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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 일기장 좋은책어린이 저학년 문고 -34
아빠의 일기장에는 도대체 뭐가 있을까? 궁금하기도 하고 나름 뭔가 재밌을 것 같은 생각이 들었는데 아빠의 일기장을 읽다가 또 아이에게 읽어주다가.. 가슴이 먹먹해 지고 눈물이 나오는 것을 참을 수 가 없었다. 학교 폭력으로 인해 자실하는 친구들이 늘어나고 가해자는 그냥 장난이었다고 왜 그랬는지 이유도 모르고 이유도 없이 행동을 하고 그렇게 쉽게 변명을 하는데 정작 왕따를 당하는 친구는 얼마나 힘든지를 그 아이들은 알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 그런면에서 아빠의 일기장은 아이들과 선생님 그리고 부모님들이 같이 읽어야 할 책이라고 생각한다. 강추 !!! 저학년 문고라고 해서 단순하게 생각하기에는 너무나도 큰 주제를 담고 있다. 우리가 왕따를 시키고 왕따를 당하고 또 화해를 어떻게라도 해야하는지를 아빠의 일기장을 통해서 배워야 할 점이 정말 많다.
아주 무거운 주제인데도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흔하게 우리 학교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소재로 해서 이해하기도 쉽고 아이들이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갖을 수 있는 아주 소중한 시간이었다.
우리의 친구 주인공 동우는 어느 날 자신의 축구공에 적어 놓은 이름 ‘최동우’의 ‘동’을 누군가 ‘똥’으로 바꿔 놓은 것을 발견하고 .. 그 범인을 찾기 시작하면서 확실한 물증도 없으면서 부반장인 마루를 의심하기 시작하면서 시작되는 왕따이야기.. 삼총사 친구들과 마루랑 놀지말자고 약속하는데.... 어느새 반아이들은 마루를 따돌리기 시작하고... 약간 미안한 마음이 들기 시작 하지만 동우는 수습할 용기도 없다. 동우의 생일날 마루네 집에서 치킨을 시키고 배달오신 마루 아빠는 마루의 선물을 전해주면서 동우아빠와 마주치고 두사람은 알아보는 듯한 행동을 하고... 결국 동우아빠는 동우가 마루를 따돌린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동우와 함게 바닷가에 간 아빠는 어렸을 때 아빠는 왕따였다고 하면서 보여준 아빠의 일기장. 앞머리가 약간 대머리이긴 하지만 키도 크고 잘생겼고, 성격좋고 똑똑하고 멋진 아빠가 왕따였다는 것을 아빠가 장난을 치는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조심스럽게 첫장을 읽었을 때 자기도 모르게 ' 헉 ' 소리가 나고... 아빠를 따돌렸던 사람은 알고 보니 마루의 아빠였고, 마루 아빠는 동우 아빠에게 진심으로 과거의 일을 사과했고, 동우역시 아빠의 일기장을 통해서 마루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게 되었고.. 그래서 사과를 하는 멋진 동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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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우는 어릴적 아빠를 꼭 안아주고 싶어하면서 큰 아빠를 안아주는 기특한 마음을 가지고 아빠의 상처를 보듬어주고 아빠를 힘들게 한 친구를 자기가 엉덩이로 걷어차 줄것이라는 다짐으로 있지만 아빠는 동우에게 뭘표현하고자 하는지 동우는 알까?
생일선물로 보낸 마루의 벽돌로 쌓아 만든 등대를 펼쳐조면서 아빠생각을 말해주면서 마루가 지금 아주 힘들 것이며 캄캄한 밤에 혼자 배를 탄 기분이고 무섭고 외로울 것이라고 지금 필요한것 등대가 마루에게 제일 필요할 것이라고 말씀을 해주시는데 친구에게 소회되고 혼자 있을 떼 누구나 느끼는 감정일 것이다 그 등대를 필요한 사람이 우리 주위에 얼마나 많을까를 생각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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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 아픈상처를 용서로 풀고 동우도 마루에게 사과를 하는데 마침 "똥우"라고 한 친구가 마루가 아님을 알게 되는데 ,,, 우리는 조금한 오해로 평생을 지울 수 없는 상처를 주게 되고 받게 됨을 느낍니다 왕따,,, 정말 이것은 없어져야하고 없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조금한 오해는 그때그때 풀어야겠다는 생각이 들고 아이들에게 등대같은 존재들만 생겼으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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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제목이 재미있어 보여서 읽게 되었다. 배경은 집, 학교 등이다. 등장인물은 마루, 정엽, 동우 등이다. 주인공은 아침에 학교에 오자마자 화가 났다. 자기가 용돈을 다 털어서 산 축구공에 최동우의 ‘동’이 ‘똥’으로 바뀌어있었기 때문이다. 동우는 친구들과 탐정이 되어서 범인을 찾는다. 축구 경기를 하는 날에 교실에서 아이들이 시끄럽게 떠들어 부반장이 화를 냈다. 부반장이 수첩에 떠드는 아이 이름을 적기 시작하는데 부반장의 필통을 보니 ‘똥’자가 써진 같은 빨간색팬이었다. 동우와 아이들은 부반장을 왕따 시키고 부반장은 외톨이가 된다. 동우가 나중에 다시 부반장이랑 화해하게 된다. 처음에 최동우의 ‘동’자가 ‘똥’자로 바뀐게 너무 웃겼다. 동우와 친구들이 탐정이 되어 범인을 찾을 때 과연 범인을 찾을지 못 찾을지 궁금했었다. 나중에 부반장이랑 동우랑 싸울 때 그만 싸우라고 말리고 싶었다. 왜냐하면 친구들끼리 싸우는 게 보기 싫기 때문이다. 또 화해를 했는데도 별명을 부르면서 놀리는 게 보기에 좋지 않았다. 왜냐하면 화해를 하고도 놀리는 게 이상했다. 그리고 최동우가 친구들한테 부반장이랑 놀지 말라고 할 때 왕따라고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나중에 축구공에 맞아 울고 있는 부반장 마루가 불쌍해서 달래주고 싶었다. 동우의 아빠도 부반장 마루아의 아빠한테 똑같은 왕따를 당했다는 게 신기했다. 그리고 축구공에 ‘미안해’라고 쓸 때 감동을 받았다. 동우의 아빠가 용서를 하는 모습을 보고 나도 용서를 할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또 동우 아빠의 편지가 내용도 좋고 그림도 잘 그려서 기억에 남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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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습 상상이 가시나요 동우는 자기이름을 똥우라고 축구공에 써여있는 것으로부터 범인을 찾기위해 반친구들을 주위깊게 보는데
부반장 마루를 의심하므로써 마루를 왕따시키기시작하면서 일은 아주 커지고 만다
이제 서서히 한두명이 아니라 반전체가 마루와 놀지 않고 그냥 잘난척하는 마루를 혼내주고 싶었을 뿐이라고 하지만 이미 마루는 엄청난 상처로 반아이들에게 왕따 당하는 분위기로까지 가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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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만나는 아빠들 ,,,하지만 동우아빠는 많이 놀란 표정을 지울 수 없고 마루 아빠 또한 고개를 갸우뚱하는 모습 생일초대를 받지 못하고 생일 선물을 전달해주는 아빠 마음은 어떨까?
동우 아빠의 과거에 왕따 당한 일을 동우는 듣게 되고 그사람을 자기가 마구 패 줄거라고 생각했지만 그사람이 바로 마루 아빠 ,,,축구하다 넘어지면 피가 나고 아파 시간이 지나면 다 낫게 되는데 왕따의 상처를 어둠속에서 못 헤어나오는 현실 아빠는 동우가 믿음직한 등대가 되어주길 바라는 마음 아빠는 동우를 데리고 마루네로 가는데 아빠를 왕따 시킨사람이 마루아빠,,, 서로 용서하는 모습을 통해 동우는 뭘 느낄까? 마루아빠 표현에 의하면 누구를 괴롭힌 것이 그냥 나쁜 짓도 자꾸 하니까 점점 아무렇지 않아서 더 크게 더 많이 하다보니 마음이 삐딱해졌다고 했다 마음 한번 잘못 가지면 가지처럼 계속 늘어만 나는 나쁜 마음들 한번 미운 세상이 온 세상이 다 미워보였다고 한다 항상 긍정적인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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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해가 풀린 것이다 조금한 오해가 이렇게 큰 사건이 될 수 있을 줄이야 아이들에게 이런 마음의 상처가 없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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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 일기장 우리도 한번씩 읽고 싶지 않나요? 아빠의 일기장을 통해 요즘 학교 폭력에 대해서 생각하게 하고 또 어떻게 해야하는지를 생각하게 하는 책입니다.
아빠의 일기장을 일고 있는 아이의 모습에서 남의 비밀을 알게 되는 설레임이 엿보이지 않나요?
이야기속으로 출발~~~
축구공을 보는 순간 화가 난 나 (최동우) 동우는 이 축구공을 살려고 많은 고생을 했나 봅니다. 그런데 이 축구공에 최똥우란 글자가 적혀 있습니다. 그래서 무척 화가 났습니다. 이 축구공에 최 똥우란 것이 쓰여져 있는 것이 이 책의 발단이고 중심사건입니다.
동우는 친구들과 함께 범인을 찾는다고 합니다.그러던중 부반장인 마루가 조용히 하라는 소리와 함께 2교시 우유 당번을 하지 않은 것에 대하여 남아서 청소할것을 말합니다. 그런데 그때 동우가 본것은 마루가 쓰는 네임펜이었습니다. 그 네임펜이 축구공에 최 똥우라고 쓴 것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수업이 마치자 동우는 축구시합이 있어 뛰어나가고 마루가 청소당번이라고 붙잡는 바람에 둘이 싸우고 맙니다. 결국 복도에서 싸우다가 선생님께 들켜서 교실로 불려 들어갑니다.
선생님께 혼이 나고 반성문을 쓰고 집에 가려던 동우는 마루랑 눈이 마주쳤습니다. 손가락으로 돼지 코를 만들어 보였더니 마루는 오리 궁둥이.최 똥우라고 말을 합니다. 이래서 동우는 확실하게 축구공에 쓴사람이 마루라고 확신을 합니다.
동우네 아빠가 독일에 출장갔다 오시면서 사온 선물을 삼총사에게 주면서 축구공에 낙서한 범인이 마루란것을 말하며 마루랑 놀지 않기를 약속합니다
그 날부터 마루는 외톨이가 되어갑니다. 요즘 말로 왕따가 되어버렸습니다. 동우가 그렇게까지 원했던것은 아닌것 같은데 일이 그렇게 되어 버렸네요
마루의 심정이 어떠했을까? 읽는 동안 생각해 보게 되었네요 너무나 답답했을것 같네요 그러던 중 동우의생일이 됩니다. 동우는 친구들을 초대합니다. 동우도 예전 마루생일에 초대받아 가서 마루를 초대하겠다고 한것까지 기억나는것 보면 동우도 마루의 상태가 심각하다고 느꼈는지 모릅니다.
동우의 생일 날 집에 치킨을 시켰는데 치킨집이 마루네 였던 모양입니다. 둘이 사이가 이렇게 된 줄 모르는 어머니께서 아는 집에 시킨다고 해서 마루네 시키고 마루아버지께서 배달을 오십니다. 마루가 보낸 동우 생일선물까지~~ 여기서 또 하나의 사건 이 일어나지요 이 마루아버지와 동우네 아버지와의 만남~~
별로 달갑지 않은 관계였던 것 같습니다.
동우 아빠가 동우의 일을 알았을까요? 아니면 자기의 과거를 ~~ 아빠는 동우와의 데이트를 신청 동우와 바닷가로 왔네요 동우에게 아빠 일기장을 보여주면서 읽으라고 하고 아빠는 저 멀리 가있으십니다.
일기장을 읽으면서 동우는 화도 내고 어릴적의 아빠를 너무도 불쌍해 하면서 일기장을 읽습니다.
아빠가 돌아와서 그 친구가 용서를 빈다고 같이 가자고 하네요 같이 간 그곳은 마루네 치킨집이었어요 아빠와 마루아빠는 술잔을 기울이며 용서를 구하고 동우와 마루도 같이 앉아있습니다
다음날 아침 동우는 마루한테 용서를 구합니다. 처음의 발단인 축구공에 글로써~~ 미안해 이 단어하나로 모든것이 잊혀지고 묻어집니다 마루의 머리에 비취는 태양빛 보이시죠? 해피 앤딩으로 사건이 해결되었어요 미안해 ~~ 좋은 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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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따며 학교폭력이 심각해지고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현실에서 이 책을 접하게 되었을 때. 내 아이만은 피해자, 가해자 그 어느쪽에도 속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깜짝 놀랐습니다.
우리 아이가 이 책을 읽고 감상문을 적어둔 글을 보고...
우리 아이가 아빠의 마음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는 것 .. 자기도 그런 경험이 있다는 것...
평소 때 이야기를 잘 하는 아이인데도 힘든 일은 말을 하지 않고 맘 속에 꼭 묻고 있었다는 점에서 마음이
아팠어요.
하지만 지금은 친구들도 많이 사귀고 자신의 마음을 이해해주는 친구가 생겨서 다행이네요.
우리 아이말고도 이렇게 힘든 일을 당하는 아이들이 많을 거라 생각햇어요.
부모, 학교에서 아이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 가졌으면 합니다.
어린이들을 위한 책인데도 어른들이 읽었을때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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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우는 마루를 의심하여 왕따를 시키게 됩니다. 누군가를 의심한다는 것이 얼마나 괴로운 일인지 어린 동우는 알지 못합니다. 나 또한 어린시절에 아픈 추억이 있습니다. 늘 조용하기만 하고 자신의 의견을 주장하지 못했던 나는 어울려 다니는 친구들은 몇몇 있었지만 내 마음속 이야기까지 주고 받을 수 있는 친구는 하나도 없었습니다. 지금 어른이 되고 나니 그 시절의 잘못 된 행동들에 대해 깊이 반성을 하게 됩니다. 내가 좀 더 용기가 있었다면 좋은 친구들을 많이 사귈 수 있었을텐데 그 좋은 기회를 모두 놓쳐 버렸다는 사실을 항상 후회하고 있답니다. 이젠 어엿한 두 아이의 엄마가 된 나는 작은 아이에게서 어린 시절의 내 모습을 발견하고 흠칫 놀랐답니다. 변변한 친구 없이 지냈던 나이기에 그 외로움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 잘 알고 있답니다. 우리 아이만큼은 나의 전처을 밟지 않았으면 했는데 큰 아이는 밝은 성격으로 인해 나의 영향을 별로 받지 않았는데 늘 조용하게만 생활해 왔던 작은 아이는 어쩌면 그리도 나의 어린 시절 모습과 꼭 닮았는지 볼수록 안타까울뿐입니다. 이 책을 읽어주며 살며시 얘기를 해줍니다. 학교에서 열심히 공부하는 것도 좋지만 제일 좋은 것은 친구를 두루 사귀는 것이라구요. 작은 아이가 이 엄마의 마음을 모두 헤아릴 거라는 기대는 하지 않지만 그래도 나보다는 더 나은 생활을 하리라는 희망으로 옆에서 든든한 친구로 지켜보며 조력을 다해 주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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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학년 1반 최고봉의 얼굴이...ㅎㅎ 표지부터 심상치가 않은 모습이다. 하지만 이 웃음도 잠시이고..
친하게 지내던 동우와 마루의 예견치 못한 사건으로 인해 벌어지는 일련의 사건들.. 처음에는 사소한 일로 인해 생긴일들이 걷잡을 수 없는 상황으로 치닫게 된다. 처음 동우가 생각했던 것과는 아주 다르게 전개되는 일들을 보며 가슴 아팠다. 정말 이 책에서 아이들의 심리를 잘 다루어 놓은것 같다. 처음에는 아무 생각 없던 아이들도 점차적으로 그 무리에 섞여저 버리는 현상..
아이 학교에도 이렇게 사소한 일로 인해 생긴 일이겠지만 소희 아이들이 말하는 왕따라는 아이가 있다. 아이에게 너라도 친하게 지내라고하자 어린 아이의 입에서 나온 말이 나를 참 당혹 수럽게했던 기억이 있다. 엄마는 나도 그 아이처럼 왕따 되면 좋겠어? 그러면 애들이 나랑도 친구 안한단 말이야.. 정말 이 책의 구성과 어짜나 똑 같던지..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이 생각하는 시간을 갖게 되기를 간절히 바래본다. 친구가 얼마나 아픈지. 자신들이 사소한 장난이라 생각했던 일들이 다른 누군가에게는 치명적인 상처로 자리 할 수 있음을 알아가기를 바란다.
친구를 죽음으로 까지 내몬 아이들에게 왜 그랬냐고 물으면 장난이였어요라는 대답들을 한다고 한다. 장난이라는 애매한 표현으로 돌이킬 수 없는 일을 겪을 수는 없지 않은가..
동우 아빠와 마루 아빠의 그 긴 악연의 끈을 자를 수 있는 현명한 책읽기가 되었다. 아이도 책을 통해 또 다른 생각을 갖게 되었다. 막연히 왕따는 나쁜일이 아니고 범죄임을 자각하게 되었다.
아빠의 가슴 아픈 일기장을 접하며 자신이라도 꼭 혼내 주고 싶은 마음이 이는 동우.. 자신의 아픔이 고스란히 담긴 일기장을 통해 아들에게 가르침을 주는 아빠, 참 현명한 가르침인것 같다. 아이에게 왕따와 더불어 일기의 중요성도 각인 시켜 준 책이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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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심심찮게 왕따로 인해 자살을 선택한 아이들의 기사를 많이 보게됩니다. 저도 아이들을 키우는 엄마이다보니 그런 선택을 한 그 아이들과 이 세상에 남겨진 그들의 부모의 마음이 어떨까 생각해봅니다. 보통 가해자와 피해자 모두 평범한 아이들인 걸 보며 우리 아이도 혹시 그런 처지에 놓이지 않을까, 우리 아이에게도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하니 걱정스럽기도 하고...
아빠의 일기장은 왕따문제를 담고 있는 이야기로, 초등 교과 연계도서라 해서 더 반가웠답니다. 이 책의 작가 역시 왕따를 당한 경험이 있다고 합니다.
주인공인 동우는 사소한 오해로 부반장인 마루를 의심하게 되고, 곧 동우의 주도하에 자신과 친한 친구 삼총사와 함께 마루를 멀리합니다. 그 후 이상하게도 반 아이들 모두 마루를 따돌리기 시작합니다. 동우는 처음에는 반아이들이 자신만을 따라 주어 신이 났지만, 반아이 전체가 마루에게 심하게 대하는 것을 보고 마루에게 미안한 마음이 생기게 되지요. 하지만 동우는 마루에게 미안하다는 사과를 하지 못합니다.
동우의 생일 파티 날 치킨을 배달히러 온 마루 아빠와 동우 아빠와의 사이엔 뭔가가 있는 듯한데... 아빠가 동우에게 보여준 일기장에 그 비밀이 숨겨져 있었지요. 아빠가 왕따였던 사실과 그것을 주도했었던 사람이 바로 마루네 아빠였다는 사실을 알게되는 동우...
왕따문제는 서로가 서로를 배려하고, 다른사람의 입장에서 한번쯤 생각할 수 있다면 일어나지 않을 듯합니다. 자신에게 괴롭힘을 당하는 그 누군가는 아주 힘들어 한다는 사실만 기억한다면 왕따 문제는 조금이나마 나아질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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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의 시작은
누군가가 동우가 아끼는 축구공에 "최똥우"라고 적으놓으면서
시작된답니다.
동우는 부반장이 된 후 잔소리쟁이가 된 마루가 범인이라고 생각하고
친구들과 마루를 따돌리게 되지요.
동우 삼총사가 처음엔 마루랑 놀지 않지만 슬슬
그 분위기에 다른 아이들도 마루를 멀리하게 되는데
그래서 분위기라는 게 참 무서운 거구나 라는 생각 들었어요.
그렇지만 공교롭게도 동우는 아빠의 일기장을 통해
아빠가 어린 시절 왕따 당한 것을 알게 되고
그 아빠를 괴롭힌 사람이 바로 마루의 아빠라는 사실에 놀라지요.
<아빠의 일기장> 속 두 아빠는 아주 멋지게 화해를 한답니다.
책 속 동우처럼 우리 아이도 자신이 모르는 사이
가해자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되새기고 갑니다.
아이에게 가끔 물었었죠.. 혹 누가 괴롭히지는 않느냐고.. 이제는 이렇게도 물어야겠어요. 누구를 괴롭히지는 않느냐고.. 재미삼아 쿡쿡 찌른다거나 툭툭 쳐보지는 않았느냐고.. 왕따없는 세상이 정말 왔으면 좋겠어요. 왕따라는 말도 아예 사라졌으면 좋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