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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첨으로 중국요리를 만들어 먹어보겠다고 생각하게 된게 아마 이향방선생님의 방송을 보고난 후였던거 같아요. 조리도구라든가 모든 재료들이 아주 생소하게 생각되기만 했는데 이향방선생님은 마치 우리가정에서 된장찌개 하나를 끓여내듯 아주 쉽게 요리를 하시더군요.
어렵게만 생각되는 중국요리를 너무나 맛나게 쉽게 설명하시는데 반해버린겁니다. 그걸 보고 뭔가에 홀린듯이 나도 중국요리 잘할수 있겠다 하고선 바로 이 책을 구입했답니다.
이 책은 이향방선생님이 그러하듯 아주 쉽게 또 자세히 중국요리를 소개하고 있어우리집 부엌한켠에 저와함께 생활하고 있는 소중한 책이죠. 아주 기초적인 방법부터 이향방선생님이 어릴적 요리를 만들면서 실수했던 경험을 토대로 너무너무 쉽게 만든 책이랍니다.
이 책을 보고나서는 집에서 짜장,짬뽕,탕수육,깜풍기,류산슬... 아무튼 생각지도 못했던 요리들을 아주 자신있게 할수 있게 되었답니다. 이 책을 계기로 중국요리에 더욱더 관심을 많이 갖게 되어 지금도 끓임없이 중국요리를 공부하고 있답니다.
이향방선생님과 다른분의 중국요리법은 조금 차이가 있답니다. 이향방선생님의 책은 다른어떤 방법보다 쉽고 또 가정에서 손쉽게 할수 있게 해주더군요. 요리에 관심이 있다면 한번 꼭 도전해 보시기 바랍니다. [인상깊은구절] 고등학교1학년 무렵인가,그때 내게는 자칭 10자매라고 하면서 중학교때부터 어울려다니던 10명의 친구들이 있었어요. 토요일만 되면 친구들을 우리집에 몰고와 음식을 해먹이곤 하는게 그렇게 재미있을수 없었어요. 그날도~~중략..조그만 프라이판에 기름을 끓여 녹말옷을 입힌 고기를 튀기는데 사람이 많다는 생각에 한꺼번에 많은양을 넣었지 뭐예요. 그러자 갑자기 기름이 부글부글거리면서 치지직 넘쳐 순식간에 조그만 석유곤로에 불이 확 붙어버렸어요.그바람에..... |
| 우연히 티브이에서 이향방 선생님의 요리를 보고 구입하게 되었다. 책 속의 디자인은 약간, 아주 약간 촌스러운 감이 있지만 내용 구성면에선 아주 맘에 든다. 친근한 말투로 설명을 곁들인 점이나 맨 마지막에 자세하게 나와있는 시장정보는 특히 맘에 든다. 요리를 하려면 재료 준비와 조리 도구 준비가 첫번째인데 한식이 아닌 경우엔 새로 구입해야 하는 경우가 있다. 그럴 경우 주위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것이 아니어서 구하기 쉽지 않은데 마지막 페이지엔 아주 상세하게 시장 정보가 나와있다. 요리책이니 만큼 요리법도 잘 나와있어야 하지만 이 점이 잘 나와있는 게 아주 맘에 든다. 중국요리는 보기만해도 화려해도 거창해서 요리법도 꽤나 손이 맘이 갈 줄 알았는데 생각보단 간단했다. 요리법은 간단하고 결과물은 화려하고, 손님접대에 좋을 거 같다. 또 메뉴가 아주 다양하단 것도 아주 맘에 든다. 고기요리부터 마지막에 빠스까지.. 다양하게 응용 가능할 거 같다. 과일대접방법도 큰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을 거 같다. 초보가 보기에도 편안한 책 이라 생각된다. |
| 요리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면 한 번쯤 중국요리에 도전해보았을 텐데요, 대단히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중국요리책입니다. 특히 좋은 중국요리점에서 요리들을 먹어본 사람이라면 더욱 더 쉽게 배울 수 있을 겁니다. 제대로 완성된 요리의 상태가 어떤 것인가를 아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되니까요. 엄두가 나지 않았던 중국요리의 조리법이 의외로 간단하다는 것을 알 수 있게 해 준 책입니다. 이 책에 실린 거의 대부분의 요리를 만들어 보았는데요, 요리법대로 해서 안 되는 요리는 없었습니다. 단 한 가지 단점이라면 적혀진 재료의 분량대로 만들었을 때 어느 정도의 양이 되는지를 가늠하기가 힘듭니다. 어떤 요리는 4인분 정도의 양이 나오고, 다른 요리는 7~8인분 정도가 되어서 당황스럽기도 했습니다. 중국요리! 어렵지 않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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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 향원에서 누룽지탕을 먹은 적이 있다. 향원이 있는 연희동은 내가 살던 곳과 많이 떨어져 있었던 곳이였기 때문에, 내 기억에는 아주 먼곳에 있는 중국 음식점에서 "치직~"소리를 내는 누룽지가 담긴 탕을 먹었다고 기억되었었다.
그리고 몇년전에야, 그 집이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누룽지탕을 했던 집이라는 것을 알게됐다. 그리고 그 집 주인이 이향방씨라는 것도..
몇년전부터 요리책을 보고 혼자서 중국음식들을 한가지씩 해 보던 나로서는, 이책은 정말 많은 도움이 됐다. 특히 EBS 최고의 요리비결을 보면서 미처 받아 적지 못했던 요리들을 이 책에서 다시 볼 수 있어 좋았다.
다만 아쉬운 점은, 요리마다 좀더 많은 지면을 할애하여 좀더 자세한 설명을 했으면 더 좋았을 것이다. 비전문가인 내가 보기에도 좀더 멋진 편집이 가능할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훌륭한 책 내용을 편집이 따라가지 못한다고나 할까.. [인상깊은구절] 지금도 탕수육을 보면 나도 모르게 웃음이 나는 사건이 있어요. 아마 여고시절이었던 것 같아요. 외할머니에게 배운 나의 요리솜씨를 자랑하고 싶어서 엄마가 외출한 틈을 타 친구 여러명을 집으로 초대했어요. 연탄을 피우던 시절이였으니까 나지막한 아궁이에 기름 냄비를 올려 놓고 고기를 튀기기 시작했는데 많이 튀겨서 많이 먹으려는 욕심에 계속해서 기름에 고리를 넣다 보니 그만 기름이 넘쳐 버렸지 뭐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