다 볼 수 있을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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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깊이 있는 대화를 한적이 언제인지.. 생각해보니.. 참 부끄럽더라구요. 오히려 아이들이 글자를 몰랐던 시절에 책 읽어주고 난 후.. 궁금한점을 물었을때 의미있는 대화를 많이 했었는데.. 아이들이 글자를 알게된 그 순간부터.. 지금까지.. 잔소리에 가까운 일방통행적인 저급한 대화만 했어요.
지금부터라도 아이들과 다양한 많은 대화를 나누며 아이의 평생 친구이자 쉼터가 될 수 있는 부모가 되고자~ 부모와 자녀의 대화를 위한 철학적 지혜를 담은책 성안당 '우리 아이와 나누는 철학이야기' 만나보았어요!
<성안당> 우리 아이와 나누는 철학 이야기
아빠 엄마가 왜 좋을까? (사랑) 산타클로스가 정말 있을까? (심미) 어른이 된다는 건 뭐지? (생명) 이 세상에서 평생이란 얼마나 긴 걸까? (인식)
아빠 엄마가 왜 좋을까? (사랑)
아빠와 딸이 나누는 '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이야기 중간 중간에 '부모님들에게 전하는말' 이 있어요. 그부분을 읽으면서 다시 한번 생각해볼수 있는 시간을 가질수 있어 좋았어요. 후회하지 않는 부모가 되기 위해 노력해야겠어요.
우리 아이는.. 부모님과 보드게임 할때 무조건 이기는게 좋고.. 지면 속상한데.. 작가의 딸 주주는 보드게임에 본인이 이겼는데도.. 엄마가 져서 속상하다고 해서 놀랍다고 해요 ㅎㅎ 주주는 특별한 아이 같다고 해요. ㅎㅎ
산타클로스가 정말 있을까? (심미)
아빠와 딸이 나누는 '심미'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작년에 산타클로스가 진짜 있을까? 라는 질문을 한적이 있어요. 수지양은 있다고 착한일 했는지 안했는지.. 다 지켜보고 있다고 했고.. 릴리양은.. 나는 믿고 있는데.. 친구들이 산타는 없다고 부모님이 산타라며 산타믿는 아이는 바보라고 했다며 약간 속상해하며 이야기했었지요. 이야기를 다 듣고 난 후.. 며칠후 크리스마스날 아침 일어나보면 알지 않을까? 라는 말을 남기고.. 밤12시까지 꼭 산타할아버지를 볼꺼라며 기다리며 버티다 잠든 아이를 위해.. 자는척하고 새벽에 일어나서 머리맡에 선물을 두었지요. 굉장히 기뻐하면서도 엄마아빠산타지요? 하는 아이에게 산타어플로 미리 찍어둔 ㅋㅋㅋ 사진을 보여줬더니.. 굉장히 놀라워했어요. 아직 핸드폰이 없어서.. 그런 어플이 있는지를 모르니.. ㅎㅎ 올해는 산타할아버지가 오실까? 물으니.. 지금부터라도 착한일을 찾아서 많이하고.. 동생과도 덜 싸우면.. 오실꺼같다고 하면서 웃더라구요 ㅎㅎ 릴리맘도 어렸을때 현관문에 양말 걸고 잤는데.. 다음날 아침에 달려나가보면 과자선물세트가 있었어요. 그 기억이 참 좋아요. 아이들에게도 어른이 되어 자신의 어린시절 크리스마스를 추억할수 있는 소중한기억 많이 남겨주고싶어요.
어른이 된다는 건 뭐지? (생명) 이 세상에서 평생이란 얼마나 긴 걸까? (인식) 아빠와 딸이 나누는 '생명, 인식'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생명에 관한 이야기를 읽은후 아이는 늙어서 죽기 싫다는 점이 공감된다고 해요. 그리고 엄마 아빠가 다른 사람이랑 결혼하지 않고.. 우리 엄마 아빠가 만나 결혼해서 '나'라는 존재를 낳아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을 해주니.. 뭉클하더라구요. 지금도 아이면서.. 아가였을때로 돌아가면 좋겠다고.. 시간이 천천히가면 좋겠다고 해요. 오래살고 싶다고요 ㅎㅎ;;
'주주'라는 아이가 여러가지 상상을 잘하고 말도 예쁘게 잘한다면서.. 똑똑한 점을 닮고 싶다고 부럽다고 해요. 만화책만 보려고 하고.. 글자 책은 멀리하더니.. 아무 일정 없는날이라 그런지.. 오랫만에 네 권 모두 읽었어요. 몇시간동안 다 읽고 난 후.. 잠깐 이야기하는 시간을 나누다보니 금새 저녁먹을 시간이라 시간이 이렇게 많이 지났냐며.. 놀랬어요 ㅎㅎ
이 책의 저자인 '저우궈핑'은 '아버지'란 신분을 가장 신경 쓰고 있으며.. 아이가 명문대 진학이나 높은 연봉 보다는.. 내실 있는 착한 사람, 고귀한 사람으로 자랐으면 한다고 해요. 부모와 자녀가 함께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보낸 시간을 보니.. 충분히 원하는 아이로 자랄 듯 해요.
우리아이와 나누는 철학이야기 덕분에 잠깐이지만 아이들과 이야기 나누는시간도 갖고 좋더라구요. 지금부터라도 잔소리대신 아이들과 많은 대화를 하는 부모가 되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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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와 나누는 철학 이야기 시리즈는 총 4권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사랑) 아빠 엄마가 왜 좋을까? (인식) 이 세상에서 평행이란 얼마나 긴 걸까? (심미) 산타클로스가 정말 있을까? (생명) 어른이 된다는 건 뭐지? 소중한 아이들의 정신적 밑거름이 되는 아동서로 유명 철학자 저우궈핑 선생님이 딸 주주와 소통하며 나눈 가슴 따뜻한 대화를 담고 있어요. 딸 주주가 어릴 때부터 저우궈핑 씨는 주주와 다양한 대활르 나눴어요. 아빠와 딸의 대화 내용은 어린 시절 누구나 궁금해 하는 '이 세상에서 평생이란 얼마나 긴 걸까?','산타클로스가 정말 있을까?','어른이 된다는 건 뭐지?','엄마 아빠가 왜 좋을까?' 등 통속적인 명제뿐만 아니라 인식, 심미, 생명, 사랑 등 깊이 있는 주제까지 아우르고 있어요. 철학가의 투박함과 어린 아이의 기발한 생각이 어우러져 있고 예술적 감각이 뛰어난 수채화가 삽화로 들어 있어 아이의 흥미를 자극하지 좋은거 같아요. ![]() ![]() ![]() ![]() 먼저 수국이와 '아빠 엄가가 왜 좋을까?'편을 읽어 보았어요. 첫번째 질문이 '내가 뭐서워하는 건 뭘까?'이네요.. 책을 읽기 전에 수국이에게 먼저 이 질문을 했어요. 괴물, 귀신, 유령, 사자..ㅋㅋㅋ 7세답게 눈에 보이는 것을 답하네요. 그래서 질문이 적혀 있는 그림을 보라고 말했더니 수국이가 "아~ 저 위에 있어도 무섭겠다!" 라더라구요. 어떤 상황에서도 무서움을 느낄수 있다는 단순한 사실을 깨달은거 같았어요. ^^; 누구나 좋아하는 띠는 '건강'이라는 제목인데 첫줄에 주주는 재난을 무서워해요. 라고 읽어줬더니 바로 질문합니다. "엄마! 재난이 뭐예요?" 슬쩍 내용을 보니 '사스'에 대한 내용이 있길래 재난과 사스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었어요. 그랬더니 표정이 정말 심각해지네요. 건강이 얼마나 중요한지 대화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어요. 두번째 엄마 냄새가 좋아요 내용을 설명해드릴께요. 주인공 주주에게는 엄마 옷을 물고 자는 버릇이 있어요. 주주가 엄마 냄새가 좋다고 해요. 수국이도 엄마 냄새 좋다고 바로 말해주는데 제가 물었어요. 엄마 냄새가 어때? 곰곰이 생각하더니 엄마 냄새는 꼭 솜사탕 같아... ㅋㅋㅋ 듣기 좋네요. 그러더니 책 읽다 말고 제 손을 당겨 냄새를 맡아봅니다. 엄마가 세상에서 제일 소중하다며!!! 그러면서 뒤에 주주는 자신의 버릇에 대한 이론적 근거를 분석해요.. 수국이에게 어떤 이론이 더 수긍이 가는지 물어 봤는데 7세인 아이가 참 논리적으로 대답해 놀랐네요. 내 아이의 새로운 면을 보게 되는거 같아 부모와의 대화가 중요함을 실감하게 되었네요. 책 속 주제를 통해 깊이 있는 대화를 해볼 수 있어 참 좋은거 같아요..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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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부모를 좋아하는데 이유를 찾을 수 있을까요? ![]() 주주가 겪은 첫 번째 재난은 사스였어요
![]() 여섯 살 무렵 엄마랑 아빠랑 어떻게 결혼을 했는지 궁금해합니다. ![]()
아빠랑 놀고 싶어도 아빠가 일을 하고 있으면 기다리는 주주에요
![]() 주주가 다섯 살이던 해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