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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 마리 님의 홍차와 장미의 나날입니다. 제목에 끌려서 구입하게 된 책인데 뜻밖의 소재와 분위기의 책이었어요. 음식과 관련된 에세이집이고 작가가 평범한 일상 속에서 탐식을 통해 소소한 행복을 찾고 이어가는 내용이라 흥미로웠어요. 그렇게 특별한 미식 탐험이 아니라도 취향에 맞는 보통의 일상에서도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다는 게 부럽기도 했습니다. 그런 긍정 마인드는 배워볼만 한 것 같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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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 마리 작가님의 홍차와 장미의 나날 리뷰입니다. 제목만 보고 홍차나 차에 관한 이야기인 줄 알았는데 작가의 미식과 탐식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에세이집이네요. 부유한 어린시절을 보낸 모리 마리가 두번의 결혼과 이혼을 겪으며 가난하고 어려운 삶을 살게 되지만 하루 세끼 맛있는 식사로 행복을 찾는 이야기네요. 다양하누요리와 레시피가 등장하는 에세이집이라는게 신선했지만 내용이 산만해서 좀 아쉬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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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 마리님의 홍차와 장미의 나날입니다. 홍차와 장미같은 작은것에서부터 나의 행복을 느끼자는 소확행의 대가 모리 마리님의 글이죠. 글안에 그런 모리 마리님의 마음과 생활이 잘 드러나 있는거 같아요. 요리에서 느끼는 행복과 그런 음식에서 찾는 추억, 소소한 일상들에서 느끼는 작은 행복들이 결국의 나의 인생 전체의 행복을 이루어 나가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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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대적 배경은 아마 일제강점기가 아닐까 싶다. 우리 민족이 큰 고생을 하고 있는 시점에서의 소위 '본국'이라고 불리웠던 일본에 거주하는 작가의 일상이다. 흥미로운 점이 많다. 그러나 내가 기대했던 부분들은 별로 없었다. 물론 이 글을 쓰던 당시의 작가는 자신의 소소한 일상들을 담아내려는 마음 밖에 없었을 것이고, 그것을 탓할 수는 없는 노릇이지만, 나는 이 책에서 이 시대적 역사적 배경들을 알고 싶었던 마음이 컸던게 사실이다. 그렇기에 내게는 그다지 친절하지 못했던, 기대와는 어긋났던 책이 아닌가 싶다. 그래도 읽을만한 가치는 충분한 책..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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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차와 장미의 나날이라는 제목이 무척 마음에 들고 표지도 예쁜데다 내가 좋아하는 음식 주제 에세이!! 모리 마리라는 이름은 처음 듣지만 책 소개에서 훑어본 작가의 인생 이력 역시 매우 흥미로워서 페이백 행사때 망설임없이 구매했습니다. 하지만 음... 글 전반에 흐르는 일본식 정서나 그 시대적 향수, 문화 전반에 대한 이해와 공감이 없다면 몰입이 힘들것같은 글입니다. 즉 시대와 문화를 뛰어넘어 가슴을 울릴만한 글은 아닌 것 같아요. 글 자체도 다소 횡설수설 뚝뚝 끊어지는 면이 있고, 사소설로 보기도 에세이로 보기도 애매한 느낌으로 지루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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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소설가이자 에세이스트 모리 마리의 책으로 나에게는 처음 접해보는 작가이다. 하루 세끼 식사는 맛있고 근사하게 할 것이라고 말하는 작가는 남부럽지 않은 유년시절에 비해 성년이 된후 어려운 삶을 살았다. 음식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가차없이 비난하는 괴짜 미식가의 다채로우며 평범한 일상을 담고 있는 책이다. 맛있는 음식을 먹지 않으면 소설이 안써지다고 말하는 작가는 어찌보면 부러운 사람이다. 어려운 삶에서도 여유를 잃지 않으려는 작가의 마음은 어느정도 이해는 되지만 그다지 공감되지는 않았다. |
| 홍차와 장미는 선뜻 일본을 떠올리게 하지 않는다. 그 옛날에 유복한 가정에서 태어난 저자는 하녀와 인력거에 의한 컨베이어 시스템에 의해 등하교를 하는 가족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자란 어린 시절을 회상하며 이런 저런 생각들을 두서없이 글로 옮겼다 . 나 어릴 때 엄청 잘 살았고 우리 아빠 진짜 잘났고 난 공주처럼 자랐어 라는 내용이 전체적으로 주를 이룬다. 변주가 있다면 궁핍한 현재를 티브이도 보고 요리도 해 먹으면서 즐겁게 살아간다는 내용인데 요리법은 참조해서 해먹을만큼 정교하지 못하고 그냥 이분이 이런 갈 할 줄 아는 모양이구나 수준. 알지 못하는 사람이 알지 못하는 주변 인물들 얘기에서 알지 못하는 티브이 프로와알지 못하는 출연자들을 좋아하거나 싫어하는 얘기 자잘한 자신의 호불호에 대한 얘기가 주를 이룬다. 게다가 독잉군에 있었고 군의관이었던 아버지가 당대의 우리 민족에게 무엇이었는지.. 극우였던 마시마 미시코(?)와의 친분 강조 같은 것들이 의미하는 게 무엇인지 알면 이 책의 기획의도 역시 의심스러워질 수밖에 없다. 대단한 문인의 딸 답게 자조적 개그식 표현은 조금 웃음을 선사했기에 얼마간 읽을 수 있었지만 중간쯤에서 계속 같은 얘기 또나오고 또나오고 나는 이런 사람이다 나는 이걸 좋아하고 저걸 좋아한다 이런 투에 질려서 더는 못읽겠고 여기까지. 중간에서 스톱한 데까지의 평이므로 다 읽으면 뭐가 더 좋아질 지도 모르겠으나 더읽기에는 시간이 아깝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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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아름다운 문체를 자랑하는 일본 여류소설가이자 수필가였다고 한다. 당연히 번역을 하게되면 아름다운 문체라는 것은 한커플 벗겨지겠지. 작가의 아버지는 메이지 시절 독일에 유학을 한 의학박사이자 일본 최고의 문인이라고 한다. 일본사회 최고의 상류층이었나보다. 그러나 그 아버지가 일찍 죽고나자 잇다른 결혼 실패와 제멋대로의 생활 때문에 재정이 금방 궁핍해졌나보다. 책의 제목은 홍차와 장미의 나날.... 왠지 나름 멋스러운 여유를 즐기는 작가의 모습을 상상했다. 그런데 내용은 최악이었다. 히스테리에 빠진 노인네가 음식가지고 투정부리거나 다른 동료작가와 추태를 부리는 그런 느낌의 내용.... 내가 독해력이 떨어져 잘못 이해한 것일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절대 내 취향의 글은 아니었다. 100% 페이백이어서 정말 다행인 책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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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소설가, 에세이스트 그리고 미식가라는 모리 마리의 산문집입니다. 홍차와 장미의 나날이라는 제목에서 느껴지는 여유에 책 내용이 궁금했습니다. 저자 소개에서 "정신은 어린아이인 채로 몸만 어른이 된 사람"이라는 평가를 들었던 생활력 없고 제멋대로인 성격인 저자 모리 마리의 소확행의 생활이 나옵니다. 글 속에서 솔직한 모리 마리의 생각들이 잘 나옵니다. 일본인이 바라보는 일본인들의 모습이 신선했습니다. 그런데 제 취향은 아니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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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유저분도 쓰셨는데 작가가 살던 시대가 참 그렇습니다. 일제시대라서요. 일제시대에 되게 부유하고 지금 한국에서도 약간 고급스럽게 생각되는 식재료를 쓰던데 그 부유가 어디서 왔을까 생각하면 마냥 소확행! 이러며 읽기는 어렵습니다. 그냥 요리 막 언급되고, 레시피라고 하긴 그렇지만 약간 읽으면서 식감을 주는 그런 내용이 주인데ㅋㅋㅋㅋ 게다가 작가 약력을 보면 또... 군인도 아니었고 상관없냐 라고 할 수 있겠지만 일본 기득권층이라서 남겨지는 그런 기분 나쁨이 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