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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귀촌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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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귀촌을 했습니다 /저자 이사 토모미/출판 열매하나/발매 2018.06.21.     지역 고유의 삶과 자연을 지키고 싶다. 농촌 공동체는 허물어져 방어기작이 작동이 안 되는 상태이다. 나이 든 사람들을 대상으로 삶을 재설계하고 그림을 그리려면 농민 운동가의 삶을 살아야 한다. 그렇게 살아가고 싶지는 않다. 그래도 귀촌을 하려고 한다. 어디에서 어떤 일을 하며 여생을 마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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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귀촌을 했습니다

/저자 이사 토모미/출판 열매하나/발매 2018.06.21.

 

 

지역 고유의 삶과 자연을 지키고 싶다. 농촌 공동체는 허물어져 방어기작이 작동이 안 되는 상태이다. 나이 든 사람들을 대상으로 삶을 재설계하고 그림을 그리려면 농민 운동가의 삶을 살아야 한다. 그렇게 살아가고 싶지는 않다. 그래도 귀촌을 하려고 한다. 어디에서 어떤 일을 하며 여생을 마칠 것인가. 경상북도 영양군에서 숲 정원 가드닝을 하면서 여생을 자연과 벗 삼아 글 쓰는 작가로 살아가면 그것으로 족하다. 그것이 실천 수행자의 가야 할 길이다.

 

 

소비하는 삶에서 만들어내는 삶으로의 전환점이다. 오랫동안 열정을 가지고 찾으면 반드시 찾게 된다. 다랭이논이 있어 반딧불을 볼 수 있는 곳이라면 좋겠다. 영양에 반딧불이 생태공원이 있다. 밤이 밤답게 어두울 것이다. 꿈에 그리던 이상을 그대로 옮겨 놓은 곳이다. 아름다운 자연에 힘입어 '삶에 필요한 것은 가능한 스스로 마련한다'라는 원칙을 세운다. 적정기술을 활용한 생산자의 삶을 삶으로 전환하다. 생태적 자립농으로 땅을 살리며 돌보며 생명을 가꾸는 농사를 짓는다.

 

스스로 도축할 수 없는 동물은 먹지 않아도 좋다. 세상에는 채식주의자로 살아가는 사람들도 많이 있다. 태양열 집열판으로 전기를 만들고, 겨울철 방한 대책으로 구들을 놓는다. 환경을 보호하는 최선의 방법은 쓰레기를 최대한 생산하지 않는 것이다. 지속 가능한 농업을 위해서는 텃밭 가드닝을 유실수 80퍼센트, 일년생 작물 20퍼센트로 조화를 맞추어 자급자족 생활을 영위하자. '무슨 일이 있어도 살아갈 수 있는 힘'을 기르기 위해서는 가능한 자급자족을 해야만 한다.

 

 

귀촌 첫해는 다양한 일을 해보고 싶기 때문에 일이 들어오면 거의 거절 않고 도전하자. 도전이다. 도시에서의 자본주의, 물질주의, 세속 주의의 삶은 모두 내려놓고 경험하면서 일을 체험하는 것에 중점을 맞추는 것이다. 멘토를 구해도 좋다. 철저하게 내려놓고 머슴살이의 삶을, 살아가는 것 또한 좋은 방법이다.

 

마을에서 사는 법을 배워야 하기 때문에 마을 분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초대나 제안을 최우선으로 생각한다. 그렇게 친분을 쌓아 나가고 절대로 잘난 척을 하지 않는다. 한 사람이라도 편하게 이야기할 상대가 생기면 그 사람이 다른 사람이나 일자리를 소개해 주는 일로 이어지기도 한다. 하지만 20년이 지나도 외지인이라는 사실은 명심하라. 어릴 적 강릉에서 시집온 윗집 할머니는 60년째 강릉댁 외지인으로 살아가고 있을 뿐 토박이가 되지는 못하고 있다. 귀촌을 해서 지역의 상황이나 계절, 자신의 생활 기반에 맞춰 일을 유연하게 선택하는 직업관도 괜찮다.

 

 

자신이 행복해질 수 있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야 한다. 그런 계기를 만드는 일 중 하나가 나답게 살 수 있는 '장소를 선택하는 일'이라고 본다. 작물을 기르는 땅과 우리의 삶 모두, 자신의 마음을 쏟고 오랜 시간을 들여 맞춰나가는 일이 필수적이다. 그런 각오를 다짐하고 희망을 걸 수 있는 곳인지를 선택해야 한다. 자연과 시골 문화를 모티브로 창작 활동을 지속한다. 돈보다도 지역의 공동체가 재산이 되고 미래를 지탱하는 시대가 올 거라고 믿고 싶다. 지금의 농촌은 너무나 피폐화되어 있다.

 

무엇을 하고 싶은지 할 수 있는지, 자신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 꿈에서 그치지 않고 현실에서 이루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 이러한 것들을 매번 생각하고 실천하는 과정이 삶을 결정짓는 중요한 부분이다.

 

'그저 느긋하게 살고 싶을 뿐이다'라며 지역에서 열리는 행사나 축제에 무관심, 무참여로 일관하는 사람도 점차 고독해진다. 귀촌 초기에는 우선 마을 사람들과 신뢰를 쌓는 일에 주력해야 한다. 마을 할머니 댁에 찾아가 매실 장아찌나 저장 식품을 만드는 방법, 명절을 보내는 방법, 신사를 손질하는 방법 등 마을에 뿌리내린 문화와 풍습을 배우는 자세가 중요하다.

 

 

 

 

여자, 귀촌을 했습니다(이사 토모미 저)에서 일부분 발췌하여 필사하면서 초서 독서법으로 공부한 내용에 개인적 의견을 덧붙인 서평입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y****a 2021.07.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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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귀촌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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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귀촌을 했습니다》에서 발췌하고 필사한 내용입니다.       어려운 시기도 있었지만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물과 공기를 오염시키지 않는 자연농법이야말로 아름다운 자연을 후세에 물려주고 싶다는 신념과 일치하는 선택이라 믿었느니까요. 무엇보다 제 자신이 땅을 일구며 살아가는 것에 큰 기쁨을 느끼고 있었고요.   자연농법은 비옥한 땅을 만드는 일에서 시작합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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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귀촌을 했습니다에서 발췌하고 필사한 내용입니다.

 

 

 

어려운 시기도 있었지만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물과 공기를 오염시키지 않는 자연농법이야말로 아름다운 자연을 후세에 물려주고 싶다는 신념과 일치하는 선택이라 믿었느니까요. 무엇보다 제 자신이 땅을 일구며 살아가는 것에 큰 기쁨을 느끼고 있었고요.

 

자연농법은 비옥한 땅을 만드는 일에서 시작합니다. 농약과 화학비료를 한 번 써버리면 땅이 본래 상태로 회복하는 데 많은 시간이 걸리거든요. 먼저 비옥한 땅을 만들 시간이 필요하다는 걸 알고 있었기 때문에 금방 팔리지 않는다고해서 초조해하거나 포기할 생각은 애초부터 없었습니다.

 

 

'자급자족하는 생활이 가능한가?'

 

'작은 다랑이논이 있고, 별이 보이는 곳이라면 더욱 좋겠어!'

 

하지만 오랫동안 찾아 헤맨 결과! 드이어 이토시마를 찾아냈어요. 제게 이토시마는 꿈에 그리던 이상을 그대로 옮겨놓은 곳이에요. 이곳에서 '내 손으로 만들어내는 삶'을 목표로 '이토시마 셰어하우스'를 운영하고 있이요.

 

셰어하우스는 다랑이논으로 둘러싸인 산 가운데 위치해 있습니다. 완만한 언덕길을 올라가면 차츰 길이 좁아지면서 울창한 숲이 나타나고 멀리 투명한 바다와 모래벌판이 보여요. 이런 아름다운 자연에 힘입어 '삶에 필요한 것은 가능한 스스로 마련한다'라는 원칙을 세웠습니다. 그것이 가능했던 건 혼자가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무슨 일이 일어나더라도 살아갈 수 있는 힘을 키워야 한다!'라는 생각을 난생처음 절실하게 했습니다. 예전에 호주나 인도에서 생태마을을 만든 사람들을 만난 적이 있었어요. 현대사회의 틀에 얽매이지 않고 자신의 힘으로 즐겁게 살아가는 그들을 보며 막연히 '언젠가' 나도 저런 생활을 하고 싶다 그려보았죠. 자신의 힘으로 힘차게 살아보자는 의욕이 솟아나면서 '소비하는 삶'에서 '만들어내는 삶'으로 변해야겠다 결심했어요. 본격적으로 힘차게 한 발을 내딛기 위해 이스미 시로 이사한 뒤, 많은 선배들의 발자취를 본보기삼아 자급자족생활을 위한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귀촌 여자들을 취재하면서 매번 주거에 대한 질문을 했는데 거의 모든 사람이 빈집 은행이 아니라 자체적으로 살 집을 찾았다고 한다. 지역을 오가는 동안 알게 된 지인을 통해 소개받거나, 살고 싶은 지역을 산책하다가 빈집을 발견하기도 했다. 빈집 은행을 이용해 대략적인 시세를 확인해두었다가 실제로 현장을 찾아가 알아보는 방식을 추천한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y****a 2020.09.2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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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살기를 위한 숨고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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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여자, 귀촌을 했습니다'를 읽고 마음에 스며든 단어는 공동체였다. 큰 재해 이후 일상성을 회복할 수 있는 힘도, 나다운 삶을 영위할 수있는 자립심도 그 근원은 공동체였다.도시를 떠나 자연과 살고 싶다는 마음이 귀촌을 선택하는 가장 큰 이유일 듯하다. 얄팍한 인간관계의 상처, 좁은 하늘의 답답함이 일상적 불행을 극대화하지 않았을까. 도시소음이 아닌 새소리를 듣고 만원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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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여자, 귀촌을 했습니다'를 읽고 마음에 스며든 단어는 공동체였다. 큰 재해 이후 일상성을 회복할 수 있는 힘도, 나다운 삶을 영위할 수있는 자립심도 그 근원은 공동체였다.
도시를 떠나 자연과 살고 싶다는 마음이 귀촌을 선택하는 가장 큰 이유일 듯하다. 얄팍한 인간관계의 상처, 좁은 하늘의 답답함이 일상적 불행을 극대화하지 않았을까. 도시소음이 아닌 새소리를 듣고 만원 지하철이 아닌 자전거를 타고 둑방 옆 길로 출근을 하고 옆집과 농작물을 교환해 끼니는 정성껏 차려먹는 삶이 주는 만족감은 도시에서는 불가능할 것이다.
그러기위해선 공동체의 일원으로 지역과 함께 성장 할 수 있는가를 철저히 들여다보는 탐색기간이 필수이다. 사람이 사람답게 살기위해선, 혼자만의 시간도 필요하지만, 사람과 사람이 부대끼며 느낄 수 있는 작고 소중한 일상의 온정이야말도 사람살이의 큰 덕목이 아닐까.
나답지 못한 삶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 또한 귀촌이다. 본인이 진정으로 원하는 인생의 방향을 탐색하고 삶의 터전을 선택한다는 것. 그 출발점에 서게되는 시간까지 스스로를 연구해야하는 과정은 필수이다. 현실에 밀려 제대로 보살피지 못했던 내 중심을 들여다보는 훌륭한 시간이 될 것이다.
환경을 바꾸면 사람이 변한다는 것, 적극 동의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귀촌을 하지 않아도 좋다.
내가 나다울 수 있는 삶이 무엇인지 모르는 대다수의 사람들에게 이 책을 소개하고 싶다. 나를 둘러싸고 있는 모든 것에 귀기울이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도시에서 그리고 시골에서 나다운 삶을 살기위한 여러 삶의 모양들이 존중받고 적극 실천될 수 있는 건강한 사회가 기대된다.



h********y 2020.06.0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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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책시렁 61 여자, 귀촌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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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책시렁 61《여자, 귀촌을 했습니다》 이사 토모미 류순미 옮김 열매하나 2018.6.21.가쓰이코 씨는 “오늘은 서쪽에서 바람이 부네요.”라든가, 산길을 걷다가도 “이 이끼를 손으로 만져 봐요. 참 부드럽죠.” 같은 말을 하는 사람이었죠. 그런 말을 들을 때마다 너무나 신기하고 재밌었어요. (19쪽)도노의 자연을 사랑한 남편은 이 땅을 후손들에게 물려주기 위해 지금처럼 농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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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책시렁 61


《여자, 귀촌을 했습니다》

 이사 토모미

 류순미 옮김

 열매하나

 2018.6.21.



가쓰이코 씨는 “오늘은 서쪽에서 바람이 부네요.”라든가, 산길을 걷다가도 “이 이끼를 손으로 만져 봐요. 참 부드럽죠.” 같은 말을 하는 사람이었죠. 그런 말을 들을 때마다 너무나 신기하고 재밌었어요. (19쪽)


도노의 자연을 사랑한 남편은 이 땅을 후손들에게 물려주기 위해 지금처럼 농약을 사용하는 농법이 아닌 땅과 강, 공기를 아름답게 지킬 수 있는 방식을 고민했어요. (22쪽)


사람이 적다는 건 다시 말해 개인 공간이 많다는 것이기도 하죠. 그래서인지 오히려 저는 이곳에서 무척 편안한 느낌을 받았어요. 제일 가까운 역도 차로 20여 분 걸릴 만큼 멀리 떨어져 있기 때문에 주위에서 들리는 것은 새들의 지저귐과 강물이 흐르는 소리, 마을 사람들이 몰고 다니는 작은 트럭에서 탁 하고 문을 닫는 소리였죠. (61쪽)


마을 어른들은 아이들이 보고 싶어서 일부러 수확한 걸 가져오거나 음식을 만들어 오실 정도지요. 저희의 존재 자체가 마을 어르신들께 활력을 불어넣고 기쁨이 된다는 사실을 실감하고서는 감사히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163쪽)



  서울에서 살며 “오늘은 바람이 맛있다”라든지 “어제는 별빛이 포근하더라” 하고 말하는 사람을 만나기는 어렵습니다. 어느 마을 어느 골목에 어떤 겨울꽃이 피었다든지, 어느 집 어느 나무에 무슨 새가 찾아와서 어떤 노래를 부르더라는 이야기를 들려주는 사람을 만나기도 어려워요.


  나라 곳곳이 서울처럼 바뀌는 흐름입니다. 커다란 고장은 더 큰 고장이 되려 하고, 시골 읍내는 마치 서울처럼 자동차가 북적이거나 가게가 잇달아 서려 합니다. 아이들이 학교에 들어가서 배우는 교과서에는 서울을 바탕으로 흐르는 정치나 사회나 문화 이야기가 가득합니다. 그런데 이런 흐름이어도 서울바라기가 아닌 시골살림을 꿈꾸는 사람이 하나둘 늘어요. 《여자, 귀촌을 했습니다》(이사 토모미/류순미 옮김, 열매하나, 2018) 같은 책이 태어납니다.


  한국이나 일본 모두 ‘귀촌’이란 한자말을 씁니다만, 이 말은 그리 어울리지는 않습니다. 시골에서 나고 자란 사람한테나 ‘시골로 돌아가다(귀촌)’라는 말을 쓸 뿐입니다. 서울에서 나고 자란 사람이 시골로 갈 적에는 ‘귀촌’이 아니지요. 그저 “시골로 갈” 뿐입니다.


  시골이 더 좋다고 여겨 시골로 갈 수 있습니다. 서울이 더 좋다고 여겨 서울로 갈 수도 있고요. 오늘날 시골살이나 시골살림을 바라는 이웃님이라면, 스스로 짓고 손수 가꾸며 제힘으로 기쁘게 웃는 하루를 누리고 싶은 마음이지 싶습니다.


  스스로 짓기에 바람맛을 느끼고 바람결을 살핍니다. 손수 가꾸기에 별빛을 읽고 별자리를 엮습니다. 제힘으로 기쁘게 웃기에 나무랑 꽃이랑 풀을 사랑합니다.


  시골에서나 서울에서나 이 대목을 헤아려야지 싶습니다. 어느 곳이든 젊은이가 어깨를 펴고 꿈을 지어야 살아납니다. 어느 고장이든 어린이가 환하게 웃고 뛰놀 수 있어야 아름답습니다. 시골이라서 다 좋거나 훌륭할 수 없습니다. 농약바람이 춤추거나 비닐집이 가득하다면 시골이 시골답기 어려워요. 시골에서 삶을 짓기로 즐거이 꿈을 품은 뭇가시내 목소리는 《여자, 귀촌을 했습니다》에 한결같습니다. 즐겁고 싶어서, 노래하고 싶어서, 아이한테 물려줄 보금자리를 오늘 넉넉히 누리고 싶습니다. ㅅㄴㄹ


(숲노래/최종규)



h*******e 2018.12.3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