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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나온 이 책을 출판사에서 오늘 받았을 때 흔한, 그래서 뻔한 자기 계발서들 둥의 하나인 줄 알았고 탐탁치도 않았다. 저녁을 먹고 목차만 흝어 보다가 "사업은 살아 남는 것이다"라는 귀절에 끌려 읽기 시작했다가 그만 앉은 자리에서 다 읽게 된 책이다. 책을 쓴 저자 김병태씨가 상당히 흥미로운 분이다. 출판사, 여행사, 부동산 개발 임대업, 문화 사업, 숙박업과 레져업등...전혀 다른 업에서 모두 소신과 원칙을 가지고 성공을 일궈 낸 흔치 않은 보통사람이다...저자가 말하는 성공비법 또는 원칙에 많은 공감이 간다. 직접 저자가 몸으로 부딪혀 증명해 낸 생생한 실증 된 원칙들이기 때문에 그 설득력이 배가 된다. 평소 후배들에게 잔소리처럼 지적하곤 하는 사안들이 저자의 소리들과 거의 비슷하게 오버랩이 되어서 읽으면서 웃음이 난다...뻔한 소리, 하나마나 한 소리, 실전이 아닌 책상에서 쓴 그런 글,또는 알맹이 없이 주저리 주저리 주변만 장황하게 늘어 놓는 저널리스트들의 글도 아니고, 자신의 작은 성공에 도취되어 자기 자랑을 떠들거나 자신의 비즈니스의 마케팅 용으로 쓴 글이 아닌 다양한 실전에서 우러 나오는 진솔한 욱성이기에 이 세상을 제대로 멋있게 살아 가고자 꿈꾸는 사람들에게 좋은 등대같은 책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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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의 글들>
동업이라는 새로운 세계를 열기 위해 갖춰야 할 원칙 4
사업은 돈을 벌기 위해 하는 거다. 체면은 번 돈을 어떻게 쓰느냐에 달려있다. 일등만 한 사람들은 돈 버는 일이 체면을 구기는 일이라 생각하는 모양이다.
"동업은 형제하고도 하지 말라던데요?" 그렇게 묻는 사람은 평생 구멍가게밖에 할 수 없다. 요즘 세상에 자기 혼자의 능력으로, 자기 혼자만의 자금을 갖고 사업을 할 수 있는 일이란 거의 없다....."빨리 가려면 혼자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는 아프리카 속담이 있다. 나는 이 속담이 사업 철학을 가장 적절하게 표현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사업을 크게 벌일수록, 또 사업을 번창시킬수록 혼자 힘으로는 불가능하다. 나와 다른 재능, 나와 다른 감각, 내게 없는 자본과 판단력을 파트너한테 얻어야만 멀리 갈 수 있다. 파트너와 손잡는 것을 두려워하지 마라. 단 파트너에 대한 인간적인 신뢰를 먼저 쌓아야 한다. 단지 자신의 이득만을 얻기 위해 손을 잡는 전략적인 동업은 오래가지 못한다. 언제나 인간이 먼저다.
모든 건 때가 있다고들 한다. 살아보니 맞는 말이다. 공부할 때가 있고, 연애할 때가 있다. 사업도 마찬가지다.
사업은 살아 남는 게 가장 중요하다. 어떤 사업이라도 위기는 있기 마련이다. 아무리 훌륭한 과실수라 해도 일단은 과일이 열릴 때까지 살아 남는 게 중요하다. 회사도 마찬가지다. 그런데 과일을 따는 순간까지 잘 참고 견디는 것, 그동안의 비용을 적절히 나눠 사용하면서 버티는 힘은 여성이 남성보다 확실히 우월하다.
.....우리는 한국의 단 하나뿐인 글로벌 여행사란 이유로 늘 최종 리스트에 올라갔다. 남과 다른 차별점을 갖는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절절이 깨닫는 날들이었다.
사업은 시류와 맞물려 있다. 내가 아무리 사업을 잘한다 해도 나라 경제가 곤두박질치면 계획대로 되지 않는다. 그래서 사업은 늘 불확실한 미래를 대비해야 한다.
직원 관리를 어떻게 했느냐는 질문을 받을 때마다 나는 의아한 기분이 된다. 당신은 남편을, 혹은 아내를 관리하는가. 아니면 아이들을 관리하는가. 대체 누가 누구를 관리한다는 말인가. 내가 여행사에 처음 취직했을 때 사장은 나를 관리했을까....나는 사람을 관리하지 않는다. 지금까지 여러 회사를 경영해왔지만 단 한 번도 내가 누구를 관리한다고 생각해 본적도 없고, 그런 마음을 가져본 적도 없다. 회사란 여러 사람들의 모임이다. 그런 회사에서 직원들 사이에 갈등이 생기는 건 당연하다. 갈등을 푸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적어도 밥줄을 놓고 시소를 벌이지는 말아야 한다. 그건 인간으로서의 예의가 아니다.
동업의 기본은 나의 약점을 보완하는 것이다. 인수합병 역시 마찬가지다.
의사의 말에 나는 깜짝 놀랐다. 그건 남들은 전혀 모르는 나만의 비밀이었다. 남들이 보기에 나는 지나치게 낙천적인 사람이었다. " 선생님은 도저히 일어날 수 없는 극단의 경우까지 먼저 생각하고 대비책을 마련하는 성격입니다. 그러니 사는 게 힘들지요. 하지만 언제나 최악의 경우를 생각하고 대비하니까 사업에서 성공하실 수 있으셨던 겁니다." 의사의 진단은 정확했다. 멀쩡한 하늘이 무너질까 걱정하는 게 나였다.....사람들은 이래서 되고 저래서 되니까 결국 잘 될 거라고 이야기한다. 그러나 나는 반대로 생각한다. 이래서 안되고 저래서 안되니까 결국 안 될 거라고. 긍정의 힘을 믿는 사람들은 내 생각이 틀렸다고 할 것이다. 그러나 사업은 그렇게 하는 게 아니다. 사업의 최종 목표는 살아 남는 것이다. 이 말이 우습게 들린다면 거리에 우후죽순으로 생겨나는 음식점의 간판이 얼마나 자주 바뀌는가를 살펴보기 바란다. 의욕에 차서 시작하는 음식점의 90%는 일 년 안에 장사를 접는다. 이래서 되고 저래서 된다고 하는 사람은 안 될 때를 준비하지 않는다. 그러나 이래서 안 되고 저래서 안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안되는 경우를 수없이 상상하고 대비한다. 사업은 평탄한 트랙을 달리는 레이스가 아니다. 굽이굽이 지나가는 길목마다 무슨 함정이 기다리고 있을지 예측할 수 없이 변화무쌍한게 사업이다. 그런데 무조건 된다는 긍정의 힘만으로 숱한 함정을 헤쳐갈 수 있을까.
내가 힘이 세긴 뭔 힘이 센가? 힘이 센 건 원칙이야!
신경정신과 의사가 진단한대로 소심함이 바로 나의 첫 번째 시업비결이다. 두 번쨰 비결 역시 나의 소심함이다. 동업을 하면서 갈등이 없다면 이상한 일이다. 사람과 사람 사이엔 늘 갈등이 있기 마련이다. 그 갈등이 사업에 대한 결정에 관한 것이라면 서로 의견을 절충해 나가면 된다. 그러나 인간적인 갈등이라면 견디기 힘들다. 그럴 때면 내가 먼저 손을 놓고 떠나 버린다. 남들 보기엔 참으로 바보같은 일이지만 덕분에 나는 아무하고도 원한을 쌓지 않을 수 있었다. 동업을 하며 여러 사람의 사업 파트너를 만났다. 그들 모두 추구하는 가치가 달랐다. 누구는 명예를 최고로 여겼고, 누구는 이익을 최고로 내세웠다. 그럴 때면 나는 늘 그들에게 맞췄다. 명예를 좋아하는 사람과 일할 때는 절대 내 이름을 내세우지 않았다. 늘 그 사람 뒤에 그림자처럼 숨어서 그 사람을 빛내 주었다. 이익을 원하는 파트너에게는 70% 이상이라도 주었다. 그렇게 동업하면 손해라고 생각할 지도 모른다. 그러나 절대 손해가 아니다. 내가 만일 그 사람과 동업을 하지 않았더라면 20%, 30%의 이익도 얻지 못했을 것이다. 게다가 그와 함께 한 사업에서 얻은 경험들은 어디 가서도 얻을 수 없는 것들이다....사업이든 인생이든 져 주는 게 이기는 거다. 져 주고 떠난 사업이라도 사람은 남았다. 져 주는 것을 두려워 하지 마라. 눈에 보이는 게 다가 아니다.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는 이프리카 속담이 있다. 나와 다른 재능, 내게 없는 자본과 판단력을 파트너한테서 얻어야만 멀리 갈 수 있다. 파트너와 손잡는 것을 두려워 하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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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일이라고 더 재미난 프로그램들을 할 줄 알았더니 뒤통수 제대로 맞았다. 볼만한 프로가 없었다. 그래서 여기저기 채널을 돌리다가 한 프로그램을 건졌는데 역시 스타특강쇼였다. 미처 챙겨보지 못했던 [김영철 편]이었는데, 한국식 영어 발음이 저렇게 구수하고 멋지게 들릴 수가.....그가 들려주는 에피소드들은 뻔뻔함이 아니라 재미남으로 다가왔는데 그간 재미없는 개그맨으로만 보이던 그의 입담이 저렇게 훌륭했던가. 그는 개그를 하기보다는 강사로 나서는 일이 더 체질에 맞는 사람 같았다. 작은 tv브라운관 속에서보다 뻥뚫린 무대 위에서 그는 더 빛나보였으므로.
그는 이번에 번역에 도전하며 그 책의 메시지를 방청객들에게 전달했다. 바로 멈추지 않길, 변화하길, 움직이길,실천하길...! 이 4가지에 딱 맞는 사람이 [세상의 모든 것과 동업하라]의 주인공 김병태 CEO였다. 그는 이 불황의 시기에 6개나 동시에 성공시킨CEO인 동시에 여행사,출판사,클래식 음악 아카데미,자산유동회법인,애플트리호텔,지산프레스 리조트 등의 대쵸 혹은 공동대표이면서도 자신을 "무스펙의 보통사람"이라고 소개하는 겸손한 사람이다. 얼마전 어마어마하고 화려한 스펙을 자랑하던 고학력 백수에서 멋진 세일즈 우먼이 된 여성의 책을 읽었기에 그와 반대로 스펙없이 성공한 그의 성공담은 비교하며 읽기에 좋은 책이었다.
P.29 세상을 살아가는 힘은 스펙이 아니라 호기심과 용기다
특히나 보증과 동업은 절대 하지 마라!고 가르치는 한국사회에서 무조건 동업하라! 그리고 성공하라! 고 외치는 그의 충고는 좀 이례적이기도 했다. 가족도 믿지 못하는 시대에 무슨 동업을...누구랑? 이라는 생각이 드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가 걸어온 길을 되돌아보면 운이 좋아서가 아니라 운을 만들어가며 성공의 발판을 닦아온 사람의 충고가 얼마나 실질적이며 유용한 것인지 깨닫게 된다. 모두가 안된다고 했기에 당연히 안되는 일인줄 알았던 일이 사실은 성공으로 향하는 동앗줄이었음을 깨달았을때 지나온 시간이 아까워지는 사람들은 이 책을 조금 더 일찍 만나지 못한 일을 슬퍼해야 할 것이다. 작년에 들었던 한 강의 속에서 돈의 흐름과 돈 벌기가 제일 쉬운 일이었노라고 고백했던 강사의 과거 이력이 이 저자와 비슷해 책을 읽으면서도 깜짝 놀랐는데, 저자가 지도책으로 사업을 시작했듯 그도 부동산 뒤에 걸려있는 지역 지도액자와 dvd방 사업으로 돈벌기를 시작해 결국 프로젝션 기계뿐만 아니라 인테리어까지 사업을 확장해나갔고 pc방 사업으로 떼돈을 벌었다고 했다. 그랬던 그가 말하기를 사람들이 사업을 시작하면서 망하는 이유 중 하나는 자기가 좋아하는 것으로 사업을 시작하는 것이 문제라고 했는데, 시대가 원하는 사업, 돈이 되는 사업을 해야 돈을 벌 수 있다고 전했다. 역시 비슷했다.
돈의 흐름이 눈에 보이는 사람들은 생각하는 것도 비슷한 것일까. 숫자에 밝고 꼼꼼하고 집요한 그들의 성공담을 들으며 나는 정말 저렇게까지 할 수 있을까 싶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돈에 연연하기보다는 편안하게 말하고 즐겁게 생활하는 모습까지 닮아 있어 혹시 그 강사가 대필해 준 책 아닐까?까지 오해할뻔 했더랬다.
각설하고, 자신이 보통사람이기에 보통사람을 가장 잘 아는 보통사람이 보통사람들한테 잘 팔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사업에 뛰어들었다는 김병태 CEO는 돈이 없다고 말하지 말고 능력, 돈, 인맥은 사업파트너를 통해 채우라고 말한다. 파트너와 손잡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라고 당당하게 충고하는 "동업의 달인"인 그는 사업을 하되 매력적인 사람이 될 것과 명분있는 사업을 고르라는 것 또한 당부하는 것을 잊지 않을만큼 꼼꼼한 남자다. 웃는 얼굴 뒤에 철저하면서도 열정적인 그의 면모를 발견했다면 지도책부터 시작해 여행사 사업으로 이어지며 겪게 되는 난관들을 원칙을 고수하며 지켜나가는 그의 행보에서 자신이 취해야할 좋은 습관들을 적어나갈 수도 있을 것이다. 내가 그랬듯이.
그의 인생을 보아도 우리가 살아온 인생을 뒤돌아보아도 알 수 있듯 인생은 아무도 미리 알 수 없다. 이말이야말고 명답인 셈인데, 국문학도를 꿈꿨지만 낙농학과를 졸업했고 ROTC가 되었지만 삼청교육대에서 장교로 복무해야했던 그 시절, 그는 자신이 이만큼 성공을 이룰 줄 미리 알았을까. 절대 아니었을 것이다.
그는 보통사람이었다. 하지만 아주 감이 뛰어난 보통사람이었다. 사업성이 지금의 시장에서 먹히는가를 계산해낼만큼. 모두가 1등으로 졸업할 수 없듯이 모두가 저자처럼 살 수도 없을 것이다. 다만 그와 같기를 바라기보다는 내게 주어진 재능을 내 미래를 위해 십분 발휘하는 것. 그것만 배워나가도 나는 이 책이 충분히 내 삶의 자양분이 되었다고 본다. 지금은 멈추어 있지만 달릴 기회만 엿보고 있는 내게도-.
[네이버 북카페를 통해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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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어디로 튈지 모르는 공과 같다고 저자는 이야기합니다. 동업만으로 몇 개의 사업을 성공시킨 김병태 대표의 이야기는 '동업'이라는 단어를 새로이 생각해보게 합니다. 자본이 모자라서, 또는 아이템이 좋아서 함께 시작한 일이 잘되거나 잘 되지 않을 경우 좋지 않은 경우를 보게 되는게 대부분이라며 다시 한 번생각 해보는게 어떻겠냐는 이야길 제일 먼저 듣게 됩니다. 나에게 없는 자본과 판단력을 파트너에게 얻어야 더 멀리 갈 수 있다고 합니다. 오히려 뛰어나지 않은 보통 사람이라 다른사람과 함께 손잡고 멀리가는게 더 가능할 수 있고 창의적인 생각도 많이 할 수 있다구요.
원칙이 없는 열정은 공허하다. 아울러 열정이 없는 원칙은 위험하다. 원칙과 열정이 잘 어우러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첫째는 매력적인 사람이 되어야 한다. 뛰어나지 않아도 되지만 매력은 있어야 한다. 매력적이 되려면 호기심이 많아야 한다. 호기심이 많으면 타인과 잘 어울릴 수 있다. 타인과 잘 어울릴 수 있다. 타인과 잘 어울리는 사람에게 동업 기회가 많은 것은 당연한 이치. 둘째는 명분 있는 사업을 해야 된다. 쉽게 말해서 망하더라도 이 사회를 위해 뭔가 시도했다는 자부심이 남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 명분이 사업추진력이 된다. 남이 한다고 명분 없는 사업을 따라하다간 돈도 못벌고 쪽도 팔리는 최악이 될 수 있다. 셋째는 무조건 동업할 생각을 해라. 그것도 가능한 이성(異性)과 하라. 남자보다 여자가 더 의리 있고, 헝그리정신도 강하다. 성질은 모났어도 특별한 능력을 가진 이성을 유심히 살펴보라. 마지막으로 돈 없다는 핑계는 대지 마라. 주변에 돈 가진 사람은 널려있다. 정말 사업성이 있으면 돈 있는 사람이 먼저 달려든다. 지금 당신에게 좋은 사업 아이템이 있다면 나에게 연락바란다. /글머리에
이 책은 그가 지금껏 보통사람으로 살아오며 동업으로 사업을 해 온 자서전 같은 이야기라 할 수 있겠습니다. 어찌보면 참 무모하다. 라는 생각도 하게 되고 주변 사람들이, 그의 가족은 얼마나 애가 탔을까 라는 생각도 해보게 되었어요. 실패도 있었지만 그 실패를 발판삼아 더 멀리 내다 볼 수 있었기에, 그리고 다른이들이 할 수 없는 생각을 조금더 했기에 가능하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파트너에 대한 믿음이 있어야 가능한 일이 아닐까요? 눈에 보이는 수치로 계산 될 수 없는 재화도 있기 마련이죠. 이런걸 누구의 공이다, 또는 누구 덕분이다라고 하기엔 애매하고... 일은 내가 더 하는것 같은데? 라는 조금은 손해보는듯한 마음도 들 수 있겠구요. 그래도 함께 먼 길을 가기 위해 손을 잡았다면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게 균형을 잡고 잘 갈 수 있어야하는것도 동업자로서의 노력인것 같아요. 일을 준비하면서 손에 잡히는 대로 책을 읽느라 더 열심히 읽었네요. 비즈니스에 관심있으신 분이라면 한 번쯤 읽어보셔도 좋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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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놉시스 몇 줄 읽고 진정성이 느껴져 단박에 이 책을 읽기로 마음먹었다.
기대와 달리 이 책에 담긴 내용은 말이 자기계발/경영서적이지 실제로는 저자의 자서전 비슷한 인생경험담이다. 저자는 무슨 타고난 재물감각이 있는 대형 그룹의 창업주나 수도하듯 내공쌓는 하이테크 벤쳐기업의 테크니션은 아니며,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옆집아저씨같은 스타일의 그야 말로 평범하면서도 욕심 많은 세속인이다. 뭐, 그래도 유신시대에 대학물은 먹은 아저씨이니 아주 평범하진 않겠지만.
하지만, 그렇기에 그의 성공스토리, 아니 그의 말대로 생존스토리가 나에게는 그 어떤 자서전보다 크고 깊은 울림으로 다가왔다. 저자는 경영에 있어서 전형적인 엘리트 코스 따위는 근처도 가보지 못한 사람이다. 게다가 성격은 또 어떤가? 덤벙거리고 주의집중력 떨어지며 일반적인 성격지표에서 흔히 성실성이 떨어져 보안다고 말하는 그런 스타일이다. 그런 그가 어떻게 여러 사업체를, 그것도 동업이라는 위험한 방식으로 일궈냈을까?
나는 바로 이 독후감의 제목에 그 답이 있다고 생각한다. 이 제목은 저자가 책 속에서 여러 번 복기한 말을 그대로 따온 것이다. 물론, 이 역시 저자가 멋모르고 시작한 지도책 출판사업의 고난을 몸소 겪으며 얻어낸 값진 지혜다. 그런데, 살아남는 것과 동업이라는 방식으로 사업을 개척한다는 것은 안어울려 보인다.
그렇지만, 글을 자세히 읽어 보면 저자가 동업을 쉽게 쉽게 한 것은 아니다. 저자가 최소한의 신뢰와 믿을만한 근거가 있는 사람들, 예를 들면 예전부터 잘 알고 지냈다던가, 성실성이 뛰어나다든가, 사업적 수완이 있고 의리가 있다거나, 다른 것은 몰라도 전문성 하나 만큼은 특출하다든가 하는 사람들과 동업을 했다는 것을 기억한다면, "세상의 모든 것과" 동업하라는 저자의 말에는 좀 과장이 느껴진다. 게다가, 신뢰만이 동업의 모든 조건이 아니었다. 동업은 저자의 약점을 보완하는 관계에서 이루어졌다. "약점을 보강하고 장점을 강화하는" 것이 경영의 요체라는 점을 감안할 때 저자의 지향점은 적절하다 못해 당연하다 하겠다.
경영학 서적에 조금 관심이 있다면 알겠지만, 사업이란 것은 사람을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 그러한 능력이 없는 상태에서의 동업은 뒤통수 맞기 십상인데, 저자는 호기심 많고 좌충우돌하는 성격을 타고 났음에도 불구하고, 거칠디 거칠고 폭력적인 형들의 틈바구니에서 살아남기 위해 사람의 심리를 읽는 법은 확실히 배운 듯 하다. 이런 것을 보고 "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한다"라고 하는 것일까?
또한 저자의 부정적 심리, 즉 모든 것을 끊임 없이 걱정하는 성향, 흔히 심리학적 지표로 예민성이라 일컬어지는 부분도 그러한 생존능력에 한 몫을 담당한다. 세상 모든 사람들이 긍정적 사고방식을 외치며 성공의 길로 걸어갈 때, 저자는 부정적 사고방식으로 생존의 길로 걸어들어가는 역발상적, 차별적 인생을 살아간다. 그리고, 그 결과는 저자의 인생경로에 나타난다.
한편, 저자는 지도책 출판 소동을 계기로 "스스로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을 구분"하는 지혜를 터득한다. 이 역시 경영학에서 매우 중시하는 지혜인데, 저자는 그런 경험을 몸으로 했기에 더욱 신중한 성격으로 변해간 것 같다. 결국, 저자는 애시당초 책상머리에 앉아 일보는데 적성이 없다는 것을 절감하고 그 전에는 근접도 못해본 여행업계에 과장으로 취직하여 새로운 커리어를 개척하는 용기를 보여준다. 그는 자신의 생존능력을 가장 비교우위가 있는 잠재력에 올인한 것인다.
게다가, 뭐니뭐니해도 그에겐 학교 선생님과는 비교도 안되는 인생의 멘토들이 있었다. 그에게 주체적 인생을 살게 해 준 멘토 중의 멘토로 가장 기억나는 사람은 나에겐 저자의 친구 구본상 군의 아버지이다. 살다 보면 어쩔 수 없이 비굴해질 때도 있겠지만, 옳다고 생각하는 것은 끝까지 굽히지 말도록, 그리고 사업을 하도록 저자에게 기개를 심어준 그는 성공한 사회인이기에 그의 가르침은 더욱 더 의미가 깊다. 그는 저자가 지도책을 출판하도록 화두를 제시하여 저자가 처음으로 사업가의 길을 가게 한 사람이기도 하다. 그렇다. 직장인이든 사업가든 장사꾼이든 사업마인드, 경영마인드가 없으면 결국은 생존이 불가능한 세상이다. 그런 점에서 저자가 사업이라는 위험한 일에 뛰어들게 한 친구 아버지는 역설적으로 저자의 생존에 도움이 된 사람이다.
또 하나, 기억에 남는 대목은 저자의 직업을 선택하는 안목이다. 남들 다 가는 대기업 연구소를 뿌리치고 저자가 영세한 여행사에 들어갔을 때, 보통 사람들은 저자의 그런 행동을 이해하기 힘들 것이다. 하지만, 저자는 사업가로 성공하려면 직장의 장래성보다 나의 장래성에 신경쓰는게 훨씬 더 낫다는 판단을 가지고 중소기업에 뛰어들었다. 왜냐하면, 대기업에서는 사업가로서의 역량을 배울 수 없기 때문이다. 이처럼 저자는 단순한 의미에서의 생존에만 신경쓴 것이 아니라, 장기적으로 지속가능한 생존능력을 키우는데도 자신의 인생을 할당한다. 이런게 소위 리스크관리가 아닐까?
주식투자를 공부해 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투자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리스크 제거, 다시 말해 불량한 기업을 걸러내는 것이다. 인생도 기업도 마찬가지다. 생존을 중시한다는 것은 진화론적으로는 약점을 제거한다는 말과 같다. 왜냐하면 진화학적으로 이 세상 모든 존재는 어지간한 약점만 없으면 그럭저럭 살아남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렇게 살아남는다면 훗날을 도모할 수 있고 또 그래서,성공보다 생존을 중요시하는 기업이나 사람은 언젠가 강자를 이길 것이다. 왜냐하면 찰스 다윈의 말대로 "강한 자가 살아남는 것이 아니라, 살아남는 자가 강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건 나의 사견인데, 성공보다 생존에 더 가치를 둔다면 경쟁에 지친 우리들의 정신 건강도 한층 더 좋아질 것이다. 왜냐하면, 성공에 가치를 둔다면 경쟁에 치여 평생 열등감을 갖고 살 수 밖에 없겠지만, 생존에 가치를 둔다면 남들이 못가지는 나만의 가치에 인생의 초점을 둠으로써 열등감 따위는 비집고 들어올 틈이 없어지기 때문이다. 이는 또 다시 왜냐하면 이 세상의 시장경제에서 생존하려면 남들은 제시할 수 없는 나만의, 또는 우리 기업만의 독특한 가치를 제공할 줄 알아야 하기 때문이다. 즉 어떠한 이유에서든지 차별화를 해야 살아남는게 시장이라면, 생존경영은 나만의 유일한 가치를 추구하는데 아주 이상적인 수단이 된다. 그리고 바로 이 점이 자유시장경제의 근간을 이루는 자유주의 철학의 궁극적 지향점이다. 모든 사람이 나름의 가치를 존중받는 사회, 여러 사람의 독특한 지식이 독점되지 않고 시장에서 결합하여 생산성 향상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사회, 그래서 모두의 경제민주화가 실현되는 사회, 바로 이런 사회가 이상사회가 아닐까? 그런데, 우리의 교육현실은 어떠한가? 남들과 똑같해지기를, 그리고 남들을 이겨 성공하고 갈등하기를 조장하고 있지는 않은가?
생존이 화두인 저성장시대가 되었지만, 위 제목에 내비친 저자의 가치는 사실 어떤 시대에도 유효하다는게 경영학적 컨센서스임을 감안하면 저자의 생존체험은 책값에 비해 훨씬 값지다 할 것이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나에게 잔잔한 감동을 준다. 저자와의 좋은 독서여행이었다. 여기서 배운 교훈들은 내 평생 잊지 못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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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모든 것과 동업하라
이 책의 저자는 동업의 달인이라고 불린다. 저자 김병태는 여러 회사의 공동대표를 지내면서 현재 지산포레스트리조트 공동대표 및 바이오벤쳐 바이오리더스의 특별고문으로 제직하고 있다. 그는 동업으로 사업을 6개나 성공시키면서 젊은이에게 줄 꿈과 새로운 희망을 전하고 있다. 동업사업에 성공하기 위해서 열린마음과 호기심, 자신에게 부족한 무엇인가를 체워줄 사람이라면 누구와도 동업할 수 있는 자세 등에 대해 말하고 있다. 모든 일을 자신이 혼자서 해결할 수 있는 시대는 끝났다. 사회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자신이 잘라서가 아니라 자신과 함께할 동업자들이, 자신을 도와줄 협력자들이 잘라서 일 것이다. 그러므로 자신과 함께 꿈을 같이 할 동업자들을 잘 찾는 것이야 말로 바로 성공의 비결이고 지름길이다.
이 책이 전하는 동업의 4가지 원칙이 있다. 첫째 매력적인 사람이 되라 이다. 뛰어나지 않아도 되지만 매력은 있어야 한다. 매력적이 되려면 호기심이 많아야 한다. 호기심이 많으면 타인과 잘 어울릴 수 있다. 타인과 잘 어울리는 사람에게 동업 기회가 많을 것은 당연한 이치다. 둘째, 명분 있는 사업을 하라이다. 쉽게 말해서 망하더라도 이 사회를 위해 뭔가 시도했다는 자부심은 남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 명분이 사업추진력이 된다. 남이 한다고 명분 없는 사업을 따라하다간 돈도 못 벌고 쪽도 팔리는 최악이 될 수 있다. 셋째, 사업성과 재미를 함께 생각하라 이다. 돈 가진 사람은 널려 있다. 정말 사업성이 있으면 돈 있는 사람이 먼저 달려든다. 당장 돈이 안 돼도 재미있는 사업엔 돈이 몰린다. 만일 투자자를 유치할 수 없다면 당신이 하려는 사업이 현실성이 없거나 재미없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부족한 것은 동업으로 해결하라다. 돈이 없다면 재력가와 전문성이 없다면 전문가와 그것도 가능하면 이성과 하라고 한다. 남자보다 여자가 더 의리 있고, 헝그리정신도 강하다. 특별한 능력을 가진 이성을 유심히 살펴보라고 한다.
동업가 정신은 많은 노력과 협력심이 요구된다. 좋은 아이템과 자본을 가지고도 동업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하지 못하고 오히려 배가 산으로 올라가는 수가 있다. 동업자들 사이에 바라는 바를 한 곳으로 향하게 하고 둘이 합쳐 일하는 것이 둘이상의 효과를 얻기위해서는 철저한 동업가 정신과 동업자간의 형제보다 더 진한 신뢰 쌓기, 뚜렷한 비전의 제시, 철저한 준비와 계획 하에서 실행력 있는 업무 추진 등이 필요하다는 것이 저자의 주장이다. 또한 자신의 마인드에 동업에 대한 열린 마음이 자리잡아야 한다. 무조건 상대방을 격려하고 스스로도 남이 보기에 매력적인 사람이 되게 노력하여야 한다.일에 관한한 철두철미하게 마무리하고, 인간적인 신뢰가 뭍어나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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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자기관리]세상의 모든것과 동업하라 지은이 : 김병태
이 책을 통해서 김병태라는 분을 알았다. 그리고 그이 이력을 보면서 붙어있는 타이틀이 많다는 것을 알았고 한편으로는 이름만있는 타이틀이겠거니 생각했다.
그러나 책을 읽으면서 사업가 김병태라는 분을 알게되었다. 그리고 새로운 기회를 찾는 능력, 동업하는 능력등을 보고 대단한 분이라고 느꼈다.
[서평/자기관리]세상의 모든것과 동업하라 책속으로 들어가보자 ~~
[서평/자기관리]세상의 모든것과 동업하라 보통 책을 읽으면 별 3개를 준다. 그러나 이책에 별 4개를 준다. 연말에 읽은 책과 별들을 비교해보면 별 4개 이상은 약 10~25%를 차지하는데 그만큼 괜찮은 책이다.
이 책은 보통사람임을 강조한다. 그 말은 특별한 사람만이 한다는 생각을 버리고 ‘너’도 할 수 있다고 말하는 것이다.
지은이는 창업의 달인이다. 구체적으로 동업의 달인이다. 모든 사업을 동업으로 시작하고, 확장시켰다. 동업의 과정과 지금의 위치에 오르기까지의 과정을 솔직하고 구체적으로 적어주었다.
나 역시도 사업은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이 책을 읽고나서 나도 사업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고,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업이라는 것이 투자의 개념이 들어있으므로 쉽지 않은 것은 사실이다. 용기, 결단, 판단력을 동반한다. 그렇기때문에 일이 안 될경우, 몇 달을고민으로 살이 쪽쪽 빠지는 상황이 생기기도 할 것이다. 그럴경우 본인의 신념을 갖고 명분있는 일을 해나갈 때 그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다고 한다.
지은이는 호기심면에서는 나와 참 닯았다. 나도 끊임없는 호기심이 생기고, 새로운 일들을 이것저것 많이한다. 그런 호기심을 기반으로 새로운 아이디어를 생각해내 사업을 해보고 싶다~
말처럼 쉽지는 않겠지만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언제가는 멋진 사업가로 성장해 있을 내 자신을 기대해본다.
그리고 예전에는 ‘사업을 하면 절대 동업을 하면 안된다’라는 생각이 신념처럼 자리잡고 있었다. 그러나 이 책을 읽고나서 동업도 잘하면 사업에 도움이 되고 나아가서 처음 시작하는 사업가에게는 절호의 기회가 될수 있음을 마음으로 받아들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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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업이라하면, 주위사람들이 우선 만류하고 본다. 나 또한 그런 얘길를 정말 많이 들었기에 동업은 늘 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적어도 이책을 읽지 전까지는,,, 하다못해 회사에도 영업전문가 마케팅 전문가 회계전문가 전문경영인이 따로 있는데, 처음에 모든 부담과 위험요소를 안고 혼자서 성공할 수 있는 확률이 얼마나 될까? 국내에서도 네이버를 포함해 무수히 많은 기업들이 동업으로 시작했고, 그 결과는 나빴던 적도 있지만, 원칙과 철학이 있을 때 실패한 기업보다 성공을 한 기업이 더 많다는 것을 알았다. 혼자가 아닌 지식과 경험을 가진 협동체가 더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이다. 자본이 부족하면 어떤 결과도 이룩할 수 없다. 그치지 않고 미래에 동업을 꿈꾸는 모든 이들에게 희망과 비전을 선사했다. 동업을 어떤 방식으로 할 지에 대해 현존하는 그 어떤 책들에 비해 친절하게 기술하고 있다. 책을 읽은 모든 이가 동업으로 꼭 성공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감상평을 마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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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을 졸업하고 회사의 기획실에서 근무하면서 늘 생각하는 게 있다면 나도 창업을 해서 성공했으면 하는 것이었다. 물론 10의 9은 실패하는 것이 창업이라지만 나머지 그 1에 들어가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는 것 또한 창업을 하려는 이들이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생각일 것이다. 누구나 내 사업체를 가지며 사장이 되길 꿈꾸지만 세상사가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은 것도 사실이다. 사업으로 성공하는 길은 그만큼 멀고도 험난한 길인 것이다. 그런데 저자인 김병태 사장은 이처럼 하나도 성공시키기 힘든 사업을 동업을 통해 해결해나갔다. 동업을 통해 본인의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 이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내면서 그가 뛰어들었던 사업들을 하나씩 하나씩 성공의 길로 이끌수 있었던 것이다. 그래서 이책을 보다보면 아 나도 김병태 사장처럼 직장을 그만두고 성공하는 기업을 이끌어낼 수 있는 기회가 있지 않을까 늘 고민하고 있다. 아무에게나 주어지는 비즈니스 성공기회는 아니지만 나도 성공의 틈바구니에 끼어들어갈 수 있지 않을까하는 희망섞인 바램을 여전히 떨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말하자면 이책이 나의 창업의지를 더욱 불태우는 계기가 되었다고 할 수 있겠다. 김병태 사장의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읽으면서 아 사업은 이렇게 하는거구나 느낄 정도로 짧은 시간에 흥미진진하게 읽어내려갈 수 있었던 내용이었다. 군더더기 없는 그의 노하우를 간접적으로나마 읽으면서 내겐 더욱 큰 울림으로 다가온 것이 사실이다. 책에 담긴 김병태 사장만의 동업 노하우와 사업경험들을 읽으면서 더욱 더 사업에 대한 의지가 생겨나고 이를 어떻게 실전에 옮겨볼수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던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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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겉표지를 장식하고 있는 저자의 사진이 어디서 본 듯 한 인상을 심어준다. 책 내용을 보니 TV프로그램이나 신문에도 자신의 이야기나 자신의 기업 이야기들이 나왔다고 하는데 아마 그런 프로그램들에서 본 듯 하다. 이 책의 저자는 부족한 것은 동업으로 채우고 나머지는 열정으로 채우라고 조언하고 있다. 저자가 쓴 베스트셀러 지도책은 고교동창과, 유일한 코스닥 상장 기업 여행사는 교포여성과, 빌딩소유주기 된 것은 매형과, 클래식 관련 사업은 오페라선생님과, 비즈니스호텔 체인은 고교시절 문예반 친구와, 바이오벤처는 대학동창과 동업해서 일궈낸 것이라 한다. 이 책의 저자는 이렇듯 고교동창, 직장후배, 집안 조카들, 대학동창등과 동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유명해졌고, 요새도 평균 한 달에 한 건 정도는 동업 제의를 받는다고 한다.
사실 무엇보다도 공부도 못했던 보통사람임을 강조하는 저자는 그래도 명문 휘문고등학교와 성균관대를 졸업했으니 동업할 수 있는 기본 인맥들이 있었다는 게 행운이었을지도 모르겠다. 물론 이 책에서 자신의 동업 이야기를 읽어보니 꽤 사업 감각이 뛰어난 사람이란 것을 알 수 있었다. 이 책에서 동업으로 성공하기 위해서는 네 가지를 조언하고 있는데, 매력적인 사람이 되어야 한다, 명분 있는 사업을 해야 한다, 무조건 동업할 생각을 하라, 마지막으로 돈 없다는 핑계를 대지 말라는 이야기를 하고 있다. 게다가 동업은 가능한 한 이성하고 하라고 조언한다. 사실 내 주변에도 서로 결혼도 안한 채 대학 때 이성친구와 동업을 하는 사람이 있는데 사업체를 잘 꾸려가고 있다. 이 책 맨 뒷편에는 보통사람을 위한 동업체질 진단표가 나오는데 동업을 하기 위해서는 주변과 잘 어울리고 유행에 민감해야 하는 등 체질이 따로 있는 듯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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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사업이 잘 된다고 해서 영원할 순 없다. 미래를 예측하기 어려우니 두려움을 안고 하는 게 사업인 것 같다. IMF시절 많은 중소기업들이 무너졌다. 자본금도 많고 기반이 탄탄한 사업체조차도 한순간이었다. 그 후에 많은 돈을 벌 수 있다는 생각에 소규모 벤처기업이 생겨났다. 내 주변에도 그 때 시작한 분들이 상당히 많다. 그러나 현재는 거의 사라져버렸다. 무엇이 문제였을까? 한때 엔지니어였던 난 사업에 소실은 없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지금은 가족과 사업을 하고 있다. 투자를 해서 하는 동업이 아닌 관리자로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하고 있는데 7년 정도의 세월 속에서 많이도 다투었던 기억이 난다. 그럴 때 마다 이곳이 나의 자리인지 의심을 하게 되었고 이젠 떠나야 할 때가 아닌가 생각했던 적이 많았다. 그리고 생각의 끝에는 항상 ‘가족과 사업을 같이 하면 이렇게 힘들어...’ 로 마무리를 했다. “동업은 형제하고도 하지 말라던데요? 그렇게 묻는 사람은 평생 구멍가게밖에 할 수 없다.” 저자의 이 말에 뒤통수를 맞은 느낌이었다. 오랫동안 뇌리에 박혀있는 고정관념을 일순간 사라지게 만들었다. 이 책을 읽게 된 동기는 가족과는 사업하지 말라는 말을 뒤집어 놓을 만한 이야기들이 있으리라는 기대감이 있었기 때문이다. 가족이 아니더라도 친분이 있는 사람과도 사업을 하게 되면 나중에 철천지원수가 되어 버리는 일들을 종종 보곤 했고 사회생활초기에 학교 선배와 벤처회사를 운영하다가 서로 뜻이 맞질 않아 그만 두면서 스카웃했던 절친인 친구와도 결별은 아니지만 마음이 상해서 연락을 끊고 지냈던 경험이 있었다. 이렇듯 잘못되면 서로 상처만 남기게 되는 동업자관계를 저자는 가능한 모든 사람과 동업을 하라고 한다. 저자는 매형, 직장후배, 친구, 직장상사 등 지인들과 동업을 했으며 당당히 사업성공의 타이틀을 거머쥔다. 그렇게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를 네 가지 원칙을 들어 설명한다. 1.매력적인 사람이 되어야 한다. 2.명분 있는 사업을 해야 한다. 3.무조건 동업할 생각을 해라 4.돈 없다는 핑계는 대지마라 저자의 성공담을 잘 보면 처음부터 잘 풀리는 경우보다 마음 조리는 심정으로 밑바닥까지 같다가 상승세를 타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힘들수록 원칙을 지켜라’, ‘열정으로 승부하라’고 말한다. 사업을 하다보면 수많은 변수들로 인해 중심을 잃어버리는 경우가 참 많다. 그때마다 처음부터 가지고 있던 원칙과 열정으로 승부한다면 마지막엔 성공을 한다고 이야기 하고 있다. 또한 사업해서 망하는 걸 겁내지 말라 한다. 사업은 할수록 느는 것이고 망하더라도 망한 만큼 경험을 얻는다는 긍정적인 마인드를 보여준다. 처음에 많은 걱정과 우려 속에서 가족과 사업을 시작하였고, 도중에 갈등도 많았지만 서로 격려하면서 여기까지 왔다. 휘청 거릴 땐 줄곧 나의 부족한 능력 때문이라는 느낌 때문에 마음고생을 하였는데 책에서 말하듯이 ‘부족한 것은 동업으로 채워라’처럼 서로 부족함을 채워 간다는 생각을 하면서 일을 한다면 한결 마음 편하게 일을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책의 마지막에 동업체질 진단표가 있어 자가진단을 해보니 100점을 조금 넘는다. 역시 난 동업이 체질인가보다.(웃음) 사회생활하면서 중간점검을 한 기분이다. 앞으로는 더욱더 유쾌하게 열정적으로 일을 할 수 있을 것만 같다. “사람은 학교에서만 배우는 게 아니다. 책에 등장하는 위인들한테서 배우는 것도 아니다. 그보다는 오히려 찌질하고 별 볼일 없는 사람들의 땀내 나는 이야기 속에서 진정한 인생을 배우게 된다.“ “어려운 일이 생길 때마다 나는 그래도 길이 있다고 생각한다. 길이 없다고 생각하며 방법을 찾는 것과 일단 길이 있다고 생각하고 방법을 찾는 것은 다르다.”
[네이버 북카페를 통해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된 서평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