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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 지방 소도시에 살았던 나에게는 특별한 심부름의 기억이 있다. 조금은 꼼꼼하고 책임감있는 장녀였던 탓(나 혼자만의 착각일수도...)인지 엄마께서는 종종 심부름을 시켰다. 동네 앞 슈퍼에 가서 두부와 콩나물을 사는건 물론이고, 제법 많이 걸어서 가야하는 시내의 은행에 가서 볼일을 보고 오는 것까지 말이다. 작은 도시에 엄마의 거래은행은 거기 한 곳이기도 했고, 그 은행엔 막내 고모가 은행원으로 근무를 하고 있어서 심부름 가는게 즐거웠다. 2살 터울의 남동생을 데리고 가면서 우리만의 놀이도 하고, 시내의 모습도 구경을 하면서 재미있게 은행을 갔던 기억이 지금도 난다. 은행에 도착해서 고모에게 통장과 엄마의 쪽지를 전해주면 고모가 알아서 일을 처리하는 동안 우리는 깔끔하고 신기한 은행을 구경했다. 그리곤 일을 끝낸 고모는 기특하다며 꼭 은행 옆에 있는 빵집에 가서 맛있는 빵을 사주었고, 우린 그걸 받아들고 집으로 돌아왔다. 무사히 집에 돌아오면 뭔가 큰일을 한 듯한 뿌듯함과 맛있는 빵을 먹는 기쁨이 있기에 신나게 심부름을 했나보다.
이 책에서도 꼬마 여우 루시가 엄마의 심부름을 한다 ( 원제는 Red Wagon). 빨간 수레에 애착을 가지고 있는 루시는 수레를 가지고 시장에 갔다오는 심부름을 한다는 내용이다. 하지만 수레와 함께 심부름을 가는 길은 너무나 즐겁다. 아이들 특유의 상상력이 버물러져 루시의 심부름 여정이 귀엽고 재미있게 그려지고 있다. 또한 토끼, 고슴도치 너구리 등의 친구들과 함께 가기에 더욱 신나는 마법이 펼쳐진다. 마차, 기차, 배 등으로 변하는 수레 덕분에 보안관도 되었다, 기관사가 되었다, 비행사가 되었다가....심부름이 지루할 틈이 없는 것이다. 거기에 친한 친구들과 함께 하니 더욱 재미있을 수 밖에 없을 터...나름의 우여곡절을 겪은 뒤 루시는 무사히 시장에 도착하여 채소들을 사가지고 수레에 실고 무사히 집으로 돌아온다.
무엇보다 이 그림책의 장점은 삽화가 너무 섬세하고 예쁘다는 것이다. 그래서 참으로 따뜻하게 느껴져서 아이들은 물론 나같은 어른들 정서에도 참 좋을 듯 하다. 글씨가 많지도 않지만 그림만으로도 새로운 얘기들이 만들어 질 수 있어서 글씨를 모르는 어린 아이들이 봐도 무난할 거라 생각되었다. 동물들이 주인공인 만큼 그림에서 그 동물들이 세밀하게 그려져 있는데, 너무 과장되 있지도, 생략되어 있지도 않아서 참 좋았다. 또한 각 페이지 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연날리기, 그네, 풍선, 솜사탕 중장비차, 기차 등이 등장하기에 아이들이 집중해서 각자 찾는 재미도 선사한다. 책(특히 그림이...)이 참 마음에 들어 작가의 다른 유명한 작품이라는 <조용한 그림책>을 찾아보게 했을 정도다. 아무튼 작가가 따뜻한 관점으로 심부름 하는 동안 벌어지는 상상 세계와 특정한 것에 큰 애착을 보이는 아이들의 심리를 사랑스럽게 잘 묘사하여 나타낸 너무 예쁜 그림책이었다.
사족을 달자면, 리뷰어 당첨으로 책을 받았는데 출판사에서 쪽지와 키재기까지 같이 보내주어 그 정성에 참 기분 좋아졌다. 책도 좋은데 출판사의 호감도까지 업된다. 이 바람의 그림책 다른 시리즈인 <채소가 최고야>를 아이와 재미있게 보았던 터라 이 책까지 볼 수 있었던 기회가 주어져서 너무 감사하다. |
![]() 빨간 여우 루시에게 생긴 빨간 수레,,, 반짝반짝 빛나는 빨간 수레를 보고 루시는 얼른 가지고 놀고 싶은데,,, 빨간 수레 안에서 책도 읽고, 고슴도치 친구도 태워주고, 코~ 잠도 자고 싶은데,,, 엄마는 시장에 심부름을 보냅니다.
재미없는 심부름이지만 루시는 빨간 수레를 끌고 친구들과 함께 시장으로 출발합니다. 하지만,,, 심부름 가는 길은,,, 의외로 흥미진진합니다. 어른들이 본다면,,, 엄마 말 안 듣고 해찰을 부리는 듯 하지만,,, 이것 또한 재미 아니겠어요 친구들과 함께 피크닉 놀이도 하고, 후두둑 쏟아지는 비를 피하려다 바다에서 높은 파도를 만나 빨간 수레를 타고 항해도 하고, 마차를 타고 별딱지 뱃지를 단 보완관 루시로 활약도 해 봅니다. 서커스단의 단원에~ 화물 운전사~ 기관차 기사에~ 우주로의 여행도 떠나봅니다. 빨간 수레만 있다면 루시는 어디로든 여행이 가능합니다.
동화 속 빨간 수레의 변신에,,, 조카 동혁이가 연신 “우와~ 우와~”를 연발합니다. 귀여운 녀석! ^^ 동혁군의 상상 속엔,,, 어떤 빨간 수레가 들어있을까요 반짝반짝,,, 마법 같은 상상력의 빨간 수레에 날개를 달아봅니다. 녀석,,, 책을 보며 그새 블록으로 기중기를 만들어놓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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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들려주는 동화가 문득 쓰고 싶단 꿈이 있었는데,,, "조용하게 그림책을 그리는 것"을 가장 좋아하는 레나타 리우스카의 <마법의 빨간수레>를 보고 문득,, 그 꿈이 생각났습니다. 상상 속에서만 가능한 마법,,, 언제부터 우린 그 마법을 잊었을까요 마법의 빨간수레를 조카에게 읽어주며 생각합니다. 내게도 마법 같은 루시의 빨간 수레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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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쉴 새 없이 떠들고 이야기하는 것을 즐겨하고 어른들은 그 소리를 참아내기 힘들어합니다. 세상의 많은 아이들이 모두 다 자신만의 개성을 존중받으며 살아가고 있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무엇보다 요즘처럼 부모의 잔소리가 하늘을 찌르게 심한 시대에는 오히려 무엇인가를 가르쳐 주려고 애를 쓰거나 지식을 축적시키기 위해 학원을 보내는 일 등이 중요하지 않을 수도 있고 아이의 인성이나 창의적인 교육에는 제로에 가까운 역효과만 낼 뿐이라는 사례를 종종 보곤 합니다.
이 책의 상징적인 장치는 <빨간> 수레입니다. 수레는 혼자서 끌고 갈 수도 있고 누군가를 뒤에 태울 수도 있는 물건입니다. 그래서인지 이 책의 주인공인 루시는 이 수레를 통해 사회를 경험합니다. 아주 작은 일에서부터 결정과 책임을 수반하는 일들을 경험하면서 마지막에 이렇게 말합니다. 저는 이 부분이 무척 인상적이었는데요. <이제 루시는 빨간 수레와 마음껏 함께 놀 수 있어요.>라는 마지막 구절일 것입니다. 함께 더불어 논다는 의미를 스스로 터득해 가는 과정을 작가의 섬세한 필치로 들여다 볼 수 있는 작품이라 좋았습니다. 무엇보다 책이 재미있고 시종일관 밝습니다.
학교폭력과 잔인한 사건, 사고, 살해등이 신문 기사 1면을 장식하고는 합니다. 우리 사회가 떠 안고 있는 많은 사회 문제들 중에서 자살이나 극단적인 폭력 양태를 보이는 아이들의 돌발적인 행동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닙니다. 이 책에 나오는 <빨간 수레>의 빨강은 아마도 화가 나 있는 아이들, 그렇지만 열정이 가득한 아이들의 심리적인 도구로 표현한 것 같아 흡족한 책 읽기였습니다. 어린이 책을 쓰고 만들고 그림을 그리는 것은 인문학자가 철학책을 쓰거나 논문을 내는 일보다 더 어렵고 값진 일이라고 나는 평소에 생각하곤 합니다. 가장 쉬워 보이는 게 늘 어렵거든요. 블로그라는 공간을 통해 글을 쓰는 많은 분들 역시 누군가에게 인정받고 칭찬받고 공감받기를 원하는 모습을 매일, 정말이지 매일 매일 실시간으로 목격하곤 합니다. 하물며 어른들도 이러할진대 아직 가치관이 형성되지 않은 아이들은 어떠할까요. 이 작가의 전작을 읽었던 터라 이 책 역시 같은 범주에서 이해했습니다. 가르치지 않으며 가르친다, 는 단순한 명제의 실천입니다.
주변에 아이가 있거나 어린 조카나 아는 유아들이 있다면 이 책을 권하고 싶습니다. 책을 반복해서 읽을수록 아이가 스스로 할 수 있는 일, 누군가를 돕고 사는 일이 얼마나 가치 있는 일인지 스스로 깨우치게 될 책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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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따라서 많은 그림책을 접하다 보면 (아이의 기호와 상관없이) 내 취향을 저격하는 그림책을 만날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인테리어가 맘에 든다고 음식 맛까지 타입은 아니듯이, 그림은 마음에 들지만 스토리까지 마음에 드는 경우는 드문 편인데 <마법의 빨간 수레>는 드물게 그림도 스토리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마법의 빨간 수레
주인공의 이름은 루시. 루시에게 빨간 수레가 새로 생겼답니다.
루시는 어서 빨리 수레를 갖고 놀고 싶어서 엄마에게 그래도 되냐고 물어보았지요. 엄마는 "물론이지."라고 대답했지만 시장에 수레를 가져가라며 심부름을 시킵니다. 엄마들은 보통 이렇게 아이의 마음을 알아주지 않지요.(찔립니다.ㅎㅎ) 엄마가 빨래하느라 바빠서 그랬을 거예요. 수레를 꼭 쥔 루시의 저 간절한 표정을 보았다면 나가서 수레를 가지고 놀라고 말할 수밖에 없었을걸요.
당근, 호박, 양배추... 루시는 정말 시장에 가고 싶지 않았지만...
루시는 시무룩한 표정으로 시장으로 출발합니다.
혼자라면 재미없는 것도 친구들이 함께라면 재미있어집니다.
시장으로 가는 길. 루시의 썰매는 썰매였다가 마차도 되었다가 배도 되었다가 우주선도 되면서 루시와 친구들의 모험길에 맞추어 계속 변신을 합니다.
심부름을 다녀온 루시에게 엄마가 도와줘서 고맙다고 인사를 합니다. 루시는 귀여운 동생들이 정말 많았네요. 썰매가 타고픈 루시에게 심부름을 시켜야 할 만큼 엄마는 바쁘고 정신이 없었겠습니다.(편드는 건가요?ㅎㅎ) 이 그림책의 작가는 책에서 수레를 선물해준 어머니와 수레를 함께 끌어준 친구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작가가 말하는 수레가 진짜 수레를 이야기할 수도 있겠지만... 상상의 나래를 펼 수 있도록 해 준 어머니와 그 시간을 함께 해준 친구들에게 전하는 감사가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상상놀이는 창의력에 발달에 큰 도움이 된다고 하지요. 상상놀이를 위해서는 비어있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하네요. 아이가 너무 바쁘면 상상놀이가 끼어들 틈이 없다고 합니다. 상상 속에서 다양한 경험을 해보면서 아이들은 자신이 처한 어려움을 이겨내는 힘을 길러나간다고 합니다. 수레 하나와 충분한 시간이 아이들에게 필요해 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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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에게 빨간 수레가 생겼어요.
빨간 수레를 가지고 놀고 싶은데 엄마가 심부름을 시키시네요.
루시는 빨간 수레를 가지고 엄마 심부름을 가요.
빨간 수레를 가지고 친구들과 함께 언덕에 올랐는데 비가 와버려요.
루시와 친구들은 잘 무찌르고(?) 시장에 도착해 엄마 심부름을 하고 무사히 집에 도착해요.
어떻게 보면 정말 간단한 내용이다.
그렇지만 상당히 부드러운 느낌의 그림에 무엇이든지 될 수 있는 마법의 수레는 정말 무한한 상상력을 키워준다.
대체 어떻게 저런 생각을 했지 싶다.
오늘로 세상을 48일 산 우리 유철이.
책이 도착했을 당시 유철이에게 읽어줬다.
물론 좀 이른감이 있지만, 그 전부터 [드로메다 이야기]를 읽어주곤 했기에 읽어줘봤다.
똘망똘망 눈을 빛내며 재미나게 듣는다.
뭐... 아직 무슨 말인지 알아 듣지는 못하겠지만 그래도 이렇게 어려서부터 책을 많이많이 읽어주면 버릇이 들지 않을까?
나도 어렸을 때 엄마가 사주신 동화책과 테이프세트 때문에 한글을 깨우치고 책을 이렇게나 좋아하는 사람이 되었으니, 정말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속담을 온 몸으로 느낀다.
아이들에게 읽어주면서 한장한장을 넘길 때마다 아이에게 전할 수 있는 무한한 이야기가 생겨 참 좋은 책이다.
동화 쓰는 사람들은 다른 작가들에 비해서 이야기+상상 주머니까 몸 속 어딘가 따로 분명히 만들어져 있을거라는 생각이 든다.
아이들에게 읽어주며 많은 이야기를 하며 상상력을 키워주기에 좋은 책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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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유아 그림책을 보기는 아주 오래간만이다. 개인적으로 활자가 빽빽하게 들어찬 두툼한 소설을 즐겨 읽는 편이고 그림책이라면 아이와 엄마가 함께 보는 책이라는 막연한 선입견도 가지고 있었던 것 같다. 하지만 레나타 리우스카의 <마법의 빨간 수레>를 통해서 새삼 그림책을 통해서도 무궁무진한 이야기와 캐릭터가 창조될 수 있음을 실감했고 감동을 받기도 했다. 끊임없이 새롭고 역동적인 동작과 표정을 보여주는 새끼여우 루시와 동물 친구들의 모습에서 실재 아이들의 천진난만한 에너지가 그대로 전해졌기 때문이다. 또 호기심과 즐거움으로 반짝거리는 눈빛까지도 생생하게 살아있는 그림을 보면서 아이들뿐만 아니라 감정 표출에 무딘 어른까지도 활짝 미소 짓게 만드는 매력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마법의 빨간 수레>의 첫 장에서 저자 혹은 주인공 루시는 빨간 수레를 선물해주신 어머니와 언덕 위까지 수레를 함께 끌어 준 친구들을 언급한다. 아마도 심부름이라는 집밖의 새로운 세상을 만날 기회와 그 세상에서 중요한 덕목인 책임감에 대해 배우게 해주신 어머니와 이 모든 과정을 함께 해준 친구들에게 향하는 애틋한 고마움을 표현한 것 같다. 무거운 빨간 수레를 앞에서 뒤에서 이끌고 높은 언덕을 오르내리고 복잡한 시장에서 물건을 구하고 집으로 돌아오는, 이 짧지만 긴 여정을 통해 루시와 친구들은 무슨 생각을 하고 어떤 감정을 느꼈을까? 루시와 친구들이 비와 바람과 햇살과 만나고 세상의 다양한 색깔과 냄새와 소리를 느끼는 과정 자체가 즐겁고 아름다운 삶이라는 사실을 머리가 아니라 가슴으로 한껏 느꼈으리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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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창작 책을 많이 읽어줘야 하는데
'마법의 빨간 수레'책은 일반 창작책과는 달리 페이지마다 다른 느낌으로 장면이 바뀌고 있어
빨간 수레와 함께 귀요미랑 여행할때마다 변신하는 것들을 찾아내는 재미가 있는 책이더라구요.
비바람이 몰아치는 바다와 드넓은 우주여행, 기차로 변신한 수레~
아기자기한면서 섬세한 그림으로 이야기 속으로 푸욱 빠질수 있는 책이예요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작가인 레나타 리우스카의 신간 그림책이라~~
아이들 마음을 들여다보는 것 같은 아기자기한 스토리와
따뜻하면서 섬세한 아름다운 그림이 돋보이는 책이랍니다~^^
루시가 빨간 수레에 들어가 하나뿐인 곰이라는 책일 읽고 있어요 울 귀요미는 예리한거 같아요~~ ㅎㅎ 손잡이가 눈에 보이던지 그걸 앙증맞은 손가락으로 잡아서 끌어주는 상상놀이를 하더라구요
루시에게 새수레가 생겼는데 반짝반짝 빛이 나는 작고 빨간수레~~ 귀요미가 탐이 나는걸까요?? 자기가 끌어준다고 저렇게 낑낑 거리며 놀고 있떠라구요
몇번씩 일어줄때마다 다른 내용으로 읽어줄수 있을꺼 같네요~
루시는 빨간 수레를 가지고 놀고 싶어서 엄마에게 물어보았어요 "물론이지, 시장에 수레를 가져가렴" 엄마는 루시에게 심부름을 시켰어요. 심부름은 재미 없어 가고 싶지 않았어요... 하지만 시장으로 출발하고 빨간 수레를 끌고 언덕위로 올라갔어요. 빨간 수레는 꽤 무거웠어요. 언덕 꼭대기에 다다랐을때 비가 내리기 시작했죠.
비가 많이 오니까 바다로 장면이 바뀌네요~ 아이들의 상상력을 키울수 있는 부분인거 같네요 ^^ 귀요미도 첨이라 어리둥절 ㅋㅋㅋ
비가 오자 루시는 재빨리 언덕 아래로 수레를 굴렸어요. 비바람은 점점 심해져, 다 내려왔을 때쯤엔 파도도 엄청났지요. 비는 곧 그치고 다시 해가 비쳤어요. 루시는 계속 길을 갔어요. 드디어 시장에 도착했어요.
엄마의 심부름을 잘해서 다시 집으로 돌아가는데 장면장면들이 재미있게 변해요 ^^ 오르박을 올라갈때는 기차로, 내려갈때는 우주비행기로, 채소들을 담을때는 지게차로~ 탈것에 대한 다양함과 상상력을 자극해주네요~
드디어 시장에 도착해 엄마가 적어준 채소들을 차곡차곡 수레에 실었어요. 그리고 언덕위로 다시 수레를 끌고 올라갔어요.
언덕에서 거의 다 내려왔을때, 그만 수레가 돌멩이에 부딪히고 말았어요. 다행시 수레도 루시도 괜챦았어요. 루시는 채소들을 모아 다시 수레에 실었어요.
집에 돌아오니 엄마가 루시를 기다리고 있었어요. "우리 루시 왔구나! 엄마를 도와줘서 정말정말 고마워!" 이제 루시는 빨간 수레와 마음껏 함께 놀수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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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그림책05
마법의 빨간 수레
레나타리우스카 글.그림 뉴욕타임즈 선정 베스트 셀러 그림책 작가의 신작
루시는 반짝반짝 빛이 나는 빨간 수레를 가지고 놀고 싶었어요. 하지만 엄마는 루시에게 심부름을 시키셨죠. 시장에 가서 저녁에 먹을 채소를 사 오라고요. 처음엔 심부름이 귀찮고 지루하게만 느껴졌어요. 그렇지만 곧 루시는 비바람이 몰아치는 바다와 드넓은 우주로 여행을 하고, 멋진 서커스의 주인공이 되기도 하지요. 빨간 수레와 상상력만 있다면 루시는 언제나 즐거울 거예요. -책끝에-
흥미로운 이야기들 속으로 기분이점점좋아지고 행복해지는 멋진 바람그림책 혀니와함께 보았어요^^
책속주인공 루시는 빨간수레를 갖고놀고싶었지만 엄마가 루시에게 수레로 저녁에먹을채소를 사오라하고 귀찮긴하지만 수레를 끌고 친구들과함께 심부름을 간답니다^^가는길에 비도오고~그리고 비바람도심해져..파도도엄청나고~시장에도착해서 채소들을 수레에 싣고~다시언덕위호~ 수레가돌멩이에부딪치는 바람에~다시 채소들을 담아 무사이 엄마에게왔어요^^
루시의 재미난 심부름이야기~물론 첨엔 지루하고 재미없고 힘들것도 같지만~심부름하면서 재미난모험을거치고 엄마심부름을 잘해서 뿌듯하고 기뻤을꺼에요^^우리혀니도 엄마심부름이..첨에귀찮고 하지만 엄마가 잘했을때 칭찬도해주고 그리고 용돈도 주니까 힘이나고 재밌다고하네요^^
삽화도 따뜻하고 사랑스럽게 잘그려냈고~ 이야기도 지루하지않고 짧은이지만 아이가 혼자 재미나게 읽을수있는책! 혀니와함께 이야기도읽고 혀니의심부름이야기도 들려주고 아이의생각을 많이 듣고 함꼐 이야기나눌수있는 좋은시간을 갖게해주었어요^^ 심부름을 잘할수있고 엄마의칭찬도듣고 아이스스로가 뿌듯하고 행복함을 느끼게하는동화^^ 재미나게잘읽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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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에게 빨간 수레가 새로 생겼어요. 루시는 빨간 수레를 가지고 놀고싶지만 엄마는 수레를 가지고 시장에 다녀오라고 심부름을 시키시네요. 심부름은 재미없어 가고싶지 않지만 시장으로 출발해요. 심부름 가늘길에 빨간수레에 친구들을 태우기도하고, 비바람이 몰아치자 빨간수레는 배가되기도하고, 마차, 기차로 변하기도하네요.
처음에는 심부름이 그저 귀챦고, 하기싫었지만 빨간수레와 함께 시장에 다녀오는길 루시에게 일어나는 재미난 일들.... 책을 읽는 내내 글과 그림속에서 겨우 빨간 수레 하나였지만 루시와 함께 하면서 다양한 상상의 날개를 펼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네요. 어른들에게는 그냥 단순한 빨간 수레 하나일지 모르겠지만 아이들에게는 참 많은 상상을 하게해주고 책을 읽고나서 루시가 했던 그 이상의 상상을... 놀이를 해 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재미있는 책인 것 같아요. 그리고 책을 통해 지루하고, 재미없는 일이라도 생각하고 마음먹기에 따라 즐거운 일이 될 수 있다는 교훈도 얻을 수 있네요. 빨간수레가 배, 마차, 기차, 우주선이 되었던 것 처럼 주변의 생활용품이나 물건을 이용해 상상놀이를 해보면 재미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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