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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기대감 없이 책을 열었다.
아무리 기도하고 말씀을 보아도 회복되지 않았는데 책을 읽으면서 내 중심이 보이기 시작했다. 하나님없이 했던 봉사와 예배들... 내 열심으로 했던 사역들... 충만한 감격과 감정을 은혜라고 여기며 내가 내 속에서 속고 있었다.
충격이었다. 나는 하나님과 함께 동행하고 있었는 줄 알았는데 하나님은 온데간데 없고 나만 남아 있는 모습이 보였다. 하나님은 하나님없이 하는 것은 그 어떤 것도(봉사, 사역, 예배) 관심이 없으심을 알았다. 하나님은 내가 무얼 하느냐가 하나도 중요하지 않으시다 내 중심이 어디에 있느냐가 하나님의 관심이시다.
단원 끝에 적혀있는 성경말씀을 묵상하고 기도문을 따라 기도하면서 책을 천천히 묵상하며 갔더니 어느새 하나님이 곁에 와 계신듯 하다 멀게만 느껴졌던 하나님이 가까이 계시는 것 같다.
이젠 하나님의 임재에서 벗어나지 않으려고 애쓰는 내가 보인다. 다른 것들이 내 마음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하나님께 간절해지는 내 모습이 보인다.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찬양하며 감사드립니다.
하나님과의 관계회복을 원하시는 분에게 강추합니다. 본문 끝에 나오는 성경말씀을 꼭 묵상하시길 권합니다.
추신 : 이 책을 읽기 전에 플로이드 맥클랑 "하나님의 아버지 마음"을 먼저 읽기를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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