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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자녀가 폭발버튼을 건드릴 때 - 보물창고 ![]() 아이가 내 폭발버튼을 건드릴 때라니... 딱 어떤 상황인지 마음으로 느껴지는 책 제목이라고 생각한다. 다양한 상황과 각각의 버튼에 대한 내용이 상세하게 적혀있는데 그중 몇 페이지를 가져왔다. ![]() 첫 시작에 나와있는 글인데 저 상황이 머릿속에 쫙~~ 그려지면서, "아아 어떤 마음인지 잘 알아!" 할 부모(엄마)가 많을 거라 생각합니다. ![]() 부모들은, 사람은. 누구나 저마다의 폭발버튼을 가지고 있고, 아이들은 정말 그 버튼을 잘 건듭니다. 버튼이 눌려 폭발하는 순간 이상적인 내 모습에서 동떨어져 선 뭔가 되고 싶지 않았던... 그런 모습으로 변해버린 것만 같고 그 순간이 지나고 나면, '내가 아까 아이에게 왜 그랬을까 도대체....'하며 죄책감이 더 밀려들더군요. ![]() 너무나도 당연한 이야기지만... 폭발 버튼이 눌린 상태로는 아이와 문제를 동일시해버리다 보니 아이를 비난하게 되기 쉽죠. 그 점에서, 계속해서 상기해 봅니다. 아이와 문제를 분리하자. 아이를 비난하지 말자. 하고 말이죠ㅎㅎ
그래도, 폭발하는 것이 꼭 나쁜 점만 있는 건 아닙니다. 어쩌면 이 상황들을 통해 부모도 아이도 성장하고 배워나가기도 합니다.
이 점이 제일 흥미롭고, 맞아 맞아하며 고개를 끄덕였던 부분인데 아이의 행동이 나의 버튼을 누르게 된다면 가설을 세우게 됩니다. 이 가설에는 나의 감정과 반응이 뒤따라오게 되고.. 그러다 보니 수렁으로 빠지게 되는 거더군요. 예를 들면, 어릴 적부터 청결의 기준이 높은 아이가 성년이 되어 엄마가 되면, 아이가 물건을 정리 하지 않거나, 물이나 주스를 엎질렀을 때 그 문제 자체만을 보는 게 아닌 나의 믿음과 나의 기준을 대입해서 폭발 버튼을 눌러버립니다. 버튼이 눌리면서 가설을 세웁니다. 아이가 나를 시험하느라 물을 엎질렀다. 일부러 저런 거지? 본인이 안 치우면, 내가 치워줄 거라 생각하는 건가? 같은 형태로 말이죠. 그러면 일단 감정이 바로 따라옵니다. 내가 뒤치다꺼리만 하는사람인가? 본인 일을 왜 스스로 못하지 아니 몇 살인데 이거 하나 정리를 못하지. 그리고는 곧바로 반응하게 됩니다. "너는 왜 맨날 정리 하나 못해?!"라고 큰 소리를 내지르던 "하... 그냥 아무것도 하지 말렴."라며 아이의 기를 꺾던... 좋은 흐름은 아니죠. 그런데 너무나도 익숙한 흐름에 놀랐습니다. 아 그러네. 가설이 문제구나.
폭발 측정기도 정확합니다. 자글자글~부글 부글에서 멈추면 참 좋을 텐데 그게 잘 안되네요. 폭발 버튼은 크게 여덟 가지가 있는데 인정, 통제, 감사, 해결, 책임감, 무능함, 죄책감, 억울함입니다. 제 경우는 책임감과 죄책감, 억울함이 좀 어우러져 있더군요. 아. 물론
폭발 버튼의 제거법도 잘 소개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왜 제거해야 하는지도요.
중간중간 연습문제처럼 나와있는 부분이 참 흥미롭습니다. 옆에는 스스로 적어 볼 수 있도록 빈칸이 있으므로, 채워나가며 아~ 나는 이래서 이렇구나. 이때는 아이가 이런 마음이었을 것... 같은 식으로 많은 걸 인지할 수 있었네요. 육아를 하며, 자녀 때문에 욱... 할 때마다 떠올려 보려 합니다. 아이와 문제를 분리하고, 폭발 버튼이 눌린다 한들 바로 생각해 보기로 합니다. "가설을 세우지 말자. 문제 그 자체를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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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자녀가 폭발 버튼을 건드릴 때] 이 책은 자녀 양육 전문가 보니 해리스가 누구에게나 내재된 폭발 버튼을 건드리는 자녀의 행동과 그에 대한 부모의 반응을 자신이 진행한 부모교실에 참석한 부모들의 실제 경험담을 통해 분석하고 연구한 내용입니다
눈에 넣어도 안 아플 내 아이♥ 마냥 이쁘기만 할 줄 알았던 내 아이에게 자꾸만 화가 나는데 부모가 되어 자식에게 이런 감정을 품어도 되는 걸까? 나는 부모로서 자격이 없는 걸까?라는 생각을 하고 자책감을 가지고 있는 우리는 지극히 정상이라고 이 책에서는 말하고 있습니다 자꾸만 아이에게 화가 나는 이유는 아이가 내 폭발 버튼을 건드렸기 때문이에요!
이 책을 통해 그동안 있는지도 모른 채 가슴속에 품고 살았던 여덟 가지 폭발 버튼의 정체가 드러나고 내 안의 폭발 버튼을 들여다보게 합니다
우리가 그토록 아이에게 화가 났던 이유는 무엇인지, 어떻게 하면 화를 다스리고 현명하게 아이와 소통할 수 있을지 곰곰이 생각하게 하지요 아이가 세상에 태어나 첫 울음을 터뜨리고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도 본능적으로 날 엄마라고 느끼고 젖을 빠는 아이를 바라보며 전 무조건 이 아이를 잘 키우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나도 엄마가 된 게 처음인데.. 어떤 엄마가 좋은 엄마인지.. 어떻게 키워야 잘 키우는 것인지 알지도 모르는데 무조건 막연하게 잘 키워야겠다는 책임감과 각오..
어쩌면 그 책임감은 아이가 행복하게 잘 자라고 있는지는 고려하지 않은 채 내가 보기에 좋은 바른 아이로, 똑똑한 아이로, 예쁜 아이로 키우고 있었는지도 모릅니다
마른 스펀지처럼 엄마가 하는 말을 쭉쭉 흡수하던 아이는 어느 순간 자신만의 생각주머니가 자라 엄마 마음과 내 마음이 꼭 같지만은 않다고 느끼는 순간이 올 테고 혹은, 딱히 이유는 없지만 일단 엄마가 하는 말에 싫어!를 외치고 싶은 청개구리 심보가 되기도 하겠지요 내가 널 어떻게 키웠는데 네가 이래? 하는 배신감과
내가 너에게 이만큼 해줬으면 너도 나에게 이 정도는 해줘야는 거 아냐? 하는 보상심리가 서서히 고개를 들면서
그동안 아이를 위해 희생해야 했던 모든 것들이 생각나고 급기야 모든 감정들이 한데 섞여 발화가 되면 펑!!!! 하고 폭발하고 맙니다
여기까지가 딸아이와의 말싸움에 저의 폭발 버튼이 눌러지기까지의 과정이에요 ㅠㅠ 이 책에서는 아이의 문제 행동에 대해 생각하기 전에 그 행동을 보고 폭발한 나 자신에 대해 먼저 들여다보라고 조언합니다
바쁜 출근시간에 실수로 우유를 쏟은 아이의 행동에 화가 난 건지 오늘 늦잠을 자서 준비가 늦었는데 아이가 우유를 쏟아 기어이 지각을 하게 된 자신에게 화가 난 것인지를요..
늦잠으로 아침 시간을 평소보다 몇십 분이나 허비해버린 당신이 머릿속으로 계산해 놓은 스케줄대로 아이가 따라오지 못한다고 해서 내 계획에는 없었던 변수로 인해 계획에 차질이 생겼다고 해서 폭발 버튼이 눌려진 것은 아닐까...
그리고 버튼이 눌려진 후 아이를 대하는 내 행동에서 내가 그토록 바라던 이상적이고 좋은 부모의 모습이 아니라 그렇게 닮고 싶지 않았던 내 부모님의 모습이 나도 모르게 튀어나오고 말았다는 사실에 자괴감마저 들기도 해요
작가에게 제 맘을 들켜버린 것 같아서 뜨끔한 대목이기도 합니다 왜 나는 별것 아닌 일로 폭발하여 아이에게 화를 내게 되는 걸까? 어떻게 하면 아이에게 화내지 않고 새로운 해결책을 제안할 수 있을까?
[당신의 자녀가 폭발 버튼을 건드릴 때]는 책을 읽는 틈틈이 연습문제를 통해 자신의 상태를 들여다볼 수 있는 시간을 준비해두었습니다
얼굴이 다른 여덟 가지의 폭발 버튼을 눌린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고 내 안의 폭발 버튼을 찾아보는 시간..
전 아직 연습문제를 풀어보지 않았어요 그리고 이 책의 마지막 장을 덮었지만 다 읽었다고 말할 수도 없습니다
하루에도 수십 번씩 용암을 씹어삼키고 있는 전 어쩌면 이 책이 말하는 대로 이성적이고 이상적인 육아를 할 수 없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어요
하지만 폭발 버튼이 눌리기 전에 한 번 더 심호흡을 해봐야겠다는 생각 내 마음대로 아이가 통제되지 않는다고 협박(?) 하지 않고 한발 물러서서 아이의 마음을 한 번 더 들여다보아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알고는 있지만 실천이 안되는 대화로 해결하기 화내지 않고 충분히 설득하기 느리다고 재촉하지 않고 기다려주기~!
가장 기본이 기분에 따라 좌지우지되고 있었으니 육아가 흔들릴 수밖에요...
이제부터라도 다시 기본에 충실한 육아에 도전해 봐야겠습니다 오늘 하루 아이가 몇 번이나 폭발 버튼을 건드렸나요? 그리고 난 그 폭탄을 얼마나 안전하게 제거했을까요? 내일의 전 얼마나 민첩하고 정확하게 폭발물을 제거하는 폭발물 처리반이 되어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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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자녀가 폭발 버튼을 건드릴 때
당신의 자녀가 폭발 버튼을 건드릴 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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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에게 화를 많이 내시는 편인가요? 저는 화를 안 내려고 노력하지만 잘 안되는 것 같습니다. 정말 제가 못 견디는 게 있는데 아이가 저를 속이거나 거짓말을 하는 경우 그럴 때 저의 폭발 버튼이 눌러지는 것 같습니다. 저도 평소에 제 안에 분노를 일으키는 무언가가 있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그걸 누군가가 건드리면 여지없이 분노가 폭발해버리니깐요. 책 제목을 봤을 때부터 딱 제 맘처럼 느껴졌습니다. 다른 부모들도 저처럼 폭발 버튼이 있구나 싶었습니다. 그래서 더더욱 읽어보고 싶어지더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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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자녀가 폭발버튼을 건드릴 때 아이들은 하루가 다르게 매일매일 쑥쑥 자라고 있어요. 키가 자라듯 생각도 자라는 아이들을 보면서 저는 스스로에게 물어요. '나는 어떠한가? 나는 아이들이 자라는 만큼 깊어지고 있는가? 커져가는 아이들을 품을 수 있도록 나는 오늘 얼마나 깊어졌는가?'? 깊어진다는 것은 내안의 수많은 것을 비워내는 가 아닌가 싶어요. 보물창고의 새 육아서 [당신의 자녀가 폭발버튼을 건드릴때]는 내안의 수 없이 얽혀 나를 힘들하게 하는 그 무언가들을 찾아 비워낼 수 있게 도와주는 책입니다. 저자 보니해리스는 부모와 가족을 위한 상담소를 운영하고 있고 이 책에 실린 이야기들은 실제 부모교실에 참석한 부모와 아이들의 이야기이라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책 곳곳에 담긴 경험담이 녹은 조언들은 우리집에서 일어난 이야기처럼 공감되고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부분이 많아요. 이 책은 폭탄버튼이 눌리는 갈등상황에서 우리가 맡은 부분에 대해 책임을 지되 충동적인 반응을 가라앉힘으로써 아이를 올바르게 양육하는 방법에 관한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제 1부에서는 우리안의 폭탄버튼에 대해 살펴 봅니다. 폭탄버튼이 눌리는 상황들에 대해 묻고 그 버튼이 어떻게 눌렸는지 설명합니다. 아이의 행동이 우리의 폭발버튼을 누르고 그 버튼이 우리의 가설을 소환하며 가설은 우리의 감정을 촉발합니다. 감정이 격해지면, 반응이 걷잡을 수 없이 쏟아져 나오는 연쇄반응으로 우리의 갈등상황이 나타나게 된다고 설명합니다. 또한 이 폭발버튼은 우리가 세운 기준들과 우리의 믿음에 단단히 연결되어 있음도 설명합니다. 우리의 믿음은 우리의 기준을 방해하면서 폭발버튼의 작동을 허락하고 우리의 행동 역시 우리의 의도와는 정반대의 상황을 만들기도 하면서 복잡한 갈등을 일으키게 된다고 말이죠. 1장이 끝날때마다 수록되어 있는 연습문제는 이런 우리의 사고와 기억의 각 영역을 점검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어요. 저도 복사해서 연습문제를 풀어나고 있는데 저의 숨겨진 모습을 발견하게 되었어요. 제 2부에서는 폭발버튼의 여덟가지 다른 얼굴들을 마주하게 도와줍니다. 순서대로 열거 하면 다음과 같아요. 10장 인정 버튼: " 사람들 앞에서 망신 주지마." 11장 통제 버튼: " 내가 하라는 대로 해." 12장 감사 버튼: " 왜 고마운 줄 모르니?" 13장 해결 버튼: " 내가 없인 아무것도 못하는 구나!" 14장 책임감 버튼: " 네 성적표가 내 성적표야." 15장 무능함 버튼: " 내가 좀 더 좋은 엄머였더라면......" 16장 죄책감 버튼: "너에게 어떻게 보상해 줄 수 있을까?" 17장 억울함 버튼: " 왜 맨날 내가 해애 돼?" 각 장마다 실제 폭발버튼이 눌린 상황들과 폭탄버튼해제 방안을 제시해줘요. 우리가 이미 경험한 폭발버튼이거나 경험할 가능성이 높은 버튼들이기에 기억하거나 상상해보며 직접 우리의 오늘 상황에 적용할 수 있어 무척 도움이 되었어요. 제3부에서는 폭발버튼 해제방법을 제시하고 있는데 다음과 같아요. 이는 폭발버튼을 해제하고 중립습관을 갖출 수 있도록 도와주는 좋은 도구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아기일때는 울음과 눈빛만으로도 아기의 마음을 헤아리려 노력했지만 말도 잘하게 되고 아는게 많아졌다고 생각되면 아이의 마음보다 저의 생각을 전달하는데 집중하고 있지는 않은가? 돌아봅니다. 스스로를 돌아보고 내안의 것을 비워내는데 큰 도움을 준 보물창고의 새 육아서 [당신의 자녀가 폭발버튼을 건드릴 때] 적극 추천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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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자녀가 폭발버튼을 건드릴 때
이 책은 책의 차례가 나오기 전 먼저 칼릴 지브란의 글로 시작된다. 이 책은 3부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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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자녀가 폭발버튼을 건드릴 때] 아이를 키우기 전까지는 '내가 어떤 사람인지'에 대해 잘 알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내 뜻대로 되지 않는 아이를 길러가면서 인지하지 못하던 '낯선 나'와 만날 일이 생기고, 상상도 못하던 밑바닥을 보면서 마음 아픈 일도 많이 생기더라고요. 육아를 경험해 보지 못한 어른과 아이를 길러내는 부모들과는 그런 점에서 엄연히 구별되어질 거 같아요. 다혈질에다가 성질이 급해서 아이들과 충돌할 일이 많습니다. 희노애락의 감정 중에 '화'와 가장 친한 게 아닐까 싶더라고요. 올라오는 화를 주체하지 못해 스스로도 힘들고, 아이들의 성격이나 행동도 나빠지는 걸 발견하고서는 이래서는 안되겠다고 다짐하는 날들이 많아졌습니다. 그래서 아이를 양육하면서 느끼는 분노, 화 감정을 제대로 컨트롤 하는데 도움이 될 만한 육아서들을 파기 시작했죠. 그렇지만 제가 만난 책들은 지나치게 사례 중심이라 동일한 사례가 아닌 제 경우에 적용하기가 힘들었고, 반대로 이론 중심의 책들은 그야 말로 '이론의 향연'이라 현실과 멀게만 느껴지더라고요. 이 책도 그렇게 별 기대감 없이 읽어 나가기 시작했는데요. 이제까지 만났던 '화 감정'을 다루던 책들과는 분명한 차별성이 느껴졌습니다. 왜 인지 곰곰히 살펴보니 이유를 알 수 있었는데요. 그 동안은 분노의 감정에 대처하는 법, 잘 처리하는 법에만 집중해왔다는 사실을 알았어요. 이 책에은 분노가 표출되는 까닭과 과정을 순차적으로 풀어내고 있습니다.
1부의 여러 장에서 내 안의 폭발버튼이 어떻게 존재하고 있는지, 그리고 아이는 어떤 과정으로 그 버튼을 눌러서 결국엔 내 감정이 폭발하게 되는지 자세히 다루고 있습니다.
사실 아이와의 문제 상황을 떠올려보면 자극이 오고, 감정이 폭발하기까지는 몇 초의 시간도 걸리지 않는 것 같아요. 그런 찰나의 순간 때문에 마음이 힘들어지고, 관계가 나빠지기 때문에 더 안타까운지도 모르겠습니다. 위의 이미지는 이러한 감정 폭발 단계를 아주 심플하고, 정확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주 짧은 순간에 뇌 속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차근차근 살펴볼 수 있어요. '아이의 행동'이 시작점이 됩니다. 그리고 '나의 폭발버튼'이 작동하는 순간이죠. 작가는 이 때 '나의 기준'과 '나의 믿음'이라는 두 가지 요인이 작용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똑같은 상황인데도 누군가는 아무렇지 않게 넘어가고, 또 다른 사람은 화를 내는 이유가 여기에 있는 거죠. '나의 기준'과 '나의 믿음'은 원가족의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가치도 포함됩니다. 너무 싫었던 부모님의 행동을 내가 반복하고 있는 일은 여기에서 기인하겠죠. 이렇게 형성된 가치들 때문에 아이의 행동을 그냥 넘기지 못하고, 나의 가설을 만들어 냅니다. 책 속에는 엄마 하고 있을 때만 밥 먹는 문제로 말썽이 생기는 모녀의 이야기가 예시로 등장하는데요. 이 엄마의 가설들은 이런 것입니다. '캐런은 내 권위를 깎아 내리고 있다', '아이가 영양실조로 죽을지도 모른다', '캐런에게 밥을 먹이는 것은 내가 책임져야 할 일이다', '나는 엄마로서 실패했다' 그리고 이런 가설들은 엄마의 무능함, 무력함, 두려움, 분노 등의 감정을 자극하고, 이것은 비판, 비아냥, 처벌 등의 반응으로 이어진다.
그리고 또 '나의 기준'의 문제를 점검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아이가 ~ 해야 한다' 라는 기준이 확고하고, 너무 높을 수록 아이와의 마찰은 불가피하니까요. 계속 아이와 문제가 생기는 부분만이라도 꼭 '나의 기준'을 점검할 필요가 있습니다. '정말 합리적으로 필요한지'에 대해서 그리고 순수하게 '아이를 위하는 것인지'에 대해서 말입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의 사례를 통해서 '기존의 기준'과 '조정된 기준'의 실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책이 감정 관리 때문에 곤란을 겪는 부모님들을 위해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하는 점을 소개해 볼까 하는데요. 이론을 정리한 후에 <연습문제>로 실제 자신의 상황을 정리해 볼 수 있다는 것이에요. 수업에서 했던 것과 마찬가지로 이 책에서도 당신이 겪고 있는 상황에 내용을 적용해 볼 수 있도록 상호작용적인 형식을 지향하고자 한다. 이를 돕기 위해 각 장마다 연습문제를 수록하였다. 작가는 이 책이 여러 해 동안 '당신의 자녀가 폭발버튼을 건드릴 때'라는 제목의 부모교실을 진행한 결과라고 서문에서 밝히고 있어요. 실제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이론수업과 워크지를 병행하면서 교육효과를 높였던 방식을 책 속에 고스란히 담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책은 그냥 읽고, 덮어둘 일이 아니라 마음 편한 이들과 그룹을 이루어 스터디 형식으로 읽어 나가면 커다란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이 들더라고요. 요즘 단체상담, 집단활동을 경험할 일이 많은데 왜 선진국에 중독자들을 위한 모임들이 많은지 알 것 같았어요. 타인의 상황을 듣고, 나의 상황을 돌아보고, 고백하는 일이 혼자서 머릿속으로 고민할 때와는 다른 경험으로 다가오더라고요. 생각을 바꾸고, 행동을 바꾸는 일은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그 생각이 자리를 잡고, 행동이 움틀 때까지 수많은 시간동안 관심을 기울이고, 생각의 싹을 키웠던 것 때문이죠. 그래서 새로운 생각, 행동으로 방향전환을 하기 까지는 꼭 그만큼의 시간이 필요한지 모르겠습니다. 차근 차근 책에 밑줄긋고, '내 가설'들을 나열하며 연습문제를 정리해 봅니다. 나를 이해하고, 감정들을 다스릴 수 있게 되어 아이와 좋은 관계가 되길 희망하면서요. * 출판사로부터 무상제공 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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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자녀가 폭발버튼을 건드릴 때
★보니 해리스는 한 발 물러서는 것의 중요성을 깨닫도록 도와주는 동시에,아이가 우리의 스승이 될 때 생기는 놀라운 친밀감으로 우리를 이끌어 준다.” ---------------------마이클 트라우트(‘유아와 부모 기관’ 원장) ★주의 깊고 열린 마음으로 아이를 키울 수 있게 도와주는 현명하면서도 실용적인 안내서” -----------------밀라 카밧진·존 카밧진(『일상의 축복』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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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자녀가 폭발버튼을 건드리는 순간, 당신은 헐크로 변신한다!
<당신의 자녀가 폭발버튼을 건드릴 때>는 갈등 상황에서 당신이 맡은 부분에 대해 책임을 지되,충동적인 반응을 가라앉힘으로써 아이를 올바르게 양육하는 방법에 관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책 서문중에서
자꾸만 아이에게 화가 나는 이유는? 아이가 당신의 폭발버튼을 건드렸기 때문이다!
♠왜 당신은 별것 아닌 일로 폭발하여 아이에게 화를 내게 될까? ♠왜 당신의 마음과 다르게 아이들은 점점 더 삐뚤어진 행동을 할까? ♠왜 당신의 아픈 곳은 아이들보다 당신 부모와 더 깊은 연관이 있을까? ♠어떻게 하면 아이에게 화내지 않고 새로운 해결책을 제안할 수 있을까?
위 의 질문에 답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당신이 자녀가 폭발버튼을 건드릴 때>를 읽어보면 찾을 수 있습니다.
문제의 원인–상황–해결의 세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어, 이 흐름을 차근차근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레 폭발버튼을 찾아 해제하는 방법에까지 이른다
폭발버튼의 여덟 가지 다른 얼굴들 인정 버튼 : "사람들 앞에서 망신 주지 마" 통제 버튼 : "내가 하라는 대로 해" 감사 버튼 : "왜 고마운 줄을 모르니?" 해결 버튼 : "내가 없인 아무것도 못하는구나!" 책임감 버튼 : "네 성적표가 내 성적표야" 무능함 버튼 : "내가 좀 더 좋은 엄마였더라면......," 죄책감 버튼 : "너에게 어떻게 보상해 줄 수 있을까?" 억울함 버튼 : "왜 맨날 내가 해야 돼?"
이 책에서는 부모들은 누구나 저마다의 폭발버튼을 가지고 있고, 아이들은 곧잘 그 버튼을 건드린다라고 말하고 있다.
<당신의 자녀가 폭발버튼을 건드릴 때> 책을 통해 당신의 폭발버튼을 해제하고, 올바른 기준과 방식으로 자녀를 현명하게 키우는 방법에 대해 배워 보길 바랍니다. 내 안의 헐크를 영원히 잠재워야 우리 아이와 더욱 진솔하게 소통해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많이 반성하고ㅠㅠ 많이 깨달았습니다. 부모라면 꼭~꼭~꼬~옥 이 책을 읽어보길 권장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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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등 아들과 함께 엄마표 공부를 하다 보면, 다 큰 아들을 너무 오랫동안 잡고 있었던 걸까?라는 생각이 들 때가 많습니다. 유순한 아이라 어린 시절부터 하루 종일 저랑 붙어있어도 말다툼 한 번 한 적이 없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티격태격하며 감정싸움을 하고 있는 우리 모자의 모습을 깨닫게 되더군요. 대략 아들 녀석이 6학년 들어서면서 였으니, 이제 2년이 다 되어갑니다. 그럼에도 다시 한 번 아이 입장에서 생각해 보자며 마음에 여유를 가지려고 노력해 왔지만, '당신의 자녀가 폭발 버튼을 건드릴 때'라는 이 책의 제목을 보는 순간, '이 책은 꼭 읽어봐야겠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 책의 저자 '보니 해리스'는 미국 뉴욕의 뱅크 스트리트 교육대학에서 유아 및 부모 발달 전공으로 교육학 석사학위를 받은 뒤, 부모 교실에서 15년 이상 강의를 해 오며 수천 명의 부모와 함께 자녀 양육을 탐구하였습니다. 그리고 뉴햄프셔주 피터보로에 부모교육센터를 설립하고, '효과적인 부모 되기 워크숍' 12주 교육과정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답니다. '효과적인 부모 되기 워크숍'이 우리나라에 있다면 참석하고 싶을 정도로 이 책의 내용은 저에게 도움이 되었어요. 외국책을 번역한 책이라 처음에는 가독성에서 염려스러웠지만, 편안한 어휘와 한국식으로 많이 바뀐 문장으로 인해 책을 읽어나가는 것이 그리 힘들지는 않았어요. "그들에게 당신의 사랑은 주어도 좋지만, 당신의 생각을 주어서는 안 된다. 그들에겐 그들의 생각이 있기 때문이다.······인생은 거꾸로 가지 않으며 과거에 머물러서도 안 되기 때문이다." 책을 펴자 '칼릴 지브란'의 '예언자' 중 한 구절이 적혀있었습니다. 자녀교육에 있어서 잊어서는 안 되는 말이 아닐까 하는데요. 과거를 살아온 부모가 미래를 살아갈 아이들을 교육하는 일은 정말이지 힘든 일인 것 같습니다. 책은 총 3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부에서는 '아이들이 부모의 말을 듣지 않는 이유'와 '부모가 순간 폭발하는 지점'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하는데요. 어린 시절의 부모의 경험은 나름의 가치를 형성하여 잠재의식 속에 있다가, 자녀를 양육하는 시기가 되면 양육 과정에서 그 가치관을 표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이는 부모의 온전한 사랑을 바라지만, 부모도 인간인지라 순간순간 다른 곳에 정신이 팔리기 마련인데요. 이럴 때 부모의 사랑을 바라는 아이들은 부모의 감정을 폭발시키지요. 이때 부모가 감정을 자제하지 못하고 폭발하게 되는데, 아이는 부모를 화나게 하려는 것이 아니라 사랑을 받고 싶은 것이며, 어쩌면 부모가 아이에게 바라는 기준이 너무 높은 것은 아닌지 돌아보게 합니다. "아이가 당신의 버튼을 누를 때, 사실 아이는 자신을 주장하는 법을 배워 가는 당신의 고된 여정에 한 발 다가가는 것입니다. "
2부에서는 폭발버튼 8가지에 대해 자세히 알아봅니다. 8가지 폭발버튼에는 아이의 나쁜 행동을 자신의 실패로 여기는 인정버튼, 자신의 통제권을 아이에게 빼앗길까 봐 전전긍긍하는 통제버튼, 아이가 부모에게 고마워하기를 바라는 감사버튼, 아이들의 문제를 언제나 해결사처럼 해결해주는 해결버튼, 아이의 성적표가 자신의 성적표라 여기는 책임감 버튼, 자신이 좀 더 좋은 부모가 되지 못한다는 무능함 버튼, 아이에게 죄책감을 느껴 보상하려는 죄책감 버튼, 인정받고 싶어 하는 억울함 버튼이 있는데요. 이름만 볼 때는 정확히 이해되지 않아도 상담 사례와 함께 설명을 하고 있어서 책을 읽다 보면 저절로 이해가 됩니다. 저는 아들과의 관계에서 가장 많이 눌러진 버튼이 책임감 버튼이었어요. 아들이 태어난 순간 느꼈던 그 책임감이 10여 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제 머릿속을 가득 채우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과도하게 아이의 일에 책임지고 관여하느라 시간은 언제나 부족했고, 개인적인 충전의 시간을 보내지 못했던 날들이 떠올랐는데요. 사례에 나오는 한나도 저처럼 아이가 태어난 순간 '내가 이 애를 책임져야 해!'라며 모든 것이 자신의 책임인 것 같은 육아를 했더라고요. 그녀의 남편은 아이들이 스스로를 돌보는 법을 가르쳐야 한다고 했는데요. 생각해보니 어쩌면 이미 몇 년 전부터 스스로를 조금씩 책임지는 법을 아들은 익히고 있었던 것 같더군요. 이제 제가 변해야 하는 시점인 것 같았어요. 3부에서는 폭발버튼을 제거하고 중립적 태도를 갖추는 연습을 하는데요. 9가지 습관, 인식을 기르는 4단계를 제시하기도 하지만, 개인적으로 가장 인상 깊고 필요하다고 여긴 것은 '자신을 믿고 우리 아이를 믿자'라는 부분이었어요. 그리고 책을 읽었다고 한 순간 변하는 것이 아니라 습관처럼 길게 보고 지속적인 연습을 통해 바꿔야한다고 말하는데요. 이렇게 '당신의 자녀가 폭발버튼을 건드릴 때'는 그런 상황에 처한 아이의 감정과 부모의 감정의 이면을 자세히 들여다보며 이유를 구체화시키고, 어떻게 상황을 변화시킬 수 있는지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만일 그냥 이론만 적혀있었다면 다소 공감하지 못했을 텐데, 저자의 다양한 상담사례가 신뢰를 주고 있고, 좀 더 흥미롭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책 속의 사례들을 보면서 '나만 그런것이 아니구나'라는 같은 부모로서 동질감을 느낄 수 있었고, 한 가지 주제가 끝날 때 마다 실제 상담을 하듯 연습문제를 줘서 스스로에게 좀 더 솔직해지는 시간을 가져볼 수 있었습니다. 책이 다소 두꺼워서 처음 접하면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384쪽이라는 두께만 극복할 수 있다면 자녀와의 관계개선을 위해 충분히 읽어볼 만한 가치가 있는 책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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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지내다보면 욱~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어린 아이였을때나 청소년기였을 때나...언제나 욱~하는 경우가 생긴다. 욱하지 않고 잘 지내고 싶은데 자꾸만 욱~하게 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보물창고에서 나온 "당신의 자녀가 폭발버튼을 건드릴 때"에서는 누구에게나 나타나는 욱하는 상황 즉 내 안에 내재된 폭발버튼을 건드리는 자녀의 행동과 그에 대한 부모의 반응을 수많은 가족의 사례를 분석하여 연구한 것을 바탕으로 어떻게 그 화를 다스리고 현명하게 아이와 소통할 수 있을지를 알려주고 있다.
이 책은 보통의 육아서보다 약간 더 두껍다. 내용 또한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설명해주고 있기 때문에 공감하는 부분이 많을 수 밖에 없다. 아이들은 내 안에 내재된 최악의 모습을 끌어내는데 선수이고, 부모의 말을 듣지 않는다. 이 책에서는 여러가지 갈등상황에서 부모가 맡은 부분에 대해 책임을 지되, 충동적인 반응을 가라앉힘으로써 아이를 올바르게 양육하는 방법에 관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 "당신의 자녀가 폭발버튼을 건드릴 때"는 내 안에 내재된 폭발버튼은 어떤 것인지 제대로 알고, 중립적으로 반응을 보이며 나의 권위도 찾고 아이도 안정감을 찾도록 도와주고 있다. 아이의 행동은 부모의 책임이 아니라, 실제로 부모가 책임을 져야 하는 것은 아이의 행동에 대한 본인의 반응이라고 한다. 폭발버튼이 눌리는 이유는 우리의 머릿속에서 벌어지는 바로 그 사건이기 때문이다. 부모의 행동에 따라서 아이의 행동이 달라지기 때문에 부모가 책임져야 하는 것이 어떤 것인지 제대로 알고 행동해야 한다는 것이다.
저자가 말하는 폭발버튼 여덟가지를 살펴보고 그 폭발버튼 해제방법까지 읽다보면 어느새 나도 모르게 고개를 끄덕이며 "맞아. 그렇구나~"를 연발하게 된다. 그리고 한 챕터가 끝날때마다 연습문제가 나와있는데, 이 연습문제에 나를 대입해서 답을 말하다보면 나 자신에 대해서도 잘 알수 있다. 나를 알고 아이를 알면 폭발버튼을 건드릴 확률도 줄어들 수 있으니 아주 유용한 페이지이다.
이 책의 저자가 알려주는 폭발버튼이 눌렸을 때 할 일!! 이 메세지를 매일 읽어보고 마음을 다스리도록 해야겠다.
이 책을 읽고 나는 아이의 행동을 공격적으로 받아들이지 말고, 아이의 감정을 존중하며, 아이 스스로 실패를 통해서 배우고 성장하며 끈끈한 유대감으로 이어진 관계가 되도록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왜 당신은 별것 아닌 일로 폭발하여 아이에게 화를 내게 될까? 왜 당신의 마음과 다르게 아이들은 점점 더 삐뚤어진 행동을 할까? 왜 당신의 아픈 곳은 아이들보다 당신 부모와 더 깊은 연관이 있을까? 어떻게 하면 아이에게 화내지 않고 새로운 해결책을 제안할 수 있을까? 이런 의문이나 고민을 하고 있다면 "당신의 자녀가 폭발버튼을 건드릴 때"를 꼭 읽어보시라고 권하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