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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뒷면에는 초등학생을 위한 지식 교양서라고 작게 쓰여 있다. 독자 연령을 낮게 맞추어서 그런지, 글자 크기도 큰 것이 시원시원하고 그림과 사진도 많다. 아, 제주도 관덕정이 세종 30년인 1448년에 군사 훈련을 위해 처음 세운 뒤 그 자리를 지키고 있는 건물이구나~!!! 신기했다. 늘 지나치면서도 관심이 없었던 과거의 내가 한스럽다. 한라산 영실 입구에서 존자암 가는 길이 보였었다. 그냥 암자인가보다- 하고 큰 관심을 두지 않았는데 존자암은 한라산을 다녀온 옛사람들의 글에 꼭 등장했고, <동국여지승람>에도 소개 되었다고 한다. 이토록 오래되었던 존자암은 터만 남아 있던 것을 2002년부터 복원했다고 한다. 이 외에도 재밌는 이야기들이 많이 나온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하지 않는가. 이 책은 쉽게 읽어볼 수 있으니 제주도 가기 전의 필독서로 추천해주고 싶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