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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최고의 설득술, 프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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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흔히 얘기하는 자유교양(liberal arts)의 한 영역으로 오랫동안 자리 잡아 왔던 수사학(rhetoric)은 단순히 ‘말 잘하는 기술’을 넘어서 ‘말을 제대로 하는 학문’으로 재해석 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이러한 수사학의 영역을 고대 그리스의 소피스트부터 현시대의 연설가에 이르기까지 구체적인 사례를 통하여 진정한 화술과 설득술의 구체적인 전략을 풀어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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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흔히 얘기하는 자유교양(liberal arts)의 한 영역으로 오랫동안 자리 잡아 왔던 수사학(rhetoric)은 단순히 말 잘하는 기술을 넘어서 말을 제대로 하는 학문으로 재해석 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이러한 수사학의 영역을 고대 그리스의 소피스트부터 현시대의 연설가에 이르기까지 구체적인 사례를 통하여 진정한 화술과 설득술의 구체적인 전략을 풀어 설명하고 있다. 특히 저자는 커뮤니케이션 분야에 오랫동안 종사해 온 전문가로서 자신의 스피치 체험과 수사학적 이론, 그리고 대가들을 통한 사례의 예를 들어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는 것이 이 책의 장점이라 할 수 있다. 전체적인 목차를 살펴보면, 소피스트의 출발로부터 수사학, 설득의 전략적 화술, 마음을 사로잡는 선동의 기술, 현대판 수사학으로 이어지고 있다. 여기서 제시하고 있는 몇 가지 기법을 제시하면, 먼저 대가들의 설득술로 PREP을 제시하고 있다. , PREP의 단계로 Point(강조): 짧고 명료하게 결론을 말하기, Reason(이유): ‘왜냐하면의 근거를 제시하기, Example(예시): 사례를 들기, Point(강조): 다시 결론을 강조하기로 설득의 정수를 설명하고 있다. 한편 이야기 구조를 통한 전달의 힘으로 STAR 기법을 예로 들고 있다. , Situation(상황): 경험한 이야기, Task(얻은 교훈/목표): 경험을 통해 얻은 교훈 또는 목표, Action(행동): 교훈을 통한 행동, Result(결과): 얻게 된 결과 등으로 정리할 수 있다. 끝으로 대중연술의 기본구조로 ISO , Impact(선점): 임팩트 있는 내용 앞부분 배치, Short(간결함): 말하기 구조의 단순화, Origin(핵심): 나만의 이야기, 콘텐츠 확보로 그 사례를 보여주고 있다. 나아가 저자는 결국 커뮤니케이션 전략으로 수사적 인간(Homo Retorikos)을 지향하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Homo Retorikos 가 되기 위한 조건으로 1)편협하지 않은 지적 능력 2) 공동체를 생각하는 마음 3) 효율적으로 말하는 능력이 조화를 강조하고 있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디지털 사회로의 가속화 속에서 좀 더 소통의 참의미와 나름대로의 전략을 모색하려는 사람들에게 이 책은 좋은 아이디어와 시사점을 줄 수 있으리라 여겨진다.

k****1 2017.05.08.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프렙, 가진 내용이 아무리 좋다고 해도 그것을 제대로 전하지 못하면 아무 소용이 없다.
"프렙, 가진 내용이 아무리 좋다고 해도 그것을 제대로 전하지 못하면 아무 소용이 없다." 내용보기
인류 최고의 설득술이라는 주제에 걸맞게 스피치에 대한, 설득에 대한 시초와 현대에 이르기까지역사적인 서술을 통해 독자들에게 이해를 돕는 책이다. 소피스트의 등장으로 인류 최초 스피치학원이 등장했으며, 법정에서 이길 수 있는 화려한 언변을 가진 사람을 군중들이 따르게 되었다. 이에 따라 각 상황에 맞는 설득방법을 찾는 방법인 '수사학'이 발전되었다. 말은 즉 생존수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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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최고의 설득술이라는 주제에 걸맞게 스피치에 대한, 설득에 대한 시초와 현대에 이르기까지

역사적인 서술을 통해 독자들에게 이해를 돕는 책이다. 소피스트의 등장으로 인류 최초 스피치학원이 등장했으며, 법정에서 이길 수 있는 화려한 언변을 가진 사람을 군중들이 따르게 되었다. 이에 따라 각 상황에 맞는 설득방법을 찾는 방법인 '수사학'이 발전되었다. 말은 즉 생존수단으로서 작용되었으며, 설득의 수단이었다. 내가 법정에서 변론하고 이야기하는 것에 대해 지식을 전파하고 견제하며 자극을 줄 수 있어야 했다. 


가진 내용이 아무리 좋다고 해도 그것을 제대로 전하지 못하면 아무 소용이 없다는 것에 대해 구체적인 일화를 통해 알려주는 책이다. 철학자들과 소피스트의 갈등에 대해서 제시하며 서로의 방향만이 달랐을 뿐 플라톤도 일정한 조건을 지키는 선에서 수사학을 인정하고 받아들였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소크라테스의 '산파술'을 들어본 적은 있어도 어떤 점에서 소피스트의 언변과 정확히 다른지 몰랐다면 이 책을 추천한다. 소크라테스는 청중 스스로 변화를 유도하지만 소피스트는 자신이 청중을 변화시키는 것에 대해 집중한다.


그리고 설득은 언행일치가 되어야 하며 사람들에게 도덕적 신뢰를 갖도록 만드는 '에토스'를 구현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주목한다. '에토스'는 성격, 습관, 습성이라는 의미의 그리스어이다. 아무리 듣기 좋은 말이라도 말하는 사람의 태도와 행실이 중요하다. 평소에 도둑질을 하던 사람이 청렴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면 신뢰도가 바닥에 떨어질 수 밖에 없다. 그리고 청중이 무엇을 듣고 싶어하는지에 집중하며 공감이 만드는 연결고리에 집중해야 한다고 했다. 


그 예로 오바마 전대통령의 짧지만 임팩트있는 간결한 화법이 있다. 대선 당시에 수많은 사람들이 100명이 앉아 있을 자리에 300명이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알아차린 후 30분 짧게 연설하고 모든 사람들과 악수를 하며 눈을 맞추는 데 집중했다. 하지만 힐러리는 많은 사람이 있는 것에 대해 흥분하며 1시간30분이라는 긴 연설을 했다. 몇몇 청중들은 집으로 돌아갔다고 한다. 여기서 중요한 점이 무엇인가? 상대방의 상황을 고려하고 파악하여 듣고 싶은 '키워드'를 전달한 뒤 비언어적인 메세지를 통하여 상대방에게 공감능력을 이끌어냈다는 것이다. 


책의 제목인 PREP은 Point, Reason, Example, Point이며 강조, 이유, 예시, 강조로 이루어진다. 짧고 명료하게 결론을 말하며 '왜냐하면'의 근거를 제시한다. 사례를 들어서 설명하며, 다시 결론을 강조하는 방식이다. 일상생활에서 이 방식을 적용하여 대화한다면 언변이 훌륭한 사람으로 발돋움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마음을 사로잡고 선동의 기술을 펼쳤던 사람 중 히틀러가 나오는데 처음부터 선동을 잘했던 것이 아니고, 수많은 연습을 거듭해서 사람들을 설득시키는 기술을 연마했다고 한다. 이 대목을 비추어 보았을 때 선동당하지 않으려면 듣는 귀고 변별력을 키워야 한다고 생각했다. 따라서 선한 리더십을 강조할 수 있는 현대판 소피스트들에 대한 예가 나오기 시작한다. 링컨, 오바마, 마틴 루터킹이 연설을 함에 있어서 탁월한 표현력과 반복에 대한 기술을 세세하게 분석했다. 이 세 사람에 대한 연설에 대해 끝까지 본 적은 없더라도 잠깐씩이라도 집중해서 본 사람들은 분명 있을 것이다. 그 이유는 연설에 명확한 의제 설정이 있기 때문에 핵심 내용을 금방 파악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통해 최고의 스토리텔러가 쓰는 기술에 대하여 심도 깊게 설명해 주었다. 상대방을 설득한다는 것은 그를 알고 나를 알아야 제대로 된 설득을 할 수 있다. '너 자신을 알라!'라고 말했던 유명한 소크라테스의 말처럼 주제에 대한 명확한 핵심에 대하여 파고들어 상대방이 이해하고 공감하기 쉽게 구어체로 설명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 그것에 대해 장황하게 설명하지 않으려면 간결하게 말하는 것이 중요하며 내가 표현한 내용에 대하여 상대방이 얼마나 집중하고 이해하는지에 대해 질문을 해보는 것도 좋을 거 같다.

설득을 당하기만 하고 해본 적은 없는 사람. 설득과 스피치에 대한 역사적인 내용이 궁금한 사람! 설득에 대해 고전의 지식인들과 현대 지식인들의 주장을 생동감있게 엮은이 책을 추천한다 ! 



m*****4 2017.05.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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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최고의 설득술, PR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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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에 가면 스피치에 관한 책이 많이 나오고 있다. 스피치의 목적은 바로 설득이며, 누군가를 설득하면 돈이 된다는 인식이 우리 삶에 자리잡고 있다. 과거 고대 그리스에서 스위치의 일종인 수사학을 폄혜하고 주류였던 철학을 우선했던 그들의 모습과 지금은 정반대의 양상을 보이고 있다. 철학은 돈이 안 된다는 인식과 스피치는 돈이 된다고 생각하는 우리들의 삶, 이 책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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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에 가면 스피치에 관한 책이 많이 나오고 있다. 스피치의 목적은 바로 설득이며, 누군가를 설득하면 돈이 된다는 인식이 우리 삶에 자리잡고 있다. 과거 고대 그리스에서 스위치의 일종인 수사학을 폄혜하고 주류였던 철학을 우선했던 그들의 모습과 지금은 정반대의 양상을 보이고 있다. 철학은 돈이 안 된다는 인식과 스피치는 돈이 된다고 생각하는 우리들의 삶, 이 책이 등장한 이유가 아닐까 생각하였다.








이 책은 조금 어렵다. 설득술에 대해 말하고 있지만, 근본적으로 철학을 다루고 있다. 민주주의를 잉태한 고대 그리스의 철학, 소크라테스와 키케로, 플라톤의 주류 철학자와, 그들이 무시했던 수사학을 중시한 소피스트. 이 책은 수사학의 등장 배경이 나온다. 초기 소피스트가 목적을 추구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수사학을 악용했으며, 주류철학자는 그들의 행태에 비판했다. 하지만 아리스토 텔레스는 달랐다. 수사학의 장점을 먼저 통찰했으며 하나의 학문으로 체계화 하였다.






수사학이 실제 우리에게 사용되는 과정이 나오고 있다. 수사학이 먹혀 들려면, 누군가를 설득하려면 신뢰가 바탕이 되어야 한다. 지금 현재 정치에서 토론 과정은 그들의 공약이 국민들에세 신뢰할 수 있느냐 없느나 검증하는 과정이다. 여기서 그들은 서로 각자 자신의 위치가 존재한다. 처음부터 신뢰받지 못한 사람은 지지율이 제자리 걸음에 있다. 지지율 1위의 후보는 그 나름대로 국민의 신뢰와 기대를 받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



PREP 가 무엇인지 여기에 나온다. 책의 첫머리에 등장하지 않고, 중간에 등장하는 건 조금 아이러니 하다.강조-이유-예시-강조, 이 방법을 사용해 청중을 설득하는 것이 PREP이다. 말잘하는 방법은 선천적이지 않므며, 후천적 노력에 의해 얼마든지 기를 수 있다고 말한다.




수사학의 가장 나쁜 예이다. 독일이 선택한 히틀러는 청중을 설득하였다. 그의 행위는 가장 나쁜 형태로 나타나고 있지만, 스피치나 설득, 웅변 등등 정치인들에게 모범사례가 되고 있으며, 많은 이들이 히틀러를 연구하고 따라하고 있다. 히틀러는 독일인들에게 말과 행동 몸짓을 통해 설득하였고, 먹혀 들었다.그리고 그는 제2차 세계대전 패망 이후 자살하였다.







수사학의 좋은 예가 바로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다. 그는 2004년 이전까지 미국 내에서 인지도는 거의 없었다. 하지만 2004년 7월 27일 이후 그의 위치는 달라지게 된다. 오바마에겐 있고 힐러리에게 없는 것은 바로 '청중을 배려하는 자세'이다. 둘다 똑똑한 정치인이지만, 힐러리에겐 그것이 부족하였고, 이번 대통령 선거에서 트럼프에게 밀리고 말았다. 


이 책은 참 독특하다. 그동안 스피치에 대해 다양하게 읽어왔다. 실제 현업에서 스피치 강사로 있는 이들은 스피치 기술을 알려 준다. 외모나 이미지, 말을 잘하는 법, 어떻게 하면 소통을 잘하는지에 대해 자신의 기법을 다양하게 설명하고 있다. 하지만 그들의 스피치 기법에서 한가지 중요한 사실이 빠져 있었다. 외모가 받춰져야 스피치 기술이 먹혀든다는 것이다. 외모가 안 받쳐 주면 대중들과 소통하기 위해선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개그맨 김제동과 같은 경우는 아주 독특한 케이스인 것이다.그렇지만 이 책은 스피치의 기본 형태, 즉 스피치와 수사학이 어떻게 발현되었고, 우리 곁에서 발전했는지 자세히 언급되고 있어서 자기계발서임에도 인문학적으로 접근하고 있다.


k*******2 2017.05.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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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최고의설득술PR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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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득하지  못하는자 ,설득당하게 될것이다 책 표지의 문구가 제 눈에 확 들어왔어요 오 예~~~내게 필요한 책  왜냐면  영업일을 하므로 다른 사람을 설득시켜야 하는 일이니까요 그리고 PREP 프렙 이 뜻도 굉장히 궁금했답니다 요즘은 줄임말을 많이 사용하찮아요  혼밥 혼술 등등 그래서 목차를 봤는데 소피스트 소크라테스 가 보였다  어머나 ~~이거 철학책인가  철학에서 시작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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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득하지  못하는자 ,

설득당하게 될것이다

책 표지의 문구가 제 눈에 확 들어왔어요

오 예~~~내게 필요한 책  왜냐면  영업일을 하므로 다른 사람을 설득시켜야 하는 일이니까요

그리고 PREP 프렙 이 뜻도 굉장히 궁금했답니다

요즘은 줄임말을 많이 사용하찮아요  혼밥 혼술 등등

그래서 목차를 봤는데 소피스트 소크라테스 가 보였다 

어머나 ~~이거 철학책인가  철학에서 시작한다면  가볍게 읽을 책은 아닌데  하면서 저자를 확인하게 되었다

저자 김 은성은  경희대 철학과를 졸업하고 경희대 언론 정보대학원에서 저널리즘석사 ,스피치커뮤니케이션박사학위를 받았다

<<리더의7가지언어>> <<이 남자가 말하는법>>등 12권의 저서가있다

 


일단 목차부터 볼게요

 

설득의 과정을 급하게 할 필요는 없다고해요

왜냐면 너무 급하게하다보면 설득이 아니라 논쟁이 되고 논쟁은 싸움으로 변질 될수도있다고합니다


요즘 뉴스에 기사를 보면 지성인인 기자가 논쟁하다 사람을 죽엿다고하지요

이 뉴스를  보면서 참 말 잘하고 글 잘쓰는 사람들도 대화의 기술은 없었구나라는 생각을 했어요

서로 의견이 달랐어도  양보했더라면 그런 일도 발생하지 않았겠지요


결국 설득의 답은 상대방의 마음 속에 있다

가장 근본적인 것은 소통과 관계를 통해 상대방의 마음의 방향을 찾는것이다

p112

소크라테스와 소피스트 그리고 아리스토텔레스로부터 얻은 스피치 기술을 종합해보자

결국 프렙은 이렇다

최고의 설득술은 이야기하듯 자연스럽게 말하라 이다

 

PREP이야말로 설득의 정수라고 할수있다

간결하고 명료한 주장을 반복하며 근거와 사례를 덧붙여주는것이다


분명 소피스트가 알려주는 수사학의 기술은 유용하며 효과적이다

인류최고의 설득술임에 틀림없다

하지만 그것을 사용하는 사람의 마음이 준비되어있지않으면 다른사람에게 상처를 주는 칼이 될수있다

결국 기술은 그것을 사용하는 사람에 달려있는것이다


예전에 읽었던 몽테뉴의수상록에 이런 내용이 있었다

얼마나 살았느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어떻게 살았는지가 중요하다

설득의 기술또한 마찬가지가아닐까 

소피스트처럼 목적만을 위해서 프렙을 사용하지말고

 진정한 소통 사람을 위한 프렙을 한다면 감동을 줄수있을것이다

저자는 적절한 예문을 함께해주어서 이해하기가 어렵지않았어요

그리고 내가  생각하는 고대의 소피스트에 대한 개념도 함께 정리해주네요

결국은 사람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다시금 갖게 해주는 책이였어요

 

h******1 2017.05.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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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로스(적절한 때)와 데코룸(적절한 표현)를 안다면 이미 설득은 반 이상 성공했다.
"카이로스(적절한 때)와 데코룸(적절한 표현)를 안다면 이미 설득은 반 이상 성공했다." 내용보기
엄청난 단정, 거의 협박에 가까운 한 문장이 제목 위에 쓰여 있다.설득하지 못하는 자, 설득당하게 될 것이다.그리고 그 밑에 인류 최고의 설득술 PREP을 보는 순간아, 이 책이 나를 정말 설득하고 있고 난 이미 반 이상 설득 당했구나 하는 느낌이었다.그 강렬한 카피와 제목에 넘어가지 않을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 이 책은 엄밀히 말하면 PREP이란 설득의 공식만을 소개하는 책이 아니
"카이로스(적절한 때)와 데코룸(적절한 표현)를 안다면 이미 설득은 반 이상 성공했다." 내용보기
엄청난 단정, 거의 협박에 가까운 한 문장이 제목 위에 쓰여 있다.
설득하지 못하는 자, 설득당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그 밑에 인류 최고의 설득술 PREP을 보는 순간
아, 이 책이 나를 정말 설득하고 있고 난 이미 반 이상 설득 당했구나 하는 느낌이었다.
그 강렬한 카피와 제목에 넘어가지 않을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

이 책은 엄밀히 말하면 PREP이란 설득의 공식만을 소개하는 책이 아니다.
수사학(Rhetoric, 修辭學)에 대한 소개와 설명이 맞는 표현이다.
단지 말을 잘하고 말을 잘 꾸며내는 것이라 알려진 수사학이 무엇인지
제대로 알려주겠다고 굳게 다짐하고 쓴 책이라는 표현이 더 잘 어울릴 것이다.
고대 그리스로부터 로마에 이르기까지 수사학이 정립되어온 과정과
그 본질이 무엇인지를 비교적 자세하게 소개하고 있다.
또한 수사학의 각종 기법에 대해서 설명하여 활용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그런 과정에서 나온 기법들이 STAR 기법, PREP 공식, 그리고 ISO 원칙 등이다.

특히 인상적이었던 것은 소피스트들의 생각이다.
세상에 절대적 진리는 없고 모든 것이 상대적이라는 믿음이 그것이고,
그래서 그들은 상황에 맞게 행동하는 것이 옳은 것이라고 주장했다.
맞고 틀림, 옳고 그름의 문제가 아니고 이 상황에 어느 것이 더 적합하냐의 문제라는 것이다.
마치 어느 영화의 제목처럼 ‘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리다’ 처럼...

의외의 소득도 있었다. 여행을 통해 소피스트들이 말하기 능력을 구축했다는 것이다.
도시와 도시를 다니며 견문을 넓혔고 사람을 많이 만났는데,
이런 만남을 통해 사람들이 어떤 것을 좋아하고 어떤 것에 반응하는지 알게되었다는 것이다.
우리에게 여행과 사람들과의 만남이 필요한 이유를 설명해주는 대목이다.
내가 좋아하는 2가지에 대해 당위성을 설명해주고 있어 맘에 들었다.

누군가와의 대화와 이를 통한 설득이 필요하다면 주저하지 않고 이 책을 집어 들기 바란다.
대화의 그리고 설득의 방법이 달라질 것이다.
k***4 2017.05.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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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최고의 설득술 PREP[프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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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는 직업을 가지고 있지만 말을 잘하진 못한다. 말을 잘하고 싶은 마음에 책을 읽게 되었다. 처음 책을 넘겼을땐 고대 수사학과 소피스트, 아리스토 텔레스가 나와 철학책인줄 알고 한쪽으로 밀어놓았다. 여행에서 돌아와 다시 책을 보니 어려운 책이 아니었다. 대중 스피치부터 일상의 대화법까지 깔끔하게 대화의 핵심이 들어있다. 저자는 '2012년 SERI CEO 명강사',' 2009년 교육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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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는 직업을 가지고 있지만 말을 잘하진 못한다.

말을 잘하고 싶은 마음에 책을 읽게 되었다.

처음 책을 넘겼을땐 고대 수사학과 소피스트, 아리스토 텔레스가 나와

철학책인줄 알고 한쪽으로 밀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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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에서 돌아와 다시 책을 보니 어려운 책이 아니었다.

대중 스피치부터 일상의 대화법까지 깔끔하게 대화의 핵심이 들어있다.

저자는 '2012년 SERI CEO 명강사',' 2009년 교육부 선정 베스트 강사'로 선정된

스피치 분야의 권위자였다.

고대 수사학을 통해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도 충분히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소개하고 있다.


말을 잘한다는 것은 '적절한 때에 적절한 표현을 하는것'이다.

그리고 그것은 폭넓은 지식과 고민이 있을때만이 가능하다.


수사학이란, 각 상황에 맞는 설득방법을 찾는 학문으로

내가 처한 현실에서 최고의 설득방법을 찾는 것이 목적이다.


우리 교회 사모님이 이사야 50장 4절 말씀으로 하나님께 기도했다.

"주 여호와께서 학자들의 혀를 내게 주사

나로 곤고자를 말로 어떻게 도와 줄 줄을 알게 하시고

아침마다 깨우치시되 나의 귀를 깨우치사 학자들 같이 알아듣게 하시도다."

곁에서 늘 보지만 우리 사모님은 정말 하나님이 함께 하셔서

때에 알맞은 말로 좋은 관계와 일이 성취하시는 분이다.


때에 맞는 말은 금보다 더 귀하다고 한다.

사람의 말은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어 좋은말 한마디는 사람을 살리기도 한다.

소피스트들은 죽어가는 환자도 살렸다고 한다.

약이나 치료를 거부하는 말기 환자들을 말로 설득하여 더 살아가게 했다니 놀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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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15:23

"사람은 그 입의 대답으로 말미암아 기쁨을 얻나니 때에 맞는 말이 얼마나 아름다운고"


설득은 나의 의도를 다른 사람에게 전해 상대의 믿음과 행동을 변화시키는 과정이다.

그럼에도 우리가 실수하는 것은 내 할말만 하려 한다는 점이다.

나의 논리가 아무리 타당하다고 해도 나의 말만 계속 한다면 상대는 꿈쩍하지 않는다.

설득의 과정에는 반드시 커뮤니케이션, 소통의 과정이 필요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상대의 마음을 헤아리는 능력이 필수다.

나는 내 말만 하고 있는지? 상대의 마음을 헤아리고 있는지 돌아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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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크라테스: 정의는 무엇인가?

트라시마코스: 정의는 정의로운것, 강자에게 이익이 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소크라테스: 그렇군. 그런데 강자는 사람인가? 사람이 아닌가?

트리시마코스: 에이, 강자도 당연히 사람이죠.

소크라테스: 사람은 때때로 실수하지 않나? 실수를 한다면 잘못된 행동도 하겠군.

트리시마코스: 그렇죠. 사람은 누구나 실수를 하고 잘못된 행동을 하죠.

소크라테스: 그런데 말이네. 잘못된 판단과 그에 따른 행동도 정의로운 것인가?

소크라테스는 청자가 스스로의 무지함을 깨닫게 했다.

그는 소통이란 물이 흘러가는것 그리고 청자와의 연결고리를 만드는 것임을 보여주었다.


소크라테스

"중요한 것은 말이 아니라 마음이네.

설령 내가 억울함이 있더라도 상대를 아끼는 마음,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이 있어야 진정한 설득이네.

진심이 없는 말은 칼이 되어 다시 돌아올 걸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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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그리스 소피스트 학원에서 가르친 최고의 설득술은

 "이야기하듯 자연스럽게 말하라"였다.

이 시대의 최고의 스토리텔러는 할머니라고 말한다.


개인적으로 스토리텔링을 좋아한다.

자연스럽고 재미있는 이야기 구조라 한번 들으면 잊혀지지 않는 매력이 있다.  


 

수사학의 원칙 중 개연성은

절대적 진리가 아닌 상황에 맞는 논리를 찾는것.

모든 상황에는 거기에 맞는 논리와 근거가 있으며

그것을 찾아내는 것이 바로 최고의 설득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청중 그리고 상황과 끊임없이 교감해야 한다.

그리고 상황을 단계적으로 제대로 파악해야 한다. 


수사학의 목표는

청중이 행동하도록 만드는 것이다.

말을 통해 행동을 이끄는 것이다.

"말은 주먹과 같아서 늘 그 파급효과를 생각해야 한다."

존 랭쇼 오스틴 [말로 행위하는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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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득의 방법은 감정 자극을 통해 분위기를 조성하고

상대의 생각을 바꾸고, 상대가 행동하도록 하는것.

상담하는 일과 유사하다.

그래서 내가 이 책에 더 끌린게 아닌가 싶다.


설득의 과정은 긴 호흡으로 바라봐야 한다고 저자는 말한다.

"우리의 목표는 결국 상대를 내 편으로 만드는 것이 아닌가? "

설령 내가 원하는 목표를 얻지 못하더라도 사람을 얻는다면 길게 봤을때 남는 장사다.

그러기 위해서는 양보(콘세시오)를 해야한다. 양보는 상대를 인정함을 뜻한다.

그 마음이 전해지면 상대의 무거운 마음도 가벼워진다. 그리고 그 틈새에 신뢰가 형성된다.

논쟁의 현장을 설득의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콘세시오의 지혜"가 필요하다. 


심리학자 존 가트맨 박사가 9년간 부부상담을 하며 분석한 결과 성공적인 결혼생활을 한 부부들은 대화나 다툼을 할때 자신의 실수를 흔쾌히 인정하는 경향을 보였고 반면 결혼생활에 실패한 부부들은 상대방을 비난하고 지지않기 위해 지루한 싸움을 벌였다.


성공한 부부나 실패한 부부나 누구나 싸움을 많이 하지만 중요한 것은

자주 싸우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싸우느냐'

그리고 '상대방을 인정하는 태도를 가지고 있느냐'였다.

논쟁의 성공은 상대방을 설득해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 있다.

내가 원하는 바를 이루기 위해서는 전략적인 양보가 필요하다.

그리고 그 바탕에는 상대를 인정하는 태도가 필요하다.

수사학을 계승한 현대판 소피스트로

링컨대통령과 마틴 루터 킹, 오바마 대통령의 연설문이 나오는데 감동적이다.

사람들은 누구나 대화를 잘 하고 싶어 한다. 나도 그 중에 한 사람이다.

저자는 대화를 잘 하려면 진짜 하고자 하는 대화를 맨 마지막에 하라고 한다.  

대화를 시작하기 전에 상대방을 관찰하고 상대의 상태, 취향, 고민등을 

임의적으로 판단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관찰하라고 한다.


그런데 우리는 사람을 관찰하지 않고 평가부터 한다. 누군가 어떤 행동을 했을때 우리는 있는 그대로를 보지 못하고 '의도'를 보태어 추측하는 경우가 많다.

소크라테스는 자신의 생각과 판단이 있더라도 일단 유보하고

상대를 관찰하며 대화를 통해 상대를 알아가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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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선택적 지각을 한다. 

자기의 신념에 따라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듣고 싶은 것만 골라 듣는다.

나도 그렇다. ㅎㅎ
 

시제를 바꾸면 관점이 바뀌고, 관점이 바뀌면 생각이 바뀐다.

설득은 관점과 시각을 새롭게 조정하는 작업이다. 

 

'왜냐하면'을 활용한 설득기법으로 95%이상의 사람들이 수긍한다고 한다.

활용해봐야겠다.




부모님의 이혼으로 할머니와 할아버지 손에서 자랐다.

마음이 따뜻한 할아버지는 늘 먼저 "사람이 되어야 한다." 고 하셨다.

어릴땐 그게 무슨 말인지 알지 못했다.

하지만 지금 나에게 다시 묻는다.


말하고자 하는 것에 대해 진짜 알고 있는가?

상대방의 정서와 마음을 알고 있는가?

진실되게 전하는 방법을 알고 있는가?

내가 먼저 사람이 되어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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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에는 진짜지식과 가짜 지식이 있는데

진짜 지식은 오랜 시간 고민하고 연구한 사람에게서 나오는 것이다.

내가 고민하고 생각한 진짜 지식을 전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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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단순히 말하기 기법을 소개하는 책이 아니다.

오히려 사람을 대하는 태도, 마음을 이야기하고 있다.

마음을 사로잡는 대화를 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j*********u 2017.05.0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수사학을 접하게 된 책
"수사학을 접하게 된 책" 내용보기
임용고시를 준비할 때 교육사를 배웠다. 고대 그리스 시대의 귀족들은 문법, 수사학, 변증법, 산술, 기하, 천문, 음악 7개의 과목을 배웠다. 열심히 외우면서 ‘도대체 수사학은 뭐지? 수사하는 건가?’궁금증이 계속 들었다. 그러나 검색을 해봐도 그다지 속 시원히 알 수 없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그의 스승들, 즉 주류 철학자들이 궤변이라 폄하한 소피스트의 기술을 정리하며
"수사학을 접하게 된 책" 내용보기

임용고시를 준비할 때 교육사를 배웠다. 고대 그리스 시대의 귀족들은 문법, 수사학, 변증법, 산술, 기하, 천문, 음악 7개의 과목을 배웠다. 열심히 외우면서 도대체 수사학은 뭐지? 수사하는 건가?’궁금증이 계속 들었다. 그러나 검색을 해봐도 그다지 속 시원히 알 수 없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그의 스승들, 즉 주류 철학자들이 궤변이라 폄하한 소피스트의 기술을 정리하며 학문의 반열에 오르게 한다. 그리하여 그리스 철학자들의 논리학, 철학, 청중 중심의 소통에 소피스트의 설득술이 접목되어 수사학이 탄생했다. p.52

 

국민학교 1학년 때 배웠던 말하기듣기읽기가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를 요즘 뼈저리게 느끼고 있다. 쓰면서 나의 국어 실력의 바닥을 경험하고, 글조차 내맘대로 쓸 수 없는 나를 발견한다. 모임에서 이야기를 하다가 순간 맥락을 놓지기 일쑤다. 글을 쓰는 인연으로 대중들을 상대로 이야기를 할 기회가 생기고 있다. 말하기에 대한 공부와 고민이 다시 필요해지고 있는 시점에서 이 책은 정말 좋은 공부가 되었다.

 

철학자 소크라테스와 소피스트 데모스테네스의 중간에서 아리스토텔레스는 둘의 이론을 잘 승화시켰다. 고대 그리스 로마 시대에 말을 잘하는 방법이 왜 그렇게 중요했을까? 정치 때문에? 그것도 있지만 보다 현실적인 문제가 있었다.

 

기원전 4~5세기 그리스 법정에서는 소유물과 관련된 수많은 재판이 이루어졌다. 독재자 겔론과 히에론이 물러난 후, 그들이 몰수했던 재산을 회복하기 위한 소송이 연일 계속되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고대 그리스 성인들은 적어도 대여섯 번, 어쩔 수 없이 법정에 서야 했다. 그리고 그들은 아래와 같은 말을 통해 자신의 입장을 증명해야 했다. (중략) 소피스트들이 아고라 광장에서 배심원들을 앞에 놓고 의뢰인을 위해 변론을 펼치면, 배심원들은 더 설득력있는 소피스트 앞에 작은 돌맹이를 놓았다. p.19

 

우리로서는 상상할 수 없는 일이다. 고대 그리스 사람들은 법정에 서서 자신의 재산을 지키고 돈을 되찾기 위해 평균 6번의 변론을 펼쳐야 했단다. 만약에 내가 전세금반환소송을 여섯 번 해야 할 일이 생긴다고 생각해 보니 머리가 아찔하다. 그것도 변호사 입회하가 아니라 직접 변론을 해야 한다면, 전재산이 걸린 일이니 만큼 웅변 학원이라도 다녔을 것 같다.

... 갑자기 생각이 난다. 작년 촛불집회 덕에 광장에서 우리는 국민 한사람 한사람의 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자신의 의견을 말하고, 상대를 설득하고, 함께 나아가는 자세 그것을 가졌기에 그리스 로마가 아직까지 우리에게 전설로 남아있는 것이 아닐까.

 

소크라테스는 서두르는 법이 없었다. 청자의 입장에서 질문을 던졌고 그 대답을 충분히 들은 다음, 설득을 이어나갔다. 그는 소통이란 물이 흘러가는 것 그리고 청자와의 연결고리를 만드는 것임을 보여주었다. p.35

 

소크라테스에게 가장 중요한 화두는 내가 무지하다는 것을 깨닫는 것이었다. 그것이 바로 그 유명한 나 자신을 알라.”이다. 바로 거기부터 진리에 대한 출발이 가능하다고 믿었다. p.37

 

중요한 것은 말이 아니라 마음이네. 설령 내가 억울함이 있더라도 상대를 아끼는 마음,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이 있어야 진정한 설득이네. 진심이 없는 말은 칼이 되어 다시 돌아올 걸세. p.52

 

나는 소크라테스를 소피스트라고 생각했었다. 그러나 그것은 틀렸다. 그는 정공법을 통해 사람들과 대화하고 설득하는 사람이었고 소피스트를 참 싫어했다. 틀림을 깨닫게 하고 뉘우치게 하는 그의 능력이 어땠을지 더 궁금해진다. 그의 능력이 현대를 사는 나에게도 절실하다.

 

아는 자들이요, 실천하라.

이해하는 자들이여, 가르치라.

- 아리스토텔레스 p.58

 

우리가 아무리 정확하고 진실한 지식을 보유하고 있다고 해도,

그것만으로 설득하기 힘든 사람들이 있다.

지식을 잘 전달하는 교육이 필요하다. _ 아리스토텔레스 p.59

 

화자의 인품이 그를 신뢰할 만한 인물로 만들 수 있을 때 설득의 원인이 된다 _ 아리스토텔레스

 

책에 나온 주옥같은 명언들.

이 책을 통해 아리스토텔레스를 다시 보게 되었다.

수사학을 정립했으며 모두에게 건강한 말하기를 공유하려 노력했던 사람이고,

덕이 있는 사람으로 느껴진다.

 

가장 좋은 방법은 내가 고민하고 생각한 지식만을 전하는 것이다. 만약 다른 사람에게 들은 이야기라면 출처를 밝힌다. 다른 사람이 써준 글을 읽어야 할 상황이라면 내용 전체를 보고 내 의견을 한 줄이라도 넣는다. 이렇게 하면 조금이나마 진짜 지식에 가까워진다. 그것도 여의치 않다면 미리 읽어보고, 적어도 그 내용을 완전히 숙지한 상태에서 말하는 것이 청중에 대한 예의다. p.107

 

나는 글과 말은 속일 수 없다고 믿는다.

우리는 보이는 대로 읽고, 들리는 대로 듣기만 하지 않는다.

그의 어조와 눈빛이 진실을 이야기 하고 있는지 비 지시적인 언어들이 다 보여준다고 믿는다.

어디서 어줍잖게 들은 지식, 나도 모르는 상태에서 상대에게 내뱉는 말들은 말을 하는 동안에도 얼굴을 달아오르게 만든다. 고민하고, 공부하고, 내가 뭘 모르는지 아는 사람, 내가 틀릴 수 있음을 인정하는 사람이 되자.

 

소크라테스와 소피스트 그리고 아리스토텔레스로부터 얻은 스피치 기술들을 종합해보자.

Point(강조) 짧고 명료하게 결론을 말한다.

Reason(이유) ‘왜냐하면의 근거를 제시한다.

Example(예시) 사례를 든다.

Point(강조) 다시 결론을 강조한다.

짧은 시간에 최고의 효과를 볼 수 있는 기법, 바로 PREP이다. p.113

 

이 책의 제목 프렙의 비밀이 밝혀졌다. 내가 모르는 영어단어인줄 알고 검색했더니 나오지 않았었다.

PREPpoint, reason, example, point 의 약자였음. 바로 수사학에서 말하는 말하기의 기본을 저자가 이니셜로 조합한 단어인 듯 싶다.

나처럼 기본지식이 바닥인 사람을 위해 많은 자료를 찾아보고 정리하고 현대의 말로 잘 정리해준 저자에게 읽는내내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

 

심리학자 존 가트맨 박사는 9년에 걸쳐 부부 수백 쌍의 일상생활을 녹화하고, 그들 사이의 대화를 분석했다. 그 결과, 성공적인 결혼 생활을 한 부부들은 대화 혹은 다툼을 할 때, 자신의 실수를 흔쾌히 인정하는 경향을 보였다. 반면에 결혼 생활에 실패한 부부들은 상대방을 비난하고 결코지지 않기 위해 지루한 싸움을 벌였다. 재미있는 점은 성공한 부부나 실패한 부부 모두 싸움을 많이 했다는 것이다. 결국 중요한 것은 자주 싸우느냐 아니냐가 아니라 어떻게 싸우느냐그리고 상대방을 인정하는 태도를 가지고 있느냐였다. p.140

 

그렇다. 사람 사는데 의견이 똑. 같을 수는 없다. 그러니 우리가 배워야 할 것은 획일적으로 자로 잰 듯이 사는 것이 아니라, 다름을 표현하고 인정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다. 자알~ 싸울 필요가 있다.

 

저자분의 직업이 아나운서라 말하고 읽는 팁들도 실려 있었다. 읽기가 안되는 나에게 좋은 정보가 되었다. 자 한번 읽어보고 갈까요?

 

발음 연습

- 칠 월 칠 일은 평창 친구 친정 칠순 잔칫날

- 저기 저 뜀틀이 뛸 뜀틀인가 내가 안 뛸 뜀틀인가

- 동편 뜰 서편 소풍 길 다 무사했답니다.

- 간장공장 공장장은 강공장장이고, 된장공장 공장장은 장공장장이다.

- 이 행사는 삼성생명 협찬입니다.

- 저기 있는 말 말뚝이 말 맬 만한 말 말뚝이냐 말 못 맬 만한 말 말뚝이냐.

- 한양양장점 옆 한영양장점, 한영양장점 옆 한양양장점.

- 옆집 팥죽은 붉은 팥 팥죽이고, 뒷집 콩죽은 검은콩 콩죽이다.

- 검찰청 쇠철창살은 새 쇠철창살이냐 헌 쇠철창살이냐. p.158

 

읽기 연습

- 10분 동안 일정한 속도로 쉬지 않고 신문 읽기

- 한 호흡에 몇 단어나 읽을 수 있는지 확인하기

- 읽어보지 않은 원고를 오독 없이 한번에 읽어보기 p.159

 

아 쉽지 않네요. 역시 마지막 검찰청... 혀가... 꼬여요... ㅠㅠ

 

연설가의 조건 (키케로) p.205

첫 번째 조건은 지식의 구성 능력균형감이다. 편협하게 한쪽의 시각을 가지고 말하는 것이 아닌 모든 영역에 대한 지식을 가져야 한다. 말에 책임을 져야 한다는 것이다.

두 번째 조건은 공동체에 대한 의무감이다. 조직에 참여하는 것은 중요한 의무로, 결국 말을 매개로 공동의 일에 참여하고 공동체를 위해 일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세 번째 조건은 연설을 효율적으로 조절하는 능력이다. 그것은 장소, 청중, 주제에 따라 스피치를 조절하는 것이다. p.206

 

글을 쓸 때도 어느 순간부터 읽는 사람을 조금씩 생각하게 된다. 내 글이 누군가에게 읽혀진다면 그 순간부터 내 글은 내꺼가 아니기 때문이다. 오래 산 것은 아니지만 말하는 것도 이제 조금씩 조심스럽다. 내 말을 내뱉은 순간 이미 그 은 내꺼가 아니다. 하여 조금씩 듣는 사람을 고려할 필요, 잘 얘기할 필요를 느낀다. 이왕이면 상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말을 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 허나 그게 오지랖일 수 있다는 것을 항상 인식하고 조심하는 사람.

 

    

 

    

 

 

 

 

 

 

 

 

 

 

 

k*******0 2017.04.3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인류최고의설득술 PREP
"인류최고의설득술 PREP" 내용보기
딱 내 스타일의 책이다. 내가 좋아하는 실용서다. 요즘 스피치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 사람들 앞에서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서 말하고 그들에게 전달할 수 있는 기술. 그것을 가지고 싶었다. 학원도 다니고 발성연습을 통해 성장하는 것을 느끼긴 하지만, 아직 멀었다고 생각중인 때에 좋은 책을 만날 수 있었다.  단순한 정보 나열을 통해 독자들에게 따라오라는 것이 아니라 고대 철학
"인류최고의설득술 PREP" 내용보기

 딱 내 스타일의 책이다. 내가 좋아하는 실용서다.

 요즘 스피치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 사람들 앞에서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서 말하고 그들에게 전달할 수 있는 기술. 그것을 가지고 싶었다. 학원도 다니고 발성연습을 통해 성장하는 것을 느끼긴 하지만, 아직 멀었다고 생각중인 때에 좋은 책을 만날 수 있었다. 

 단순한 정보 나열을 통해 독자들에게 따라오라는 것이 아니라 고대 철학자들과 소피스트들의 사례를 통해 왜 설득하는 기술이 이렇게까지 발전하고 학문으로 정립될 수 있었는가를 배울 수 있었다. 

호모 레토릭쿠스는 3가지 조건을 갖춰야 한다.
 1. 편협하지 않은 지적 능력
 2. 공동체를 생각하는 마음
 3. 효율적으로 말하는 능력

 소크라테스,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등 고대 철학자들을 거론할 때 갖는 부담감은 멀직히 내려 놓아도 될 것 같다. 이 책에서는 어렵게 접근하지 않는다. 그들이 사용했던 설득의 기술과 그의 상대 역할을 했던 소피스트들의 스피치 기술들을 배우는 좋은 시간이었다.

 말하는 것이 어렵다고 느껴지는 많은 사람들이 볼 때 많은 배움을 얻을 수 있다고 확신한다. 고전을 배우는 느낌과 더불어 철학적인 지식이 쌓이는 것이 느껴진다. 

 나처럼 잘난척하기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책이다.
 
 중간 중간 배치해 놓은 명연설가들의 연설 내용을 보면서는 감탄을 했다. 인류사에 길이 남을 명연설을 직접 읽어보면서는 이 내용만 잘 숙지하고 적재적소에 사용한다면 중간 이상을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도 가졌다.

 내가 늘 생각하고 있는 바다. 
 사람을 향한 진정한 이해가 바탕이 되어야 설득도 되고 소통이 된다고 말이다.

 소크라테스의 말하기 1 : 청중 중심 소통
 소크라테스의 말하기 2 : 경청
 소크라테스의 말하기 3 : 추한 외모(?) - 나는 여기를 너무 잘나지 않은 호감 정도로 생각하고 싶다. 
 소크라테스의 말하기 4 : 청중이 아는 사례
 소크라테스의 말하기 5 : 명확한 목적성
 소크라테스의 말하기 6 : 진정성

 소피스트 대표, 데모스테네스 
 데모스테네스의 말하기 1 : 끊임없는 노력
 데모스테네스의 말하기 2 : 신념과 일치하는 삶
 데모스테네스의 말하기 3 : 논리적 명확성
 데모스테네스의 말하기 4 : 비언어적 요소 활용

 전달의 중요성을 다시 생각하게 된다. 콘텐츠가 아무리 좋더라도 그 콘텐츠를 전달하는 과정이 잘못되면 실패하게 되어있다. 전달하는 것이 그만큼 중요하다.

 말을 사용하는 것이 육체를 사용하는 것보다 더 고유한 특성이라는 말에 충격이었다. 사람들은 육체에는 많은 관심이 있다. 다이어트를 한다 운동을 한다 하지만, 정작 말하는 것에나 글쓰는 것에는 너무 무관심한 시대를 살고 있다. 
 그냥 말하고 글쓰는 것을 안다고 잘하는 게 아니다. 제대로 할 수 있는 연습과 노력이 필요하다.

 화자의 인품이 설득의 원인이 된다는 말에 공감한다. 
 어떤 이야기를 하느냐보다도 더 중요한 것은 누가 그 말을 하느냐라고 생각한다.

청중은 무엇을 듣고 싶어하는가?
 서로 알고 있는 이야기에는 힘이 있다. 공감은 사람들 사이에 연결고리를 만든다. 연결고리가 만들어지면 설득의 메시지가 훨씬 더 수월하게 전해질 수 있다. 
 
 좋은 이야기의 3가지 조건
 1. 진실성
 2. 감정 이입
 3. 사람들이 원하는 내용

 대중과 같이 생활하며 느끼는 감정을 표현하는 것이 최고의 스토리텔링이다. 또 실감나게 말하는 것도 중요하다.

 밑의 전달의 힘을 STAR 기법으로 정리한다.

 드디어 제목에 사용한 핵심이 나온다. 
 프렙 PREP.
 설득하는 방법에 대한 노하우가 설명되어 있다. 
 밑의 예시를 보면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청중의 4가지 패턴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육체적인 능력 외에 최고로 필요한 것이 무엇인가를 생각하면 말하기를 빼 놓을 수 없다.
 단연 상위에 꼽아야 하는 능력이라고 생각한다. 그럼에도 많은 사람들은 중요성을 모르고 있다. 
 오늘 이 책을 통해 말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 수 있었다. 많은 시간을 투자해 제대로 말하기와 잘 말하기를 배우며 성장해야겠다.


j*******6 2017.04.2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아리스토텔레스도 인정한 수사학을 우리 현대시대에 접목하는 방법. 과외같은 스피치 기술 액기스 책.
"아리스토텔레스도 인정한 수사학을 우리 현대시대에 접목하는 방법. 과외같은 스피치 기술 액기스 책." 내용보기
프렙 이 제목이자 주제입니다.저자분이 이 책의 중요한 부분을 맨 앞격인 제목으로 앞에다가 딱! 배치하셨네요. 그렇다면 프렙은 무엇일까요?Point(강조) 짧고 명로하게 결론을 내려라Reason(이유) '왜냐하면'을 통한 근거를 제시해라우리는 다들 그 이유를 알고 싶어하죠. 주장하는데에 타당하고 그럴만하다면 이해력과 공감이 퐉퐉퐉 올라가는 경향이 있습니다.Example(예시) 사례 그렇
"아리스토텔레스도 인정한 수사학을 우리 현대시대에 접목하는 방법. 과외같은 스피치 기술 액기스 책." 내용보기

프렙 이 제목이자 주제입니다.


저자분이 이 책의 중요한 부분을 맨 앞격인 제목으로 앞에다가 딱! 배치하셨네요. 


그렇다면 프렙은 무엇일까요?


Point(강조) 짧고 명로하게 결론을 내려라


Reason(이유) '왜냐하면'을 통한 근거를 제시해라


우리는 다들 그 이유를 알고 싶어하죠. 주장하는데에 타당하고 그럴만하다면 이해력과 공감이 퐉퐉퐉 올라가는 경향이 있습니다.


Example(예시) 사례 


그렇다면 그 근거를 더욱 이해가 높아질 수 있도록 드는 것은 그에 맞는 스토리겠죠. 요즘 다들 스토리텔링 하잖아요. 그 이야기를 여기에 넣으라는 겁니다.


Point(강조) 결론 반복


마지막 다시 나의 주장 반복!으로 머리에 다시 한번 각인, 인식 시켜주는 것이죠. 


이것은 '왜냐하면'을 활용한 설득 기법인데요.


이거 말고도 이 책에는 더욱 우리가 말 잘 할 수 있도록, 나의 이야기를 남들이 수긍할 수 있도록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하는 예시와 전달 기법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저는 수사학에 대해서 미학을 배우며 알게 되었어요. 이런 학문이 고대의 그리스에서 발생되었다니 우리 인류는 자기의 생각이나 주장을 누군가에게 전달, 표현하며 살아가도록 해야 하나봐요. 


요즘 저는 생각해요. 말잘하는 게 다 인거 같아... 라는 생각이요. 사실은 그렇지 않겠지요. 제대로된 생각을 가지고 그 뜻을 사람들에게 잘 전달하는 것이 가장 좋은 것이지만 현실은 알맹이 없어도 말 잘 하면 잘 되는 거 은근히 주변에서 보잖아요. 그래서 생각했죠. 


시작이 반이라고 말 잘하는 방법 배워봐야겠다. 하지만 학원은 비싸...

여러분 여기에 최고의 스피치 강사님이 전달해주는 액기스가 들어있습니다.


이런 책 어려울 거 같죠. 

말하듯이 써 있어서 저도 책 받은 날 앉아서 단숨에 3chapter읽어 내려갔습니다. 더 읽고 싶었지만 자야할 시간이었기에 궁금증을 참고 다음날을 준비했지만요. 제가 글 읽는 실력이 는 줄 알고 뿌듯해 했는데 

다른 분들 리뷰 보니까 다들 술술 읽혔다고 해서 제가 책 읽는 속도가 는 거 보다는 저자분께서 글을 이해하기 쉽고, 잘 써주신 거였어요. 


여러분도 이 책 읽어보시고 도움되시길 바랍니다. 면접에서도 쓰일 기법도 있고요. 

좋은 건 유명한 심지어 고대의 연설문도 들어있어서 옛날시대의 연설문 보는 재미와 역사 이야기 등과 접목한 유명한 연설문 읽는 것이 재미있었습니다. 이 것이 바로 말하고자 하는 바를 쉽게 이해시켜주는 예시들이었다는 생각에 글 자체도 저자분의 방법에 따라 쓰여져 있더라구요.


뭔가 수사학의 입문서이자 스피치 키술 올리는 데 이해하기 쉬운 액기스 책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f********9 2017.05.0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북리뷰]인류 최고의 설득술, PREP
"[북리뷰]인류 최고의 설득술, PREP" 내용보기
수사학이라는 단어는 그동안 오랫동안 들어왔었다. 하지만 정확히 그 의미가 무엇인지 몰랐는데, 이 책을 통해서 설득하는 방법을 찾는 학문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그리고 수사학과 소크라테스의 산파술 등 고대부터 현대까지 설득을 잘 해낸 대가들의 사례를 가지고 최고의 설득술을 설명한다. 말 하나는 기가막히게 잘 했던 고대 소피스트들의 스피치와 교육을 통해서 누구든지 설득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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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학이라는 단어는 그동안 오랫동안 들어왔었다. 하지만 정확히 그 의미가 무엇인지 몰랐는데, 이 책을 통해서 설득하는 방법을 찾는 학문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그리고 수사학과 소크라테스의 산파술 등 고대부터 현대까지 설득을 잘 해낸 대가들의 사례를 가지고 최고의 설득술을 설명한다. 말 하나는 기가막히게 잘 했던 고대 소피스트들의 스피치와 교육을 통해서 누구든지 설득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다는 것을 배웠다. 수사학에 대한 지식은 덤으로 얻었다.

 

이 책이 가진 강점은 '프렉(PREP)'으로 설득하는 말하기 기술과 말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재인식하게 한 것이다. 설득을 잘하고 싶고 연설을 잘하고 싶다는 마음이 들면서도, 책에서 말하는 것처럼 반복 연습하면 금방 실력이 늘 것 같다. 소통, 스피치, 프레젠테이션, 강의 등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다른 책들과는 또다른 인사이트를 줄 것이다.

g****k 2017.05.0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