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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건 내 거라고 도장 찍어야겠는데.” 이 문구 때문에 구매를 했는데. 이 문구외엔 없네요. 여자주인공과 남자주인공은 3살 차이의 연상연하. 동네 아는 누나 동생이 정략결혼으로 맺어지면서 차차 서로 사랑하게 된다는 그렇고 그런 흔한 스토리 로맨스소설에선 흔한 소재죠. 근데 그 흔한 소재를 풀어내는 방법이 참 지루하고. 처음 여자주공인공이 연하는 이제 더이상 싫다는 식으로 나오는데 그 싫음의 이유가 단 한줄로 표현이 되는게 납득이 쉽지 않네요. 로맨스소설의 미덕은 콩닥콩닥, 알콩달콩 이런 설레임이 기본인데 그것마저 없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