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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독서추천도서여서 선택한 나의미술관 이벤트로 엽서달력두 주셨는데 정말 이뻐서 넘 좋았어요
책도 처음엔 어찌 읽을까 했었는데 볼수록 그림속에 숨어있는 이야기들을 찾는재미가 있더라구요 꼬마 마루가 엄마와 함께 미술관에 가는 이야기인 나의미술관은요
아이들의 시선으로 미술관 관람을 한답니다
저도 아이들과 미술관이나 전시체험을 하러 많이 가는데 이런 시선이였을까 생각해보기도 했답니다
커다란 어른들속에 마루를 찾으셨을까요? 마루는 미술관의 조각상이나 그림들보다 청소하시는 아주머니가 더 좋구요
박물관 창가의 달팽이가 더 반갑네요
그림도 그냥 보지않고 꺼꾸로 보아야 더 재미있는 마루에요
거꾸로 보면 또 어떤 그림이 되는걸까요? 미술관을 찾은 마루는 그렇게 마루만의방법으로 미술관을 관람한답니다 시간이 지나갈수록 더욱 흥미진진한 나의미술관 글자가 없어서 더 자유로운 생각과 상상의 나래를 펼칠수 있는 책이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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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안 리우의 그림책과는 처음 만났다. 조안 리우는 홍콩에서 활동하는 그림책 작가로 이 책은 2018년 볼로냐 국제 아동 도서전 라가치상 예술 부문에서 스페셜멘션 상을 받았다고 한다. 사실 그림책 중에서도 상을 받았다고 한 책은 한 번 더 눈길이 가기 마련이다. 처음에는 이런 심술궃은 마음으로..얼마나 대단하길래 이 책이 상을 받은거야? 하고 말이다. 먼저 면지에 그려진 꼬불꼬불 선이..우리 아이가 미술학원에 처음 갔을 때 연습했던 선긋기가 생각났다. 점,선,면, 꼬불꼬불 선 앞,뒤 면지에 그려져 있는 전화기 줄같은 꼬불꼬불 선이 일정하지 않은 선이 마음에 들었다. 우리 파란모자 소년 마루는 관람객들을, 미술관 창 밖 풍경을, 미술관 직원을, 관람객의 몸에 그려진 타투를, 창 밖에 달팽이 가족을, 거꾸로 바라보는 풍경을, 관람객의 옷을, 아기를, 그림자를 바라본다.
소년의 눈에는 그냥 일상의 모든 풍경이 신기하고, 우리가 특별하게 보고 있지 않은 일상 풍경들이 작품이 된다. 해가 지자 마루의 엄마가 미술관으로 마중 나오고 엄마와 함께 집으로 걸어간다. 마루의 눈에는 일상이 작품이고 일상이 미술이다. 그림책 속 익숙한 작품들을 발견하는 재미도 정말 큰 그림책 <<나의 미술관>>. 그림책은 읽으며 읽을 수록 발견하는 재미가 크다. 이 책은 더욱 더 그렇다. 조안 리우의 다른 책도 궁금해진다. 최고의 예술은 우리 스스로 만드는 거예요. “예술은 일상 속 어디에나 있어요. ※ www.allthings-brightandbeautiful.com (작가의 홈페이지다. 작가의 홈페이지 주소처럼 세상의 모든 것들은 밝고 아름답다. 조안 리우컬러링 제공) ※조안 리우의 인터뷰_채널예스 http://ch.yes24.com/Article/View/377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