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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학사 아르볼의 물음표로 따라가는 인문고전 시리즈를 처음 경험했을 때 구성의 방식이 참신하면서도 알차 계속해서 출간되는 시리즈에 관심 갖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만나게 된 최척전은 사실 제목만으로는 처음 본 이야기였습니다. 고전은 어렵다 생각해서 늘 읽기에서 제외되기도 하였지만 제목 조차 이리도 낯설게 느껴지는 현실이 부끄럽기도 하였습니다. 성인이 되었음 성인 독서를 하여야겠지만 아이 덕분에 접하게 된 청소년 도서로 고전을 접하는 것이 제게도 참 많은 도움을 주게 되었습니다. 꼭 어려운 책을 읽어야만 독서가 되는 것이 아니라 이 책이 추구하는 바인 고전을 읽고 그 속에서 인문학적 사고를 배우는 것이 더욱 중요하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시리즈를 좋아하는 이유는 바로 물음표.. 질문으로 중요한 생각을 끄집어 낸다는 것입니다. 주입식 교육에 길들여져 다른 사람 생각을 암기하는 것엔 익숙하지만 스스로 질문하는 힘이 부족한 엄마로서 아이와 함께 질문하고 대답하는 독서 토론은 다소 무리가 있었거든요. 아이와 책을 통해 대화하는 것을 좋아하는데, 늘 주도권을 엄마가 잡아야 하는지에 대한 부담감을 가지고 있었는데, 단순히 책을 읽고 내용을 안다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질문을 제시해 주어 다르게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게 도와주는 구성이 고마웠습니다.
전쟁터에도 희망이 있을까?란 제목을 보았음에도 불구하고 최척전이라는 제목에 끌려 영웅담일거란 생각을 했더랍니다. 왠지 전쟁 이야기는 남북분단을 소재로 한 글에서나 느낄 수 있는 주제라 생각했는데 후금과 명나라의 전쟁을 통한 접근이라 역사적 사실에 대한 관심도 생기게 되었습니다. 전쟁과 평화에 대한 이야기가 아닌 전쟁과 일상이라는 접근이 좀 더 많은 생각을 하게 도와주었고 무엇보다 함께 읽으면 좋은 영화나 도서 등을 소개해 주제에 대해 좀 더 확장된 생각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어 좋았습니다. * 해당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쓴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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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척전 전쟁터에도 희망은 있을까?
물음표로 따라가는 인문고전 시리즈.
우리가 알고 있던 인문고전이 아니라 생소하여 궁금했던 책이였는데 전쟁터에서 희망을 찾을 수 있을지 그 이야기를 따라가면서 새롭게 알게 된 이야기입니다. 최척전은 1621년 조위한이 지은 소설입니다. 조위한이 살았던 16세기말에서 17세기 초는 혼돈의 시기로 우리가 잘 알고 있듯 1592년에는 임진왜란이, 1597년에는 정유재란이 일어났었지요. 그리고 1619년에는 요동에서 후금과 명나라 사이에 전투가 일어나 명의 요청으로 약 2만명의 군대를 파병해야했습니다. 명은 패배했지만 조선 군사들은 대부분 포로가 되었고, 1627년에는 후금이 쳐들어온 정묘호란이, 1636년에는 후금이 청으로 이름을 바꾼 뒤 병자호란이 일어난 사실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만큼 조위한이 살았던 시대는 전쟁이 끊임없이 이어져 오던 암흑의 시대라 할 수 있지요. 그래서 최척전이라는 소설을 통해 평범한 부부인 최척과 옥영의 이야기를 담고있습니다.
당시는 여성이 먼저 나서서 마음에 드는 남자에게 다가가는 일이 거의 없는데 옥영의 솔직하면서도 당당함으로 평생을 의지하고 사랑할 수 있을 낭자인 최척과의 혼인할 수 있도록 나섭니다. 서로를 아끼던 평범한 부부 최척과 옥영는 전쟁으로 인해 최척은 명나라로 옥영은 일본으로, 아들 몽석은 조선에 머무르며 서로의 생사를 모르고 살아가게 됩니다. 서로를 생각하지만 생사를 모르는 가운데서 자신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면서 살아가고 어렵사리 안남에서 다시 만나지만 또다시 헤어지고 고향으로 돌아가야한다는 생각으로 서로를 생각하며 살다 마침내 온 가족이 고향에서 만나게 되는 이야기로 마칩니다.
작가 조한위의 삶을 이 이야기를 통해 투영되어 있어서 가족을 그리워하는 마음과 전쟁으로 피폐된 조선의 아픔을 함께 슬퍼하고 있어요. 또한 최척전은 전쟁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로볼 수 있게 하였고 이 소설은 전란의 상처를 치유하고 위안을 얻을 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서 지어졌다고 볼 수 있어요.
아픔과 고통이 이어지는 삶속에서 다시 만날 수 있다는 희망은 과연 가능한 것인지 생각하게 만들고 또한 옥영의 적극적인 자세와 행동이 이전 고전소설과 다른 독특함을 나타내고 있어요. 자신의 처지를 강하게 어필하려고 목숨까지 불사르려고 하는 자세는 읽는 이에게 부담을 주긴하지만 이로 인해 아이들에게 비판하는 사고와 함께 색다른 고전을 생각할 수 있는 사고를 더해줍니다.
토론에 어려움이 있을 아이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아이들이 선생님과 함께 토론하는 내용을 담고 있어서 다른 아이들이 생각하는 부분과 서로 의견을 나누어 토론할 수 있도록 하며 고전과 함께 보면 좋을 영화 소개로 좀더 전쟁의 아픔과 현실, 그리고 희망에 대해 더 생각해 볼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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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음표를 따라가는 인문고전 시리즈 12번째 책, <최척전>은 처음 들어보는 고전작품이에요.
이 시리즈는 특히 부제가 눈에 띄는데 '전쟁터에도 희망은 있을까'라는 물음을 달아놔서
전쟁 이야기가 짐작됐어요. 그렇담 '최척'이란 인물이 전쟁에서 어떤 활약을 했는지를 담은
숨은 영웅담일까를 예상했거든요, 물론 그 짐작은 보기좋게 틀렸지만요^^;
지금도 여전히 전쟁의 소용돌이 속에서 고통 당하는 지구촌 이야기는 진행형이지요.
직접 그 처참한 상황을 겪어보지 않은 1인으로선 아무리 머리로 이해하고 가슴으로 받아들인대도
추상적일 수밖에 없어서 죄송할 따름입니다. 전쟁뿐만 아니라 그 이후도 아무 일 없었다는 듯이
살아내야 하는 사람들의 상처와 아픔을 어찌 말과 글로 다 표현할 수 있을까요.
더군다나 <최척전>은 조선 중기 역사적으로 실제 일어났던 전쟁들을 배경으로 하고 있어요.
이 책을 썼던 조위한이 살았던 16세기 말~17세기 중반까지 크고 작은 전쟁들의 연속이었네요.
1592년 임진왜란, 1597년 정유재란, 1619년엔 후금과 명나라 전투에 조선군 2만명 파병,
1627년 정묘호란, 1636년 병자호란, 적어놓고 봐도 심란합니다.
그 시대에 태어난 게 뭔 죄인지, 작가 조위한도 전쟁으로 딸과 어머니, 아내까지 잃고
슬픔과 방황으로 힘든 삶을 살았어요. 하물며 백성들의 삶은 오죽했을까요.
그 중에서도 최척전에 등장하는 전쟁은 왜적의 침략과 후금과 명나라 전투에요.
주인공 '최척'도 평범하고도 가난한 선비로 '옥영'과 혼인하지만 의병으로 참여하면서
가족들과 이별과 재회를 여러 차례 겪어요. 그것도 공간적 배경이 중국, 한국, 일본, 베트남까지
넓혀 있어 책 읽을 땐 주인공이 정착을 못해서 그런가 보다 했는데 부록에 나온 해설 보고
'아하!' 했어요. "전쟁이 얼마나 광범위한 곳까지 영향을 미쳤는지를 보여"주는 장치였던 거였지요.
부록에 있는 '물음표를 따라가는 인문학 교실'은 총 3교시로 수업(!)해요.
특히 1교시에서 전쟁의 반대말이 무엇일지를 묻는 질문에 대한 답이 인상적이었는데요.
'전쟁의 반대말은 일상'이라고,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이런저런 예를 들어주면서
이 일상이 전쟁으로 인해 한 순간 와르르 무너지는 상상을 해 보는 것만으로도
책 읽어볼 가치가 충분했어요.
전쟁은 일상을 어떻게 바꿀까? 가족이 재회할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일까?
전쟁은 어떤 비극을 남길까? 전쟁터에도 희망은 있을까? 하고 물음표로 끝난 질문에 대해
관련 영화와 또 다른 고전<김영철전>, 소설 <아연 소년들> 등과 비교해 보기도 하며
스스로 답을 고민하며 찾아갈 수 있도록 돕고 있어서 부록이 알차게 꾸며져 있어요.
책 뒷날개에 보니 시리즈 계속해서 출간된다고 소개해 놨기에 찜입니다.
물음표를 따라가는 인문고전을 통해 꼬리에 꼬리를 물고 깊은 생각들을 이어갈 수 있기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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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볼에서 나온 물음표로 따라가는 인문고전 시리즈는 아이들에게 친숙한 고전부터 생소한 고전까지 어려운 이야기를 현대적으로 풀이해서 아이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도와주고 인문학적 사고를 기를 수 있도록 독후활동을 할 수 있게 책이 제작되어서 논술 준비를 아이들에게는 꼭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은 시리즈 책입니다. 이번에 최척전이라는 책이 나왔다고 해서 반가운 마음에 얼른 아이들에게 책을 보여줬습니다. 우리에게 친숙한 작품은 아니지만임진왜란과 정유재란같은 역사적인 사실을 바탕으로 전쟁중의 상황에 대해 잘 서술한 작품이라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저나 아이들이나 전쟁을 겪어보지 않았고 유럽 대륙만 보더라도 여태까지 이렇게 긴 시간동안 전쟁없이 보낸 적이 없다고 하죠. 평화로운 지금이지만 아직도 우리에게는 전쟁의 아픔이 남아 있는데요. 고전 작품 속에 전쟁은 어떤 모습을 보이는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책을 아이들과 같이 읽어가니 너무나 익숙한 구조이긴 하네요. 그동안 전쟁영화나 드라마 속에서 봐왔던 가족간의 생이별과 아픔들이 고스란히 느껴지고 있고 역사책에서 봤던 전쟁의 모습이 일반 평민들에게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 좀 더 구체적으로 묘사해주고 있어서 그때 당시의 힘든 상황을 더욱 잘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너무나 힘든 시기이고 괴로운 순간들의 연속이지만 결론은 해피엔딩이라서 기분은 좋긴 했어요. 아마도 작가는 힘든 상황에서도 희망을 알려주고 싶었던 게 아닐까 싶네요. 책 뒤쪽에는 물음표로 따라가는 인문학 교실을 통해 질문과 대답을 통해 지식도 얻고 인문학적인 사고력을 키울 수 있게 도와줍니다. 고전으로 토론하기 부분은 선생님과 학생의 대화를 통해 소설 속에서 작가가 전달하고자 했던 주제가 무엇인지 확인해 불 수 있고 고전과 함께 읽기에서는 같이 보면 좋을 작품들을 소개해주고 있습니다. 이렇게 독후 활동을 하면서 고전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생각을 키울 수 있어서 아이들에게 이 시리즈 책을 추천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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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을 따라가며 '전쟁'의 아픔을 읽다! 아이가 물음표로 따라가는 인문고전을 잘 읽고 있는데 물음표로 따라가는 인문고전 시리즈는 고전을 현대적으로 바라보고, 청소년이 인문학적 사고를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고 합니다. 지금 중2인 아이가 딱 읽기 좋은 인문고전이에요,, 이번에 만난 [최척전 : 전쟁터에도 희망은 있을까?] 책은 전쟁 때문에 고통받는 개인과 가족의 이야기를 그려 내고 있습니다. 소설을 통해서 전쟁으로 인한 사람들의 고통과 희망을 들여다볼 수 있습니다. <최척전>은 1621년에 조위한이 지은 소설입니다. 조위한이 살았던 16세기 말부터 17세기 초까지는 혼돈의 시대였습니다. 1592년에는 임진왜란이, 1597년에는 왜군이 다시 쳐들어오는 정유재란이 일어납니다. 그런가 하면 1619년에는 요동에서 후금과 명나라 사이에 전투가 있었습니다. 이어서 1627년에는 후금이 처들어오는 정묘호란이 일어났고, 1636년에는 후금이 청으로 이름을 바꾼 뒤에 조선을 침략한 병자호란이 일어납니다. 말 그대로 전쟁의 격랑에 휩싸인 시대였습니다. <최척전>은 이 시대를 배경으로 실제 일어난 역사적 사건들을 담고 있습니다. 서로를 아끼던 평범한 부부 최척과 옥영은 전쟁의 소용돌이에 휩쓸립니다. 최척은 명나라에, 옥영은 일본에, 아들 몽석은 조선에 머무르게 됩니다. 부부는 어렵사리 다시 만나게 되지만 또다시 전쟁이 일어나 헤어집니다. 이야기 속에 전쟁의 참상이 곳곳에 잘 드러나 있습니다. 인문고전을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고전을 넓고 깊게 알아 가며 다르게 생각하는 힘을 길러 준다고 하니, 다른 책들도 찾아 읽어봐야겠네요,, 그리고 고전과 함께 읽기 코너를 통해서 <최척전>과 함께 보면 좋은 영화나 책을 소개해주고 있어서 다양한 작품을 통해서 고전을 이해하는데 더욱 재미를 느껴볼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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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음표로 따라가는 인문고전 12번째
전쟁터에도 희망은 있을까?
최척전편이에요.
홍길동전이나 심청전만큼 익숙하지는 않지만
왜란이라는 역사적 배경이 아주 잘 녹여져 타 작품 못지않게
아주 흥미진진한 이야기랍니다.
광해군 13년 조위한의 작품이에요.
남원에 사는 최척이 옥영이라는 여인을 만나면서
이야기는 시작되어져요.
고전을 읽다보면
그 시절 두 남녀의 사랑이 지금의 여느 커플보다도
열정적이라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시대를 초월하는 것이 사랑의 힘인 것 같아요.
우여곡절 끝에 혼인을 하게 된 최척과 옥영이지만
곧 전쟁의 소용돌이에 휩쓸리게 된답니다.
이렇게 고전의 내용을 중심으로
part 1 이 이루어지고 있어요.
part 2 는 물음표로 따라가는 인문학 교실로
1교시 고전으로 인문학 하기
2교시 고전으로 토론하기
3교시 고전과 함께 읽기 로 나뉘어져 있어요.
고전의 내용을 좀 더 깊이 있게
또 다른 시각으로 접근해 볼 수 있다는 것이
참 좋았던 것 같아요.
주인공 최척에만 국한되지 않고
아내 옥영 역시 재조명해주고 있답니다.
여기에 최척과 관련된 영화와 책을 소개해줌으로써
고전을 그저 옛이야기만은 아닌
지금의 우리의 모습과도 많이 닮아있음을 보여주고 있어
더 쉽게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었답니다.
고전읽기가 마음만큼 쉽지는 않았는데
이렇게 물음표를 따라가다보니
고전이 마냥 딱딱하고 어려운 것만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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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음표로 따라가는 인문고전 전쟁터에도 희망은 있을까? 고전의 재미를 더하면서 고전을 인문학적인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도록 구성된 책으로 <최척전>을 만나보게 되었답니다.
우리나라에는 아직도 해결되지 못하는 이산가족에 안타까움이 있는 나라인데요. 가족이 헤어져 그 애달픈 마음을 안고 사는 사람들을 이해해보는 시간으로 이산가족이 되었다가 다시 만난 주인공 최척전
최척전은 문학도서로 만나볼 수 있고, 중학교 국어 3학년 2학기 교과서에 연계된 작품이기도 하답니다.
주인공인 최척은 전라도 남원에 살고 있는 같은 마을의 여인 옥영과 사랑에 빠지게 되지요. 처음 옥영 어머니는 최척이 가난하다는 이유로 반대하다 결혼을 허락해 주지만, 최척은 의병에 끌려가게 되어 혼인에 참석하기 못하게 되지요.
어렵게 최척은 옥영과 결혼하게 되었고, 아들 몽석을 낳았는데요. 1597년 정유년에 왜적이 쳐들어와 가족은 모두 흩어지게 되는 아픔을 겪게 된답니다.
이산가족에 슬픔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는 최척을 보면, 전쟁으로 가족이 뿔뿔이 흩어져 살게 되는 경험하고 싶지 않은 슬픔을 겪게 되는데, 천신만고 끝에 가족을 만날 수 있었던 그를 통해서 우리는 가족의 소중함 느껴보게 되었답니다.
전쟁으로 중국이나 일본으로 흩어져 지낼 수 밖에 없었던 이야기 <최척전> 의 작가는 조위한이라는 선비라고 하는데요. 한양에서 태어나 26세대 임진왜란이 일어나서 자신도 피난을 떠나며 전쟁통에 가족을 잃는 슬픔을 경험하고, 중국으로 갈 생각까지 했다고 하는데요. 최초의 이산가족 이야기로 최척전을 접하면서 이산가족에 슬픔을 이야기하면서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금 느껴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답니다.
고전이 아름다운 그림과 함께 담겨있는 책, 원전에 충실하면서도 어려운 단어를 최대한 쉽게 풀이되어 물음표로 따라가는 인문학 교실 초등도서로 손색없이 초등부터 열심히 읽어주면 더욱 좋을 이 책에 최대 장점이지요.
책에 말미에 이 책에 중요한 부분을 담고 있는데요. 고전으로 인문학 하기 물음표에 대한 답을 읽으며 배경지식을 쌓을 수 있답니다.
고전으로 토론하기 고전에 기반한 가상 대화를 따라가며 다르게 생각하는 힘을 길러볼 수 있지요. 이 책에서 제일 매력적인 부분으로 자신의 생각도 나눠볼 수 있는 부분이지요. 사고력을 높일 수 있는 부분으로 온가족이 함께 참여해보면 더욱 좋을 것 같아요.
한 가족의 이별과 재회를 다루는 영화 <라이언>을 통해서 다시금 전쟁에 아픔을 함께하는 시간을 가져보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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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척전-전쟁터에도 희망은 있을까?>는 지학사 아르볼에서 나온
최척전은 처음 들어보는 거라 내용이 무척 궁금했는데,
part1은 그냥 여타의 고전책들과 큰 차별성은 없어요...
사실, 최척전은 처음이라 내용도 무척 궁금했었고, 기대도 됐는데
최척이란 사람이 옥영과 사랑에 빠져서, 전쟁터에 끌려갔지만,
돌아와 결혼을 했고, 전쟁 때문에 또 가족과 헤어져서 전쟁터에 갔다가
돌아오자, 집이 있던 곳은 불에 타버리고, 최척은 명나라 장수를 따라갔다가,
왜적에게 붙잡혀 있던 옥영과 상봉하게 되는 등,
전쟁의 폐해로 가족과 헤어졌다가 상봉하는 걸 반복하는 이야기인데,
최척이란 사람이 딱히 영웅도 아니고 평범한 사람이라,
대체 왜 최척전을 썼을까?하는 생각을 하며 읽었는데, --;;;
part2에서 최척전의 진가를 제대로 이해하게 됐습니다.
최척전이 왜 대단한지, 최척전의 작가가, 다른 작가들과 달리
균형된 의식으로 글을 쓴 부분이 어디인지 등등,
이 부분을 읽지 않았더라면, 그냥 평면적으로 읽고 지나쳤을 부분들에 대해서
확실하게 이해하게 되고, 최척전의 진가를 제대로 알게 됐네요...
역시, <물음표로 따라가는 인문고전시리즈> 너무나 좋습니다!!!!
초강추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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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고전으로 생각하기[최척전 : 전쟁터에도 희망은 있을까?] 고전으로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는 물음표로 따라가는 인문고전 시리즈. 그 12번째 이야기는 최척전을 담고 있습니다. 전쟁으로 인한 한가족의 비극적인 이야기. 그속에서 희망을 잃어버리지 않았던 가족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무엇을 깨닫고 느끼고 배울수 있을까요?
남원에 사는 최척은 같은 마을 여인과 옥영과 사랑에 빠집니다. 혼인부터 쉽지 않았던 두 사람의 사랑. 우여곡절끝에 혼인을 하고 아들 몽석을 낳지요 갑작스러운 전쟁이 터지고 온 가족은 뿔뿔히 흩어지게 됩니다. 어렵게 어렵게 부부는 재회를 하였으나 아들은 잃어버리지요. 다시 또 전쟁이 일어나고 흩어진 가족들. 이 가족들은 모두가 한자리에서 만날수 있을까요? 소설의 작가 또한 전쟁을 겪고 가족들과의 이별을 겪었다고 합니다. 가슴아픈 자신의 이야기이자 우리 민족의 이야기를 최척전에 녹아내었네요.
책을 모두 읽었으면 이제 책과 함께 여러가지를 배워보는 코너에 들어가게 됩니다. 총 3가지로 고전으로 인문학하기, 토론하기, 함께 읽기가 나와있어요. 함께 읽기같은 경우는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 비교해볼수 있는데요. 영화, 뮤지컬 등 비슷한 소재로 다각도에서 작품을 이해할수 있도록 만들어주네요. 이 책의 경우 고전에서 그치는것이 아니라 그것으로 여러가지 활동을 하면서 인문학적 사고를 할수 있도록 도와주는것이 참 좋아요. 여러가지 질문을 던지고 다양한 입장에서 이야기를 나눌수 있도록 해준다던지 배경지식을 설명해줌으로써 사고를 조금 넓힐수 있도록 해줍니다. 한권으로 많은 것을 얻을수 있는 책이지요. 고전은 무조건 어려울것이라 생각했지만 아이들눈높이에 맞추어 나온 물음표따라가는 인문고전 시리즈는 친근하게 읽을수 있도록 만들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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