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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함은 덜하고 쌉싸름한 느낌만 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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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와 제목에 대한 느낌> 무슨 초콜릿 이름 정도로만 알았으되, 책의 스포일러가 끌리게 했다. 겉표지를 벗겨내니 초콜릿색 표지가 나온다. 신경쓴 흔적으로 다가왔으나 오탈자는 신경을 덜 쓴... <이책은> 북카페 서평단 당첨 도서다. <저자는> 저 : 우에다 사유리 ---발췌하다 1964년 효고 현에서 태어났다...  <책내용 맛보기> 줄거리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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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와 제목에 대한 느낌>

무슨 초콜릿 이름 정도로만 알았으되, 책의 스포일러가 끌리게 했다.

겉표지를 벗겨내니 초콜릿색 표지가 나온다. 신경쓴 흔적으로 다가왔으나 오탈자는 신경을 덜 쓴...

<이책은>

북카페 서평단 당첨 도서다.

<저자는>

저 : 우에다 사유리 ---발췌하다

1964년 효고 현에서 태어났다... 

<책내용 맛보기>

줄거리 발췌 

오래된 일본 전통 과자점 ‘후쿠오도’에서 일하는 주인공 아야베 아카리는 우연히 최근 문을 연 쇼콜라트리 ‘쇼콜라·드·루이’에 방문했다가 수수께끼의 좀도둑 사건에 휩쓸리게 된다. 그 사건을 계기로 만나게 된 쇼콜라티에, 나가미네와 쇼콜라 드 루이를 배경으로 총 여섯 가지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각각의 이야기는 봉봉 오 쇼콜라, 갈레트 데 르와, 일본 생과자, 아이스크림, 저칼로리 초콜릿, 크리스마스 케이크 등 여러 과자를 중심으로 이뤄진다. 과자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다양한 인간관계에 대한 이야기.

<책 읽은 소감>

앞전에 살림출판사의 '사랑도감'을 만난 느낌은 은근하면서도 야생초와 함께 하는 스토리텔링 방식과 감정의 흐름선이 자연스러움이 좋았다. 양장본에다 북끈도 좋았기에 기분좋음으로 시작한 책. 같은 날 올라온 책이 동시에 당첨된 기쁨이 있었다. 이 책을 잡고서는 지루함도 들었고 알지 못하는 음식이나마 관심이 가야는데, 어느새 눈으로만 쓱쓱 읽어내는 '나'가 보였다. 그만큼 몰입이 덜 되는 화과자나 케이크 혹은 초콜릿들. 가능한 상상할 수 있거나 먹어본 경험치를 토대로 어느 정도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게 달콤하게 끌어간다든지...그런 문맥이 아니었다. 그런게 있다고 치고 통과하자 이런 생각이 자리했다.

 

번역의 문제인지는 모르겠으나 번역자의 책들을 보면 문학작품과는 좀 별개인 것들의 구성으로 보여지는게 그래서 은근하다던지 아님 아예 노골적으로 끈적인다든지 것도 아니면 감정선이라도 섬세하야는데, 이건 추리소설의 느낌 조금 나지만, 세련되게 풀어가는게 아닌 호기심이 발동했다 라는 귀절에도 불구하고 어째 나는 발동이 안하나 식이었다. 무지 투박하고 무슥하게 들이대는 것 같은 글귀가 거슬렸나 보다. 자연스레 호기심이 이는 경지로의 글 옮겨짐이 아니고 문맥이 끊기다 이어지는 느낌이라고 해야나...게다가 오탈자도 잘 보이더라는... 그다지 우호적으로 안읽히는 책에 오탈자는 더 곱지않은 시선이 되는게 밴댕이 속이라서 그럴려나...

 

게다가 더욱 심기에 거슬리는건 이 책의 상세소개란이다. 적어도 리뷰는 개인의 생각을 적는거다 보니 내겐 전혀 그렇지 않은 책인데 그리 적혀 있으니, 반감이 생기는게 당연. 이렇게 잘 적어놓은 소개글을 보면서 난 달콤쌉싸름한 사랑얘기라도 기대했는가 보다. 그 실망이 무너져서라기보다는 읽고 나서도 크게 감흥이 일지 않는다는게 맞다. 장인정신을 발견한 면은 아주 좋다. 노력하는 자에게 기회는 다가오고, 그 기회는 좋은 결과로 나온다는 사실. 이게 진리이고 이 진리가 늘 통하면 사람들은 편법을 잘 따르지 않을텐데 싶다. 다만 여기서도 장인정신을 가졌으되 좀 괴팍하다든지...그러함에도 그걸 상쇄시키는 어떤 면이 부각되어 멋진 모습으로 다가와야는데 어설프기만 하다. 멋진 셰프를 멋지게 만들 수 있는 것도 능력일텐데...

 

다 읽고 나면 먹을게 생각나는게 아니고, 난 읽는중에 피곤하여 먹었다. 일상이 피곤한것도 있고, 마침 내 생일에 선물해준 초콜릿을 그냥 모셔두고만 있었다는걸 생각해낸 거다. 다크초콜릿이 주는 쌉싸름함만큼이나 이 책은 달콤함이 거의 없었다. 추리소설의 연작집이라는 소개처럼 어떤 사건(실상 사건이라 하기엔 좀 뭣하다만)을 파헤치고 그걸 셰프가 풀어내는 것으로 설정하는데, 여주인 아야베는 도무지 무게감이 없는 배역으로 여겨졌다. 세프에게 안 반한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반해서 끌리고 두근대는 맘이 생겨 치근덕거리고픈 마음이라도 생기느냐 도 아니고. 자신의 아버지가 화과자의 장인인데다 사정상 상점을 운영하는 직책을 맡았으되 열정도 없고 그저 기계적이다.

 

보는 눈은 있어서 양과자점의 셰프가 얼마나 노력을 하는지, 그 노력의 산물들이 결과로 오롯이 나타남을 보고는 감탄해 마지 않는 경지는 진실로 다가왔다. 이런 책은 적절한 사진을 곁들임이 더 좋을 듯 했다. 아무리 세밀묘사를 통한 제품설명이라도 사진 한 장이 주는 효과가 더 컸을 듯 싶다. 때론 도식화된 자료가 주는 무게감, 숫자가 주는 급박함이 더 절묘한 경우를 봤기 때문이다. 앞전에 읽은 같은 출판사의 이쁘고 은근한 야생초로 말미암은 사랑얘기를 접했던터라 기대하고 접한 책이라 실망감이 컸음직도 하다. 그렇다해도 내용이, 풀어냄이 자연스레 이어졌다면 좋았을텐데 그게 아니어서 내게는 아쉬움으로 남는 책이다.

 

『서양골동양과자점』처럼 행복하다.---출판사리뷰중에서

아, 이 말에 반박을 하고 싶다.

내가 이 영화를 본 것은 그 당시에 별로 볼 영화가 없었기에 선택. 이 제목도 서양골 동양과자점으로 읽었는데, 나중에 보니 서양 골동 양과자점 이었다는 ㅋㅋㅋㅋ. 그냥 수시로 보여지는 주방의 요리전경하며 눈요기는 나쁘지 않았다는 생각을 했지만, 이 영화를 보면서 '식객'에 비하면 어림없지 싶었다. 그런데 이 서양골동양과자점 처럼 행복하다는 글을 사용하다니...물론 지극히 사견임으로 영화나 책을 보면서 느끼는 감정은 다를 수 있다. 대개는 비슷한 감정이지 않을까 라고 우겨본다.



k******5 2012.07.01. 신고 공감 7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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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콜라티에』 by 우에다 사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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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설은 탐정이 등장한다거나, 살인사건이 발생한다거나, 정교한 트릭내지는 폭력 같은 건 일체 없다. 일상적인 이야기 속에 소소한 미스터리가 존재하는데, 기분 좋은 미스터리 소설이라는 의미를 지닌 코지 미스터리에 속한다고 볼 수 있다. 인간관계에서 오는 미묘한 문제점은 독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장치가 되는데, 기존의 추리소설들과는 사뭇 느낌이 다르다.     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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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설은 탐정이 등장한다거나, 살인사건이 발생한다거나, 정교한 트릭내지는 폭력 같은 건 일체 없다. 일상적인 이야기 속에 소소한 미스터리가 존재하는데, 기분 좋은 미스터리 소설이라는 의미를 지닌 코지 미스터리에 속한다고 볼 수 있다. 인간관계에서 오는 미묘한 문제점은 독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장치가 되는데, 기존의 추리소설들과는 사뭇 느낌이 다르다.

 

 

150년을 넘게 맥을 이어온 화과자점 장인을 아버지로 두고 있는 아야베는 후쿠오도 고베 지점의 화과자점의 직원으로 근무하고 있지만, 점차 양과자의 인기에 밀리는 추세에 있는 화과자에 대해 회의적이다. 고가의 초콜릿을 판매함에도 불구하고 오픈하자마자 문전성시를 이루는 쇼콜라트리 ‘쇼콜라 더 루이’에 밸런타인데이 한정판매 초콜릿을 구입하기 위해 찾아가지만, 아야베는 초콜릿 도난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졸지에 증인과 탐정의 역할까지 맡게 되면서, ‘쇼콜라 더 루이’의 셰프인 나가미네 가즈키와 친분을 쌓게 된다. 서로 거울을 들여다보는 듯한 범죄 대 범죄, 누에콩 페브(과자 안에 넣는 도자기 인형) 속에 담긴 커프스 버튼, 요코야마 다이칸의 월인장사(月人將士), 우메자키와의 약속, 당뇨병 환자를 위한 꿈의 초콜릿 하우스, 세상에서 단 하나밖에 없는 쇼콜라티에 훈장에 이르기까지 여섯 편의 소소한 미스터리의 향연이 펼쳐진다. 자신의 일에 자부심을 가지고 일하는 장인들의 땀 속에 씁쓸함과 달콤함이 묻어나는 듯하다.

 


사건의 중심에는 항상 초콜릿이 있었고, 의문점을 제기하는 게 아야베의 몫이라면, 나가미네가 사건을 풀어가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나가미네 셰프는, 독심술에 능한 것 같다. 상대방이 툭 던지는 말 한마디로 생각이나 감정을 추론해낼 수 있다니 가히 놀라운 능력이 아닌가? 자신의 속내나 표정을 좀처럼 드러내지 않으면서도 상대방의 마음을 꿰뚫어보는 카리스마 작렬인 쇼콜라티에 나가미네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또다른 특이할 점은, 나가미네가 약학과 출신이라는 데 있다. 제약회사 영업부에서 8년 동안 근무한 경력도 있고, 내과 쪽을 담당해서 인슐린에 대한 지식도 많다. 매사에 논리적인 이유가 여기에 있었던 것 같다. 몰랐던 초콜릿에 대한 진실도 있다. 고대 마야인과 아스텍인은 초콜릿의 주원료인 카카오를 생약으로 사용했다고 한다. 그리고 프랑스에서 처음으로 초콜릿 가게를 연 사람도 약제사였으며, 1800년에 프랑스에서 창업한 ‘드보브 에 갈레’는 지금도 파리에 남아 있는 가장 오래된 초콜릿 가게라니 대단한 초콜릿 사랑이 아닌가! 살짝 아쉬운 부분이 남은 건, 아야베와 나가미네의 러브라인을 기대했던 결과가 아니었나 싶다.



d******7 2012.06.01. 신고 공감 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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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콜라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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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에다 사유리, 박화 역, [쇼콜라티에], 살림, 2012. Ueda Sayuri, [CHOCOLATIER NO KUNSHO], 2008.     쇼콜라티에(chocolatier)란 프랑스어로 초콜릿을 만들고, 초콜릿을 이용한 디저트를 만드는 사람을 의미한다. 초콜릿을 소재로 하는 소설은 초콜릿만큼이나 달콤하다. 일본에서는 양과자 장인이 되려면 고베로, 화과자 장인이 되려면 교토로 가야 한다는 말이 있다. 소설 [쇼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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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에다 사유리, 박화 역, [쇼콜라티에], 살림, 2012.

Ueda Sayuri, [CHOCOLATIER NO KUNSHO], 2008.

 

  쇼콜라티에(chocolatier)란 프랑스어로 초콜릿을 만들고, 초콜릿을 이용한 디저트를 만드는 사람을 의미한다. 초콜릿을 소재로 하는 소설은 초콜릿만큼이나 달콤하다. 일본에서는 양과자 장인이 되려면 고베로, 화과자 장인이 되려면 교토로 가야 한다는 말이 있다. 소설 [쇼콜라티에]는 고베에 있는 화과자점과 초콜릿 전문점을 배경으로 6개의 이야기 모음이다.

 

  1화 거울의 소리

  2화 일곱 번째 페브

  3화 월인장사(月人將士)

  4화 약속

  5화 꿈의 초콜릿 하우스

  6화 쇼콜라티에 훈장

 

  책을 읽는 동안 케이크와 디저트의 유혹을 피할 수 없다. 그래서 커피와 함께 초콜릿을 씹으며 책장을 넘겼다. 내용이 내용인지라... 다이어트를 고민하고, 혈당 수치를 고려해야 하는 이에게는 치명적일 수 있다. 밸런타인데이와 크리스마스 등 특별한 기념일에 더 돋보이는 초콜릿에 관한 이야기는 마음을 따뜻하게 한다. 내가 좋아하는 소설을 바로 알게 되었는데... 흥미로운 소재, 개성 있는 캐릭터, 깨알 정보, 반전 있는 사연 그리고 무엇보다 가벼워야 한다. 독서는 머리를 쓰는 게 아니라 쉬는 과정이다...ㅎㅎ 여기에 딱 들어맞아 아주 재미있게 읽었다.

 

  "과자의 맛은 미각만으로 좌우되는 것이 아닙니다. 모양이나 포장 등 고객의 마음을 흔들 수 있는 요소를 최대한 활용해서 제품을 만들고 팝니다. 아야베 씨도 판매 현장에 몸담고 계시니, 고객에게 제품을 정신적으로 어떻게 어필하느냐에 따라 매출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사실을 잘 알고 계실 겁니다. 아이들은 평범한 과자에 자신들만의 가치를 부여해서, 과자가 좀 더 맛있게 느껴질 수 있도록 자신들만의 방법을 찾아냈던 거죠."(p.52)

 

  아야베 아카리는 20대 중반으로 고베에 있는 화과자점 후쿠오도의 점원이다. 아버지처럼 화과자에 남다른 열정이 있는 것은 아니고, 단지 디저트를 좋아한다. 얼마 전 매장 옆에 초콜릿 전문점 쇼콜라 더 루이가 새로 문을 열었다. 전통 있는 화과자점하고는 다르게 고급스러운 느낌의 초콜릿 전문점에는 손님이 몰려든다. 그녀는 디저트를 맛보기 위해 갔다가 도난 사건을 목격한다. 그러면서 나가미네 가즈키 셰프를 만나는데, 초콜릿 장인의 신비로움... 중년의 남자는 실력뿐만 아니라 현자와 같은 조언을 한다.

 

  "근데 페브가 뭐야?"

  쇼고가 끼어들었다.

  "도자기로 만든 인형이야. 보통은 갈레트 데 루아 안에 한 개씩 넣어서 구워. 갈레트 데 루아는 크리스마스 케이크처럼 가족이 한데 모여 잘라 먹는 과자인데, 페브가 들어 있는 파이 조각을 먹는 사람은 그날 하루 동안 왕 노릇을 할 수 있는 풍습이 있대."(p.70-71)

 

  "월인장사가 누군데요?"

  "월인장사는 밤을 다스리는 신()이에요. 원래는 달을 타고 다니죠."

  "민요슈에 실린 노래라면 굉장히 오래되었을 텐데 마치 판타지 영화의 한 장면을 보는 것 같네요. 환상적이에요."

  "일본 최초의 소설인 다케토리 모노가타리(竹取物語)도 달나라 공주를 주인공으로 하고 있어요. 아마 일본인들은 오랜 옛날부터 달에 대해 특별한 판타지를 품고 있었던 모양이에요. 항간에는 월인장사가 견우라는 설도 있는데, 달이 하늘 끝까지 건너면 직녀와 견우의 만남이 시작된다고 해요."

  "그렇군요. 칠월칠석을 표현한 과자군요?"(p.126)

 

  "그냥 내키는 대로 하는 것 같아도 손님들이 제품을 고르는 데는 저마다의 사정이 있는 거야. 자네의 생각 따윈 중요치 않아. 우린 고객이 원하는 대로 해 줘야 할 의무가 있어. 게다가 저 케이크를 먹는 가족 중에는 자작나무와 돼지풀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이 있단 말이야."

  "?"

  "알레르기 환자가 있다구. 멜론이나 키위를 먹어도 발작을 일으키지. 한번 호흡곤란 상태에 빠지면 죽을 수도 있단 말이야."(p.203-204)

 

  초콜릿은 당뇨병 환자에게는 쥐약이다. 당분뿐만 아니라 대량의 유지가 들어 있기 때문이다. 당분을 뺀 비터 초콜릿이라고 안심해서는 안 된다. 기름 덩어리나 마찬가지니까.(p.243)

  "단순히 칼로리를 줄인다고 해결되는 문제가 아닙니다. 단맛과 유분의 함량이 줄어들면 초콜릿 본연의 맛을 해칠 수 있거든요. 다야마 씨는 초콜릿의 부드러운 감촉과 매끄러운 식감, 적당하게 새콤쌉싸름하면서도 은은하게 단맛이 나는 향이 풍부한 초콜릿을 만들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상당히 까다로운 조건이지만 손님이 열성적일수록 만드는 사람도 보람을 느끼기 마련이죠."(p.246)

 

  간사이 쇼콜라 클럽의 모델이 된 프랑스 단체는 '클럽 드 클로크르 더 쇼콜라'. 약칭으로 'CCC'라고 한다. 1981년에 설립되어 요리평론가 클로드 루베를 중심으로 작가, 저널리스트, 디자이너 등 창조적인 분야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회원은 150명 정원제. 회원이 되려면 기존 회원이 탈퇴하기를 기다려야 하는 독특한 클럽이었다. 정기적으로 모여 스위트나 먹으며 웃고 떠드는 사교 모임에 그치지 않고 적극적으로 초콜릿 질의 향상과 유지에 힘쓰고 때로는 날카로운 비평도 아끼지 않는 단체이다. 한편 변호사나 판사, 정치가 등 자격 조건을 법조계 사람들로 제한하는 '르 클럽 데 쇼콜라 오 파레'라는 단체도 있다.(p291)

 

  초콜릿을 둘러싼 6개의 이야기는 매력적이다. 부유하게 자란 아이는 고가의 과자를 질리도록 먹어서 새로운 맛을 찾는데, 해서는 안 되는 일을 벌인다. / 모임에서 여섯 사람은 결혼하는 친구를 위해 파이 안에 페브(과자 속에 넣는 도자기)를 넣기로 하는데, 여섯 개가 아니라 일곱 개가 들어 있다. / 양과자 셰프에게 평가받기 원하는 화과자 장인, 그런데 그가 만든 디자인으로 초콜릿 제품이 출시된다. / 프랑스 레스토랑의 숨은 사연... 오래전 동료와의 약속이 있었다. / 은퇴 후 초콜릿 하우스를 열고 싶어 하는 당뇨병 환자의 열성과 저칼로리 초콜릿. / 간사이 쇼콜라 클럽에서의 해프닝... 고급 스위트와 일반 과자 사이의 논쟁이 있다.

 

  과자 하나를 두고 과거와 현재의 대립이 아닌 공존과 조화를 말한다. 장인의 열정은 존경해야 하고, 개인의 취향은 존중되어야 한다. 초콜릿 디저트 셰프의 활약은 대단하다.

c****k 2021.02.1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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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코라티에 - 우에다 사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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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책 쇼콜라티에>         나는 평소에 단 것과 초콜릿이나 디저트를 무척이나 좋아한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밥보단 디저트'를 정말 좋아하는 편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 책을 만나서 너무 즐겁고 반가웠다. 이 책에는 맛있는 디저트들이 무척이나 많은 '바구니'같은 책이다. 무척이나 많은 종류의 디저트들이 즐비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당장이라도 코 끝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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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책 쇼콜라티에>

 

 

 

 

나는 평소에 단 것과 초콜릿이나 디저트를 무척이나 좋아한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밥보단 디저트'를 정말 좋아하는 편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 책을 만나서 너무 즐겁고 반가웠다. 이 책에는 맛있는 디저트들이 무척이나 많은 '바구니'같은 책이다. 무척이나 많은 종류의 디저트들이 즐비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당장이라도 코 끝에서 디저트들의 향기들이 품어져 나올 것만 같고, 군침을 돌게 하는지도 모르겠다. 무엇보다도 맛있는 디저트들이 책 속에 파묻혀 있는 것만 같아서 먹고싶은 마음에 더더욱 이 책에 푹 빠져들었던 것 같다. 이 책을 읽으면서 당장이라도 디저트를 먹고 싶은 충동이 얼마나 많이 일어나던지. 참기가 정말 힘들었다. 밤에 읽으면 괜히 야식이 생각나게 만들고, 배가 부른데도 먹고싶게 만드는 아주 '맛있는 책'이라고 할 수 있다. 무엇보다도 이 책의 배경이 되는 마법의 촐콜릿 가게 '쇼콜라 드 루이'에는 온갖 다양한 디저트들이 즐비하기 때문에 상상속으로 그려보기도 했던 것 같다. 무엇보다도 흥미를 끈 것은 가게 접점으로 읽힌 이야기이다. 화과자 장인의 딸 아야베는 후쿠오도 고베 지점의 화과자점에서 일을 하고있지만 초콜릿을 아주 좋아하는 편이다. 그렇기 때문에 아야베는 '쇼콜라 더 루이'에 가서 밸런타인데이 한정판매 초콜릿을 구입하기 위해 찾아간다. 그러나 아야베는 운도 지지리 없게 초콜릿 도난사건에 휘말린다. 그럼이로써 아야베는 증인의 입장과 탐정의 역할 두 가지의 역할을 맡게 된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셰프인 나가미네 가즈키와 친분을 쌓기도 한다. 그로 인해서 여러가지 사건을 풀어나가는 이야기이다. 사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 또한 디저트를 좋아하지만 들어보지도 못한 아주 생소한 디저트의 이름들을 보면서 입맛을 다시기도 했다. 무엇보다도 맛있는 디저트 가게에서 읽힌 사건으로 인해서 사건들을 풀어가고 마무리하는 그런 것들이 왠지 재미있게 느껴졌다. 그건 그렇고 여기에 소개되어 나오는 디저트를 한번쯤은 다 먹어보고 싶다는 생각밖에 안 든다. 아 먹고싶어라. 참 맛있는 책이다.

 

n***0 2012.06.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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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콜라티에.... 그가 풀어가는 인간 관계 미스터리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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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콜라티에.... 그가 풀어가는 인간 관계 미스터리 소설...   초콜렛을 만드는 사람을 쇼콜라티에 라고 부른답니다 네이버 사전에는 쇼콜라티에 [chocolatier]  - 초콜릿을 만들고 초콜릿을 이용해 예술작품까지 만드는 사람 [출처] 쇼콜라티에 [chocolatier ] | 네이버 백과사전   이 [쇼콜라티에] 책은 인간 관계 미스터리 소설 이랍니다.. 성인용 소설?.... 하도 애들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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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콜라티에.... 그가 풀어가는 인간 관계 미스터리 소설...

 

초콜렛을 만드는 사람을 쇼콜라티에 라고 부른답니다

네이버 사전에는

쇼콜라티에 [chocolatier]  - 초콜릿을 만들고 초콜릿을 이용해 예술작품까지 만드는 사람

 
이 [쇼콜라티에] 책은 인간 관계 미스터리 소설 이랍니다..
성인용 소설?.... 하도 애들 책만 보다 보니.. 참 생소한 느낌으로 책을 들었는데.. 의외로 술술 넘어갑니다..
 
사실 몇일전에 학교도서관에서 [해를 품은 달 1]을 빌려왔는데... 1번 연장을 해서 4주째 가지고 있는데.... 앞부분 읽다 말고
있거든요... 그런데 이 쇼콜라티에는 술술 넘어갑니다...
제가 워낙 단걸 좋아하고.. 빵도 쿠키도 초코렛도 좋아해서 인가 봅니다..
 
처음 책을 딱 펼쳐들고는 에효.. 이건 또 언제 읽나 하는 마음으로 읽기 시작했는데.. 어느새 쑤욱 빠져드는 책이었답니다
작가가 일본인 이랍니다.. 책을 작가 위주로 보지 않는터라... 그냥 무작위로 봅니다.... 서점에서 앞뒤, 중간 몇페이지를 읽고
인터넷으로 주문을 하곤 했었던터라..
어쨌든.. 일본작가 [우에다 사유리] 님 작품으로 우리나라 번역가 [박화]님의 번역책 이랍니다..
화과자 장인의 딸인 주인공이 아버지의 매장에서 매니저로 일을 하면서 자기 매장에서 몇건물 건너에 있는 양과자 전문점인
[쇼콜라트리]의 쇼콜라티에 와 친해지면서 사람들의 소소한 일상과 사람들의 문제?... 를 해결해주는 잔잔한 이야기 랍니다
특별히 반전이 있거나 흥미로운 이야기는 없어요..
대신 사람들의 살아가는 소소한 문제점을 양과자와 화과자 라는 소재를 이용해서 풀어가는 이야기 랍니다...
사람을 대하는 법과 말을 가려 하는 법을 살짝 알려주는 책이기도 하답니다..
때론 많은 말보다 달콤한 초콜릿 한조각이... 많은 말보다는 침묵을 지키는것이 상대방에 대한 예의이기도 하다는것을
알려주는 책이기도 했답니다..
 
읽으면서 내내.. 이건 뭐지? 이건?  하면서 궁금증을 가지게 되는 각종  초콜릿과 관련된 메뉴들....
다 처음 듣는.. 못알아 듣는 메뉴들 이었답니다...... 메뉴에 대한 설명을 글로 읽으면서 사실 모든 모양이 상상이 되진 않았지만..
침이 고이는건..... 초코렛의 메뉴라서 넘넘 맛있겠다는 뇌의 반응이겠죠? ^^
 
재미있고 맛있는 소설 이었답니다...

 



e***d 2012.05.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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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콜라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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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콜라티에     쇼콜라티에 : 초콜릿을 만들고 초콜릿을 이용해 예술작품까지 만드는 사람 [출처] 쇼콜라티에 [chocolatier ] | 네이버 백과사전   쇼콜라가 초콜렛의 프랑스발음인건 알았는데 쇼콜라티에가 뭔지는 몰랐다. ㅎ 그리고 나는 초콜릿을 맛있게 먹긴해도 전문점에서 만들어진것보다는 공산품이나 가끔 선물로 주는 초콜렛만 먹는 사람이기 때문에 당연히 관련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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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콜라티에 

 
 

쇼콜라티에 : 초콜릿을 만들고 초콜릿을 이용해 예술작품까지 만드는 사람

 
쇼콜라가 초콜렛의 프랑스발음인건 알았는데 쇼콜라티에가 뭔지는 몰랐다. ㅎ 그리고 나는 초콜릿을 맛있게 먹긴해도 전문점에서 만들어진것보다는 공산품이나 가끔 선물로 주는 초콜렛만 먹는 사람이기 때문에 당연히 관련된 전문적인 용어도 모르고 있었다. 덕분에 아주 기본적이지만 몰랐던! 파티세리, 파티시에 같은 단어나 봉봉오쇼콜라같은 초콜렛이름등 새로운 것들을 알게되었다.
 
책의 주인공은 책 제목에서 쉽게 떠올리기 힘든 사람이었는데, 바로 和菓子 전문점 후쿠오도에서 과자를 만드는 장인의 딸로, 카운터업무를 보는 아야베라는 이름의 여성이었다. 그녀는 특별히 화과자에 대한 애정때문에 일하고 있는것이 아니라, 새 직장을 구할때까지 임시적으로 일한다고 하고 있으나... 실제론 화과자에 대해서도 해박한 지식을 갖고있으며, 젊은여성답게 스위트에도 관심이 많다.
 
책의 내용은 아야베씨가 겪은 스위트와 관련된 6개의 작은 에피소드들로 구성되어있는데 이야기의 흐름이 박진감넘친다기 보다는, 조금은 심심하게 느껴질 수도 있을 만큼 잔잔하게 흘러간다. 그런데 스피드한 전개도 충격적인 반전도 없는데, 정말 물흐르듯이 읽어가게끔 하는 재미있는 책이었다.
 
그리고 더 중요한것은, 이 책이 제목도 쇼콜라티에고 메인주제는 초콜렛이지만! 작가가 이야기 하고 싶었던 것은, 화과자의 매력이 아닐까 생각한다. 저자는 이 책에서 스위트와 화과자를 동급의 선상에 놓고 싶어한다고 생각했다. 일본의 전통과자이지만, 서양의 스위트에 밀려서 구세대사람들만의 전유물로 여겨지게된 화과자를, 젊은이들이 좋아하는 인기있는 스위트와 연관지어 소개함으로써 화과자의 매력을 전파해 젊은이들에게 관심을 갖게끔 한다는 것이다. 실제로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초콜렛보다 화과자를 더 자세히 알고싶어졌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p*******1 2012.05.2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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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쇼콜라티에, 우에다 사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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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 해당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   이 소설은 일종의 코지 미스터리입니다. 그렇지만 시체, 살인 등이 나오지는 않기 때문에 추리물의 형태를 띤 소소한 이야기 정도가 아닐까 싶습니다. 평소 미스터리물을 즐겨읽긴 하지만 지속적으로 읽다보면 머리가 복잡해져서 이런 소소한 류의 이야기들을 꼭 찾게 되는데요. 아무래도 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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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 해당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

 

이 소설은 일종의 코지 미스터리입니다. 그렇지만 시체, 살인 등이 나오지는 않기 때문에 추리물의 형태를 띤 소소한 이야기 정도가 아닐까 싶습니다. 평소 미스터리물을 즐겨읽긴 하지만 지속적으로 읽다보면 머리가 복잡해져서 이런 소소한 류의 이야기들을 꼭 찾게 되는데요. 아무래도 따스한 사람간의 이야기가 나오기 때문에 마음이 정화되는 기분이 들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저자 우에다 사유리는 2003년 장편 SF '화성 다크 발라드'로 데뷔한 후 '같은 장르의 '제우스의 덫'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그리고 세 번째 작품으로는 장르를 달리하여 양과자점 '루아조 돌'에서 일어나는 장인의 이야기에 대한 소설을 썼다고 합니다. (라 파티세리(ラ・パティスリー)) 이 소설 '쇼콜라티에' 속에 '루아조 돌'도 잠시 등장합니다.

 

처음 소설을 읽기 전에 접하게 되는 저자, 책에 관한 정보로 어느 정도 분위기를 가늠하고 읽어보게 되지만 아무래도 처음 접하는 작가에게는 이런 정보 때문에 선입견이 더 생기는 것 같습니다. SF 쪽을 쓰는 소설가들은 조금 특이한 공간감각 같은 묘사력이 꼭 소설 속에서 느껴지는데 현실과 동떨어진 공간을 만들어내기에 그런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 작가의 소설을 읽기에 앞서서도 그런 생각을 좀 했었지요. 그러나 전혀 SF쪽 작가라는 생각이 들지 않더라구요.

 

조금 평가해보자면 이공계 출신들의 성향인 면이 조금 드러나긴 합니다. 사물을 바라보는 면과 설명하는 면이 좀 더 체계적이랄까 집요한 설명을 한달까 세부적인 면이 있거든요. 그래서 소소한 일상을 그린 글이지만 전문적인 부분에 도달하면 상당히 세밀하면서도 본격적인 묘사를 느낄 수 있어 좀 독특합니다.

 

총 여섯 개의 부분으로 나뉘어진 이야기들은 각기 다른 주제를 다루고 있지만 공통적으로 주인공과 쇼콜라티에 두 사람이 이끌어나간다고 볼 수 있습니다. 화자는 화과자의 장인인 아버지를 두고 있는 아야베 아카리입니다. 무대의 배경은 고베입니다. 15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유명한 '후쿠오도'라는 화과자점이 중심이 됩니다. 이곳은 고베 지점으로 아버지는 공장장으로 있는 장인이고 아야베는 매장 판매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아니?! 왜 제목은 쇼콜라티에인데 주인공은 화과자 집 매장 판매를 하는건가' 하고 의아해하게 되지요. 이 후쿠오도 맞은 편에 '쇼콜라 더 루이'라는 초콜릿 전문점이 생기게 됩니다. 그리고 일련의 사건을 통해 그 매장 쇼콜라티에인(초콜릿을 이용한 디저트를 만드는 사람) 나가미네 셰프와 알고 지내게 되면서 몇 몇 사건들을 파헤쳐가는 이야기이지요.

 

작가의 전작이었던 '루아조 돌'이라는 양과자점은 이 '쇼콜라 더 루이'의 본가라고 합니다. 여기에서 초콜릿만을 전문으로 하여 독립한 매장이 되는 것이지요. '1화 거울의 소리'에서는 처음 아야베가 '쇼콜라 더 루이'를 방문하게 되는 이야기가 그려집니다. 이 곳에서 소매치기 사건과 만나게됩니다.

 

'2화 일곱 번째 페브'에서는 본가인 '루아조 돌'에 가서 갈레트 데 루아를 주문하게 됩니다. 이 디저트는 주현절을 기념하기 위한 기독교권 국가의 풍습으로 먹습니다. 파이같은 디저트를 구워 그 안에 도자기 인형인 페브를 넣고 그것이 당첨되는 사람이 하루 동안 왕 노릇을 하지요. 결혼 선물로 친구 여섯 명이 고른 여섯 개의 페브를 주문하는데 일곱 번째 페브가 나오게 되어 그 진상을 알아보게 됩니다.

 

'3화 월인장사'에서는 화과자 장인의 이야기가 등장합니다. 예상 밖의 결말이었지만 장인들의 고군분투하는 모습들이 조금은 느껴지지 않나 싶습니다. '4화 약속'에서는 '쇼콜라 더 루이'의 또 다른 셰프인 오키모토 씨와 함께 아야베가 식사를 하러갑니다. 그곳에서 얽힌 셰프들의 과거를 듣게 됩니다.

 

'5화 꿈의 초콜릿 하우스'에서는 당뇨가 있어서 단 것을 먹지 못하는 다야마 씨가 주인공입니다. 그런 그이지만 너무 단거를 좋아해서 꼭 초콜릿 하우스를 만들고 싶다는 목표를 갖고 있습니다.

 

'6화 쇼콜라티에 훈장'에서는 단거를 못먹는 다야마 씨를 대신해서 초콜릿 애호가 모임인 '간사이 쇼콜라 클럽'에 가게 됩니다. 이곳에서 유명 양과자점 딸과 만나게 되는데 그녀는 흔히 접할 수 있는 저가형 과자들을 선호하고 아버지의 양과자를 비롯한 모든 디저트를 거부하고 있는 인물입니다.

 

이런 내용으로 발렌타인 데이 시즌부터 크리스마스까지 일 여년의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화과자 장인의 딸이지만 그렇다고 화과자를 싫어하진 않고, 화과자만을 좋아하지는 않는 아야베. 또 다른 장인인 쇼콜라티에 나가미네 셰프를 만나 여러 디저트를 맛보면서 소소한 의문들을 해결해나가는 이야기가 재미있습니다. 점점 맛있는 디저트 류에 대한 아야베의 애정도 깊어지지 않나 싶습니다.

 

미식가가 나온다고 해서 그 디저트에 대한 화려한 수식어를 사용하고 가볍게 이끌어나가는 것이 아니라 그 보다 좀 더 차분하달까 어른스러운 느낌의 소설입니다. 인간 관계에 초점을 맞춘 소설입니다. 물론 곳곳에 등장하는 디저트에 대한 설명 덕분에 괴로워지긴 하지만 그 보다 더 깊은 사람과 사람 사이의 이야기를 담아낸, 따스한 이야기였습니다.

 

 

 

 

 

책 정보

 

Chocolatier no Kunsho (ショコラティエの勲章, La Decoration du Chocolatier) by Ueda Sayuri (2008, 2010)

쇼콜라티에

지은이 우에다 사유리

펴낸곳 (주)살림출판사

펴낸날 초판 1쇄 2012년 3월 11일

옮긴이 박화

표지디자인 윤대한

 

 

p. 65

   나는 진열장에 남아 있는 화과자를 내려다보았다.

   과자는 말이 없지만 과자를 좋아하는 이들로 하여금 속내를 털어놓게 하는 신비한 힘을 가지고 있다.

 

p. 343

   나는 코트 자락을 잡아당겨 하늘에서 내리는 새하얀 눈을 받아들였다. 그리고 다야마 씨와 함께 즐겁게 얘기를 나누고 있는 나가미네 셰프의 가슴에 내려놓듯 눈부신 눈의 결정체를 살며시 내려놓았다.

   나가미네 셰프, 당신에게 주는 훈장이예요.

   세상에서 단 하나밖에 없는 쇼콜라티에 훈장.

   당신이야말로 진정한 쇼콜라티에예요. 나가미네 셰프.

 

 

 

 



YES마니아 : 로얄 e*******d 2012.05.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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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콜라티에]읽기만 해도 먹고 싶은 초콜릿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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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콜라티에]읽기만 해도 먹고 싶은 초콜릿 이야기♬     ★ 쇼콜라티에 ★ 읽기만 해도 먹고 싶은 초콜릿 이야기!     달콤한 디저트에 퐁당 빠져들것만 같다. 쇼콜라티에를 처믐 보고 책표지디자인이나 색상부터 초콜렛 같아서 한입 베어 물고 싶었다. 맛나는 컵케잌을 뚫어져라 들여다 보고 웬지 맛있는 냄새가 날것만 같아 코를 갖다댔다. 호김심에 누구나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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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콜라티에]읽기만 해도 먹고 싶은 초콜릿 이야기♬

 

 

★ 쇼콜라티에 ★

읽기만 해도 먹고 싶은 초콜릿 이야기!

 

 

달콤한 디저트에 퐁당 빠져들것만 같다. 쇼콜라티에를 처믐 보고 책표지디자인이나 색상부터 초콜렛 같아서 한입 베어 물고 싶었다. 맛나는 컵케잌을 뚫어져라 들여다 보고 웬지 맛있는 냄새가 날것만 같아 코를 갖다댔다. 호김심에 누구나 그런 생각을 하고 느끼지 않았을까? ^0^ 새벽에 책읽는 기분 참 좋다. 조용하고 집중할 수 있고 마음도 편안해지는 시간 그 여유를 또 느껴보고 싶어 쇼콜라티에를 꺼내 읽었다. 자연스럽게 냉장고를 뒤져 먹을것을 꺼내고 있던 나, 순간 이시간에 뭐하나 멍 하기도 했다. 안먹고는 버틸 수 없기에 뭐라도 먹어야겠다는 생각뿐, 집중이 안되서 그냥은 페이지를 넘기기 너무 힘들다. 나는 어릴때부터 달콤한것을 너무 좋아했다. 아파서 병원에 한달씩 입원해도 뭐 먹고 싶어? 물어보면 초콜릿이라고 말해 한상자씩 받아 일주일도 안되서 다 해치우는 여자다. 그때문에 이책에 대한 관심도가 커졌고 너무 읽어 싶었다. 진짜 읽기만 해도 먹고 싶을까?하는 의구심도 생기면서 어떤 달콤한 유혹이 있을까 하는 호기심이 컸다. 교토에 본점을 두고 있는 "후쿠오도" 교베지점의 오랜전통을 자랑하고 있는 화과자점 이야기!! 재밌는 소재와 궁금증을 유발하는 미스터리한 사건들이 어떤 스토리로 풀어질까 기대하면서 읽게 된다.

 

 

"쇼코라티에" 왜 제목이 쇼콜라티에인지 처음엔 몰랐다. 그냥 초콜렛 이름인가?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초콜릿을 만드는 사람이란다. 쇼콜라티에라는 직업을 가진 사람이 주위에 없어서인지 왠지 더 근사하고 멋질것 같은 직업이 아닐까 생각한다. 그리고 다양한 소질이 있어야 할 것 같고 부럽기도 하다. 맛나고 다양한 디저트나 케잌, 초코릿등을 맛볼수 있고 직접 만드니까 얼마나 더 좋을까 싶기도 하고 한번쯤 그런사람이 만들어주는 달콤한 초콜릿을 맛보고 싶다는 간절한 생각을 하면서 달콤한 유혹 속으로 빠져들었다. 재밌는 소재와 궁금증을 유발하는 미스터리한 스토리를 풀어가고 그속에 초콜릿이나 화과자들이 등장하면서 기분까지 좋아진다. 화과자점 공장장의 딸인 "아야베"가 주인공으로 그녀를 중심으로 스토리가 이어지고 그녀의 생각과 시각을 통해 알게 되고 다양한 인간관계며, 문화, 우정, 사랑, 이별등을 같이 느끼고 공감하고 느끼고 생각하게 된다. 그녀는 화과자점에서 일을 하지만 나처럼 초콜릿을 좋아하는 그녀 "아야베" 화과자점 두 집 건너편에 새로 오픈한 "쇼콜라 더 루이" 초콜릿을 파는 가계가 오픈하고 그녀는 초콜릿을 사러 "쇼콜라 더 루이" 매장을 찾게되면서 우연히 6소녀와 트렌치코트를 입은 여자 좀도둑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과정과 미스터리한 사건을 하나씩 풀어가는 상황들로 이야기가 시작된다. 안타까운 느낌도 들고 훔친것이 더 스릴있고 맛있다는말엔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고, 그렇게 먹다 체하지싶다. 또 트렌치코트 여자도 스트레스로 잼을 훔쳐놓고 머리띠한 소녀와 눈이 마주치게 되고 비웃는것을 느끼게 되면서 다른 아이가 순간 또 훔치니까 도둑질 했다고 일렀다는 ... 근데 이런 사건이 실제로도 일어났을것이고 일어날수 있는 있는 일이고 소재라 생각해서 미스터리라고 하기엔 좀 부족하지 싶다. 내가 워낙 추리소설이나 미스터리한 사건의 책이나 영화를 좋아해서 인지 약하다는 느낌이 들지만 6개의 스토리를 가지고 같은 주인공과 다른 스토리를 가지고 다양한 에피소드들이 등장해서 새롭운 단편이야기나 꽁트 같아서 보는 재미가 있다. 흥미진진하다가 허무하기도 하고 웃다가 슬프기도 하고 즐겁기도 하고 우울해지기도 하는 감정이 교차하는 미스터리한 책이다. 편하고 재밌게 즐기고 다양한 이야기도 접하고 맛있는 화과자에 초콜렛 종류까지 한번도 접해보고 먹어보지 못한 이름의 달콤한 아이들까지 어떤맛일까? 어떻게 생겼을까 ? 하는 호기심 때문에 즐거운 상상도 하면서 같이 사건을 추리하고 밝히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재밌는 독서였고 읽고나면 정말 초콜릿이 너무 먹고 싶어지는 "쇼콜라티에'!!

 

 

심각한 상황의 내용이거나 무거운 소재의 소설이 아니라 쉽게 읽으면서 달콤한 유혹으로 빠져들 수 있는 책이다. 드라마로 제작이 되어도 참 재밌겠다는 생각이 들면서 책에 등장하는 많은 달콤한 아이들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으면 너무 좋겠다. 책속에 등장하는 초콜릿과 화과자등 다양한 디저트와 차를 먹어보고 싶고 궁금해서 힘들었다. 또, 웃긴건 사건을 해결하고 푹 빠져 읽으면서 머릿속에는 어떤 초콜릿을 먹지 하는 생각이 자꾸 들어 중간중간 집중을 흐트려놔서 책에 집중을 할 수 없게 만들기도 한 "쇼콜라티에" 달콤에 유혹에 매료되어서 설탕이라도 집어먹어야 버티는 이상한 책!!! 책 한권을 읽으면서 주전부리를 이렇게 많이 집어 먹으면서 본적은 없는것 같다. 다이어트 한다고 단것을 끊었는데 이책 덕분에 금단현상이 왔나보다. 책을 읽고 나서 머리속은 "아야베" 를생각하면서 초콜릿 가계로 달려가고 있다. 케잌도 먹고 싶고 이렇게 서평을 마무리하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 달콤한 유혹에 빠져 들고 싶은 분! 그 유혹에 버틸 수 있는 분! 모두 읽어보시고 도전해보시기 바라며 웃기기도 하고 때로는 슬프기도 하고 오감만족을 느낄 수 있는 "쇼콜라티에" 나는 이상한 쇼콜라티에에 빠져버렸다. 초콜릿하면 떠오를 요책!!! 내곁에 두고두고 볼 참이다. 내가 우울하거나 기분 좋을때나 언제든지 꺼내 즐겨봐야겠다. 다음엔 꼭 달콤한 아이들과 함께 말이다.

 

 

 

 

 

* 본 서평은 작성자의 주관적인 견해가 포함되어 작성되었습니다 *

 

 

 

 

h********2 2012.05.23. 신고 공감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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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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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는 소설을 읽었었다. 무협지도 좋아하고 ..   어느 순간부터 소설이 도저히 눈에 들어오지 않았다. 세세한 묘사는 숨이 턱턱 막히고 끝나지 않는 이야기는 지루하기만 했다. 그런데 소설을 읽어야 한다는 말을 어느 책에서 보게 되었다. 그리고 소설에 재미를 붙이기 위해 노력했다. 그런데..나... 이제 큰일났다. 소설에 재미를 붙였다.   슬슬 조금씩 소설을 왜 읽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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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는 소설을 읽었었다.

무협지도 좋아하고 ..

 

어느 순간부터 소설이 도저히 눈에 들어오지 않았다.

세세한 묘사는 숨이 턱턱 막히고 끝나지 않는 이야기는 지루하기만 했다.

그런데 소설을 읽어야 한다는 말을 어느 책에서 보게 되었다.

그리고 소설에 재미를 붙이기 위해 노력했다.

그런데..나... 이제 큰일났다.

소설에 재미를 붙였다.

 

슬슬 조금씩 소설을 왜 읽는지 알 것 같더니만

급기야 어제는 잠을 참아가면서 읽었다.

 

수면에 대한 책에서

불면증인 사람은 소설을 보면 안된다고 했다.

그 흥미진진함에 결국 밤을 샌다고.. 그땐 몰랐는데..이젠 알겠다.

 

쇼콜라티에는 초컬릿장인과 화과자 공장장의 딸이 등장한다.

약간의 신비감이 있는 논리적이고 추리적 사고를 갖은 쇼콜라티에와

호기심 많고 디저트를 좋아하는 세심한 미각의 소유자인 화과자점 아가씨.

 

6가지의 사건을 통해서 하나하나 추리해가는 동안

일본의 문화, 그들의 생각,, 행동

장인이라는 것, 초컬릿과 양과자의 도입 과정도 알 수 있었다.

 

하나하나의 사건이 착착착 퍼즐이 맞춰지듯 해결되는 기분..

이래서 추리소설을 읽는구나..

뭐지뭐지?? 궁금해서 또 보게 되고, 자꾸만 책장을 넘기게 되는 그 매력~

 

양과자와 화과자 사이에서 무엇을 골라야하나..

시대의 흐름과 변화에 따라 변해야 하는게 맞는 것인지 아니면 전통을 지켜야 하는지..

별 생각이 다 든다.

 

세세한 설명은 그나마라도 내가 지식이 없기에 망정이지

아마 제과,제빵에 대해 지식이 좀 있는 사람이라면

책 읽는 내내 먹고 싶어서 안달이 났을게다.

 

나 역시 한 밤중이라 어디 나가서 사 먹을 수 없어서 참았지..

이런 쇼콜라점이 근처에 있으면 좋겠다~^^

c******6 2012.05.1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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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함이 가득한 미스테리 쇼콜라티에
"달콤함이 가득한 미스테리 쇼콜라티에" 내용보기
'읽고 나면 달콤한 디저트를 먹지 않고는 못 견디는 책!''초콜릿 장인이 풀어가는 인간 관계 미스터리'라는 문구가 눈에 확들어왔다.마트에 가서도 초콜릿 코너는 꼭 들리는 나이기때문에 이책도 그냥 지나칠 수 없었다.거기에 미스테리라는 사람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장르까지 합쳐지다니! 평소에 스릴러나 추리물을 주로 읽어서 뭐랄까 꼭 시체한구가 있고, 수사관이 나타나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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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 나면 달콤한 디저트를 먹지 않고는 못 견디는 책!'
'초콜릿 장인이 풀어가는 인간 관계 미스터리'라는 문구가 눈에 확들어왔다.
마트에 가서도 초콜릿 코너는 꼭 들리는 나이기때문에 이책도 그냥 지나칠 수 없었다.
거기에 미스테리라는 사람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장르까지 합쳐지다니!

평소에 스릴러나 추리물을 주로 읽어서 뭐랄까 꼭 시체한구가 있고, 수사관이 나타나 추리를하는 내용이 있어야 할것 같았는데
쇼콜라 더 루이라는 초콜릿 가게에서 누군가 물건을 훔치는걸 목격하면서 누가 훔쳐갔을까-로 시작하는 내용을 읽으니
다시한번 '미스테리'라는 장르를 깨달으면서 신선한 느낌의 조금 정화된(?) 마음으로 읽을 수 있었다 :)

쇼콜라티에의 주인공인 화과자가게의 딸인 아야베와 양과자점의 셰프인 나가미네 인물을 주로

미스테리한 일이 일어나고 풀어나가고를 반복한다.
그 미스테리함 속에 달콤함이 가득하다못해 읽다가 초콜릿이나 타르트같은 달달한것들이 먹고싶어지고

머릿속을 가득 메우기도 한다.
우리들에게 생소할 수 있는 초콜릿 종류라던가 디져트류의 이름이 나올때 옆에 친절히 설명이 되어있어

상상하기도 어렵지 않고 책에 더 몰입할 수 있게 해준다.

시각뿐만 아니라 미각을 자극하는 소설이라니!
영화에서도 (특히 일본영화중) 음식을 다루는것들을 좋아하는데, 카모메 식당이라던가 남극의 셰프같은!
소소하지만 오감을 자극해 독자나 시청자에게 만족감을 두배로 주는것같다.

미스테리라는 장르가 액션이나 스릴러처럼 굉장한 만족감을 주지는 못하지만
버뮤다 삼각지대처럼 물음표가 이어지는, 끈임없이 인간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부분인듯하다.
소설에서는 궁금증으로 시작해서 나중에는 아하 이렇게 된거였군! 하고 마무리가 되기때문에 찝찝함도 없고 말이다
또한 6개의 단편으로 이루어졌기때문에 지루함없이 담백하게 읽을 수 있어서 좋았다.

하지만 살짝 남는 아쉬움이!
일본드라마로 만들어지면 좋겠다 싶은게.. 그 이후의 내용이 살짝 궁금하다고 할까^^a
왠지 쇼콜라티에를 읽은 독자라면 공감할듯도한데!
아야베와 루이의 관계도 궁금하고, 다른 미스테리한 일들도 더 일어날꺼같은 이 기분..

아무튼 출출할때나, 단게 땡길때 이 책을 읽는다면 조금 곤란할듯!
당장 나가서 편의점에서 초콜릿을 사올수도 있으니 말이다 ^^

s*****y 2012.06.0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