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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에도 관심이 많고, 사업에도 관심이 많은 나는, 요즘 음식점 창업 관련 책도 많이 보고 있다.
그 중 오늘 소개할 책 '맛있어서 잘 팔리는 것이 아니다 잘 팔리는 것이 맛있는 요리다 - 사이제리야 음식점 창업 성공기'는 단연 최고다.
꼭 음식점 창업이 아니라도 자신만의 사업을 꿈꾸거나, 아니면 성공적인 사회 생활을 하고 싶거나, 그것도 아니면 어떻게 살 것인가를 고민하는 사람이라면 이 책은 단지 음식점 창업을 넘어 많은 것을 전해줄 수 있다고 나는 생각한다.
제목에서도 느껴지듯, 이 분이 주장하는 핵심의 하나는 유연성이다. 모든것을 외부 탓으로 돌리는 경직된 사고를 해서는 자신이나 사물을 있는 그대로 판단할 수 없고, 진단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 개선이라는 것은 당연히 할 수 없는 것이기에.
이 외에도 여기서 하나 하나 밝힐 수는 없겠으나, 내가 사랑하는 이진아 도서관에서 빌린 이책을 소장하고 내가 게을러지거나, 의미없는 삶을 반복하려 할때 두고두고 읽고 나를 잡아줄 방향타로 삼으면 좋겠다. 생각될 정도로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데미안에 이어 젊은이라면 읽으라 2탄으로 삼아야 할까? ㅎㅎㅎ
-------------------------- 들어가며·세상을 이롭게, 장사로 성공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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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 책에도 아쉬운 점이 있는데 그것은 번역이다.
나는 일본어는 전혀 하지 못하지만, 일본어와 우리말은 구조도 비슷하고 단어도 비슷해서 상대적으로 다른 언어에 비해 잘 통한다고 알고있다.
아마도 그래서 더 이런 문제가 있는것이 아닌가 하는데, 단어선택에 있어서 일본식 표현을 그냥 써서, 우리가 전혀 사용하지 않는 용어로 기술한 것은 매우 아쉬웠다. 예를 들면 '번성점' (아마도 잘되는 집을 이야기 한듯)이라든가, '소자고령화' (대체 소자고령화가 뭘까? 나는 그냥 고령화로 이해하고 넘어갔다)같은 말 등이다. 번역자가 조금만 더 신경을 썼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싶다.
아울러 위에 사진을 찍어뒀지만, 빌린 책임에도 불구하고 이 책은 새책이다. 이유는 내가 이진아 도서관에 희망도서 신청을 하고 처음 빌려왔기 때문.
사실 글쓰는 분들의 노고나 보상을 위해서 사회 취약계층이 아닌 나같은 사람은 책을 사서 보는 것이 맞다고 생각하면서도 아직 마음이 여유롭지 않은 나는 이진아 도서관을 정말 사랑한다.
아래 문자에서 확인할 수 있듯, 이진아 도서관은 내가 원하는 책을 신청하면 사줄 뿐 아니라, 나보고 제일 먼저 가져가라고 입고가 되는 순간 안내까지 해주며 책을 맡아준다.
좋은점은 이뿐만이 아니다. 나같은 직장인도 책 빌리기 쉽게 밤 10시까지 개방하고, 전자책도 마음껏 빌려볼 수 있다.
정말 고맙고 또 고맙다. 젊은 자식의 죽음을 기리기 위해 그 부모가 자식의 이름을 딴 도서관을 지어 사회 환원한 것 같은데,,,, 정말 그 방법이 아름답다고 생각한다.
정말 고맙고, 자식이 없는 내가 죽을 때 얼마간의 재산이 남아있다면 비슷한 방법의 사회 환원을 하고 싶다.
사랑해요 (서대문 구립)이진아 도서관!! 난 자랑스런 서대문구민 ㅋ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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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최고의 외식체인업체 사이제리야 창업성공기 이 책의 제목인 "맛있어서 잘 팔리는 것이 아니라 잘 팔리는 것이 맛있는 요리다"라는 말이 일본 제일의 외식체인점 '사이제리야' 창업주 쇼가키 야스히코 회장의 경영철학을 보여주고있다. 그의 이야기를 정리하는 것으로 서평을 정리하려 한다. 그의 이야기를 평가하는 것보다는 그의 40년 경영철학을 소개하는 것이 더 나을 것이기 때문이다. 먼저 손님 수를 증가시키는 것이 음식점 성공경영의 첫걸음이다. - 이익은 매출-경비인데 이때 매출을 늘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경비를 줄이는 작업이 매우 중요하며, 이때 낭비를 없애는 것이 중요하다. 쓸데없는 메뉴를 없애고 가장 강점인 메뉴에 집중하는 것이 필요하다. 항상 소비자의 입장에서 TPOS분류(Time,Place,Ocassion,Style)를 생각하고 객관적 데이타로 바꾸어서 분석하라. 계획-실행-검증-재검토라는 인과관계를 분석해보라. - 가격 결정은 상품간 가격차이를 2배 이내에서 하고 아침:점심:저녁의 식단가비율을 1:2:4의 비율로 하는 것이 좋다. 소비자가 편히 느낄 수 있는 식단가를 책정하는 것이 필요하다. - 상품구색은 잘 팔리는 것:팔고 싶은 것(이익률 좋은 것):어쩌다 찾지만 없어서는 안되는 것의 비율을 6:3:1의 비율로 구성하고 식재료도 이에 맞추어라. - 맥도널드는 가격설정의 정석을 보여주는 가게다. 가끔 다른 가게를 살펴보는 것은 매우 좋은 공부가 된다. 상품,설비,작업,입지라는 측면에서 각각 100가지 항목을 체크하는 습관을 길러라. 품질의 전 공정을 체크할 수 있어야 한다. - 힛트메뉴는 가치있고 맛있는 식재료를 개발하고, 맛있는 요리방법을 개발하여야 한다. 상권의 크기에 따라 파는 상품이 달라야 한다. 가게와 어울리는 요리를 개발해라. QCDES(품질,비용,납기,환경대책,안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Q,E,S이다. 피크타임보다는 고정작업개선에 주력하라. 그리고 돈을 벌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라. - 중요지표는 인시생산성(人時生産性)이다. 자신만의 재무원칙을 가져라. (영업이익/투자금)=(매출액/총자금)*(영업이익/매출액) 0.2 이상 2 이상 0.1 이상 - 매입은 가격보다 품질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모든 시점에 검품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 - 확실한 목표를 선책해야 책임성을 가질 수 있다. - 가격인하가 반드시 좋은 전략은 아니다. - 다점포화 성공의 요소는 '입지선정'이다. - 해외진출시는 그 나라에 도움을 주는 지를 가장 먼저 고려해라. 리더와 조직의 자세를 생각하라. - 비지니스는 마음을 닦는 수련의 장이다. - 실패를 통하여 항상 배우는 자세를 가져라. - 능력을 좌우하는 것은 '경험'이다. 18개월 순환배직은 다양한 업무를 습득하게 한다. - 상권내 조사를 일주일에 한번 이상 함으로서 시장의 분위기를 파악하라. - 인재확보는 공정한 평가를 통해 진행하라. - 수치목표는 하나를 묶어 명확하게 제시하라. 이상과 같은 쇼가키 야스히코회장의 창업기는 간결하지만 핵심적인 요소를 잘 지적함으로서 작은 하나의 가게가 1000개를 목표하는 가게로 성장하기까지의 성장철학을 보여주고 있다. 본인도 나름대로 이 창업기를 정리하면서 야스히코회장이 가게를 시작하면서 경영관련 책을 더 많이 읽게 되었다는 항상 공부하는 자세를 보여주는 모습이 나의 이야기처럼 다가왔다. 자신의 일에 대해 항상 공부하는 자세로 다가가는 모습과 그러한 고민을 현장에 실질적인 접목을 시키는 부분이 진정한 성공의 원동력이 되었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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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 음식이 더 맛있는데 ..."
이건 누구의 생각일까?
...
최근 식당 창업을 준비하는 동생 일을 함께 하면서
동생에게 도움이 될만한 책을 찾고 있었다.
그래서 일단 식당 창업과 관련된 책 두어권을 샀는데
그 중 첫번째 책이다.
식당 창업을 준비하는 동생과 함께
서울 주변 맛집을 다니며,
이야기하며 토론하고
기존에 동생이 하고 있는 식당에 대해서 이야기 하면서
느낀 부분들 상당 부분이
명료하게 정리 되어 있었다.
식당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이라면,
한번 꼭 읽어 보았으면 좋겠다.
"우리 집이 더 맛있는데..."는 제품을 구매하는 손님의 입장이 아니라 파는 사람의 입장이다.
제품을 구매하는 사람의 입장이 되어야 하며,
회사를 운영하면서 지켜야 할 원칙들을
간결하게 잘 정리해 놓았다.
^^
2012. 11. 14.
광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