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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여행 항상 상상이 먼저고 실천이 뒷전이었던 여행 책을 보고 스케줄을 짜보지만 뭔가 조금 부족했던 책들 그래서 고르고골라 다시 확인작업까지 걸쳐서 구입한 주말여행책.. 받고서 외친한마디 대박.. ^^ 처음엔 일정을 소개하고 그 뒤페이지는 하나하나 소개해주는 그 매력에 한참 빠져서 이번일요일은 그냥 책속에서의 여행이었습니다 다음주 스케줄을 짜면서 책에써있는 제일첫페이지부터 실행에 옮기기로 했습니다 이번 책자 너무 알차요 추천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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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프로 1박 2일을 통해 우리나라에도 여행 하기 좋은 곳이 많다는 걸 알게 됐고 그래서 국내여행에 많은 관심이 갔다. 아무래도 직장인은 휴가가 아니고선 시간을 내기가 힘들어 집에서 가까운 곳을 찾기 마련인데 그러다보니 매번 같은 곳을 가게 된다.
집 떠나면 고생이라지만 적어도 내가 사는 나라는 발자취를 다 남겨야 하는게 아닌가 싶다. 그래서 한달에 한번은 주말에 시간을 내 여행을 떠나곤 하는데 이 책은 나 같은 사람들을 위한 코스 모음집 이었다. 당일,1박2일,2박3일 등 여행 일정에 맞춰 여행을 할수 있게 해주는데 상세한 지도와 먹을거리, 숙박 시설 정보도 함께 실려 있어 훨씬 편리했다.
우리집은 운전면허를 가진 사람이 없기 때문에 대중교통을 이용하는데 다행히도 이 책엔 자가용 코스 뿐 아니라 대중 교통 이용자들을 위한 코스도 마련되어 있다. 또 가족 뿐 아니라 연인, 싱글 등 인원수에 맞는 코스도 추천해주고 여행 목적, 지역별, 계절별, 테마별로 나뉘어 정보를 준다. 다양한 구성이 들어있어 자신과 같은 경우를 찾아서 보면 좋을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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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상 여행을 떠나려고 하면 어디로 떠나야 할지, 무엇을 먹어야 할지 또 숙박은 어디서 해야 할지 등등으로 머릿속이 복잡해지는 경험을 아마 한 두 번쯤은 해 보았음직 싶다. 머리를 식히고 마음을 편하게 하려고 떠나는 여행일진대 떠나기 전부터 이런저런 고민거리들을 달고 있다 보면 여행을 떠나기 전에 벌써 지치기 십상이다.그렇다고 해서 최근 여행자들이 여행 떠나기전 정보 취합을 위한 측면에서 자주 활용한다는 블로그나 앱 정보에만 100% 기대기도 어려운 일이다.
우리들의 이런 고민을 적절하게 해결해 줄 수 있는 책이 '주말여행 컨성팅북'이 아닐까 싶다. 당일이나 1박 2일 혹은 2박 3일 여행코스가 있어서 여행 기간 설정에도 유익하며, 여행에 빠져서는 안 될 맛집과 교통정보 및 숙박업소도 게재되어 있어서 여행자들에게 적지않은 도움이 되리라. 여기에 소요시간은 물론이고 각종 요금정보도 수록되어 있는 등 작은 부분에까지 세심한 배려를 한 흔적들이 곳곳에서 엿 보이는 책이기도 하다. 그리고 계절, 지역, 테마별(낭만여행, 드라이브, 휴식여행, 교육여행 등등)로 카테고리가 나누어져 있기에 여행을 떠남에 있어서 한결 선택을 수월하게 만들어 주기도 한다.
이제 시점은 바야흐로 여행하기 그만인 가을로 접어들고 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그 나름의 매력과 여행의 맛이 있겠지만 개인적인 측면에서는 그 중 봄과 가을이 여행을 떠나기에 최적이 아닐까 싶다. 여행은 떠나는 것에 그 큰 의미가 담겨져 있는 만큼 가족도 좋고 친구나 연인과 함께여도 좋으리라. 물론 사색을 즐기면서 홀로 떠나는 여행의 맛도 매력적일 것이다. 아무쪼록 그 여행을 함에 있어서 '주말여행 컨설팅북'은 작지만 행복한 동반자 역할도 해 줄 수 있겠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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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고 싶다. 떠나야겠다. 라는 생각이 들 때, 여행준비 어떻게 하시나요? 전 여행의 일정을 고려해서 행선지를 정한 다음 인터넷검색이나 책을 통해서 여행 계획을 세운답니다. 얼마전 청주 수암골, 진해군항제를 다녀올때도 검색만 몇 일이 걸렸는데요...사실 가끔은 이런 과정없이 그냥 훌쩍 떠났으면 싶을때가 더 많답니다. 그런 생각 한 번씩은 해보셨죠? (어!! 아닌척 하기 없기..ㅋㅋㅋ) 여행.. 훌쩍 떠나기엔 아무런 준비도 정보도 없이 떠나는건 불안하고 대략적인 가이드 만이라도 있으면~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그.런.데....<주말여행 컨설팅북> 이란 책을 보고는 이거다!! 싶었던거죠.
테마별, 계절별, 지역별 국내여행지 소개를 이렇게나 세세하게 분류해서 소개하고 있습니다. 책의 저자님들의 이력을 보니 이들의 추천이라면? 이라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자신의 스타일대로 여행을 계획하는건 어렵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책으로 집필한다는건 누구에게나 공감을 할 수 있는 부분이 있어야 하기에 더 어렵고, 세밀한 작업이었을 거라는 생각이 들게 되네요.
마침 동네에서 가까운 상봉역에서 출발하는 경춘선으로 시작하는 여행지가 눈에 띄어 담아봤습니다. 경춘선이 달리기 전에 동생들과 춘천닭갈비를 먹겠다고 가다가 너무 허기가져서 중간 양평 어디즈음에서 대충먹고 드라이브만 하고 돌아왔던 기억이 새록새록~ 그때도 경춘선이 있었다면 여유롭게 반나절 코스로 나들이 삼아 다녀오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되네요. 춘천코스 하나만으로도 1박 2일, 대중교토, 자가용코스등을 세세하게 소개하고 있어서 소개된 일정대로, 또는 내 일정에 맞춰서 짜집기해서 맞춰 다니는 여행으로도 바로 떠날수 있을것 같습니다.
예상비용과 여행에서 빠질수 없는 맛집 소개, 그밖의 추천 맛집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 밖에도 현지에서 둘러보는 장소들에 대한 정보를 세세하게 소개하고 있어서 방문했다가 문이 닫혀있어 발돌리게 되는일은 없을것 같다는 생각을 해보게 되네요. 책장을 휘릭휘릭 넘기며 마음은 벌써 전국으로 떠돌아 다니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꼭 가보리라 생각한 곳들을 포스트 잇으로 표시해두기도 했답니다.
이민학, 유은영 두 저자가 소개한 32코스는 각자의 특징이 있습니다. 혼자, 가족, 친구, 연인등 떠나고자 하는 여행의 목적에 따라 바로 찾아서 계획을 세워가며 떠나도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자들이 소개하는 식당과 숙소가 모두 베스트 일 수는 없겠죠. 개인의 취향도 있을테니까요. 다만 여행지와 여행지 사이의 동선과 소요시간을 고려해서 제안하는 거니 참고하셔서 여행을 계획하시면 더 즐거운 여행이 되지 않을까요?
누군가가 다녀왔던 그대로의 일정도 좋지만, 그 일정들을 참고해서 새롭게 내 여행일기를 만들 수 있다면 더 즐거운 여행이 되지 않을까요? 아직 기온차가 좀 크긴 하지만 여행하기 너무 좋은 봄날입니다. 두근 두근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으신가요? 온라인 검색하는 시간도 아까우시다구요? <주말여행 컨설팅북>을 들춰보세요. '여행' 이라는 두근거림과 설레임을 안겨줄 깨알같은 장소들이 만나실 수 있을거에요.
본 서평은 해당출판서에서 제공받은 책으로, 본인의 주관적 의견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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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라고 집에만 있었던 것은 아니지만, 아무래도 몸과 마음이 많이 움츠러들었던 것은 사실이었다. 날이 풀림과 동시에 정말 바쁜 주말 일정을 소화해가며 신랑과 여행 계획을 짜고 분주히 놀러다닐 생각을 꾸미고 있다. 사실 신랑이 휴가를 잘 내기도 힘든 상황일뿐 아니라, 평소 직장 생활이 너무 힘들어서 (하루 왕복 출퇴근 시간만 자가용으로 거의 두시간에 달하니, 운전이라면 지긋해질만도 하다. 거기에 주말에 추가로 장거리를 뛰자니 신랑에게 당연히 부담이 심하게 될터) 주말에 여행 가잔 말이 쉽게 나오지 않았는데, 입이 안 떨어지는 나보다도, 보물같은 아들이 여행 가는 것을 너무너무 좋아하다보니 신랑 또한 아이와 함께 하는 여행을 즐거운 기분전환으로 여기기 시작한 듯 하다.
그래서 너무 멀지 않은 선에서 가까이 갈 수 있는 곳이면 하루 정도 그냥 푹 쉬었다 오는 것에 주안점을 두고 여행을 다녀오자고 먼저 제안을 해주기도 한다. 그런 제안이 집에만 있는 나와 아이에게는 얼마나 고마운 일인지 모른다. 그런데, 막상 여행을 갈라치면 인터넷 등을 통해 정보를 접하곤 하는데 아무래도 한계가 많았다. 그래서 늘 가는 곳들이 정해져 있었다. 사실 다른 사람들은 주요 관광지 등에도 초점을 많이 두지만, 아직 아이도 어리고 신랑 또한 휴식 여행을 추구하는 터라 볼거리 즐길거리가 풍성한 곳도 좋지만 아직은 우리 가족에게는 무리고, 편안히 쉴 숙소가 있고 근접성이 좋아야 한다는 것과 맛집 등을 찾는 것에 포인트를 두고 여행지를 고르는 편이었다.
그러다보니 늘 가본 곳으로 경주, 부산, 무주 등을 거의 반복적으로 다녀오다시피 하였다. 몇달 동안 경주만 두번을 다녀왔고 작년까지 총 포함하면 한 세번은 다녀온 것 같으니 말이다. 이제는 가본데 또 가보는 것도 좋지만 새로운 곳 좀 찾아다니고 싶었다. 그러다 이 책의 출간 소식을 듣고 반가운 마음에 펼쳐보지 않을 수 없었다. 여행 작가들에게 다 짜여진 여행 스케줄이란 사실 기분 좋은 제안은 아니었다고 한다. 하지만 출판사에서 제안한 전문직이라거나 너무 바빠서 스케줄 짤 여력도 없는 (혹은 잘 몰라서 짜기 힘들 ) 사람들을 위해 맞춤형 여행 가이드북을 만들어준다는 생각에는 솔깃해졌다고 하였다. 그도 그럴 것이 정말 이 책 한권이면 웬만한 여행 준비는 다 마쳐지겠단 생각이 들 정도로 시간까지 계산한 동선까지 고려하여 촘촘한 여행 일정이 수록되어 있었다. 많은 기존여행서들이 국내 여행에 대한 가이드북을 내놓았고, 1박 2일 등의 계획서도 수립했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전부 일정과 그 설명으로 채워진, 게다가 숙소와 맛집, 그 메뉴까지도 알아서 선정해준 말 그대로 컨설팅북이라는 그 말이 딱 맞아떨어질 그런 책이었다. 또 차례를 보면 지역별, 계절별, 테마별 분류는 물론이고, 각 여행지를 가족, 싱글, 연인 등 같이 가면 좋을 여행지를 표기해 선택에 더욱 도움을 주고 있었다. 소개하는 식당과 숙소 모두가 베스트 오브 베스트는 아니다. 여행지와 여행지 사이의 소요시간과 동선을 고려한 최선의 선택이라고 받아들였으면 한다. 다만 이대로 여행을 한다면 평균 이상의 결과, A정도를 얻을 것이라 생각한다. 5P
얼마전 다녀온 경주, 그리고 지난주말 다녀온 부여, 그리고 앞으로 가게 될 대천과 문경, 거의 격주로 퐁당퐁당 주말여행을 떠나게 되니 입이 귀에 걸릴 정도로 행복하다. 얼른 내가 면허를 따야 신랑의 피로를 좀 분담해주어야할텐데 그것이 좀 미안할뿐 (운전 면허 따는게 왜이리 두려운가 모르겠다.) 아이가 좋아하는 모습, 그리고 그냥 코에 바람만 넣어도 행복한 나를 보며 자기도 행복하다 말해주는 신랑에게 정말 고마운 마음이 든다. 우리 다음엔 어디 가지? 하는 고민을 이 책으로 해결해볼까 한다. 책에 빠져서 눈이 반짝이는 나를 보고, 신랑과 동생이 책 제목을 보더니 폭소하고 말았다. 안 그래도 여행 매니아인데 이런 책까지 보다니, 이젠 정말 박사가 다 되겠군 하는 눈이었다. 내가 잠든 사이에 신랑도 이 책을 펼쳐보더니, (사실 내가 너무 책을 봐서, 또 여행을 너무 좋아해서 자기는 상대적으로 책과 여행에 좀 등한시 하는 경향도 있다. ) 상당히 괜찮더라고 말을 툭 건네서 놀라기도 했다. 아, 관심 있었던 거였군~! 흐흐. 그래요. 이 책 보고 구상 좀 많이 할께요. 내가 운전 면허도 따고, 아이도 좀더 크고 하면 우리의 동선도 더 길어지겠죠~ ^^
경주 숙소를 정해놓고 여행을 간다고 하였을적에 이웃이신 미쓰옥잠님이 추천해주셨던 사랑채도 책 속에 소개되어 있었고, (게스트 하우스에서는 안 묵어봤는데 꽤 평이 괜찮은가보다. 이웃님은 경주 여행 중 숙소가 가장 마음에 들었다 하셨다.) 여행은 역시 맛집을 찾아가는 미식여행이라는 나의 생각에 부합하는 쏠쏠한 맛집 정보들도 눈에 띄었다. 두루두루 재미난 주말 여행을 다녀보고 싶다. 아직은 한정적이더라도 여행이라는 그 한가지만으로도 기대되고 흥분되기 마련이다. 직장맘도 아니면서 혼자 괜히 바빴던 나였기에 인터넷에 무한정 시간을 들여 정보 검색하는게 무척 어려운 일이었는데, 충실한 여행 정보가 담긴 책 한권을 만나 안성맞춤형 여행 계획들을 보니 잘 골라진 메뉴 속에 어디를 가면 좋을까? 고르기만 하면 되는 일인지라 너무나 행복하다. 나만큼이나 여행을 좋아하는 친구에게 (그 친구는 운전을 잘해서 우리 가족보다 훨씬 동선이 긴 곳으로도 여행을 잘 떠나도 아이와 가족 모두 활동을 즐겨서 다양한 체험이나 관광을 할 수 있는 곳을 좋아한다.) 이 책을 소개해주면 정말로 좋아할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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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바라던 책이다. 그간 랜덤에서 나온 책들중 '~백배 즐기기' 시리즈가 있다. 뭐 제주도 백배즐기기, 도쿄 백배즐기기, 유럽 백배즐기기, 이런 식인데 제목에 솔깃해서 갖고싶던 책들중 하나였다. 그런데 주로 해외여행에 도움되는 내용들이 많아서 막상 해외여행 계획이 없던 나는 그림의 떡일 뿐이었다. 주말마다 가족들과 함께 나들이는 참 부지런히도 다녔지만, 해외여행은 엄두가 나지 않았기 때문이다. 국내여행은, 특히 전라도 여행은 갈만큼 갔다와서 이젠 어디를 가야할지도 고민인 나에게 이 책 '주말여행 컨설팅북'은 그야말로 가뭄에 단비같은 책이다.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그냥 그대로 따라하면 되는 여행서기 때문이다. 어디를 갈지 그곳에서 주요 관람 포인트는 뭔지, 뭘 먹을지, 어디서 잘지가 일목조연하게 소개하고 있어 귀차니스트들은 사전 공부없이 책 한권 들고 떠나면 되고, 좀 부지런한 여행객들에게는 사전정보를 충실히 제공해 준다. 마침 이번 주말에도 어디 갈데없나~ 고민하던 차에 책을 펴들었다가 눈에 들어오는 곳이 있었으니, 바로 전주 한옥마을이다.
전에 한번 다녀온 적이 있지만 그때는 개점휴업인지 문 연 상점들도 별로 없었고, 관람했던 명소들도 별로 없었던지라 이번에는 책에서 소개한 곳 위주로 다녀보리라 생각하고 떠났다.
먼저 한옥마을에 도착해서 제일 먼저 만나게 된 경기전.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의 어진(임금 초상)을 모신 곳이란다. 원래 다섯곳인가? 있었는데 임진왜란때 모두 소실되고 이곳만 남았다고 한다. 우리가 찾았던 날 경기전 입구. 오른쪽 작은 문으로 들어가고 있는게 아내와 작은딸이다 ^^
태조 이성계의 어진. 사실 딱히 새로운 모습은 아니었다. 그간 국사책이나 역사책에서 자주 봤었던 친숙한 얼굴? 사실 이성계가 고려말기 뛰어난 무장에서 쿠데타를 일으켜 새왕조를 세울 당시만 해도 두려움의 존재였고, 뭐든지 불가능이란 없을것 같았지만 인과응보랄까? 노년에 자식들간에 서로가 서로를 죽이는 골육상잔을 지켜보면서 얼마나 벌을 받았을까 생각해본다. 이때 자식들 대에서 뿐이 아니라 이후 조선왕조는 끝날때까지 형을 죽이고, 조카를 죽이고, 아들을 죽이고, 이런 비극이 끊이질 않았으니 말이다.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전동성당. 역사가 100년이 넘은 성당이란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성당 중 하나로 꼽히며 로마네스크 양식의 웅장함을 보여주는 전동성당은 호남지역의 서양식 근대 건축물로는 가장 오래된 것으로 사적 제288호로 지정되어 있다. 성당이 세워진 자리는 원래 전라감영이 있던 자리로 우리나라 천주교 첫 순교자가 나온 곳이기도 하다. 프랑스 외방전교회 소속 프와넬 신부의 설계로 중국에서 벽돌 제조 기술자를 직접 데려 오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인 끝에 공사 시작 7년 만인 1914년 완성되었다. 영화 「약속」에서 남녀 주인공이 텅 빈 성당에서 슬픈 결혼식을 올리는 장면을 촬영한 곳이라는데, 영화는 봤지만 딱히 성당이 기억나지는 않는다. 그런데 실제로보니 어디서 많이 본듯하다. 영화속 장면때문일수도 있고, 서울의 명동성당이 떠올랐기 때문이기도 하다.
마침 이 날은 결혼식을 올리는지 웨딩드레스를 입은 신부의 모습도 보였다. 예전 어떤 분 블로그를 보니 너무 예뻐서 사진을 찍고 싶었는데 찍어도 되는지 몰라 못찍었다는 글을 본 적 있다. 오늘 직접보니 사진촬영을 딱히 금하고 있진 않았다. 다만 플래쉬를 터뜨리지는 말라고 씌여있다. 마침 아침에 서둘러 전주에 오느라 주일미사를 빼먹었는데 시간이 잘 맞아서 이곳에서 미사를 드릴수 있었다. 보통 아침 10시반, 저녁 7시가 미사시간인데 이곳이 관광지를 감안해서인지 오후 5시에도 미사가 있었다.
이번 전주 한옥마을 여행은 다행히 볼거리가 많았다. 아기자기한 수공예품 기념품도 많았고, 매주 토요일, 일요일은 경기전 앞에서 전북대학교 태권도부에서 시범을 보여주고 있었는데 외국인들이나 내국인들 사이에서도 인기 짱이었다. 차없는 거리, 슬로우 시티, 깨끗한 거리 다 만족스러운데 다만 한가지 주차공간이 턱없이 부족하다는 건 개선되어야 할것 같다. 지정된 주차장이 네곳 정도 소규모로 운영되고 있어서 대부분의 관광객들이 한옥마을 내까지 차를 가지고 들어와 뱅뱅 돌다가 가게앞에 주차하는 식이라 위험하기도 하고, 보기에도 좋지 않더라.
당일코스, 1박2일 코스, 홀로가는 여행, 연인끼리, 가족끼리 테마여행, 계절별로 꼭 가봐야 할 곳, 지역별 분류등 갖가지 상황별 여행코스를 상정하고 이동경로, 먹거리, 볼거리를 소개해 놓은 책 '주말여행 컨설팅북' 이제 주말마다 이번주는 어디가지? 고민할 필요가 없는 '머스트 해브 아이템' 되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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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저도 가족과의 여행을 좋아하는 편이고, 시간과 여유가 될 때면 어디론가 훌쩍 떠납니다. 그런데..차를 타고 나서서 늘 하는 말은.."어디로 가지?"예요. 계획없이 무작정 집을 나서는 우리 가족에게 늘 고민이 되는 주제랍니다. 그래서 '아..여긴 괜히 왔네..'하는 후회와 아쉬움이 남는 여행도 더러 있었어요.
그런 우리 가족이 너무나 도움되는 반가운 책을 만났어요. 바로 '주말여행 컨설팅 북'이라는 책인데요...제목부터 우리가 필요로 하던 것이었어요. 아이들 아빠가 직장생활을 하고 있으니 여행을 가면 주말을 이용할 수 밖에 없었거든요. 주말에 가는 여행에 대한 가이드가 잘 담겨 있는 책이라 아빠, 엄마, 아이 할 것 없이 이 책을 서로 들여다 보겠다고 실랑이를 벌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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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나라 여행지를 주말에 이용할 수 있는 코스로 알차게 담아 주고 있어요.
지역별 여행지, 계절별 여행지, 테마별 여행지..원하는 주제에 따라 내용을 찾아볼 수 있구요, 권말부록에도 꼭 필요한 여행 정보들이 실려 있답니다. 가족과 연인, 싱글을 위한 월별 베스트 여행지/월별로 살펴 보는 제철 맛 여행/꼭 가봐야 할 걷기 여행 베스트 코스/ 추천 시티 투어/KTX 당일 여행/촬영 포인트 베스트 10/풍경 사진 잘 찍는 법... 꼭 실려있는 좋겠다하는 내용들만 쏙쏙 뽑혀 담겨 있으니 뭐 하나 버릴 것이 없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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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에 맞춰 도움을 얻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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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가족도 주말에 여행을 하면 적어도 한 끼 정도는 해결을 하고 오는데.. 맛집을 알아두면 정말 유용하더라구요. 스마트폰에서 넘쳐 나는 정보를 찾지 않아도 되니 훨씬 편하고 믿을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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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여행지에 대한 내용이 한눈에 쏙 들어오게끔 잘 담겨 있어요. 내용이 너무 많아도 잘 눈에 들어오지 않잖아요. 읽기 좋은 분량의 알찬 내용들만 들어 있어서..여행 가기 전인데도 마치 여행을 다녀온 듯한 즐거움이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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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너스를 받은 느낌이라 기분이 좋았네요~
'주말여행 컨설팅북'과 함께 이제 저희 가족은 쉽고 편하고 기분좋게 주말여행을 다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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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안에 두고 쏙 꺼내 보면서 편하게 일정을 계획할 수 있었어요. ![]() ![]()
지난 주말에 서울에서 가까운 편인 소양호에 다녀 왔어요. 책 속에 실린 일정과 내용을 보며 헤매지 않고 편하고 알찬 여행을 즐겼어요.
이젠 어디로 가나...하는 고민은..이 책에 실린 여행지를 모두 돌아볼 때까지는 하지 않게 되겠어요~^^ 매주 여행을 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몇 년을 두고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현대인들에게 꼭 맞는 주말여행 컨설팅 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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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하면서 나고 자란 제주도를 떠나 경북에 자리 잡은 지 이제 만 2년이 되어간다. 그러나 막상 집 앞에 흐르는 하천을 산책하는 걸 제외하면 제대로 여행을 떠나 본 기억이 없다. 바쁜 남편 덕에 신혼여행을 제외하면 함께 여행한 적이 없다. 이런 상황이 미안했던지 남편이 한 달 전 쯤 갑자기 먼 곳은 아니더라도 당일치기나 1박 2일 코스로 한 달에 한 번쯤은 여행하자고 한다. 그러나 남편도 그렇고 나도 그렇고 막상 여행을 떠나려고 해도 어디를 가야하는지 가장 걱정스러운 문제다. 그런 점에서 <주말여행 컨설팅북>은 내게 목적에 맞는 여행지를 선택하는 데 있어서 멋진 조언자가 되었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지리적으로 구분하여 책을 구성했지만 차례에서 똑같은 지역을 계절별, 테마별 가볼만한 곳으로 또다시 구분함으로써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게 했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지역별 여행지 경상도에 소개되어 나온 문경(p158)의 경우 계절별 여행지에서 봄에 소개하면서 테마별 여행지에서는 건강을 지키는 트레킹 여행지로 소개하고 있다. 또한 제주도는 계절별로는 겨울에, 테마별로는 가슴 설레는 낭만 여행 코스로 소개하고 있다. 그래서 <주말여행 컨설팅북>은 목적에 맞는 여행지를 선택하는데 알맞은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다. 지역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독자는 지역별 여행지에 중점을 두고 책을 보면 되고, 계절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독자는 계절별 여행지 소개를 보고 갈만한 곳을 선택하며 되며 테마별 여행(휴식, 낭만, 트레킹, 드라이브, 교육)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독자는 다른 차례는 차치하고 테마별 여행지에서 여행지를 선택하면 된다. 그 다음 여행지별로 예상비용, 갈만한 장소들을 차례로 소개하고 이동방법도 대중교통과 자가용을 이용하는 것을 따로 설명하고 있어서 계획적인 여행을 준비할 수 있다. 혹자는 인터넷을 이용하여 여행을 준비하면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내 경험에 비춰본다면 인터넷 검색도 어느 정도 기초 지식이 있어야 가능한 일이다. 어느 정도의 지식을 갖고 인터넷 검색을 한다면 좀 더 다양하고 구체적인 일정을 준비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의 뒤표지를 보면 ‘여행 코스 짜는 게 어렵고 귀찮은 당신을 위한 책’이란 문구가 있다. 딱 맞는 표현이다. 내겐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 중 하나가 바로 여행 코스 짜는 일이다. 그 일을 두고 인터넷 검색을 하며 몇날 며칠 컴퓨터 앞에 앉아 본 적도 있지만 중도에 포기하고 말았다. 줄기는 없이 가지만 사방팔방으로 퍼지는 것이 갈수록 미로를 만드는 느낌이었다. 그런 느낌을 겪어본 사람이라면 이 책은 훌륭한 가이드북이 될 것이다. 여기에 좀 더 다양하고 색다른 경험을 꿈꿔 본다면 인터넷검색을 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일단 내가 살고 있는 곳에서 가까운 곳을 표시하고 계절별, 테마별 여행지에서 어디에 소개되어 있는지 살피며 인터넷 검색은 일단 나중으로 미루려 한다. 너무 많은 정보는 때론 여행의 즐거움을 줄이기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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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5일 근무가 정착되면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삶의 여유를 느끼기 위해 여행을 많이 가는거 같다. 근데 여행이 계획했던대로 떠나는 경우는 드물다. 그 이유중에 하나가 어디로 떠나야 할지 어떻게 떠나야 할지에 대한 부분이 미흡하기 때문 아닐까 생각해본다. 근데 이번에 출간된 주말여행 컨설팅북은 당일 또는 1박2일 아니면 2박3일로 떠날수 있는 여행 코스에 대한 가이드를 알려주고 있는 책이다. 특히, 서울 근교부터 시작해서 제주에 이르기까지 전국의 모든 지역의 대표여행지를 이 책에 다 수록해서 어느 누구나 이 책을 보고 여행을 떠난다면 시행착오를 줄일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책의 첫 페이지에는 주말 여행지에 가서 사용할수 있는 무료-할인쿠폰을 수록해서 여행지에 가서 직접 사용할수 있게끔 되어서 많은 도움이 될것 같다. 그리고, 책의 구성은 3파트로 나누어진다. 지역별 여행지, 계절별 여행지, 테마별 여행지 3파트로 나누어서 어떻게 여행을 떠나면 좋을지에 대한 가이드를 보여주고 있다. 지역별 여행지는 4파트로 나뉘어져 있다. 가까운 경기도,강원도,인천을 하나로 묶고, 충청도를 따라 나누고, 경상도,울산,부산을 묶고, 전라도와 제주도를 하나로 묶어 놓아 여행을 떠날때 그 지역의 곳곳을 찾기 쉽게 구성해놓았다. 계절별 여행지를 우리나라 사계절에 맞는 각 계절에 떠나면 좋을 곳들을 하나로 묶어 놓아서 각 계절마다 떠나볼만한 여행지에 가이드를 보여주고 있다. 테마별 여행지는 휴식여행,낭만여행,트레킹,드라이브,교육여행으로 나누어 놓았다. 각 테마마다 세부적으로 지역도 나누어져 있어 각자의 시간과 여유에 따라서 여행지를 선택할수 있게끔 되어있다. 이 책이 다른 여행책과 다른 차별화를 갖는 부분이 여행추천코스이다. 각 여행지에 따라 먹을거리 볼거리를 시간과 함께 여행동선을 그려놓아서 처음 가보는 여행지도 쉽게 그곳을 여행할수가 있을거라고 생각된다. 특히,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방법과 자가용을 이용하는 방법을 같이 수록해 놓아서 차 없이도 여행을 가더라고 아무런 불편이 없을것이라고 생각된다. 그리고, 각 여행지마다의 맛집과 볼거리를 가격과 함께 오픈시간까지 자세히 수록해서 이 책만 가지고 여행을 떠난다면 첫 여행지에서의 시행착오를 많이 줄일수 있을거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버스 뿐만 아니라 KTX나 기차를 타고 여행을 떠나는것도 추천해주고 있다. 예전과는 달리 당일치기도 여행이 가능하다는 것을 이 책은 보여주고 있다. 아침일찍 떠나 저녁늦게 도착하는 짧은 여행도 바쁜 삶속에서 여유를 가질수 있는 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이 전국의 모든 여행지를 수록하지는 못했지만, 이 책 한권이라면 바쁜 삶 속에서 여유로움을 찾을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지금이 답답한 사람이라면 이 책을 들고 떠나보길 바란다. 긴 시간이 아닐지라도 당일치기 여행이라도 떠나본다면 분명히 삶의 활력소를 찾을수 있을거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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