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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인이기에 겪어야 했던 아픈 삶/찜커뮤니케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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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이기 때문에 겪는 아픔을 표현하고 있다. 옛날의 가부장적 사회가 지속되어온 시대를 살았던 여인들의 가정에서 학대당하고 고통을 받는 삶을 적나라하게 그리고 있다. 그리고 대를 이어오면서 남자들에게 배신을 당하는 삶을 표현한다. 읽으면서 많이 아프다. 3대에 걸쳐 똑같은 상황을 만나게 되는 여인들의 삶을 소재로 하고 있다. 남자들의 무책임한 자세에 대한 지난한 아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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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이기 때문에 겪는 아픔을 표현하고 있다. 옛날의 가부장적 사회가 지속되어온 시대를 살았던 여인들의 가정에서 학대당하고 고통을 받는 삶을 적나라하게 그리고 있다. 그리고 대를 이어오면서 남자들에게 배신을 당하는 삶을 표현한다. 읽으면서 많이 아프다. 3대에 걸쳐 똑같은 상황을 만나게 되는 여인들의 삶을 소재로 하고 있다. 남자들의 무책임한 자세에 대한 지난한 아픔이 가슴을 먹먹하게 한다. 사랑을 하고 아기를 가졌으면 같이 책임을 지고 양육을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남자들이 자신의 전정에 부담을 느끼며 내팽개치는 모습으로 그려낸다. 조금은 작위적인 모습이라고 여겨져도 그런 경우도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개연성을 얻기는 조금 어렵겠지만 아픈 여인들의 삶이 마음을 무겁게 한다. 남자들이 이기적이게도 아기와 여자로부터 도피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러면 남은 여자는 아기를 어려운 가운데 혼자 키우며 살아가지 않을 수 없다. 그 삶은 쉬울 리가 없다.

 

남자가 돌보기를 거부한 아이들은 사생아가 된다. 그러고 아이를 낳은 엄마는 미혼모가 된다. 미혼모의 살아가는 삶이 평탄할 수가 없다. 경제적인 부분에서도, 주변의 시선에서도 자유로울 수 없는 아픈 상황이 된다. 아이와 살아가기 위해서 행하는 일들이 고통의 연속일 것은 명약관화하다. 페미니즘을 찾지 않을 수 없는 그들의 삶이 되리라 여겨진다.

 

미희는 아버지에게 맞으면서 살아가는 엄마가 이상하다. 이혼을 하지 왜 그렇게 바보처럼 맞으면서 사는가 생각을 한다. 하지만 엄마는 좋은 게 좋다는 생각으로 아이들을 보호하면서 남자의 구타를 참으면서 버티어 나간다. 그러다 아버지가 넘어져 힘을 잃게 되고 그 뒤부터는 가정에서 아버지의 권세도 사라진다. 그러는 상황 속에서 차 사고로 엄마 아빠가 사망한다. 그 후 미희는 오빠, 여동생 미영, 남동생 등을 돌보면서 가정을 책임진다. 물론 엄마가 있을 때도 가정의 모든 일을 엄마가 미희와 상의했다. 미희는 그만큼 똑똑하고 공부도 잘 하는, 책임감이 강했던 아이다. 그런데 갑자기 가장이 된다. 또 가정의 생계를 위해 고등학교를 졸업하고는 대학진학을 포기한다. 좋은 대학에 합격을 했음에도 동생들을 위해 자신의 삶을 내어 놓는다. 자신이 일을 하면서 다른 형제들은 모두 공부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하지만 오빠와 남동생은 의지력이 부족하다. 남성들에 대해 긍정적이지 않음이 드러나는 부분이다. 동생 미영은 학교를 나와서 좋은 사람들 만나고 결혼을 한다. 그리고 비교적으로 잘 살아간다.

 

 

어려서부터 어머니를 도와 어린 가장이 되어 끊이지 않는 스트레스와 일 속에서 살아야 했고 부모님의 갑작스러운 사고와 사망, 오빠 문제, 남동생 문제 등 산 넘어 산이었다. 그러다가 이석경을 만나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 꿈을 안았지만 이어지는 처참한 상황 속에서 연우를 전적으로 보호하며 키워야 하는 미혼모가 되었다. P114

 

그러다 자신을 지극히 위해주는 한 남자를 만난다. 다른 식구들을 돌볼 필요가 없어졌을 때, 외로움을 느끼고 있는 상황에서 남자가 다가왔을 때 마음을 주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 벌어진다. 미희는 결혼을 전제로 몸과 마음을 준다. 그러다 덜컥 임신을 한다. 쌍둥이라고 병원에서 말을 한다. 남자는 아이들을 원치 않는다. 그리고 임신 후 남자는 안면을 바꾸어버린다. 미희는 무척 배반감을 느낀다. 하지만 자식들은 자신이 키우겠다고 생각하고 낳는다. 아기를 낳고 보니 돌봐주던 동생 미영이 한 아이는 죽었다고 한다. 이름은 연하라고 붙였다. 또 한 명은 연우다. 미희는 그렇게 아빠 없는 연우를 키운다. 그 생활의 고통은 이루 말할 수가 없다.

 

 

그런데 연우야, 여자의 몸과 마음을 중요하지 않게 생각하는 남자들, 그런 남자라는 걸 아주 나중에 알게 되거든? 더 무서운 건, 그런 남자는 그 여자 한 명만 죽이는 게 아니라 그 여자와 관련된 많은 인생을 죽인다는 거야.” p132

 

같은 병원에 환자로 있던 혜진이 남자 간호사의 꼬임에 넘어가 몸을 주고 버림받은 상황에서 자살을 기도한 일이 있었는데 그 일 때문에 미희가 간호사 병동에 찾아가 난동을 부리다가 징벌방에 갇히는 일이 있었다. 연우가 엄마를 찾아 병문안 왔을 때 징벌방에 있다고 면회가 되지 않은 일이 있었고 연우가 나중에 엄마에게 징벌방에 간 이유를 묻는 가운데 미희가 얘기하고 있는 부분이다. 남자들의 횡포를 드러내고 있는 이야기로 여자이기 때문에 겪어야 했던 암울함을 표현하고 있다. 무책임한 남자들의 모습을 내세워 여인들의 아픔을 신랄하게 드러내고 있다. 책임감이 부족한 남성들의 단면이 같은 남자로 슬프게 마음에 스며든다. 위의 언어가 세상의 남자들을 질타하는 듯한 느낌을 준다. 마음에 많이 각인되는 이야기다.

 

연우도 어렵게 살기는 마찬가지다. 엄마 미희가 병원을 들락거리고 그 치료를 위해 경비를 마련하다보니 연우의 생활이 무척 어렵게 된다. 이리 저리 빚도 많이 지게 된다. 또 미영을 통해 연우의 쌍둥이가 살아있음을 듣는다. 언니가 너무 힘들까 해서 아이들을 부잣집에 입양 보낼까 했는데, 연우는 꼭 안고 있어 보내지 못했고 연하는 입양을 보냈다고 한다. 그 말을 들은 미희는 더욱 정신적으로 문제가 생긴다. 연우는 어렵게 성장해 신문사에 입사한다. 그리하여 그 보수로 살아가는데 엄마의 문제까지 겹쳐 삶이 넉넉할 수가 없다. 엄마의 병원비까지 감당하다 보니 그럴 수밖에 없음은 당연하다. 그 후 이모 미영의 주선으로 엄마 미희가 정신병원에 들어간다. 연우는 신문사 생활을 하면서 가끔씩 찾게 되고 그런 가운데 신문사 계열사인 방송사 기획팀 대리 준명과 친하게 된다. 그의 속임에 넘어간 것이다. 연우는 임신을 하게 되고 준명에게서 아이가 필요 없다는 통보를 받는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연우는 혼자 아이를 키우게 되고 그 어려움은 지난하다. 그 아이가 학교에 들어갈 나이가 되었을 때 준명과 엮이는 일들이 무척 괴로운 삶이 된다.

 

 

연우야, 살면서 만나는 많은 일은 안갯속에 있어, 명확하지 않은 그 속에 들어가서 부딪치며 일을 만나야 하는 경우도 있고 안갯속으로 들어가지 않고 안개가 걷히길 기다리는 경우도 있거든, 그런데 살다 보니 원하지 않았는데도 안갯속으로 들어가야 하는 일이 더 많더라.’ 170

 

미희가 연우에게 건넨 이야기다. 여성으로 살아가면서 가진 어려움이 토로되어 있다. <안갯속이라는 것은 혼돈의 삶을 의미한다. 힘들고 어려운 일들이 무한정 벌어지는 삶을 뚜렷하게 각인되지 않는 상태로 인지하고 있다. 원하지 않았는데도 끌려 들어가는 미궁의 힘겨운 상황을 딸 연우에게 얘기하고 있는 것이다. 이 내용은 연우가 조금이라도 건강하게, 넉넉하게 살아가기를 바라는 엄마의 마음이 잘 드러나 있다. 연우가 안갯속에 머물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이 들어 있는 것이다. 원하지도 않았는데 안갯속으로 들어가는 일이 더 많더라는 내용은 자조 섞인 한숨이 될 것이다. 미희의 통증이 이는 삶의 단면을 보여준다.

 

마지막에 저자는 정현우라는 인물을 연우가 다니는 신문사의 부장으로 배치해 연우와 그녀의 딸이 보다 나은 삶을 이어갈 것이라는 것은 은연중에 보여준다. 정연우는 미희가 학창시절에 인연을 지녔던 사람이다. 그 인연이 이어지지 못하고 미희의 인생이 잘못 풀렸지만 말이다. 연우가 그 미희의 딸임을 알고 연우의 딸 연수를 돌봐주는 모습으로 그린다. 넌지시 연우와 그녀의 딸인 연수의 지킴이 노릇을 할 것으로 기대하게 만든다. 따뜻함이 느껴지는 부분이다.

 

이야기 속에 나오는 남성들은 대부분 파렴치한이다. 읽고 있는 남성 독자들이 무척 힘들지 않을까 여겨진다. 세상은 더불어 살아가는 곳이다. 성이 다르다고 한 쪽이 지배하는 삶은 있을 수 없다. 지금이 조선시대도 아니고, 가족은 부부가 만들어가는 것이다. 자녀를 키우는 것도 남녀가 같이 해야 할 일이다. 그런데 그것을 도외시하는 것은 범죄다. 이 책 속에 나오는 남자들이 죄인처럼 느껴지는 것도 그런 의미에서 일 것이다. 자녀를 난 몰라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있어서는 안 되는 일이다. 책을 읽으면서 부모로서의 책임감을 다시금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세상의 몰지각한 남성들에게 경계가 될 법한 얘기가 담겨져 있다.

 

예스24) 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j****3 2022.05.20. 신고 공감 13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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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51 서평] 안갯속 그녀 - 리턴, 홍기자, 찜커뮤니케이션, 201812, #993
"[2022-51 서평] 안갯속 그녀 - 리턴, 홍기자, 찜커뮤니케이션, 201812, #993" 내용보기
안개속 : 어떤 일이 어떻게 이루어질지 모르는 상태를 비유적으로 일컫는 말    남녀 차이를 말해도 차별이라 말하려는 세상이다. 쉽게 말하기 어려운 범주의 이야기다. 뭐라 말하면 바로 매도될 수 있기에.  혹 그걸 이용하려하는 걸지도,,, 차마 사람도 아닌 범주에 포함되고 싶진 않은, 나는 남자와 여자의 구분 이전의 그저 사람이고 싶다. 하지만 나도 남자라는 것을, 인지하지 못
"[2022-51 서평] 안갯속 그녀 - 리턴, 홍기자, 찜커뮤니케이션, 201812, #993" 내용보기

안개속 : 어떤 일이 어떻게 이루어질지 모르는 상태를 비유적으로 일컫는 말

 

 남녀 차이를 말해도 차별이라 말하려는 세상이다. 쉽게 말하기 어려운 범주의 이야기다. 뭐라 말하면 바로 매도될 수 있기에.  혹 그걸 이용하려하는 걸지도,,, 차마 사람도 아닌 범주에 포함되고 싶진 않은, 나는 남자와 여자의 구분 이전의 그저 사람이고 싶다. 하지만 나도 남자라는 것을, 인지하지 못한, 혹은 무지해서 남성적 시선이 있음을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소설 <안갯속 그녀 - 리턴>을 읽다보면 남자인 나의 시선엔 가슴이 먹먹한게 아니고 답답하다. 소설속 등장 인물들은 학습효과가 현저히 떨어지는 사람들처럼 여겨진다. 오히려 어린 미혼모만도 못한. 그러나 이건 극히 개인적인 생각일 뿐이다. 소설 속 남자들은 여성들이 이용하려들고 문제에 봉착하면 외면하거나 회피하며 나몰라라 하거나 도망치기 일수다. 것도 아니면 폭력을 휘둘르거나, 것도 아니면 인면수심의 강간범이거나. 세상에 그렇지 않은 남성도 아주 많이 있다라는 사실은 힘을 얻지 못하게 된다. 모든 남성은 인간의 탈을 쓴 짐승처럼 그려진다. 아니 짐승만도 못한 족속들이다. 그러나 저자가 소설에서 말하고자 하는 것은 알겠다. 문제를 대하는 태도에 분명 차이가 있다는 것을. 저자는 말한다. "남성에게는 자존심 상함과 화가 나는게 최우선의 문제라면, 폭력, 몰래카메라, 리벤지 포르노, 강간, 살인의 갈림길에 서 있는 여성에게는 지금 죽느냐 아니면 사느냐, 목숨이 걸려 있는 중차대한 두려움입니다." 가장 핵심적으로 접근해야 할 문제점이라 여겨진다. 사회적 통념과 남녀라는 차이와 남녀의 신체적 차이, 그리고 힘의 불균형에서 일어나는 일인데, 그럼에도 '과연'이라고 묻기전에, '아니, 그럴때까지 왜 ?'라고 묻고 싶어지기도 한다. 

 

또 하나의 문제는 "가정폭력에 노출되어 성장한 아이들이 훗날 성인이 되어서 겪는 트라우마나 그것을 똑같이 실제로 행하는 비율을 생각할 때 '다양한 폭력'이 정말 심각한 문제인건 확실합니다." (이 문제는 남녀의 차이가 굳이 없을 듯 보인다. 혹 내재적 감정의 표출의 용이성을 이야기 한다면 할말이 없다. 결국 또 다시 힘의 불균형이라는 지점으로 돌아갈 것이라 여겨진다.) 소설 속에서 보면 문제의 발단도 남자고 그 문제의 해결점의 제시하는 쪽도 남자이지만, 그걸 받아들이고 수용하는 데에 있어 거부도 또한 여성의 문제라 하지 않는다.(이미 공포에 물들었기에) 외부적 도움을 차단해버리고 거절해버리면 도울 길이 없다. 그럼에도 소설은  강조하길 "여성은 어떠한 폭력 상태에서 무엇보다 생사가 달린 가장 근본적인 두려움을 가지고 있다는 겁니다. 생명보다 더 중요한 일이 어디 있습니까. 남성이 진심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여성의 심리(남녀의 차이?)는 바로 이것, '최우선적인 공포와 두려움' 입니다"라고 말하고 있다. 더하여 "이것을 먼저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에 남성과 여성이 조화롭게 세상을 살아가는 일이 어려운 것 같습니다."라고 말한다. 하지만 남성 이전의 사람으로서의 나는 이 부분을 이해하기 어럽다. 그람에도 역시 내가 남성이어서 인가!

 

나는 체구가 외소하고 키가 작다. 평균 신장에 한참 못미친다. 거기에 여러가지 공포심을 불러일으키는 것들도 있다. 그렇다면 나는 사회적으로 공포와 두려움으로 삶을 살아가는데 어려운 점들이 있나? 아니 어려워야 하나라는 생각을 가져본다. 나도 덩치 크고 힘쎈 남자들에게 힘으로 밀린다. 키가 큰 사람들보다도 불리한 점도 많다. 벌써 사회가 변하며 기초체력이 좋아지고 평균 신장이 커지면서 사회적으로 나의 신체에 맞는 것들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 차이인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도 남성이니 여성의 최우선적인 공포와 두려움이 느껴지지 않나? 아니 그래도 남자니 못느끼는게 맞나? 설혹 느낄지는 모르지만 남자이니 그들의 문제에 공감하지 못하나? 오히려 나보다 작은 여성들에겐 폭력적인 남성인가? (아마 그렇다면 좁은 범위내에서 폭력적이겠다.) 내재된 폭력성이 언제든지 기회를 엿보고 있나? (이게 굳이 남여의 구별이 필요한가?) 그럴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두려움을 느꼈다면 속히 외부적 도움을 요청했으면 싶다. 문제로부터 회피하고 도망만 칠게 아니라. 물론 불가항력적일 수 있다. 그러나 개인 스스로도 모든 문제에는 용기가 필요하다. 성향까지 이야기하면 그건 정말 개인 성향의 문제라고 생각한다. 앞서도 이야기했지만 이 소설 속의 여성들은 학습효과가 정말이지 현저히 떨어진다 생각되어진다. 편향적이고 짐승스런  남성혐오적인 남성상을 정해 놓고 보면 누구나 피해자가 된다. 그렇다고 소설 속 내용을 부정하는 것이 아니다. 정말 비인간적인 남자들이 있다. 물론 방법은 다르겠지만 그 반대의 경우도 많다. 공감하려 하진 않겠지만.

 

소설 속 내용은 안타까운 현실의 이야기들이며 가능하다면 발생하지 않을 수 있게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면 가장 이상적이겠지만, 인간은 어디에나 존재하고 문제도 인간을 따라다니기에 어디에나 존재할 수 있다. 어려서부터 폭력가정 아이들의 내면에 자리잡은 트라우마를 이야기했다. 그들의 정신적 치료는 중요하겠다. 그 이전에 어려서부터 남녀 인권에 대한 조기 교육을 하는 것이 그나마 해결책이 될 것이다. 올바른 가치관은 사회통념을 바꿀것이고 관계를 바꿀 것이다. 인식의 중요성은 강조되어야 한다. (사실 다 알면서도 아주 천천히 하고 있는지도 모를 일이다. 갖가지 트집을, 문제점을, 이유를 대면서. )가뭄에 콩나듯이 '부장 정현우'가 존재하는 것이 아니며, 가을논에 쭉정이들이며 경계 대상인 '미영' 역시 존재한다. 뭉뚱그려 남자들의 문제야! 라고 말하면 편하기야 하겠지만, 고질적인 사회적 문제로 치부하기만 할 것이 아니라, 문제라고 여겨진다면 해결책을 찾아야 할 것이다. 문제를 회피하지 말고 사회적 도움을 외면하지 않는. 그렇다고 해서 요즘 난무하는 페미니즘을 해답이라 이야기하는 것은 아니다. 그들의 일부는 분명 '미영'이다. 

 

"폭력 남편, 미혼모, 정신 병원, 경제적 가장[경제적으로 무책임한 가장[남녀 모두에게], 마주치기 싫은 막연한 안개 속에서 담담하게 자신과의 약속을 지킨 그녀들. 먹먹함 속에 풀빛 설렘이 있는 소설"의 풀빛 설렘 말고 현실 속의 시퍼런 정의적 삶의 실현을 바래본다. 막연한 안개속의 답답한 약속 실현 말고 맑고 깨끗한 햇살 속 자존감이 필요하다. 막연한, 그야말로 안갯속 희망말고 현실의 서슬퍼런, 대쪽 같은 현실적 도움의 수용이 이루어지길 바래본다. 떠밀림이 아닌 당당한 맞섬이 있는 현실이 되길 바래본다. 피해가가 아닌, 가해자가 울 수 있는 현실이길 바래본다. 가해자가 적절하고 처절한 대가에 울부짖는 사회가 되길 진심 바래본다. 애시당초 그런 문제 없는 남녀가 서로 조화롭게 공존하는 사회이길 바래본다. 

답은 무척이나 답답하고 느리겠지만 조기교육만이 제일 빠른 답이다!

 

 

 

 

 

* 이 리뷰는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c*********e 2022.05.12.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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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까만색 표지 그리고 내용_안갯속 그녀-리턴
"[소설] 까만색 표지 그리고 내용_안갯속 그녀-리턴" 내용보기
까만색 표지 그리고 내용, 제목까지, 소설은 일관된 색깔로 끝까지 이어 나간다. 미혼모, 정신병원, 가정폭력, 가난의 어두운 배경에서 '삶'이 아닌, '생존'에 대한 이야기. 동서양 할 것 없이 공포영화를 보다보면 건장한 남성부터 시작하여 대부분의 인물이 죽음을 당한 뒤, 연약한 여성이 혼자 생존해 내는 경우를 볼 수 있다. 살인마와의 대면에서 건장한 남성들이 가장 먼저 목숨을
"[소설] 까만색 표지 그리고 내용_안갯속 그녀-리턴" 내용보기

까만색 표지 그리고 내용, 제목까지, 소설은 일관된 색깔로 끝까지 이어 나간다. 미혼모, 정신병원, 가정폭력, 가난의 어두운 배경에서 '삶'이 아닌, '생존'에 대한 이야기. 동서양 할 것 없이 공포영화를 보다보면 건장한 남성부터 시작하여 대부분의 인물이 죽음을 당한 뒤, 연약한 여성이 혼자 생존해 내는 경우를 볼 수 있다. 살인마와의 대면에서 건장한 남성들이 가장 먼저 목숨을 잃고 제일 마지막에 생존해 내는 이들은 곧 젊은 여성인 경우가 많다. 극적인 연출을 위한 일종의 기법일 수도 있으나 2015년 기준으로 우리나라 여자의 평균 수명이 85.4세로 남자보다 6년이나 길다. 일본의 경우에도 여성이 87.1세로 남성보다 7살이나 많고 OECD국가의 남녀 기대 수명의 차이도실제 6살이나 차이가 난다. 대부분의 국가에서 여성의 기대수명이 높다. 자살률을 보더라도 남성은 항상 여성보다 2배나 높게 측정된다.

역대 대기근과 전염병 창궐, 전쟁 등의 국가나 세계의 극적인 이벤트에서 또한 여성의 생존률은 남성보다 훨씬 높은 편이다. 1845년에서 1849년에 일어난 아일랜드 감자 대기근 사태는 아일랜드의 기대수명을 18.17세로 낮췄다. 반면 이중 여성의 기대수명은 22.4세로 비교적 상당히 높은 편이었다. 이는 미국 국립과학원회보(PNAS)에 기재됐다. 또한 서던덴마크대의 연구에 따르면 18~20세기의 대기근과 전염병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생물학적으로 여성이 남성보다 강하다는 결과를 얻었다. 그밖에 18세기 스웨덴 기근, 20세기 우크라이나 대기근, 19세기 아이슬란드 홍역에서도 여성의 생존률이 훨씬 높았다. 우리는 생물학적으로 남성이 강하다는 착각을 하고 있으나, 실제로 '강한자가 살아남는 것이 아니라, 살아남는자가 강하다'라는 논리를 빌렸을 때, 인간 종 탄생이래로 남성은 여성보다 강했던 적이 없다.

이유는 생물학적인 이유로 찾아 볼 수 있다.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젠은 항염효과가 있어 혈관계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지만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은 반대로 질병에 치명적인 요소다. 여러 대기근에서 또한 여성의 생존률이 높은 이유는 면역 체계의 선천적 차이가 있을 수도 있고 피하지방이 많고 대사율이 낮은 여성이 극한 상황에서 더 오래 살도록 돕는다는 이야기도 있다. 여성은 아이를 낳기 위해 더 나은 면역체계를 갖고 있으며 이것이 남성보다 생존률을 높인다는 가설도 있고, XY염색체를 갖고있는 남성은 XX염색체를 갖고 있는 여성에 비해 염색체상 문제가 발생했을 때, 대체 할 수 없는 구조적인 문제가 있을 수도 있다. 역사상, 그리고 통계적으로 항상 여성은 남성보다 생존력이 뛰어났다. 최근에는 '페미니즘'에 대한 '반댓편'의 이야기가 많다. 여성부 폐지에 대한 의견도 있다. '남성 역차별'에 대한 이야기가 심심찮게 들린다. 실제로 현재 법률이나 제도상 여성 차별은 존재하기 힘들다. 1999년 2월 28일 '남녀차별금지 및 구제에 관한 법률'이 제정됐다. 이 법으로 차별금지분야가 사회의 전 영역으로 확대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 사회 전반에서는 '여성'이기 때문에 불합리한 대우를 받는 계층이 존재한다. 그 이유는 '법과 제도'의 문제이기 보다, 사회 문화나 인식에 의한 차별일 것이다. 실제로 인도에서는 카스트 제도로 인한 모든 차별은 불법이다. 하지만 현재 또한 카스트제도는 엄격한 사회적 규범으로 굳어졌고 문화로 녹아들어 있어, 농촌과 일부 영역에서는 철저하게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다. 문화와 분위기란 수 백, 수 천 년 간 다수의 사람들에 의해 생겨난 일종의 사회집단의 행동양식이다. 대표적인 양성평등 국가 뉴질랜드를 보자면, 1893년 세계 최초로 모든 여성에게 선거권을 부여했다. 이런 법률상의 제도 변화는 100년이 지난 뒤에서 문화로 자리잡기 시작했다. 내가 최초 뉴질랜드를 갔을 때, 안전모를 쓰고 있는 젊은 20대 초중반 여성 근로자들을 많이 볼 수 있었다. 그들은 남성과 똑같이 중장비를 조작하고 같은 노동현장에서 같은 업무를 하고 있었다. Auckland 시내에서 내가 살던 New Lynn으로 이동할 때, 타던 버스에는 항상 여성 운전자가 앉아 있었다.

에어콘 수리를 요청하면 수리기사가 여성이 오기도 했고 상담통화를 하기 위해 서비스센터에 전화를 하면 남성이 받는 경우도 허다 했다. 우리는 카스트 제도와 같이 법률과는 다르게 성에 따른 역할을 철저하게 구분하고 있다. 또한 이에 대한 문제를 현실로 마주하고 있다. 최근 '여성경찰 무용론'이 나오기도 하고, 초등학교 교사는 78%가, 중학교는 70%가 여교사로 구성되어 있다. 여기에는 여러가지 법률이나 사회적인 문제가 존재한다. 경제적으로는 세계 10위 권에 해당하는 대한민국이지만 경제와 사회가 발전하는 과정에서 사회와 문화가 발전하는 속도는 '시간'이 필수적으로 필요하다. 이런 과도기에서 우리는 여러 사회문제를 맞닥드리고 있다. 이는 분명 시간이 해결 할 것이고 피할 수 없는 갈등일지도 모른다. 불과 100 여 년 전에는 어린 아이가 할아버지와 담배를 피는 모습이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었다. 특히 담배는 약초로써 역할을 하며 70년대까지 회충을 쫒는 용도로 사용된다는 인식이 있었다. 현재는 18세 미만이 사용할 수 없는 담배는 한 때, 어린 학생들에게 나눠주어 피도록 하고, 피우지 않는 학생을 잡아다가 선생님이 혼을 내기도 했다니, 모든 문화에는 합리적 법률 제정 이후의 문화로 스며들기까지 일정 시간의 소요가 필요하다.

현재 우리의 남성과 여성의 젠더 갈등에 '합리적인 법률'도 존재하지만 상당수는 이해가 쉽사리 되지 않는 법률도 존재한다. 이런 문제 때문에 사회적 갈등이 일어나고 있다. 그런 것들은 현대에서 조금씩 낫은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생각한다. 단 한번의 법률 제정으로 모든 사회 현상을 해결하기는 불가능하다. 하지만 맞은 방향을 위해 오른 쪽으로 한 번, 왼 쪽으로 한 번 조타수가 방위를 조절하는 것처럼 우리의 법 또한 올바른 방향으로 가기 위해 수차례 방향 조절을 겪어야 할지도 모른다. 이 소설은 사회적, 문화적으로 어두운 곳에 위치한 여성의 이야기를 담고 있지만, 이 어두운 소설 속에서 나는 책을 덮고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회가 낫은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믿고 있다. 우리 쌍둥이 딸이 자라날 세상에서는 법률 뿐만아니라 문화와 사회적인 어떠한 차별도 존재하지 않고, 남녀가 갈등의 대상이 아니라 오롯하게 사랑의 대상이기를 간절하게 소망해본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k*******4 2021.07.25.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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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갯속 그녀 - 리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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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조할아버지와 증조할머니의 금쪽 같은 손자인 미희의 남편이자 연우의 아버지. 그는 세상 좋다는 보약 한약을 죄다 먹고 힘이 아주 센 남자이다. 여기저기 쌈질을 하고 다니는 것도 모자라 미희를 폭행하기도 했다. 미혼모 신미진의 사귀던 남자친구에게 아이가 생겼다고 말하자 종적을 감춰버렸다. 아... 책 커버처럼 캄캄한 내용이다. 슬프다기 보다는 화가나고 먹먹했다. 왜 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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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조할아버지와 증조할머니의 금쪽 같은 손자인 미희의 남편이자 연우의 아버지. 그는 세상 좋다는 보약 한약을 죄다 먹고 힘이 아주 센 남자이다. 여기저기 쌈질을 하고 다니는 것도 모자라 미희를 폭행하기도 했다. 

미혼모 신미진의 사귀던 남자친구에게 아이가 생겼다고 말하자 종적을 감춰버렸다. 
아... 책 커버처럼 캄캄한 내용이다. 슬프다기 보다는 화가나고 먹먹했다. 

왜 우리는 말리지 못하고 그저 가만히 있어야 하는 걸까? 그러나 가장 궁금한 것은 이거였다.
어머니는 아버지와 왜 이혼하지 않는 걸까? 어른의 세계는 이해되지 않는 일이 많았다.

뚜뚜-뚜뚜-뚜
"엄마! 엄마! 이렇게 가면.... 어떻게 해....죽지 마! 엄마, 제발 ...."

이 책의 제목이 왜 안갯속 그녀인지 알것 같다. 얼마나 울었는지 모른다. 

당하고 당하면서도 왜 믿는것인지 모르겠지만, 상처받은 힘없는 이야기 속 인물들은 조금씩 조금씩 안갯속에서 걸어나온다.
안갯속 그녀 - 리턴 이라함이 어찌나 잘 맞아떨어지는 이야기 인지.


요즘 패미니스트에 대한 논란이 사회문제로 까지 번지고 있다. 남성혐오, 여성혐오. 혐오혐오. 난 지극한 평등주의라고 생각했는데 맞는 여자들에 대한 또는 피해를 당하는 여자들에 대한 안타까움 보다는 왜 맞는거지? 바보처럼? 이런 생각을 했던적이 있다. 너무나 부끄럽게 생각한다. 


상처받고 아픈 엄마를 딸이 보듬고 그 딸을 딸의 딸이 보듬고... 고단한 삶이지만 자식이 엄마의 인생을 진정으로 아파하고 이해하는 것 그리고 그 자식을 어려움 속에서도 지켜내려는 엄마의 마음. 
연말이 되어 새해를 맞기전 엄마에게 전화한통 넣어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의 아버지는 폭력의 '폭'자도 모르는 남자이긴 하지만 그래서 더욱 믿음직 스럽고 감사한 마음이 드는건 왜일까. 당연한 것을 감사하게 생각하는 폭력적 현실이 많이도 노출된 세상인듯 하다.


s******6 2018.12.1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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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갯속 그녀-리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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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여성이지만 페미니스트는 아니다.근데... 왜 당연한 이야기를 하는데 페미니즘이라는 이름을 붙여야 하는지 좀 답답할 때가 가끔 있다.내가 여자라서 그렇게 생각하는 것일까?어쩌면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것이 당연한 게 아니라는 걸 깨닫게 된 순간부터 답답함이 시작된 것 같다. 안갯속 그녀의 주인공들은 모두 답답했다.진짜 안개 낀 날처럼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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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여성이지만 페미니스트는 아니다.

근데... 왜 당연한 이야기를 하는데 페미니즘이라는 이름을 붙여야 하는지 좀 답답할 때가 가끔 있다.

내가 여자라서 그렇게 생각하는 것일까?

어쩌면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것이 당연한 게 아니라는 걸 깨닫게 된 순간부터 답답함이 시작된 것 같다.

 

안갯속 그녀의 주인공들은 모두 답답했다.

진짜 안개 낀 날처럼 왜 그렇게 살아야 할까 싶기도 했다.

주인공 연우- 그녀의 어머니 미희- 그녀의 할머니 모두 답답했다.

연우의 할머니도 똑똑한 여성이었지만 남편의 폭력 속에서 아무 목소리를 내지 못하고 살아간다.

연우의 엄마 미희 역시 대학에 합격했지만 집안 형편상 은행에 취업하고 월급으로 식구들을 먹여살린다.

한 남자를 사랑하지만 임신 소식에 자취를 감추고 혼자 아이를 낳아 키운다.

여동생에 의해 쌍둥이 두 딸 중 한 명은 입양을 가고, 미희에게는 죽었다고 이야기할 정도로 처절한 삶을 산다.

하나뿐인 딸 연우가 미혼모 딸이라는 오명 속에서 살 것을 걱정해 생부를 찾아가 호적에 넣지만...

생부의 전처 가족들에 의해 모진 고통을 받고 살아가다 결국 죽음을 맞는다.

 

그리고 미희의 딸인 연우.

직업이 기자임에도 그 역시 그녀의 어머니 미희의 삶을 답습한다.

일하다 만난 남자와 결혼을 약속하지만, 그 남자는 연우의 임신 소식을 알고 부잣집 여자와 결혼해서 연우를 떠난다.

그리고 갑작스러운 교통사고로 연우 또한 세상을 떠난다.

 

연우의 할머니나 미희는 그렇다 치더라도 연우의 삶은 정말 이해가 되지 않았다.

꼭 그렇게 살아야 했을까?

 

이 소설에서 정상적인 남자는 정현우.

미희의 학창시절 친구이자 연우 회사의 부장인 그 남자가 유일하다.

남겨진 연우의 아이 연수를 대신 키우는 정현우 말고는 이 소설 속에 등장한 남자들은 모두 쓰레기다.

책임질 행동을 하고 떠나버리고(물론 임신이 남자만의 잘못은 아니다.), 가정 안에서 폭력을 행사하고,

동생의 고통을 모른 척하고 자기 삶만 살아가는 지극히 비정상적인 사람들만 가득 차있다.

 

제발 연수는 정상적인 사람들 사이에서 좀 더 행복하고 당연한 삶을 살길...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았습니다.

 

s******1 2019.01.2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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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갯속 그녀_리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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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후기#안개속그녀_리턴#홍기자 #찜커뮤니케이션??가정폭력 속에서 아이들을 지키던 엄마.??매맞는 엄마를 위해 꿈을 포기하는 딸.??믿었던 남자친구에게 배신 당한 그녀.??돌림노래 같은 고통이 되물림되는 이야기.??뾰족한 송곳에 아주 살짝만 스쳐도 얼마나 아픈가.평생을 고통 속에 살던 그녀들이 꼭 지키고 싶었던 것은 무엇일까.그 작은 약속은 희미하고 연약했지만결국 해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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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후기
#안개속그녀_리턴
#홍기자 #찜커뮤니케이션


??가정폭력 속에서 아이들을 지키던 엄마.
??매맞는 엄마를 위해 꿈을 포기하는 딸.
??믿었던 남자친구에게 배신 당한 그녀.
??돌림노래 같은 고통이 되물림되는 이야기.


??
뾰족한 송곳에 아주 살짝만 스쳐도 얼마나 아픈가.
평생을 고통 속에 살던 그녀들이 꼭 지키고 싶었던 것은 무엇일까.
그 작은 약속은 희미하고 연약했지만
결국 해내었다. 이루었다. 
할 수 있었던 단 하나의 약속을 지켜냈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야기라 더 아팠고, 어디선가 아직도 고통 속에서 살고 있진 않을까 마음쓰여 읽다 멈추길 반복했다.

??
연우는 세상 전부인 엄마를 한 달 전에 잃었다.
그 고통을 채 잊기도 전에 일터로 돌아왔지만 멍한 채 하루를 버티는게 고작이었다.
이런 상태여도 일은 해야했고 만나러 가야 할 사람은 미혼모을 위해 불철주야 열심히 활동하는 미진씨였다. 그녀 역시 미혼모로 '효'를 키우고 있다고 했다. 
미진을 만나고 연우는 자신의 엄마도 미혼모 처지로 자신을 힘들게 키웠던 과거를 떠올리는데...

??
아빠는 한량이었고 엄마는 부지런히 일해 미희 네 남매를 건사했다. 
중학생이 된 후 가만히 있을 수 없어 미희도 아르바이트를 했고, 열심히 엄마를 도왔다. 
일도 안 하면서 밥만 축 내던 아빠는 이젠 엄마를 때리기까지 한다.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던 엄마. 
그 와중에 집을 담보로 빚보증까지 섰던 못난 아빠는 결국 집을 날려먹었고, 달동네로 급하게 이사하게 됐다. 
대학 입학을 미루고 동생들 공부 뒷바라지 하겠다 마음 먹은 미희는 첫 월급을 타고 대학공부에 대한 미련도 떨쳐버렸다.
그렇게 고생해서 살다 엄마, 아빠가 한날에 돌아가실지도 모르고, 미희는 그렇게 가장이 되었다.

??
나를 키워주시는 분은 아빠도 할아버지도 아니다.
엄마를 잘 아는 분이시다. 어쩌면 할머니도.
엄마는 만삭이 됐을 때 교통사고를 당했고 나를 낳고 돌아가셨다.
그 자리에 왜 아빠는 없었는지, 나는 왜 피도 한 방울 섞이지 않은 이 분과 살고 있는지 알지 못한다.
그래도 난 우리 엄마가 세상에서 제일 좋다.


??p14,15
"아니, 누군 가족 안 죽어 봤나? 도대체 장례 치른 지가 언제인데 아직 그 꼴인가? 엉? 한 달이 넘었다고! 이 사람아!"
어깨를 잠시 흠칫하더니 푹 숙였던 고개를 천천히 드는 연우. 아까의 무기력하고 건조한 눈빛과는 전혀 다른 소름 돋는 눈빛. 푸른 기운을 뿜어내는 그녀의 눈을 보고는 편집국장은 괜히 헛기침하며 슬쩍 한발 물러섰다.
??p48
"아니에요. 내 마음에 따라 세상이 다르게 느껴지는 것이더라고요. 세상이 달라서 제 마음이 다르게 느껴지는 것이 아니라요.(...)"
??p69
아버지는 잘하는 게 정말 하나도 없는 사람인데 청주에서, 서울에서 그렇게도 세상 무서운 것 없이 제멋대로 사는 걸까?
왜 우리는 말리지 못하고 그저 가만히 있어야 하는 걸까? 그러나 가장 궁금한 것은 이거였다.
어머니는 아버지와 왜 이혼하지 않는 걸까?


??
농축된 이야기. 마음이 아프다 못해 화가 났다.
왜 그렇게 상처받고 아프면서도 그 지옥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사는걸까?
소설 속 아이처럼 '왜 이혼하지 않냐고.'
나도 외쳤지만, 이내 그녀들의 선택을 이해하고 만다. 
이해하기 싫지만. 에휴...

그녀들은 하나같이 비슷한 다짐같은 약속을 한다.
인생을 걸어야 할 정도의 비범한 약속.
약한 자의 다짐. 
그러나 강하기에 해낼 수 있었던 딱 하나.
지옥같은 고통 속에서도 놓지않았던 아이의 손.

??
자신의 힘든 처지가 아이에게 되물림 되지 않길 바라는 그녀들의 강함이 오히려 더욱 짠했다.
동정하지 않고 응원하는 마음으로 읽고 싶었다.
눈물, 콧물 흘려가며 읽고 나니, 
어쩔 수 없이 마음이 아렸다. 시리고 아팠다.

??세상에 이런 아픔이 더는 없길 바랐다.
??다른 누구도 아닌 나 자신이 내 몸과 마음을 소중히 여기길 바랐다. 
??내 인생이 중요한만큼 상대방의 인생도 중요하다는 걸 알길 바랐다.

??
데이트폭력, 성폭력, 가정폭력도 많은 요즘.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서라도 많이 읽혀야 할 책이라 추천합니다.??????????


??이 서평은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chae_seongmo)님이 모집하신 서평단에 당첨되어 홍기자(@book7book)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장편소설 #실화소설 #미혼모 #가정폭력 #소녀가장 #정신병원 #우울증 #불안장애
#서평단 #도서협찬 #완독후기 #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
p*******3 2024.03.2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eBook
안갯속 그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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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에 따라 세상이 다르게 느껴지는 것이더라고요. 세상이 달라서 제 마음이 다르게 느껴지는 것이 아니라고요. 전 효 엄마니까 강하게 살 겁니다."엄마는 강하다고 했다. 아니 강해야만 한다. 자신을 돌아볼 틈도 없이 오로지 자신만 바라보고 있는아이를 위해서 더 이상 힘들다고 할 여유가 없다.이 책에는 폭력을 일삼던 연우의 외할아버지,결국 병원에 실려가면서도 신고조차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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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에 따라 세상이 다르게 느껴지는 것이더라고요.
 세상이 달라서 제 마음이 다르게 느껴지는 것이 아니라고요. 전 효 엄마니까 강하게 살 겁니다."


엄마는 강하다고 했다. 아니 강해야만 한다. 
자신을 돌아볼 틈도 없이 오로지 자신만 바라보고 있는
아이를 위해서 더 이상 힘들다고 할 여유가 없다.

이 책에는 폭력을 일삼던 연우의 외할아버지,
결국 병원에 실려가면서도 신고조차 하지 않았던 외할머니,

딸을 사생아로 만들지 않기 위해 고군분투 했고
자신의 몸과 마음이 망가지면서도 
끝까지 지켜냈던 연우의 어머니 미희,

그리고 연우조차 믿었던 남자에게 배신당했지만
홀로 뱃속의 아이를 지켜낸다. 

엄마가 아이를 지켜냈다고 할 수도 있지만
어떻게 보면 아이가 엄마를 지켜주고 있다는 것을
서로를 잡아주는 보이지 않는 단단한 줄이 있음을 믿는다.

읽는 내내 마음이 무거웠던건 소설이지만
이제는 더 이상 허구로 읽어낼 수 없을만큼
곁에서 보았던 경험도, 매체를 통해 본 영상들도
들려오는 이야기들까지 쌓여있기 때문이겠지.

작가님의 인스타 속 릴스를 하나하나 돌려보며
실화를 바탕으로 썼다는 글을 보았다.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표현들 덕분에 가독성은 좋았지만 
덮고 나서 연우, 미진, 미희의 삶이 머릿속에 
잔상으로 남으면서 그 자리에 한동안 멍하니 멈춰있었다.

그들의 이야기를 읽으며 나는 안타까움과 답답함에
눈물이 나기도 화가 나가도 하지만, 그런 상황이 일상인
이들은 이런 감정을 느낄 틈 조차 없었을지도 모르겠다.


여성과 남성을 구분하는 것이 아닌
서로를 따뜻하게 품어주고 지켜줄 수 있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고민해보는 시간을
이 책이 선물해 줄 수 있을 듯 하다.


효아빠, 준명, 서경 보다
현우로 가득 채워지는 세상이 오길


이 세상에 태어나는 아이들이
축복임을 느끼고 살아갈 수 있도록
책임을 다 할 수 있는 어른들이 되길


'엄마, 엄마는 늘 불안하고 무서웠을 텐데 어떻게 살았어?'

'연우야, 살면서 많은 일은 안갯속에 있어. 
 명확하지 않은 그 속에 들어가서 부딪치며 
 일을 만나야 하는 경우도 있고 
 안갯속으로 들어가지 않고 
 안개가 걷히길 기다리는 경우도 있거든.
 그런데 살다 보니 원하지 않았는데도 
 안갯속으로 들어가야 하는 일이 더 많더라.'

'연우야, 만약에 말이야. 들어갈 수 밖에 없다면, 
 안갯속으로 가는 걸 두려워하지 말았으면 해. 
 닥친 상황마다 헤쳐나가는 방법 중에서 정답이 없거든?
 남의 시선이나 절대적 판단보다
 나한테 가장 맞는 방법으로 가는 게 정답일거야.'


c******8 2024.03.1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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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갯속 그녀 - 리턴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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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인권에 대한 이야기가 커지고 중요하게 여겨지는 것이 늘 그래왔던 것 같지만 돌이켜 생각해보면 그리 오래된 이야기가 아니다. <안갯속 그녀 - 리턴>이 가슴 아프기도 하고 때로는 화가나기도 하는 다양한 감정을 고스란히 전해주는 것은 아마도 이런 내용이 현실에 존재 하지 않으리라는 장담을 할 수 없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피해자인 여성들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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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인권에 대한 이야기가 커지고 중요하게 여겨지는 것이 늘 그래왔던 것 같지만 돌이켜 생각해보면 그리 오래된 이야기가 아니다. <안갯속 그녀 - 리턴>이 가슴 아프기도 하고 때로는 화가나기도 하는 다양한 감정을 고스란히 전해주는 것은 아마도 이런 내용이 현실에 존재 하지 않으리라는 장담을 할 수 없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피해자인 여성들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상대적으로 고통을 주는 남자들의 모습은 우리 사회에서 오랫동안 이어진 남녀의 관계에 대한 모습을 여실히 보여준다. 그럼에도 이런 내용을 부각시키고 주제로 담았다면 이 정도로 상황을 묘사하여 전달해주는 것이 오히려 더욱 몰입되고 문제의식을 갖도록 하는 계기가 되어주지 않나 싶다.




 

이 책을 지금 시기에 읽게 된 것은 개인적으로 큰 의미가 있었다. 대선을 치르는 과정에서 남녀갈등 혹은 '갈라치기'로 표현되는 상황을 겪었기 때문이다. 서로가 서로의 존재를 인정하고 차이를 제대로 이해하고 배려하는 사회로 더욱 빠르게 달려나가기를 진심으로 염원하게 되는 책이었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YES마니아 : 로얄 c***6 2022.06.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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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갯 속 그녀_리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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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갯 속 그녀 _ 리턴                                                             홍기자 장편소설                                                                                   찜커뮤니케이션   사회적 문제, 다루기 힘든 취재,밝히기 어려운 내용... 이 책은 홍기자라는 필명의 소설로 읽으면서 픽션 소설이라기 보다는 자전적 소설에 가까운 것을 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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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갯 속 그녀 _ 리턴

                                                            홍기자 장편소설

                                                                                  찜커뮤니케이션

 

사회적 문제, 다루기 힘든 취재,밝히기 어려운 내용...

이 책은 홍기자라는 필명의 소설로 읽으면서 픽션 소설이라기 보다는 자전적 소설에 가까운 것을 느꼈다.

이전 "회색 하늘도 색색 빛깔 하늘로 바뀔 수 있어" 라는 책을 읽었었기에 더더욱 그런 확신이 들었다.

어려운 쪽을 취재했을 기자 출신, 자전적 이야기를 더해서 쓴 소설이라 더욱 마음이 아팠다.


 

 

가정폭력, 미혼모, 정신병원, 죽음.

살다보면 즐거울 날도 기쁠 날도 있겠고, 조금 힘든 일도 괴로운 일도 있다.

인생은 롤러 코스터란 말처럼 좋은일이 있으면 나쁜일도 있고 절망적인 순간에도 희망은 찾아오기 마련이다.

그래서 사는 이유 아닌가 생각이 든다.

어머니의, 할머니의, 그녀의 이야기는 한 집에 한명  나올까 할 정도의 시련이 대대로 이어졌다.

우리네 엄마들은 그 옛날 왜 그렇게 참고 숨기며 살았을까?

힘이 없어서, 자식을 위해서, 내 운명이니까 하고 산 그 시대 여인들의 슬픈 자화상 앞에 지금 현재를 살아가는 딸로써, 엄마로써 훗날 할머니가 될 나에게 시대적 아픔으로 스스로의 운명을 탓할 것인가 묻고 싶었다.

오래전에도 지금도 폭력이나 미혼모, 말 못할 사연을 가진 사람들은 많았다.

그것이 밖으로 표출되거나 사회적 문제를 야기 삼아 해결점을 찾아가야하는것은 아직도 더딘 걸음마 수준이라 21세기에 사는 지금도 답답하기는 마찬가지다.

시대는 변한다.

문화도 관습도 생각도 해결점도 제자리 걸음이라면 과학이 발전하고 수준이 높아져도 원시의 그것과 다를게 뭐가 있을까?

"페미니스트"라는 단어가 화두였을때 여자인 나로써도 평등 이라는 단어에 한층 가깝게 다가올 줄 알았다.

지금은 남녀 평등, 공평한 인간의 출발선은 무시되고 변질된 또 하나의 남녀 차별의 소수 혐오자들 문제때문에 안타까워진 건 사실이다.

나는 이나라에 태어난 여성이고, 좋은 남편을 만나 두 아들을 키우는 엄마이다.

개인의 편협한 사고로 남, 녀를 가르고 불평등과 혐오를 조장하면 자신의 관계속에서 속하지 않을 사회적,가족적 인연이 있을까?

남성도 맞고 살고 살해 당하는 일이 있다.

남녀를 우위의 관계보다는 평등한 관계로 생각하고 약한 쪽을 배려하고 강한 쪽이 도움 줄 수있는 공감과 감성의 관계로 살았으면 좋겠다.

한평생 태어나 인연을 맺고 사랑스런 2세를 낳고 행복하게 살다가는 것이 힘든일인가 생각해 본다.

나랑 맺은 인연들과 소중한 추억을 쌓고 행여 같이 하지 못할 사정이라면 또 다른 행복을 찾는게 서로에게 윈윈이라 생각한다.

지금도 어딘가에서 힘들어 하는 사람들에게 참는것은 인내가 아니라 파멸의 종점이라 말하고 싶다.

지금이라도 뛰쳐나와 "나 좀 도와 주세요" 라고 도움의 손길이라도 청해 보자.

그 시간부터는 조금은 달라진 내일이 기다릴지 모른다.

운명과 업, 복은 내 스스로 만드는 것이다.

한번 태어나 살다 죽는 인생, 한번의 용기로 자신과 이어진 가족을 위해서도 희망을 가져보자.

어쩌면 "정현우" 같은 사람도 멀지않은 곳에 많을지도.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k*****7 2022.05.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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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명의 여성에 관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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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힘들게 아니 다소 어렵게 살아가는 세 여인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드라마에서 힘든 역경을 가진 여자주인공이 가질 것 같은 배경을 가지고 있다.   책을 읽으면 일단 조금은 화가 많이 난다 나쁘고 화나게 만드는 남자들이 많이 등장하고 피해만 보고 희생만하는 여인들이 등장하기 때문이다.   책표지와 글자체도 왠지 모를 어두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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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힘들게 아니 다소 어렵게

살아가는 세 여인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드라마에서

힘든 역경을 가진

여자주인공이 가질 것 같은

배경을 가지고 있다.

 

책을 읽으면 일단

조금은 화가 많이 난다

나쁘고 화나게 만드는

남자들이 많이 등장하고

피해만 보고

희생만하는 여인들이

등장하기 때문이다.

 

책표지와 글자체도 왠지 모를 어두움이

느껴진다고 하나 할까.

작가가 전달하고 싶은 이야기가

책 모든 곳에 녹아져 있는 것 같았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g********n 2022.05.1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