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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상 저 문피아 발행 무협 소설 곤륜문하 4권을 읽어보았습니다.관심 분야인 무협 판타지 장르의 소설 중에서 가격 저렴하고 후기가 좋아서 구매한 소설입니다. 작가님 필력좋고 이야기에 몰입감이 있어서 잘 보고 있습니다.재미있게 읽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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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간악 스럽다면 이미 한계에 도달한 것이다. 주인사내는 간악함으로 흑도 무림의 작은 두목이 되었을것이고 또한 그의 간악스러운 마음에 무고하게 목숨을 바쳐야했던 사람이 얼마나 많았을지말이다. 황보자안은 칠성보도를 우수에 고쳐잡았다. 칠성보도는 그가 이미 암벽에서 수백번이나 사용을 했는데도 전혀 조그마한 흠집조차 생기지 않는 놀라운 보검이었기 때문에 주인사내가 가지고있는 군자검과 대적할수 있을거라 생각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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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평이 등뒤에서 쓰던 청강장검을 검집째 내려서 바닥에 버리고 그곳에 다시 허리에 차고있던 숙녀검을 채우는것을 보고 황보자안은 담담하게 웃으며 품속에서 금창약인 옥진산을 꺼내서는 그녀의 상처부위에 직접 발라주었다. 이 옥진산은 실로 외상성약 이라고 말할수가 있었다. 바르고 나자 금세 피가 멎고 거품이 들끓어 일어나더니 이내 벌써부터 상처가 아물어들기 시작하는 것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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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평은 실전에서 사용하는 검초는 일면 느린것 같았지만 지극히 빠른변화가 내포되어 있는것으로 옆에서 보기에는 그저 신비롭게 보이지만 황보자안이 배우기 쉽도록 천천히 풀어서 전개하고 있기때문에 섬세하고 복잡하여 오묘한 변화가 한눈에 드러나고 있었다. 하지만 황보자안은 스스로 검법의 기초가 매우확실하게 잡혀있는 사람임에도 도무지 아평의 검초를 이해할수가 없었던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