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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호락논쟁_선비들의 이념에 빠져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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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독서 시간 (20:00 ~ 20:50), 30여 페이지2. 역사를 좋아해서 역사 책을 많이 사서 봅니다. 집에 대략 수천권의 책이 있는데 그 중 인문,역사 책이 절반을 넘는 것 같습니다. 왠만한 일반인 대중 교양서를 다 본 터라 이런 조금은 깊은 분야 책을 좋아합니다. 호락논쟁, 조선 중후기 넘어가면서 남인 세력이 실권하고(사실 안동이 양반의 고장이 된 것에는 이 부분이 크다. 우리가 흔히
"조선의 호락논쟁_선비들의 이념에 빠져보다" 내용보기

1. 독서 시간 (20:00 ~ 20:50), 30여 페이지

2. 역사를 좋아해서 역사 책을 많이 사서 봅니다. 집에 대략 수천권의 책이 있는데 그 중 인문,역사 책이 절반을 넘는 것 같습니다. 왠만한 일반인 대중 교양서를 다 본 터라 이런 조금은 깊은 분야 책을 좋아합니다. 호락논쟁, 조선 중후기 넘어가면서 남인 세력이 실권하고(사실 안동이 양반의 고장이 된 것에는 이 부분이 크다. 우리가 흔히 아는 안동김씨(장동김씨)는 노론인데 일반적인 진짜 안동에 살던 안동김씨는 이와 거리가 멀었다. 나머지 풍산류씨, 한양조씨, 의성김씨 등 안동을 대표하는 명문가는 대부분 남인계열이어서 조선 중후기를 넘어가면 권력에서 배제되기 시작한다. 결국 벼슬하지 못한 양반들이 양반을 유지하려면 옛날에 벼슬했던 할아버지 자랑을 자꾸 해야한다. 안동에 보학이 발전한 이유다. 다음으로 누가봐도 양반인 것처럼 예법을 따져야 한다. 안동에 예가 발전한 이유다. 그러면서 오늘날 안동은 예와 양반의 고장이 된다. 꼭 이것이 전부는 아니겠지만 큰 부분이 있다. 내 고향이라서 어느 정도는 안다)

 

충청도의 노론 학자들은 당시에 호학湖學, 호론湖論, 호당湖黨 정도로 불렸다. 충청도의 다른 이름이 ‘호서湖西’이기 때문이었다. 오늘날까지도 충청도를 호서지방이 부른다. 호남은 전라도.

서울에 속했던 학자들은 낙학洛學, 낙론洛論, 낙당洛黨으로 불렸다. 서울에 ‘낙洛’이 붙은 것은 중국의 도시 낙양洛陽이 수도의 보통명사처럼 쓰였기 때문이었다.

‘논쟁’이란 말은 후대에 와서 붙은 것이다. 당시에는 호락시비湖洛是非, 호락변湖洛辨, 호락이학湖洛二學, 호락본말湖洛本末 등으로 불렸다.

학자 외에 국왕, 정치인, 남인과 소론 학자, 때론 중인까지 왕성하게 참여한 호락논쟁湖洛論爭은 1. 미발未發에서의 마음의 본질에 대한 논쟁, 2. 인성人性과 물성物性이 같은지 다른지에 대한 논쟁, 3. 성인聖人과 범인凡人의 마음이 같은지 다른지에 대한 논쟁이다.

 

어려운 이야기인데 조선의 역사를 이해하려면 이황과 이이의 이기일원론, 이기이원론을 알아야 하듯이, 조선 선비들의 학문 세계와 왜 그들이 사상에 목숨을 걸었는지 알아야 한다.

 

아래의 사유로 다 읽지 못한 책으로 리뷰를 작성했고, 저는 이 책을 구매해서 읽는 중입니다.

완성된 리뷰는 추후에 올리겠습니다. 혹시 리뷰를 보고 사실 분이 있다면 저도 책을 다 읽고 작성한 리뷰가 아니므로 아주 작은 부분만 읽고 쓴 개인적인 리뷰이므로 참고하지 말아주십시오.

 

* 예스블로그 독서습관 이벤트'에 참여하며 작성한 리뷰입니다.

YES마니아 : 로얄 d*****2 2019.11.05. 신고 공감 5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