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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만 보고서는 다소 지루할 것 같은 독서교육 책 같았다. 우연히 선택하였으나 인생책이 되어버렸다. 이 책에는 저자의 강력한 독서 성공담이 담겨있기 때문이다.
책을 통해 인생이 변한 저자의 경험담은 생각보다 강력하다 자신의 삶을 변화시키고 딸아이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던 독서에 대한 예찬론과 동시에 어떻게 하면 아이에게 독서습관을 올바로 길러줄 수 있는지 그 구체적인 노하우도 공개되어 딸을 키우고 있는 입장에서 많은 도움과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다.
주변 지인들에게도 권장할만한 참 알차고 좋은 내용의 책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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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책 한 권 없는 가정에서 자랐고, 본격적으로 독서를 하기 전에는 1년에 10권도 읽지 않았다. 결혼해서도 남편이 TV를 좋아해 독서 환경을 구축하기 어려웠다. 저자는 현재 3권의 책을 낸 저자이자, 독서 코치다. 그녀는 어떤 삶의 길을 따라 현재에 이르렀을까? 이 책은 번지르르하고 고상한 이론서가 아니다. 독서 코치가 되기까지 거친 흙길을 지나온, 한 꾸러미의 이정표다. 그래서 누구라도 저자가 거쳐간 단단한 흙길을 밟고 독서 교육에 이를 수 있다. 책에서 '예를 들면'이라는 부분을 심심찮게 마주할 수 있고, '실제 대화 사례'를 풍부하게 넣어 삶에 활용할 수 있다. 저자가 수놓은 다양한 길을 한번 따라가보길 추천한다. 어떻게 만화책과 줄글로 된 책을 균형 잡히게 읽을 것인지. 단순히 독서에서 그치지 않고, 대화를 통해 삶을 바꾸는 독서로 만들지. 어떻게 해야 시행착오를 줄이고 독서 습관을 키우게 할 수 있는지. 이외에도 직접 부딪혀 개척한 루트를 진솔하게 알려준다. "책을 읽는다는 것은 작가 생각이 독자의 생각 재료가 되어 사유하고, 사유한 것을 대화하며 의식을 성장시키는 과정이다." 아이의 생각력을 키우는 독서교육(p138) 책은 단순히 글자가 아니라, 자신의 삶으로 읽어야 한다. 저자의 삶으로 쓰인 이 책은, 삶으로 책을 읽는 이들에게 유익한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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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책을 읽지않지만 내 아이는 책 읽는 아이였으면 했다. 하지만 엄마가 갖고있지 않은 것을 아이에게 줄 수는 없었다. 독서력!!ㅜㅜ 다행히 어려서부터 책을 가까이해서인지 자연스럽게 책을 접하고 좋아하지만 그 이상 아이의 수준을 끌어올려주기는 책을 읽지 않는 엄마로서는 한계가 있었고 버거웠다. 이 책은 아이 뿐 아니라 엄마도 책을 읽게하는 힘이 있다.부모가 독서를 해야하는 이유는 그저 아이에게 본보기가 되기 위함이 아닌 행복, 가치로운 성장과 강한 내면의 힘 키우기 위함을 의미한다. 독서의 가장 좋은 환경은 내면으로 부터의 간절함과 즐거움이다. 아이가 책을 즐기게하려면 몰입할 수 있는 '재미'가 있어야 한다. 내 아이의 관심분야와 독서 수준을 먼저 살펴야한다. 학습을 목표로 독서를 강요하지 말고 읽고 싶게 하는 부모의 역할이 필요하다. [아이의 생각력을 기우는 독서교육]은 여기저기 널려있는 이론서가 아닌 아이와 실생활에 바로적용할 수 있는 실용서이다. 내가 지금 아이와 독서로 인해 부딪히고 고민하고 있는 일들을 저자와 딸의 생활 속 예를 통해 쉽게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게 코칭이 되어있다. 아이와 부모가 함께 독서로 행복해지고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독서교육에 동참하길 원한다면 꼭 읽어보길 권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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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책의 저자들이 그렇듯, 이 책의 저자 역시 독서 예찬론자입니다. 독서의 필요성, 그리고 독서가 준 장점들에 대해 끊임 없이 이야기하고 이야기합니다. 저자는 현재 독서 코치 전문가입니다. 한때는 유아교육을 전공하고 유치원 원감까지 지낸, 어찌 보면 워킹맘으로서 성공가도를 달리고 자녀교육 면에서는 전문가라면 전문가였을 텐데, 아이러니하게도 어린 딸에게 위기가 왔고, 커리어를 포기하기에 이릅니다.
우울증 극복을 위해 독서를 시작하고, 점점 많은 양의 독서를 하면서 독서의 참 의미에 대해 깊이 생각하며, 스스로도 독서가 단순히 '양'을 채우기 위한, 독서를 위한 독서가 아닌, 나를 변화시키고 자녀, 가족을 변화시키는 놀라운 힘이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이를 세상에 전파하고자 한 것 같습니다. 독서 코치 전문가라서 라기 보다, 실제 저자가 겪은 경험담, 자녀 교육을 할 때 도움이 되었던 팁들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자녀에게 어떻게 하면 독서습관을 잘 길러줄지, 좋은 부모로서 영향을 미칠지 끊임 없이 고민한 흔적들이 책에 담겨있습니다.
독서는 사람의 인생을 변화시키는 것 같습니다. 저자는 독서를 통해 "지금" 가장 가치 있는 일이 '엄마'의 자리라는 것을 깨닫고, 잘 나가던 사회적인 위치를 내려놓습니다. 그러한 결단을 하고, 그것이 후회 없는 선택이었음을 확증하도록 도와준 것 역시 독서였다고 합니다. 가치관이 변하지 않는다면 불가능한 일, 그것을 가능케 하는 것이 독서인 것 같습니다.
생각하는 사람은 주인으로 살아가고
우리는 전문가 혹은 학식이 있는 사람, 권위자의 말을 진리로 믿고 생각 없이 받아들일 때가 참 많습니다. 스펙이 좋고 더 좋은 배경을 갖고 있으면 그 사람의 말이나 의견에 대한 믿음은 더욱 굳건해집니다. 생각 없이 '대세'를 따르는 것은 얼마나 쉬운지요. 하지만 그러한 '대세'를 따랐다가 나와 맞지 않은 길이었음을 뒤늦게 깨닫고 후회한 일이 또한 얼마나 많은지요. 내가 독서를 통해 사고력을 키우고, 나 스스로가 생각의 주체가 되어야 한다는 저자의 말에 공감합니다. 내가 스스로 생각하고 계획하고 선택한 길이어야 후회할 가능성이 적습니다. 그리고 설령 실패하더라도, 내 생각이 틀렸다 하더라도 타인의 핑계를 대며 원망, 불평과 회한으로 시간을 지체할 필요도 없습니다.
[이 리뷰는 출판사로 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