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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 프렌즈 5권입니다. 벌써 완결이네요. 마링과 앗코는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드디어 맺어지게 됩니다. 진로 문제로 갈등도 있었지만 훈훈하게 마무리되었네요. 덤으로 러브러브씬까지 ㅎㅎ 5권이라는 길지 않은 권수에 늘어지지 않고 알차게 짜여진 좋은 작품이었습니다. 마지막 독백은 정말 감동적이고 좋았습니다. 우리나라에 완결까지 종이책으로 정발이 마무리 된 백합작품이 많지 않은데 백합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읽어 보시길 권합니다. |
| 먼 길을 돌고 돌아 드디어 맺어진 마링과 앗코. 스기한테는 진작에 들켰지만 스기가 쿨하게 모른 척 해 준 덕분에 나름대로 순조롭게 사귀게 된다. 하지만 사귄다고 모든 게 끝나지 않고 되려 새로운 시작이란 느낌이었다. 관계가 관계인만큼 다른 사람에게 쉽게 말하지도 못 하는 둘 만의 비밀 연애이지만 연애 관계 뿐 아니라 주변 인물과의 관계나 진로로 인한 고민 등 현실적인 고민도 많이 담아낸 점은 만족스러웠다. 어쨌든 결론은 행복하니 다 좋지 아니한가? 그나저나 남친 자랑만 죽어라 해대는 가시나는 볼 때 마다 짜증나서 끝내 이름을 외우는 것조차 포기해 버렸다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