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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달 작가님의 달의 상자 2권 입니다. 책 표지부터 너무 예쁜 보라색에 헬과 이둔 투샷! 김달 작가님의 색감은 마법사들과 신화 이야기들이 더욱 신비롭게 만들어요. 또, 김달 작가님 책에 한번씩 등장하는 폴리페모스의 '아무도 아니'는 등장하는 구성에 따라 항상 다양한 생각을 불러오는데요. 책을 읽다보면 김달 작가님의 여러 방면의 해박함이 느껴져서 자꾸 자꾸 다음 이야기들이 궁금합니다. 마지막 미공개 단편 '일하러 간 날에'까지 너무 완벽한 2권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