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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초등학교 스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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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을 볼때부터 뭔가 심상치 않은 이야기가 있겠구나 싶었다. 마냥 순수한 모습으로 웃고 떠들며 운동장을 뛰놀기에도 바쁠것 같은 초등학교와 스캔들이라는 단어는 영 어울리지 않는 조합이기 때문이다. 아이 책을 함께 읽으면서 섬뜩섬뜩할때가 더러 있다. 어른들의 모습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는 아이들만의 세계에 관한 이야기를 듣고 보노라면, 결코 우리가 허투루 행동하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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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을 볼때부터 뭔가 심상치 않은 이야기가 있겠구나 싶었다. 마냥 순수한 모습으로 웃고 떠들며 운동장을 뛰놀기에도 바쁠것 같은 초등학교와 스캔들이라는 단어는 영 어울리지 않는 조합이기 때문이다.

아이 책을 함께 읽으면서 섬뜩섬뜩할때가 더러 있다. 어른들의 모습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는 아이들만의 세계에 관한 이야기를 듣고 보노라면, 결코 우리가 허투루 행동하고, 말을 하면 안되겠구나 하는 다짐을 하게 한다.

그대로 답습하고 있는 듯한 아이들의 모습이기에.

나리초등학교에 일어나는 일련의 사건속에 있는 아이들이 어떻게 친구에게 등을 돌리고, 하루아침에 적(?)이 되는지를 이야기 하고 있다.

우정이라는 이름으로 어떤 허물도 다 덮어줄수 있고, 아량을 베풀어줄수 있었던 시대는 갔다. 물론 그것이 최선이라고는 말을 못하지만, 그래도 어제까지 좋아지내던 친구인데, 하루아침에 나몰라라 한다는 것이 못내 아쉬웠다.

나리초등학교 교장은 입학과 관련해 검은돈을 받았다 신문에 대서특필되고, 이제껏 학교의 얼짱이고 모든 아이들의 선망의 대상이었던 미도가 부정입학생이라는 글이 학교 홈페이지에 뜬다. 어디를 가나 이 인터넷이 참 빨리도 소식을 물어나르구나 싶다.

하루아침에 나락으로 떨어지는 미도. 물론 미도가 부정입학한것은 사실이지만, 결코 13살 먹은 아이가 숱한 시선과 비난을 감당하기란 힘든 일임은 분명했다. 그때 옆에서 다독여주고, 힘을 줘야 할 친구들이 나몰라라 외면했을때 받을 심적 고통은 가히 더 심했을 것이다.

분명 우정으로 묶여있던 아이들이지만, 그 우정이라는 것이 선명하고 투명하고, 어떤 댓가성을 바라지 않는 순수 그자체가 아니라는 사실이 참 안타까웠던 이야기다.

어른인 우리도 나와 다른 생각을 하고, 다른 모습을 한 사람에 대한 거리감이 있다. 그런데 아이들 역시 어른의 축소판의 행동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음을 보려니, 정말 어른들의 생각과 말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금 깨달을수 있는 책이었다.

s*****y 2012.04.2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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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아이들]나리초등학교 스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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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으면서 새삼 어릴적 생각도 나고 지금 아줌마가 된 지금도 느껴지는 감정이 초등학교 학생들과 별반 다르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교실도 하나의 사회이지요. 더군다나 여학생들의 이야기는 많은 부분이 공감이 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배경은 명문 사립초등학교의 입학부정 비리에서 시작되지만 그 속에는 13살 지유, 미도, 윤지, 소정, 수지, 혜리 여섯여자 친구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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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으면서 새삼 어릴적 생각도 나고 지금 아줌마가 된 지금도 느껴지는 감정이 초등학교 학생들과 별반 다르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교실도 하나의 사회이지요. 더군다나 여학생들의 이야기는 많은 부분이 공감이 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배경은 명문 사립초등학교의 입학부정 비리에서 시작되지만 그 속에는 13살 지유, 미도, 윤지, 소정, 수지, 혜리 여섯여자 친구들의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공부도 잘하고 이뿌고 집안도 좋은 미도의 사립초등학교의 부정 입학을 누군가 학교 홈페이지 익명게시판에 올립니다.

그러면서 각가의 아이들 하나씩 이야기는 시작되지요.

여자 아이들만 키우는 지라 이런 이야기에는 더 관심도 많고 이야기속으로 빠져들게 됩니다.

아무래도 여자 아이들이 친구들간에도 질투,왕따,사랑,우정등 더 많은 감정들이 오고 갈 수 밖에 없잖아요.

비단 사립초등학교가 아니라도 요즘 애들 자기들끼리 소위 그룹을 만들어 다니는 것은 흔하지요.

공부잘하고 이뿌고 잘살고 여러가지 기준이 있지만 특히 여자애들은 이런 걸 더 잘 따지는 것 같아요. 남자애들은 힘이 우선이라고 하기도 하고요.

못났거나 공부를 못하거나 무언가 부족하고 모자란 아이들은 찌질이라고 하면서 왕따를 시키고요.

말만 친구일 뿐 서로 질투하며 겉으로만 친구인 아이들 ...

요즘 아이들의 일상을 그대로 그리고 있습니다.

 

어른들의 욕심이 아이들에게 더 큰 상처를 주고 편안한 친구를 만들지 못하는 것 같아 마음이 아프기도 합니다.

눈에 보이는 것만 기준으로 삼는 이 세상에 대한 경고의 메세지도 있는 것 같구요.

아이들은 크나큰 상처를 받았음에도 진심어린 사과와 용서가 무엇인지 알려주고 있습니다.

 

또래의 여자아이들은 물른 어른들도 읽으면 좋을 나리초등학교 스캔들입니다

s*****1 2012.04.1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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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의 선택으로 아이가 우울한 학교생활을 하면 안되겠지요
"부모의 선택으로 아이가 우울한 학교생활을 하면 안되겠지요" 내용보기
이책을 읽게 됨을 감사해야 할 시간이네요. 얼마만큼 내 아이의 생활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던가 책을 읽는내 그런 생각이였습니다. 저 또한 아이와 자주 대화를 시도해야겠다는 결론을 내리면서 이제 책한권을 내려놓아요.        지유, 미도, 윤지, 소정, 수지, 혜리 여섯여자 친구들과의 '관계'이야기랍니다.   학교 가야할 시간에 어느 아이가 이렇게 거리를 배회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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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을 읽게 됨을 감사해야 할 시간이네요.

얼마만큼 내 아이의 생활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던가 책을 읽는내 그런 생각이였습니다.

저 또한 아이와 자주 대화를 시도해야겠다는 결론을 내리면서 이제 책한권을 내려놓아요. 

 

 

 

지유, 미도, 윤지, 소정, 수지, 혜리 여섯여자 친구들과의 '관계'이야기랍니다.

 

학교 가야할 시간에 어느 아이가 이렇게 거리를 배회하고 있을수도 있다는 충격은 이미 책속의 이야기만은 아닐거에요.

교장선생님의 비리에 맞춰 부정입학이라는 꼬리표를 달게된 미도의 모습이에요.

 

 부모님 누구도 미도에게 의견을 물어본적도 없이 미도는 그냥 그렇게 나리초등학교에 입학을 했습니다.

교수인 아빠, 작가인 엄마라는 뒷배경이 든든한  미도가 이런 우울한 경험을 해야만 하는 이유가 뭘까?  


여자아이들이 특히나 더 심하죠. 딱히 왕따라는 단어가 없었던 예전 학창시절을 뒤돌아 봐도

집단 어울림은 흔했었습니다. 이책은 소제목이 지유, 소정, 수지등 아이들 이름으로 되어 있어요.

각각의 상황과 현실을 그 아이들 입장에서 풀어낸 형식이죠. 그래서 나가 아닌 그 아이들의 입장에서 모두

이해해볼수 있는 그런 심리적인 내용이에요.

 

  작가인 엄마의 뒤를 이어 뭐든지 열심히 해내야만 했던 미도의 속사정과, 아픔이 들려와 참으로 슬프기도 했네요.

 

 

내가 아무리 노력해도 재능을 타고난 아이를 따라잡을수는 없다.

 

미도는 친한 친구 지유까지 내치면서 잘나간다는 다른 여자친구들과 친구관계를 맺어갑니다.

그래서 찌질이라고 불리웠던 윤지의 글을 따라쟁이 했다는 사실조차 받아들이기가 쉽지 않았죠.

 

부모님에 이끌려 학교를 입학했지만 늘 부담이였을 미도는 그런 사실이 홈피에 올려지자 걷잡을수 없는 상황에 빠지고 맙니다.

 

자신의 감정이 실린 글을 미도에게 빼앗겼던 윤지는 자기만의 방식으로 복수라는것을 했네요.

하지만 이제

우리가 정말 친구였을까?를 되뇌이며 둘을 이어주려는 지유의 노력덕분에 감정을 해소할 시간을 가지게 될것입니다.

 친해지고 싶어 다가가고 싶은 그런 친구는 분명 있습니다.

그랬는데 자신을 배신했다는 이유가 너무 커 또다른 복수를 했던 윤지는 이제 큰 마음을 가지고 용서라는 것을 해줘야겠지요.

 

친구, 그래서 친구가 좋은거잖아요.

 

 

부정입학이라는 것 때문에 미도는 자신을 되돌아볼 기회가 생겼는지도 몰라요.

그동안 친구네 하면서 어울려 다녔지만 결코 우정이 될수 없었던 사이였음을 깨닫고 진짜 친구 지유를

향해 달려가겠지요. 그리고 지유랑 친구가 되고싶어 초등학교까지 따라들어간 윤지는 좀더 어깨를 펴면서

당당하게 친구들 속으로 껑충 뛰어나올거라 생각합니다. 

 

u*********3 2012.04.1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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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 초등학교 스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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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초등학교 교장 선생님은 입학과 관련해 학부모들로부터 검은 돈을 받은 일로 신문을 장식한다. 그리고 며칠 뒤, 학교 홈페이지 익명 게시판에 나리초등학교의 얼짱이자 모두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는 박미도가 부정 입학생임을 폭로하는 글이 올라온다. 이야기는 한순간에 궁지에 몰린 미도, 미도의 절친이던 지유, 현재 함께 어울리는 그룹인 소정, 수지, 혜리, 그리고 나리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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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초등학교 교장 선생님은 입학과 관련해 학부모들로부터 검은 돈을 받은 일로 신문을 장식한다. 그리고 며칠 뒤, 학교 홈페이지 익명 게시판에 나리초등학교의 얼짱이자 모두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는 박미도가 부정 입학생임을 폭로하는 글이 올라온다. 이야기는 한순간에 궁지에 몰린 미도, 미도의 절친이던 지유, 현재 함께 어울리는 그룹인 소정, 수지, 혜리, 그리고 나리초등학교의 찌질이라 불리며 전교생에게 왕따를 당하는 윤지까지, 여섯 친구의 입장에서 전개된다. 일종의 미스터리 기법을 빌려와 교차 편집을 하듯 하나의 사건을 둘러싼 여섯 아이들의 서로 다른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지는 구성이다.
아이들은 자신이 처한 상황에 따라 관계를 손바닥 뒤집듯 한다. 매일 밤 전화해 안부를 묻고, 늘 함께 몰려다니며 학교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을 공유하는 완벽한 우정을 보여주는 친구들이지만, 미도가 부정 입학 사건의 주인공으로 알려지고 나서는 서로가 서로를 의심하고 경계하는 사이로 바뀌는 것이다.
얼짱 미도와 왕따 윤지. 겉으로 보기에 명백해 보이는 그 둘도 자세히 들여다보면 남들이 모르는 비밀이 숨어 있다. 아이들은 윤지를 찌질이라고 무시하지만 미도는 안다. 윤지 안에 잠재되어 있는 능력은 누구보다 뛰어남을.
모든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미도이지만 윤지가 가진 재능이 질투 난 나머지 결국 윤지의 글을 표절해 전국 어린이 글짓기 대회에서 대상을 받게 된다. 표절 사건을 통해 겉으로 볼 때 완벽했던 미도와 불완전했던 윤지의 관계가 한순간에 역전되는 것이다. 찌질이 윤지는 얼짱 미도에게 사과를 요구한다. 사과만 하면 모든 걸 용서하겠다고. 하지만 미도는 자신의 잘못을 철저히 부정하는데. 결국 그런 미도에게 돌아온 것은 윤지의 처절한 복수였던 것이다. 작가는 우정과 관계의 이면, 거짓말, 복수와 용서라는 묵직한 주제들을 세련된 문체로 풀어내고 있다.

지금은 아이들이 옛날과 달라서 사춘기도 빨리오는것 같다 이 유명한 학교는 돈이 있다고 가는곳이 아니라고 한다. 어느날 학교 게시판에 올라온 글 하나와 신문의 부정입학이란 단어로 온 학교가 전쟁아닌 전쟁이 된다. 아이들은 모두가 궁금해 하고 누굴까 도대체

누가 부정입학했는가 한는것과 한 사람의 이름 미도가 그 대상이 되는데 학교에 나오지 않은 미도로 다른 친구들의 관심은 모두 언제 미도가 학교에 나와서 해명을 할까 하는것이다. 이책의 진짜 주인공은 지유이다 지유는 부정은 아니지만 학교 인원을 더 충원하는 과정에서 어쩔수 없이 돈을 달라고 해서 부정아닌 부정으로 입학을 했고 벌써 6년이란 세월이 흘러 갔는데 지유는 자신에게

이야기 하는것 같아서 넘 불안했다. 친구들이 서로 이해하고 용서하고 잘못된것도 왕따당하는것도 없이 서로 학교 학생이란

개념에서 우리 아이들에게 중요한것을 가르쳐 주는 책이랍니다. 미도는 자신의 유명세에 금이 가는것이 싫어서 다른 친구의 글이 넘 좋아서 .복사 아닌 복사를 해서 대상을 받은데 그글을 쓴 윤지는 장녀상을 받게 되지요.

그 나이의 아이들은 남에게 지는것을 아주 싫어하지요. 인정하기도 싫고 윤지는 자신에게 사과 한마디를 하기를 바라지만 미도는

자신이 인정하면 지는것이라 인정하지 않아서 윤지는 자신의 글을 복사한것을 이야기 하면서 학교 게시판에 글을 올리게

된것인데 미도는 그 뜻을 모르고 있었지요. 하지만 지유가 그 사실을 알면서 그 두사람의 사이를 풀어주고자 노력한답니다.

과연 우리 친구들은 서로 오해를 플고 친구가 될수 있을까요

n******6 2012.04.1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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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초등학교 스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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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시절 여학생이라면 흔히들 겪는 일 중의 하나...본 마음은 숨기고 겉으론 친한척, 위하는 척 하지만 진심은 질투. 경쟁심. 나보다 못하길 바라는 맘이죠. 그런 친구들이 꼭 한두명은 있었지 않나요? 저 또한 그런맘 가진적 없다면 거짓이겠지요? 6명의 초등6학년 여자아이들이 본인들의 입장에서 얘기를 풀어헤쳐 나가는 구성으로 되어 있어요. 책을 읽는 동안 내용이 너무 흥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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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시절 여학생이라면 흔히들 겪는 일 중의 하나...본 마음은 숨기고 겉으론 친한척, 위하는 척 하지만 진심은 질투. 경쟁심. 나보다 못하길 바라는 맘이죠. 그런 친구들이 꼭 한두명은 있었지 않나요? 저 또한 그런맘 가진적 없다면 거짓이겠지요?

6명의 초등6학년 여자아이들이 본인들의 입장에서 얘기를 풀어헤쳐 나가는 구성으로 되어 있어요. 책을 읽는 동안 내용이 너무 흥미진진하여 단 번에 끝까지 읽어 버렸어요. 여섯아이들의 입장과 심리가 잘 나타나 있었고 의외의 아이가 스캔들 소재를 올린 당자사 였어요. 계속 추리해 봤는데 완전 틀렸다는~ ^^;; 학창시절 늘 우정에 대해 생각했었고 친구로부터 상처도 받고 오해도 했었더랬죠. 아줌마가 된 현재도 겪는 상황이고요. 참 애들 세계나 어른 세계나 인간관계라는건 복잡해요. 어릴땐 아직 감수성이 예민할 때라 더 맘이 여린데 말이죠. 그래서 상처도 더 받고 판단착오로 여러 일들을 겪기도 하지요. 좀 더 나이든 후에 생각해 보면 지나온 일들이 별 것 아닌데 그냥 쉽게 넘길수도 있는데 어린 나이고 세상을 많이 겪지 않다 보니 그 당시엔 엄청 크게 느껴졌었죠. 심각하고 고민하고 상처 받고 말이죠. 이 책은 초등여학생들의 우정과 관계에 대해 공감도 높게 엄청 잘 표현해 놓았어요. 더불어 진실과 거짓, 용서에 대한 메세지도 전해 주며 삽입된 그림들도 내용에 맞는 분위기를 연출해서 더 몰입하게 되더군요. 여튼 이제 막 사춘기를 겪는 여학생들의 심리를 공감 높게 잘 표현했으며 초등 눈높이에 맞는 소재와 내용이 정말 좋아요.

사실 이런 일들을 겪으며 성장하는 것이겠지요. 큰애는 남자아이지만 재미있게 잘 봤대요~ ^^ 이 책을 통해서 여자아이들의 심리를 다소 이해하지 않았나 싶어요. 복잡다양한 심리를요~! ㅎㅎㅎ

이달의 사락 y****d 2012.04.1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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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초등학교 스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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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 사립초등학교에서 교장선생님의 비리와 부정입학생에 관한 이야기를 여섯명의 아이들을 통해 각자의 입장에서 거짓과 진실, 비밀에 관한 이야기가 흥미롭게 펼쳐진다. 지유, 미도, 윤지, 소정, 수지, 혜리 얼짱 모범생인 박미도는 못하는 것이 없고 외모도 예뻐서 학교에서 인기짱이다. 어느날 미도는 무단결석을 하고 교장선생님의 비리로 학교가 신문에 나오게 되는데...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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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 사립초등학교에서 교장선생님의 비리와 부정입학생에 관한 이야기를 여섯명의 아이들을 통해 각자의 입장에서

거짓과 진실, 비밀에 관한 이야기가 흥미롭게 펼쳐진다.

지유, 미도, 윤지, 소정, 수지, 혜리

얼짱 모범생인 박미도는 못하는 것이 없고 외모도 예뻐서 학교에서 인기짱이다.

어느날 미도는 무단결석을 하고 교장선생님의 비리로 학교가 신문에 나오게 되는데...

미도를 둘러싼 친구들의 입장을 통해 감추어져던 비밀스런 이야기와 친구들의 진실된 이야기들이 펼쳐진다.

지유는 미도와 7년간이나 알고 지내온 친구로 남자아이같은 포스와 털털함을 갖고 있지만 마음만은 여리고 의리가 강하다.

소정, 수지, 혜리는 얼짱에 공부도 잘하는 미도를 자신들의 무리로 끌어들여 자신들의 입지를 더욱 굳히고 자랑스러워한다.

윤지는 생선장사를 하는 엄마 때문에 찌질이라 불리며 왕따를 당하는 아이이다.

요즘 왕따문제로 고통받는 아이들이 많은데 윤지를 보면서 안타까움을 떨쳐버릴 수 없었다.

그런 찌질이 윤지에게도 재능이 있었으니 바로 천부적인 글쓰기능력이 있었던 것이다.

집안형편상 사립초등학교 입학은 힘든 일이었지만 유치원시절 같은 동네에 사는 자신을 도와준 지유를 향한 좋은 감정때문에

지유가 입학한 학교에 꼭 들어가고 싶어 끈질기게 부모님을 졸라서 입학을 하게 되었다.

찌질이라고 놀림만 당하던 윤지는 항상 도서관에서 책읽는 것을 좋아했다. 구석지고 조용한 곳이 유일한 은신처였다고 할까.

어느날 인기짱인 미도의 권유로 문예반에 들어오면서 미도와 친해지고 급기야 선생님의 권유로  글짓기대회에 나가게 되는데....

 

난 중반쯤 읽었을 때 학교 홈페이지게시판에 글을 올린 이가 누구라는 걸 짐작했었다.

여섯 아이들의 입장을 통해 펼쳐지는 이야기 구성이 참 신선했고 흥미로웠다.

우리가 어느 한 쪽의 말만 듣고 누가 옳고 그르다고 판단 못하듯이 각자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모두 수긍이 가고 이해가 되었다.

아이들의 일이니 충분히 그럴 수 있을 거란 생각이 들었다.

문제는 뭐든 일등이 최고라고 생각하는 점과 남을 조금 이해해주려는 배려가 부족했던 것같다.

나리초등학교의 이야기는 분명 대한민국에 존재했거나 있을 법한 사건일 것이다.

아이들 뿐만아니라, 어른들도 이 책을 읽어봤으면 좋겠다.

읽으면서 이런 일이 일어나지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YES마니아 : 로얄 f********y 2012.04.1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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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초등학교 스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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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만 보고 요즘 아이들 참 빠르다 생각했는데  책을 읽어보니 잘못 판단했더라구요. 새롭고 반전이 기다리고 어느 인터뷰를 보니 그러더라구요. 요즘 한창 국민 드라마라 불렸던 작품의 작가였는데 원작을 두고 드라마로 만들어야했는데 작품 속 상황이 지금 이책처럼 인물들 하나하나에 촛점을 맞추고 글이 열결되어 있는 구성이여서 어떻게 재미있게 드라마로 만들어야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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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만 보고 요즘 아이들 참 빠르다 생각했는데 

책을 읽어보니 잘못 판단했더라구요.

새롭고 반전이 기다리고

어느 인터뷰를 보니 그러더라구요.

요즘 한창 국민 드라마라 불렸던 작품의 작가였는데

원작을 두고 드라마로 만들어야했는데

작품 속 상황이 지금 이책처럼

인물들 하나하나에 촛점을 맞추고 글이 열결되어 있는 구성이여서

어떻게 재미있게 드라마로 만들어야할지 모르겠다고

이런 형식은 절대 드라마로는 안된다네요.

나리초등학교 스캔들 역시 영화나 드라마로 봐도

너무 반진감 넘치고 궁금하고 결론이 기대되는 그런 맛이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명문 사립초등학교의 학생

그들은 나름의 자부심과 오만함이 가득한 아이들이였습니다.

그 중에서도 꼭 자기네들 끼리 무슨파를 만들어 다니는 애들이 있잖아요.

역시나 나리 초등학교에도 소정파가 있네요.

공부도 잘하고 집안도 잘살고

아무나 들어올 수 없지요.

나리초등학교를 발칵 뒤집는 사건이 벌어집니다.

얼짱 미도가 부정 입학생이라는 글이 게시판에 뜬거죠.

범인은 누구일까요?

왜 미도에게 이런 일을 했을까요?

 

범인을 밝혀가면서 미도를 둘러싼 인물들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모두들 겉으로는 친구지만

작가의 말처럼 그냥 어울려 다는 것일뿐

친구는 그런 것인지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 되더라구요.

요즘 학교 폭력으로 사회가 시끄러운데

친구였던 절친했던 친구가 폭력을 행사한다더라구요.

여기 이친구들 역시

마음 속을 들여다 보니 충분히 드러고도 남겠더라구요.

난처한 일이 생긴 친구에게 제일 먼저 돌을 던지고 등을 둘리는 사람이 바로 친구였으니까요.

이 책 속엔 삐뚤어진 어른들의 욕심과

그 욕심에 상처 입는 아이들

나 아니곤 모두 경쟁 상대로 생각하는 중압감에 삐뚤어진 마음을 가진 아이들

그 때문에 마음의 병을 얻은 아이들

여러 관계 속에서

진심 어린 사과와 용서를 배우게 되더라구요.

우리 아이들 꼭 읽었으면 하는 좋은 책이였습니다.

s****5 2012.04.0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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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초등학교 스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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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캔들이라는 말 뜻은 매우 충격적이고 부도덕한 사건, 또는 불명예스러운 평판이나 소문등을 말한다. 나리초등학교 스캔들은 과연 무엇일까? 초등학교에서 일어날 수 있는 스캔들이라고 이름 붙일 만한 사건이 무엇이 있을까? 하는게 이 책을 읽게 된 동기이다. 제목에도 나오는 나리초등학교는 명문사립초등학교이다. 이 학교 교장선생님께서 아이들을 학교에 입학시켜 준다는 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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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캔들이라는 말 뜻은 매우 충격적이고 부도덕한 사건, 또는 불명예스러운 평판이나 소문등을 말한다.

나리초등학교 스캔들은 과연 무엇일까? 초등학교에서 일어날 수 있는 스캔들이라고 이름 붙일 만한 사건이 무엇이 있을까? 하는게 이 책을 읽게 된 동기이다.

제목에도 나오는 나리초등학교는 명문사립초등학교이다. 이 학교 교장선생님께서 아이들을 학교에 입학시켜 준다는 조건으로 수억 원의 뒷돈을 받았다는 비리를 저지르셨다면서 학교에 경찰들이나 교육청에서 사람들이 조사를 하던때에  그와 연결되어 부정입학생이 있다는 사실 그 부정입학생이 학교에서도 나름 유명한 박미도 라는 학생이라는 사실이 알려지게 되고 미도가 계속 학교를 결석하고 있는 중에 이야기는 시작된다. 미도가 부정입학생이라고 밝혀지게 된건 미도탓일까? 아닐까? 궁극적으로는 미도의 부모님 탓이고 그다음 미도의 탓이기도 하다. 어쩌면 그냥 아무일없이 잘 졸업을 할 수도 있었는데 말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엉뚱하게도 "낮말은 새가 듣고, 밤말은 쥐가 듣는다","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다." 이런 속담이 생각이 났다.

그렇다면 과연 미도와 관련된 스캔들은 누가 일으킨걸까?

이 책의 특이한 점은 이야기가 사건의 순서대로 전개되는게 아니라 미도와 미도 친구들의 입장에서 이 사건에 대응하는 태도와 생각들을 친구들 별로 이야기하고 있다는 점이다.

우선 지유는 미도와 유치원때부터 친한 친구였지만 미도가 어느날부터인가 새로운 친구들과 어울리게 되면서 미도와의 사이가 멀어진 친구이다. 하지만 미도의 일을 가장 많이 걱정하고 있는 친구이기도 하다. 전교회장인 현수가 교장선생님을 몰아내야한다는 서명운동을 하자며 나설때도 미도가 걱정이 되어 선뜻 동조하지 못하는 그런 친구이다.

소정, 혜리, 수지는 미도가 새로 어울려 다니는 친구들이다.

하지만 속마음을 완전히 터놓을 정도로 친한 사이는 아니었고 함께 어울려다니기에 부끄럽지 않기 때문에 미도와 어울려 다녔지만 부정입학 사건이 터지자 미도를 멀리하는 친구들이다.

좀 충격적이었다. 친구를 무슨 악세사리처럼 생각하는 느낌이었다.  성격이나 이런게 아니라 외모나 공부 집안형편 이런것들로 친구를 골라 사귄다는 사실이 참 슬프다는 생각이 들었다. 한마디로 얄팍한 우정인셈이다.

그 중에서 혜리는 자신의 비리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미도와 같은 입장이라 미도를 위로 해 주고 싶어 한다.

윤지는 일명 '찌질이'라고 불리면서 학교에서 왕따를 당하는 친구이다. 미도와 같은 문예반 친구이다. 미도에게도 호감이 있었지만 미도보다는 지유에게 관심이 많은 친구이다. 하지만 미도는 윤지가 자신을 부러워하며 자신을 흉내낸다고 생각한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는건 미도주변의 친구들도 마찬가지 였다. 하지만 윤지는 그런건 별로 개의치 않았다. 똑같은 책을 서너번씩 반복해서 읽고 유료로 이루어지는 방과후 학습을 할 수 없어 도서관에서 늘 책을 읽는 그런아이다. 아이들의 비야냥속에 주눅들어 지내던 윤지는 문예반 선생님께서 뛰어난 작가의 자질을 가지고 있다는 말을 해주며 용기를 북돋아 주고 처음 출전한 전국 글짓기 대회에서 장려상까지 받게 된다.

민영이는 원래 미도, 지유, 민영은 유치원때 친한 친구였지만 미도와 지유는 사립학교로 가고 자신은 일반학교로 가게 되었다.

엄마가 지나치게 미도와 자신을 비교해대는 통에 미도에 대해 그리 호의적이지 못하다. 그리고 미도의 스캔들 사건에 결정적 단서를 제공한 친구이기도 하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스캔들의 주인공 미도는 처음 글을 읽기 시작했을때는 나름 착하고 좋은친구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했었지만 글을 읽을 수록 그렇지 않구나 하는 생각이 들게 한 친구다. 물론 미도의 입장에선 그게 최선의 행동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말이다. 돋보이고 싶어하는 아이의 마음이란 원래 그런거니까 말이다. 의도하진 않았지만 일이 그렇게 되어 버릴 수도 있었겠다 라는 이해를 해도 자신의 잘못을 바로 인정하고 사과를 하는 친구였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았다.

미도의 부정입학은 미도가 원한게 아니었지만 미도는 부정입학 스캔들에 휘말리게 되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스캔들은 일어나지 않을 수도 있었던 스캔들이었다. 과연 이 스캔들을 일으킨 장본인은 누구일까? 마지막까지 책을 읽다보면 누가 왜 이런 일들이 일어나게 만들었는지를 알 수 있다.

공부잘하고 이쁜 아이들이 많은 세상이다.

조금만이라도 틀리면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는게 아니라 그 다름을 손가락질하고 놀리는게 요즘 세상이다.

가식적인 배려가 많은 세상 어른들은 아이들의 거울이라고 하더니 여기에 나오는 아이들은 은근 어른들의 모습을 보이고 있는듯하다. 자신에게 이익이 되는가? 그렇지 않은가? 로 친구를 선택하고 자신에게 손해다 싶으면 거리를 두고 말이다.

앞으로는 내 아이를 다른 아이와 비교하는 말은 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다른 아이와 비교 당하는 아이는 부모의 바램대로 그 아이처럼 열심히 하려는 마음이 드는게 아니라 비교대상인 상대방을 미워하고 시기하는 마음이 더 많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친구를 사귀는데 마음을 다해서 진심으로 사귀는 자세를 갖도록 가르쳐야 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더불어서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하는 방법도 꼭 가르쳐야겠다.

m*****2 2012.04.0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