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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만 보고 날 보는듯 흠칫 했다. 수동이가 엄마 아빠를 기쁘게 해드리기 위해 하는 일들은 늘 결과가 좋지 않다. 엄마는 속이 터질 것 같다고, 너때문에 미치겠다고 한다. 절대 내 아이에게 저런 말은 하지 말아야지. 아이의 말을 끝까지 들어줘야지. 초등학생들과 함께 책 읽고 이야기를 나누다가 평소의 내 모습을 돌아보며 반성한다. 화내지말고 사랑을 많이 표현해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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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매일 화만 낸다. 매일 엄마는 속 터지겠다고 미칠거같다고 한다. 그 소리를 들은 수동이는 엄마가 만두처럼 펑 터져버릴까봐 걱정이 되서 말잘듣는 스스로 하는 아이가 되기로하지만 결과가 좋지않다. 엄마를 위해서, 엄마를 생각해서 한 일이었는데 엄마는 수동이가 왜 그랬는지는 듣지 않는다. 귀엽고 엉뚱한 수동이와 그런 수동이의 마음을 알아가며 서로의 사랑을 확인해가는 가족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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