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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둔촌아파트에서 살았습니다. 이 그림책을 통해 기억하고 있었던 것을 추억하고 잊고 있었던 기억도 되살아났습니다. 보도블럭과 단지내 고양이들 그리고 둔촌아파트 특유의 분위기는 둔촌아파트 사람들에겐 잊지 못할 추억입니다. 현재는 재건축이 되어 예전의 모습은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제가 나온 초등학교 또한 체육관과 문양과 학교명만 빼면 다른 장소가 되었습니다. 지금도 가면 만감이 교차합니다. 이 그림책은 둔촌아파트 사람들에게 추억과 그때 그 시절을 잊지 않게 해주는 좋은 그림책일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