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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아이의 눈높이에서 딸아이가 생각하고 바라는 아빠와 딸의 이야기책, 책 전반에 걸쳐 엄마와의 관계는 나오지 않아서 아무래도 아빠와 딸로 구성된 가족의 이야기같다. 요즘 동화책들은 우리가 기존에 알고있던 가족구성원이 아닌 경우도 많아 아이들이 책을 읽으며 엄마는 어딨어? 라고 찾는 경우가 드물다. 실제로도 주변에 여러 형태의 가족구성이 많기 때문에 아이들에게는 그것이 자연스럽고 아무렇지도 않은 평범한 일이 되어버렸나 보다. 내가 어릴때 책을 읽으며 들었던 의문이 요즘 아이들에게 없는 것이 신기하다.
아빠의 빠른 자전거는 치타 자전거. 내 보조바퀴 달린 네발 자전거는 언제나 느리다. 아빠처럼 산너머 마을까지, 아빠가 일하는 곳까지 가보고 싶은 아이는 달그락 거리는 보조바퀴때문에 빨리 달릴 수 없다고 생각한다.
아빠를 졸라서 보조바퀴를 떼어보고 싶지만 너무나 피곤해보이는 아빠. 아빠를 조심스레 깨워도 바쁜 아빠는 어느샌가 재빠르게 출근하고 없다. 우리집에서도 하루에 아이들이 아빠를 만나서 같이 놀고 이야기 나눌 시간이 얼마나 될까? 바쁜 아침엔 출근준비하랴, 등교준비하랴, 퇴근후에도 아이들은 숙제하고, 놀고, 부모들도 식사준비에, 숙제지도에, 씻기고, 뭐하고... 하루에 아이와 다정하게 이야기 나눌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우리집 모습과 닮았다.
홀로 수박을 먹다가 이가 빠진 아이. 아.. 아이의 빠진 이도 못 볼 정도면 저 아빠는 정말정말 바쁜것같다. 그리고 아이가 너무 쓸쓸해보였다.
결국 아이는 혼자 네발자전거를 타고 아빠를 찾아나선다. 가는길에 만나는 까치아저씨, 빨간 치타, 그리고 많은 동물들.. 아이의 상상속 동물이겠지만 아이는 마냥 즐겁지만은 않은듯하다.
과연 아이는 아빠를 만나서 아빠와 단둘만의 시간을 보낼 수 있을까?
아이도, 부모도 너무 바쁜 요즘 시대. 학교에, 학원에.. 집에 돌아와서도 서로 너무나 할 일이 많다. 아이의 눈높이에서 아이가 생각하는 작은 바램에 귀기울여줘야 겠다는 생각이 다시금 들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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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타 자전거 /
전민걸 / 한림출판사 / 2018.10.30 / 아빠딸그림책 시리즈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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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기
전 표지의 빨간 치타가 궁금했어요. 이빨 빠진 아이의 모습과 표정도 재미났지요. 치타처럼 빠른 자전거를 타고 싶을 걸까요? 아빠와 딸 시리즈라서 반갑네요. 어서 책장을 넘겨 보아요.
줄거리 아빠의 자전거는 무지 빠른 치타 자전거. 아무리 발을 굴려도 보조 바퀴만 달그락거리는 네발자전거. 보조 바퀴를 떼기 위해 노래도 정성껏 부르고, 스컹크 공격에도 피하지 않고 자리를 지켰는데... 고슴도치 공격에서 도망치는 사이 아빠가 일하러 가 버렸다. 수박을 먹다가 이가 빠진 아이는 헌 이빨과 멋진 소원을 바꿀 상상을 하며 얼룩말과 닮은 수박 껍질, 치타를 닮은 수박 속을 떠올린다. 헌 이빨을 손에 쥐고 네발자전거를 탄 아이는 고슴도치와 스컹크와 함께 숲길을 지나고 벌거숭이산을 넘어 까치 아저씨가 있는 정류장으로 향한다. 까치 아저씨에게 헌 이빨을 건네주고, 받은 수박 무늬 카드를 들고 정류장에서 기다리자 드디어 치타가 나타났다! 치타는 아이를 어디로 데려다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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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은
후 큰 판형이라 빅북 같은 느낌이에요. 그래서 아이들에 큰 그림을 보여주기 좋은 것 같아요. 특히 아이가 물속에서 숨 참기를 하는 장면, 아빠의 고슴도치 수염이 큰 페이지 가득한 장면, 상상의 세계 속의 눈이 내린 길, 숲길, 벌거숭이산의 언덕이 크게 들어오니 각 장면마다 느껴지는 압도적인 크기에 몰입감 100%이네요. 이빨이 빠진 이야기와 자전거 이야기를 아빠와 함께 보내고 싶은 맘을 더해 이야기가 탄생되었네요. 다른 그림책과는 달리 페이지가 더 많아요. 그래서 장면이 4컷이 더 많은 거죠. 에피들은 재미있어요. 그런데 아빠를 만나러 가는 과정이 좀 길다는 생각이 들어요. 산 너머 마을에 뭐가 있는지, 아이의 방귀를 설명하지 않아도 되지 않았을까 해요. 좋은 장면과 재미있는 이야기인 것은 분명해요. 다만 저의 개인적인 생각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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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의 가장 마지막 장면인데 물 위로 비추는 모습이 정말
멋지네요. ▼ 책을 읽기 전에 면지에 보이는 하얀 점을 다들 궁금해하더라고요. 책을 읽던 중간에 다들 손뼉을 치며 "아~ 면지의 그 하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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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타 자전거의
진짜 주인공 -
인스타에서 우연히 발견한 사진. 치타 자전거의 주인공을 찾았어요. 책 속의 주인공과 꼬옥 닮았네요. 작가님이 거주하는 마을 이름이 야호 마을인가봐요.ㅋㅋ 재미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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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빠딸그림책'
시리즈 - 딸을 기르고 있는 아빠 그림책 작가들이 만드는 그림책 시리즈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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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를 꼭 닮은 아빠와 두 딸의 즐거운 간식 만들기 시간 <슈리펀트 우리
아빠』 아빠와 딸, 외할아버지와 엄마까지 대를 이어 전해지는 부녀의 사랑을 이야기하는 <우리는 아빠와 딸> 방방이에 올라 딸보다 더 신나게 노는 아빠의 이야기를 담은 <방방이> 수영을 통해 함께 성장해 나가는 아빠와 딸의 이야기 <수영장에 간 아빠> 그리고 이번이 5번째 <치타 자전거>가 출간되었어요. 매 그림책마다 즐거운 부녀들의 이야기를 엿볼 수 있어서 재미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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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께 읽는 <치타 자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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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봉사하고 있는 그림책 읽어주기 봉사단 '책사랑 아이사랑'에서 신간 책 소개를 해
드렸어요. 또, 열린반 친구들에게도 읽어주었어요. 장애아 친구들인데 아이들은 동물이 나오면 정말 좋아해요. 큰 판형이라 아이들에게 읽어주기는 너무 좋았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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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행복한 그림책 읽기! 투명 한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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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타 자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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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타 자전거의 제목답게 간지도 치다 문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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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와 딸아이의 이야기인 치타 자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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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염 까칠까칠한 아빠의 뽀뽀를 피하려는 모습이 꼭 하율이와도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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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아빠의 고슴도치 뽀뽀는 좋다~ ![]()
열심히 책을 읽고 있는 하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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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가 좋아하는 자전거가 나와서인지 관심을 보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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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읽어주면 그다음부터는 혼자서 조용히 책을 자주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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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타 자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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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 바퀴를 떼고 싶은 아이는 아빠를 깨웁니다
![]() 역시나 아빠는 사라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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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결심은 한 듯 눈길을 따라 보조 바퀴가 달린 네 발 자전거를 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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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숲을 지나고 벌거숭이 산을 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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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타 자전거를 타고 누구보다 빠르게 간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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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소원은 뭐였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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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아이가 5살이 되다 보니 자전거를 사주게 되었는데요 처음 자전거를 타본 아이는 아빠와 함께 자전거 배우기에 신이 났었는데요 아빠와 함께 보면 좋은 책 한권을 들고 왔어요
"치타 자전거" 입니다
아빠 자전거는 치타 자전거예요 아빠는 매일 치타 자전거를 타고 일하러 가죠 내 자전거는 네발자전거예요 보조 바퀴가 달그락거려서 빨리 달릴 수 없죠 아빠처럼 산 너머 마을까지 가보고 싶어요 아빠를 졸라서 보조바퀴를 떼고 싶어 아빠가 좋아하는 노래를 정성껏 불러주기도 하고 아빠가 스컹크공격을 해도 도망가서는 않되죠 또 한 치카할때도 아빠를 잘 살펴야 하지만 고슴도치 뽀뽀는 무조건 피해야만 해요
하지만 고슴도치 공격에서 도망치는 사이 아빠는 내 요구르트도 다 먹고 일하러 가버렸어요
아빠가 없으니 심심하기도 하고 수박을 먹고 씨를 뱉다가 이빨도 같이 뱉어 버리기도 하고 혼자서 자전거 타고 숲에 오기도 하죠
그렇게 산꼭대기에서 쉬는 사이 까치 아저씨가 날아왔어요 까치 아저씨에게 내 이빨을 주면서 마음속으로 몰래 소원을 생각했어요 그 까치는 "이 카드를 가지고 정류장에서 기다리면 돼. 그럼 치타가 와서 네가 가고 싶어 하는 곳까지 데려다 줄거야"
그렇게 치타자전거를 타고 산 너머 마을까지 오게되요
드디어 만난 아빠
마지막은 아빠와 함께 신나게 자전거를 타는 모습이네요 아빠와 함께하고픈 아이들 우리 큰애도 날이 조금 더 따듯해지면 아빠와 함께 신나게 자전거를 타고 달리는 날이 있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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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타 자전거' 전민걸 글.그림 한림출판사 치타 발에는 두개의 바퀴가 달렸고 치타 등 위에는 한 아이가 정말 신나는 표정으로 치타를 타고 달리는 그림이에요. 너무 놀랍고 재미있지 않나요?^_^ 아빠의 자전거는 치타 자전거이고, 아이의 자전거는 네발자전거에요. 아이는 반드시 오늘은 아빠를 졸라서 보조바퀴를 떼어내겠다고 마음을 먹어요. 혼자 남은 아이는 아빠가 해주었던 말들을 생각하며 수박을 먹다가 아빠가 지나간 흔적을 따라 자전거를 타고 눈길을 지나 숲은 지나 벌거숭이 산을 지나가죠. 날은 어둑해지고 다행스럽게 산 넘어 마을에 도착한 아이. 너무 놀라 깨어보니 아빠가 옆에 있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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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기필코 제발자전거의 보조 바퀴를 떼달라고
자고 일어난 아빠의 방귀 공격에 도망가고 싶은걸
자고 일어난 아빠가 뽀뽀 공격을 하는데요
혼자가 된 아이는 수박을 먹다가 치아가 빠지는데요
가족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과 유머러스한 상상력이 돋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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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자전거는 치타자전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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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드릴책은 한림출판사 아빠딸 시리즈의 다섯번째 그림책인 <치타 자전거> 랍니다 그 이전편으로는 <우리 아빠는 슈리펀트> <수영장에 간 아빠> <우리는 아빠와 딸> <방방이> 가 있어요 저희 아이들은 <방방이> 만 빼고 다 읽었는데요 모두 그림도 이쁘고 내용도 좋아요 여러번 반복해서 보더라구요 이번 치타 자전거도 기대를 하고 책을 펼쳤는데 곳곳에 웃음 코드가 있어서 역시! 하며 읽었답니다 ^^ 아빠와 함께 시간을 보내고 싶은 우리 꼬마 아가씨의 이야기인데요 아빠가 타는 치타 자전거는 무척 빠르지만 꼬마의 자전거는 느리기만 하죠 출근해버린 아빠를 만나기 위해 자전거를 타고 아빠가 일하는 산너머 마을로 향합니다 그 과정속에서 치타 자전거를 타게 된 꼬마 아가씨의 모습이 재미있었어요
소녀의 꿈은 소박한거였는데 그래도 마지막에 이루어서 너무 행복해하고 있네요 저는 <슈리펀트> 와 <수영장에 간 아빠> 를 재미있게 봤었는데 치타자전거는 그림이 참 맘에 드네요 책장에 오래 꽂혀있을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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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치타자전거에요 ^^ 이번 책에 깜짝 놀란 것은, 너무 사실적이라는 거에요 우리집 아빠를 모티브로 그렸나? 싶을 정도로 우리집 이야기네~ 하면서 봤어요 ㅎ
저희 4살 아이에게 최근 자전거를 사주었어요 ㅎ 자주 타진 않았는데, 이제 날씨까지 추워져서 거의 모셔두는 수준이 되었죠.ㅠ 저희 자전거에도 보조바퀴가 있는데, [엄마! 우린 핑크자전거이지요~~~~]하면서 우리 자전거가 더 이쁘다고 연신 이야기하며 책을 봤네요 ㅎ
오늘도 아빠를 조심 조심 깨워서 보조바퀴를 떼려는 아이의 계획은 너무나도 무심히 깨져버렸네요. 어느새 아빠는 출근을 해버렸죠.. 그래서 아이는! 아빠를 찾아가겠다, 결심을 합니다!!
저도 힘겨운 듯한 말투로 영차~ 영차~ 읽어주었더니 아이도 함께 [힘내라! 힘내라!] 응원도 해주며 그림책을 보네요 ^^ 마을속 동물 하나하나 행동을 짚어보며 이야기를 하였고, 기린이 차를 마시고, 코끼리가 안경을 쓰고, 캥거루가 기타를 치고 있다며 하나하나 유심히 관찰을 해보았어요.
우리 아이도 아빠 회사에 가본 적이 있는데, 조금 더 크면 내가 아빠회사를 왔구나 느껴볼 수 있을까요? 아직 어려서인가 별 감흥이 없어보였거든요... 이 책에 나오는 아이처럼 조금 더 자라면, 아빠 회사에 왔다~~ 하는 이야기도 해볼지 기대해봅니다 ^^ 아빠와 함께 보조바퀴를 떼고 신나게 달리는 모습이네요 ㅎ [엄마! 우리도 자전거 타러 갈까요?] 하는 이야기는 하지 않았지만,...ㅎ 조금 더 자라 봄이 되면, 이 책을 보고나서 나도 자전거 타러 나가고 싶다고 하지 않을까 기대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