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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나이트 스토커 - 로버트 브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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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경찰 에리카가 돌아왔다. [얼음에 갇힌 여자]에서 그녀를 알았고 이 책으로 두번째 마주한다. 여자 형사가 주인공으로 나서게 되면 약간은 긴장을 하게 된다. 혹시나 어디서 실수를 하지 않을까 혹시나 남자들과의 연애 놀음을 하지 않을까 하는 그런 긴장감이다. 같은 여자라서 더욱 그렇게 예리하게 살펴보게 되는 것 같다. 넬레 노이하우스의 피아를 만날 때도 그러했다. 그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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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경찰 에리카가 돌아왔다. [얼음에 갇힌 여자]에서 그녀를 알았고 이 책으로 두번째 마주한다. 여자 형사가 주인공으로 나서게 되면 약간은 긴장을 하게 된다. 혹시나 어디서 실수를 하지 않을까 혹시나 남자들과의 연애 놀음을 하지 않을까 하는 그런 긴장감이다. 같은 여자라서 더욱 그렇게 예리하게 살펴보게 되는 것 같다. 넬레 노이하우스의 피아를 만날 때도 그러했다. 그녀는 형사로서의 능력도 있었지만 용의자인 남자와도 가까운 관계가 되는 등 이성적이지 못한 면이 보이기도 했었다. 그런 면이 피아의 실력을 조금 낮추는 조건이 되어 버리지 않을까. 


우리의 공통점을 생각해보니 우습군, 범인과 나. 

에리카는 생각했다.우리 둘다 여성으로서 능력을 의심받고 있잖아.

246p


에리카는 어떤가. 지금의 그녀는 승진에 목말라 하고 있는 것 같다. 이번 사건을 맡아서 잘 해결이 되면 승진을 할 수가 있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더욱 이 사건을 빨리 해결하고 싶어한다. 그녀의 생각과는 다르게 꼬여만 가지만 말이다. 거기다 자신이 괜찮게 생각을 했던 아이작과의 관계도 역시나 꼬여 버렸다. 자신은 그를 특별하게 생각했지만 그의 입장은 그것이 아니었나 보다. 묘한 삼각관계에 놓여 버린 그녀는 이 상황을 아예 발  빼보려고 하지만 사람의 마음이라는 것이 그렇게 쉽게 딱 닫아지지 않는다. 거기다가 전남편의 2주기까지 돌아온다. 자신의 잘못으로 팀동료들과 남편을 잃은 그녀는 두고두고 그것이 가슴에 남아있다. 그런 실수를 두번 다시 하지 않기 위해서 더 신중을 기하는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돈, 부동산, 집안의 전쟁. 좋은 결말이 나는 법이 없죠. 

58p


의사의 죽음이 이 사건의 시초였다. 그의 어머니에 의해서 발견된 시체는 누가 봐도 타살임이 분명하게 남아있었다. 옷을 입지 않고 손목이 묶인채로 비닐봉지에 목이 졸려 숨져있었다. 그가 마신 술을 조사해보니 아니나 다를까 약물이 투여되어 있었다. 정리하자면 이렇다. 누군가 들어와서 그의 술에 약을 타고 그가 힘이 빠져서 제대로 행동할 수 없을 때까지 기다린 다음 머리를 봉지에 넣고 목을 졸라 죽인 것이다. 그에게 이런 식으로 앙갚음을 하고 싶은 사람은 누구일까. 이것이야말로 절대적인 원한을 드러내는 것이 아닐까.


에리카는 용의자를 지목하고 다가가지만 그 접근은 지극히 잘못된 것으로 밝혀진다. 다른 사건에 연관되어 있는 사람을 에리카가 용의자로 몬 것이다. 지금 그를 잡아들인다면 계획하고 있는 더 큰 사건은 몽땅 물거품이 되어버릴 지경이다. 윗선에서는 당장 그를 지목하는 것을 멈추라고 그녀에게 명령을 내리기에 이른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는 가운데 두번째 사건이 발생한다. 이번에는 알려진 쇼 진행자이다. 남자라는 점이 전의 사건과 공통점이 될 것이고 그가 죽은 점이 이전 사건과 같다는 것이 이것이 한 사람에 의해서 저질러지는 연쇄 살인임을 알려주고 있다. 어디를 어떻게 통해서 들어온 것일까. 동일한 방법으로 죽임을 당한 그들 사이에는 어떤 연관성이 있는 것일까. 


범인에게 채 다가가기 전에 이미 세번째 사건까지 벌어져 버리고 만다. 이 사건으로 인해서 경찰들은 엉뚱한 사람을 용의자로 몰기에 이른다. 앞의 두 사건과는 전혀 관련도 없어보이는 사람 말이다. 단지 눈 앞에 보이는 것에만 특정해 서둘러 내린 것이 이런 말도 되지 않는 결론을 내리게 된 것이다. 그로 인해서 사건은 풀리 생각을 하지 않고 에리카는 사건에서 떨어져 나와서 혼자 독단적으로 행동을 하기에 이른다. 그녀가 하는 이 모든 행동이 범인을 잡는 것에 조금은 더 다가갈 수 있을까.

b***8 2025.05.28. 신고 공감 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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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리카 경감 팀들의 두 번째 대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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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에 갇힌 여자] 에리카 경감의 두 번째 이야기. [나이트 스토커] 표지부터 강렬함이 품어져 나오는 흥미진진한 소설.자살로 위장된 예사롭지 않은 깔끔한 살인 현장이 연쇄적으로 발견되면서. 에리카 경감은 더 이상의 희생자들을 막기 위해. 역시나 열정적으로 사건을 파고드는데. 그 과정들을 함께 따라 읽는 몰입감이 상당히 흥미롭다.사회적으로도 여러 곳에서 문제시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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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에 갇힌 여자] 에리카 경감의 두 번째 이야기. [나이트 스토커] 표지부터 강렬함이 품어져 나오는 흥미진진한 소설.


자살로 위장된 예사롭지 않은 깔끔한 살인 현장이 연쇄적으로 발견되면서. 에리카 경감은 더 이상의 희생자들을 막기 위해. 역시나 열정적으로 사건을 파고드는데. 그 과정들을 함께 따라 읽는 몰입감이 상당히 흥미롭다.


사회적으로도 여러 곳에서 문제시되고 있는 가정 폭력, 상처, 트라우마 같은 현실적인 문제들을 작품 내내 드러내면서. 로버트 브린자 작가만이 가진 독보적인 글체의 매력이 펼쳐진다.


이야기 속을 공감하면서 느끼는 슬픔, 안타까움과 함께. 악을 소탕하는 카타르시스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재미. 에리카 경감이라는 캐릭터와 그의 팀들이 펼치는 활약을 계속 기대하게 된다.



"가장 불건강한 감정 중의 하나죠, 분노란." 에리카는 잔을 내려놓고 담배 하나를 더 피워 물었다. "제롬 굿맨이란 이름은 아직 내 피를 끓게 해요. 난 그를 아주 고통스럽게 죽일 교묘한 방법이 없을까 정말 오랜 시간 고민했어요. 내 분노는 거의 한도가 없었죠."

"그가 혹시......."

"내 남편과 동료 네 명을 죽인 놈. 내 인생을 파괴한 자. 내 옛 인생. 날 거의 파괴할 뻔한 자. 하지만 그렇게 되지는 않았어요. 내가 그렇게 되도록 내버려두지 않았으니까."  -p.214-215





p******r 2018.11.29.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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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 스토커 / 로버트 브린자 / 북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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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 스토커 / 로버트 브린자 / 북로드   어둠 속에서 목숨을 노리는 나이트 스토커, 오늘 밤 당신의 집을 방문할 것이다!맹렬한 여름밤, 에리카 경감은 살인 현장으로 호출된다.건장한 남성이자 저명한 의사였던 희생자는 침대에서 질식사한 채로 발견됐다.자살로 위장된 깔끔한 살인!며칠 후 또 다른 피해자가 똑같은 수법으로 죽은 채 발견되는데...          로버트 브린자197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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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 스토커 / 로버트 브린자 / 북로드

 

 


어둠 속에서 목숨을 노리는 나이트 스토커, 오늘 밤 당신의 집을 방문할 것이다!
맹렬한 여름밤, 에리카 경감은 살인 현장으로 호출된다.
건장한 남성이자 저명한 의사였던 희생자는 침대에서 질식사한 채로 발견됐다.
자살로 위장된 깔끔한 살인!
며칠 후 또 다른 피해자가 똑같은 수법으로 죽은 채 발견되는데...

 

 

 

 

 

 

 

 

 

 







로버트 브린자
1979년 영국 잉글랜드 동부 로스토프트 출생.
영국의 대표적 명문 뮤지컬 학교 길퍼드 연기학교에서 연기자 교욱을 받았다.
20대 중반 글쓰기에 맛들인 후 작품 활동에 전념하였다.
에리카 경감 시리즈 1권인 ≪얼음에 갇힌 여자≫는 출간 이후
미국 아마존 킨들 베스트셀러 1위, 영국 종합 베스트셀러 2위를 기록했다.
≪나이트 스토커≫는 에리카 경감 시리즈 2권이다.


 

 

 

 

 

p********g 2018.11.2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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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 스토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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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는 젬병이지만 수사에 대한 열정만큼은 그 누구보다 뜨거운 에리카가 <나이트 스토커>로 다시 돌아왔다.푹푹 찌는 무더운 여름밤, 지역의 저명한 의사가 한밤중에 자신의 침대에서 비닐봉지에 의한 질식으로 사망한사건이 발생한다. 에리카는 수사를 통해 이 사건의 범인이 오랜 시간 동안피해자를 지켜보고 있었음을 알게 되는데얼마 지나지 않아 같은 수법에 의한또 다른 남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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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는 젬병이지만 수사에 대한 열정만큼은
그 누구보다 뜨거운 에리카가
<나이트 스토커>로 다시 돌아왔다.

푹푹 찌는 무더운 여름밤,
지역의 저명한 의사가 한밤중에 자신의
침대에서 비닐봉지에 의한 질식으로 사망한
사건이 발생한다. 에리카는 수사를 통해
이 사건의 범인이 오랜 시간 동안
피해자를 지켜보고 있었음을 알게 되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같은 수법에 의한
또 다른 남자의 시체가 발견된다.
이번 사건의 피해자는 가십으로 유명한 티비
프로그램의 방송인. 그로 인해 언론에서는
더욱 활기를 띠고 이 연쇄 살인에 대한 보도를
연일 이어가고 에리카와 그의 팀은 사건
해결을 위해 집중하지만 범인은 쉽사리 자신의
정체를 드러내지 않는다. 사건 현장에서 발견
된 범인의 흔적은 단 하나.
피해자의 집 문에 찍혀있는 
어린아이의 귀 모양.
그 흔적에서 검출된 DNA는 백인 여성을
가리키고 있는데 과연.. 여성 연쇄 살인마는
드물다는 모두의 예상을 깨고
진짜 범인은 여성인 걸까.
질식 사건에 파고들면 파고들수록
에리카에게도 위협이 가해지는데 과연
에리카는 이번에도 무.사.히. 사건을 해결하고
그토록 원하던 승진도 할 수 있는 걸까...

자신의 정체는 그림자와 같이 어둠 속에
완전히 가린 채 아무 증거도 남기지 않아
나이트 스토커라는 별명을 얻은 범인과
더 이상의 희생을 막아야만 하는
에리카와의 대결. 예사롭지 않은 묘사와
빠른 속도감으로 전편이었던
얼음에 갇힌 여자>와 마찬가지로
강한 흡입력을 가진 소설이었다.

어둠 속에서 벌어지는 범행임에도
바로 눈앞에서 펼쳐지는 듯한 묘사에
피해자가 질식되어 가는 모습에서는
나도 모르게 숨을 꾹~ 참고 있었..
이야기 중반을 넘어 나오는 현실에서도
쉽게 볼 수 있는 가정폭력과 거기서 발생하는
이차적인 피해 부분을 공감하며 읽다 보니
더더욱 몰입하며 집중해서 읽게 되었다.
자신이 결정하고 이거다. 하는 부분에서는
절대 굽힘이 없는 에리카가 가끔은 너무
무모하기도 하지만 뛰어난 직감과 신속한
판단으로 팀을 지휘하며 윗선들과 당당하게
부딪혀가며 수사를 이어가는 그녀의 모습이
마치 전사와도 같았는데... 다만 승진을
원하면서도 너무 윗선에 미운털 박히는
짓만 골라서 하는 에리카가 답답하기도 ..
뭐 어쩌겠는가. 죽어도 정치는 못하겠다는
빳빳하게 곧은 성격의 에리카.
승진은 저 안드로메다로 뻥~~. ㅋ

 
거침없고 대쪽같은 에리카의 활약과
일상 속의 어둠을 적절하게 배치해서
현실 사회의 문제에도 눈을 돌리게 해주는
로버트 브린자의 에리카 경감 시리즈는
현재 여섯 권이 나와있다고 하는데
우리나라에도 얼른 다음 권들이
서둘러 나오길 기대해본다.

 

o*******1 2018.12.03.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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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 스토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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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빠져드는 소설이었다.추리소설류를 읽기 시작한 지는 얼마 되지 않았다.신랑이 워낙 추리소설을 좋아해서 어깨너머로 조금씩 읽기 시작한 것이 매력을 느끼게 되었다.나이트스토커는 북로드 블로그에 사전연재로 올라왔던 책이다.우연한 기회에 읽게 되었는데, 흡입력이 정말 뛰어난 소설이었다.로버트 브린자라는 작가를 처음 알게 되었는데, 전작을 읽고 싶을 정도로 세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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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빠져드는 소설이었다.
추리소설류를 읽기 시작한 지는 얼마 되지 않았다.
신랑이 워낙 추리소설을 좋아해서 어깨너머로 조금씩 읽기 시작한 것이 매력을 느끼게 되었다.
나이트스토커는 북로드 블로그에 사전연재로 올라왔던 책이다.
우연한 기회에 읽게 되었는데, 흡입력이 정말 뛰어난 소설이었다.
로버트 브린자라는 작가를 처음 알게 되었는데, 전작을 읽고 싶을 정도로 세밀한 묘사가 장점인 작가였다.


(줄거리)
검은그림자에 의한 살인사건이 일어난다.
피해자는 의사 그레고리 먼로 박사로, 머리에 봉투를 뒤집어 쓴채 나체로 침대에서 죽어있던 걸 어머니 에스텔이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한다.
특이사항이라면 몸에서 검출된 데이트강간약물과 현재 이혼소송중이라는 것. 침대 옆 탁자에 있던 게이잡지들. 
그리고 인터넷과 각종 보안장치가 끊어지고 해제되어있다는 점.

주인공 여형사 에리카포스트경감은 법의학자 아이작과 조사를 시작한다.

그러던 중 두번째 살인사건이 또 일어난다.
이번 피해자는 잭하트. 방송인이다. 자극적인 소재의 방송으로 인해 방송 다음 날, 출연자가 자살하는 사건이 있었다.
특이점이라면 역시 몸에서 데이트강간약물이 검출되었고, 아내와 이혼했다. 첫번째 피해자처럼 나체에 봉투를 뒤집어 쓴체 발견된다.
보안장치 역시 해제되어 있었는데, 시체를 검안하는 중 파파라치가 사진을 찍고 있는 장면을 발견하고 잡는다.
그리고 메모리카드를 압수하여 살펴보게 된다.
잭하트의 집을 수색하면서 작은 귀모양이 찍힌 걸 발견하게 된다.
귀DNA를 가지고 확인한 결과...범인은 여자였다.

이를 가지고 에리카는 조사를 시작하지만, 연쇄살인사건이 워낙 치밀하고 살해된 두 남자 모두 건장했기에 에리카의 의견은
지지를 받지 못한다.
그리고 에리카는 방송을 통해 증인을 찾고자 한다.
이 방송을 본 범인 시몬은 자신을 찾은 에리카의 집에 대범하게 들어가 쪽지를 남기고 온다.
자신을 정신이상자로 표현한 부분에 격분했기 때문이다.

세번째 살인사건의 피해자는 법의학자 아이작의 동성애인 스티븐이다.
이번에도 비슷하지만 전과 다른점이라면 자살봉투안이 피투성이라는 점이다. 이를 토대로 범인과의 몸싸움이 있었다 확신한 에리카팀은 자살봉투 겉면에 DNA를 토대로 범인을 추적해간다.
한편, 스티븐의 살해용의자로 법의학자 아이작이 지목된다. 스티븐 살해현장을 가장먼저 발견했으며, 스티븐에게 죽이겠다는 문자를 보냈다는 것이 유력한 증거로 작용한다.

덕분에 에리카는 아이작과 친구라는 이유로 현 사건의 지휘권을 박탈당하고 팀(에리카,모스,크레인,피터슨)은 분해된다.
하지만 에리카는 몰래 조사를 계속한다. 자살봉투와 스티븐 자택을 연 키를 인터넷에서 주문한 사람인 키스의 자택을 수색한다.
키스는 휠체어를 타고 다니는 장애인이고, 어둠을 극도로 싫어하며 자살에 대해 생각하고 있었다.
그리고 키스는 범인인 나이트 아울(범인, 시몬)과 채팅을 하며, 자살봉투와 키를 구해준 사람이었다.

키스를 협박해서 시몬과 약속을 잡은 에리카는 선임에게 보고하지만, 나타나지 말라는 이야기만 듣는다.
그리고 약속장소에 나타나지 않은 시몬.
그 시간 잠시 자리를 비운 키스에 집에 시몬이 나타난다.
그리고 키스는 네번째 피해자가 된다.
범인과 마주친 에리카는 결국 시몬을 잡게된다.


여자경찰의 활약상이라는 게 놀라웠다. 연쇄살인마 역시 여자라는 사실에 두번째 놀라웠다.
간호사의 탈을 쓰고 살인을 저지른 시몬.
그에게는 크나큰 상처가 있었다.
결국 시몬이 저지른 살인사건의 피해자들은 시몬에 인생에 직.간접적으로 피해를 준 사람들이었다.
그에 대한 시몬의 복수는 스스로 생각하기에는 정당한 것이었다.

한편, 에리카 역시 시몬과 같은 상처를 입은 여자였다.
2년전 마약사범을 구속하는 사건을 지휘하다 남편 마크와 부하직원들을 잃은 경험이 있다.
여전히 마크는 그리움과 고통의 대상이다.
또한, 자신의 역량에 비해 능력을 인정받지 못한다.

시몬과 에리카의 차이점이라면...
한 사람은 그 피해를 고스란히 남에게 갚아주었다는 점이고, 한 사람은 갚아주지 못했다는 정도?

처음에는 너무 세밀하게 잘 짜여있던 소설이 마지막에 조금 풀어진 느낌이 든다.
앞에서 에너지 소모가 너무 많았던 탓일까? 범인을 잡는 게 너무 쉬울 정도로 간단히 묘사된다.
그리고...재수(밥맛)없는 스팍스.
에리카의 공을 빼앗아 승진을 한다.
결국 에리카는 죽써서 개 준 꼴이다. 에리카가 전근을 신청하니 에리카의 선임은 난리다.
이런 건 우리나라나 영국이나 별 차이가 없나보다.
꼭 어디가나 스팍스 같은 놈들이 있으니 말이다.

YES마니아 : 로얄 s******1 2018.12.10.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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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 스토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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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에 갇힌 여자》에 이은 두번째 에리카 경감 시리즈, 책을 보면서 주인공에 100% 만족하기는 어렵다. 로버트 브린자의 '에리카 경감 시리즈'를 읽으면서 나 또한 나름대로 주인공에 대한 불만을 드러내기도 한다. 경찰이 동료와 공조를 못하는 일이 생기면 수사는 어려워진다. 에리카 경감은 동료와는 사이가 좋을지 몰라도 상관들과는 어긋나는 부분을 많이 엿보인다. 상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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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에 갇힌 여자》에 이은 두번째 에리카 경감 시리즈, 책을 보면서 주인공에 100% 만족하기는 어렵다. 로버트 브린자의 '에리카 경감 시리즈'를 읽으면서 나 또한 나름대로 주인공에 대한 불만을 드러내기도 한다. 경찰이 동료와 공조를 못하는 일이 생기면 수사는 어려워진다. 에리카 경감은 동료와는 사이가 좋을지 몰라도 상관들과는 어긋나는 부분을 많이 엿보인다. 상관(마쉬 총경/ 오클리 치안감)의 입장에서 보면 그녀는 능력있는 부하는 될지언정 승급이 되어 관리자 역활을 하기에는 부족해 보이기도 할 것, 수사 능력은 부족할지라도 관리 능력이 탁월한 사람이 승급되는 것이 부하들 입장에서도 더 좋지 않을까 하는 것이 개인적인 생각이다.

'그레고리 먼로'(남/46세), 가정의학과 의사로서 자신의 집에서 살해당한 채로 엄마 '에스텔 먼로'에게 발견되었다. 연쇄살인사건의 첫번째 희생자다. ​'잭 하트'(남), 방송인이며 두번째 피해자다. 스티븐 린리(남), 추리소설 작가이며 법의학자 아이작 스트롱의 동거인이다. 소설 속 등장인물들의 성별에 관심이 없다 스티븐 린리와 동거하는 아이작 스트롱으로 인해 한참을 헤매야 했다. 주인공 에리카 포스터 경감의 절친이기도 한 아이작 스트롱, 그는 이성이 아닌 동성을 사랑하는 동성애자(게이)였다. 스티븐 린리가 살해당하며 아이작은 살해용의자로서 경찰에 체포당했다. 에리카는 아이작의 무죄를 밝혀내기 위해 노력한다.

연쇄살인범 '나이트 아울'(닉네임)​이 위 세사람을 살해한 것은 우연이 아니다. 그 혹은 그녀에게는 죽여야 할 정해진 목표가 네명이며 이제 세번째 성공을 거둔 것에 불과하다. 범인의 정체를 밝힐수도 밝혀서도 안되지만 밝히고 싶은 마음도 없다. 사건을 수사함에 있어 개인젃 감정이 들어가면 안되지만 그럼에도 범인에 대해 옹호하고 싶은 마음이 강하게 들어갔던 탓, 그렇다고 '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는 말 따위는 쓰고 싶지 않다. 죄를 저질렀으면 그에 따른 정당한 죄값은 치뤄야 한다. 연쇄살인범과 피해자들 사이에서 어떤 일이 벌어졌으며 왜 살인이라는 끔찍한 범죄가 저질러 졌는지 밝혀내는 것은 책을 읽는 독자의 몫이다.

'토르', 온라인에서 뭘 하는지 아무도 모르게 해주는 프로그램. 이런 프로그램이 있어? 이런 것을 만든 이도 대단하지만 이런 프로그램이 있다는 것을 밝혀낸 경찰의 능력도 대단하다. 연쇄살인범 나이트 아울이 네번째 목표로 삼은 사람은 누구? '하드보일드'란 1920∼1930년대 미국 문학에 등장한 새로운 사실주의 수법으로, 군더더기 없이 냉정하고 비정하게 인물과 사건을 묘사한 소설이나 영화​를 말한다. 소설을 좋아하지만 그냥 좋아할 뿐 장르를 구분하는 것은 어렵다. 추리소설 안에도 다양한 장르가 있다는 것 그에따라 좋아하는 분야도 달라지는 것이겠지? 국내에 출간된 로버트 브린자의 소설을 찾아보니 아직《얼음에 갇힌 여자》와《나이트 스토커》두권 뿐이다.

s*******1 2018.11.2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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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 스토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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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가의 다른 작품 얼음에 갇힌 여자# 읽고 나서. 자신이 지휘하던 과거 사건에서 남편과 동료를 잃은 에리카 경감의 사건. 출장을 갔을 거라고 알려져 있는 가정의가 집에서 나체로 질식사한 사건이 발생한다. 자살 봉투라고 불리는 끈이 달린 긴 비닐봉지를 머리에 쓰고 죽어있었다. 사건을 조사하는 경찰들은 방에서 발견된 게이 잡지를 보며 성범죄라고 섣부르게 결정 내린다. 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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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가의 다른 작품

얼음에 갇힌 여자


# 읽고 나서.

자신이 지휘하던 과거 사건에서 남편과 동료를 잃은 에리카 경감의 사건. 출장을 갔을 거라고 알려져 있는 가정의가 집에서 나체로 질식사한 사건이 발생한다. 자살 봉투라고 불리는 끈이 달린 긴 비닐봉지를 머리에 쓰고 죽어있었다. 사건을 조사하는 경찰들은 방에서 발견된 게이 잡지를 보며 성범죄라고 섣부르게 결정 내린다. 그리고 발견된 또 다른 사건, 유명한 TV 캐스터가 같은 방식으로 살해당한다. 이전에 발견된 '게이'잡지, 그리고 '연쇄 살인범은 당연히 남자'라는 공식에 의해 범죄자는 당연히 남자라고 생각하지만, TV 캐스터를 따라다니던 파파라치가 찍은 사진에서 그의 침대 밑에 숨어 있는 '여성'의 이미지를 확보한다.


가정 폭력으로 부모님으로 부터도, 남편으로 부터도 사랑받지 못한 여성이 인터넷 채팅으로 만난 남자의 도움 (도구를 대신 구해줌 ㅋ)으로 '복수'성 사건을 일으키는 이야기다. 사건 자체는 크게 신선하지도, 쫄깃하지도 않았지만 이야기 전반적으로 흐르는 '여성권'에 대한 부분은 눈에 띈다. 남편을 잃은 여성 경찰, 그리고 연쇄 살인마가 여자일 리 없다고 '의심받는(?)' 살인마. 그리고 가정폭력.


우리의 공통점을 생각해보니 우습군, 범인과 나. 에리카는 생각했다. 우리 둘 다 여성으로서 능력을 의심받고 있잖아.


체제와 줄 서기에 급급한 윗사람의 명령을 무시하고 개인적으로 사건을 조사하는 에리카와, 우연히 드러난 채팅남, 그리고 에리카와 범인 사이의 묘한 끌림. 덕분에 너무 쉽게 끝나버린 결말. 딱히 새로울 것 없는 배경과 인물들, 스릴러 치고는 좀 심심했다. 범인이 직장에서 거의 식물인간이 되어 누워있는 할머니와 교감하고 싶어 하는 부분도 좀 붕 뜬 느낌... 하지만 에리카라는 인물은 좀 궁금해서 시리즈라면 한 번 더 볼 것 같긴 하다.


*밑줄

"법의학 프로파일링을 별로 신뢰하지 않나?"

"유용할 수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너무 자주 호출하고 무슨 기적을 일으키는 사람처럼 바라보니까 문제죠. 법의학 프로파일러가 범인을 잡는 게 아니라, 우리가 잡는 겁니다."


"하지만 이건 거의 전례가 없는 일이야. 내 경찰 생활 동안, 여자 연쇄살인범을 추적해본 일이 한 번도 없었어." 오클리가 말했다.


우리의 공통점을 생각해보니 우습군, 범인과 나. 에리카는 생각했다. 우리 둘 다 여성으로서 능력을 의심받고 있잖아.


"남자가 저지른 강간이나 살인 사건을 수사한다면 당연한 일처럼 여겨지는 게 이상해요. 남자는 여자를 강간하고 살해하지만, 사람들은 그런 짓에 별다른 '이유'를 찾지 않는 것 같아요...하지만 여자가 같은 짓을 했다면, 사회 전체가 발칵 뒤집혀서 왜 그랬느냐, 무슨 이유가 있었느냐, 대대적인 심리 분석이 벌어지잖아요."


"그녀에겐 기회가 없었어, 안 그래? 그저 사랑받고 싶었을 뿐인데. 사랑할 사람을 갖고 싶었을 뿐인데. "

f********r 2019.06.19.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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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 스토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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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브린자#나이트스토커#robertbryndza#thenightstalker #스토리콜렉터069 “내가 그를 못 잡는 유일한 이유가 있다면 그건 죽음이겠죠. 그의 죽음, 혹은 나의 죽음.”_어느 무더운 6월 말의 여름 밤, 가정의학과 의사 그레고리 집 창문을 통해 누군가 소리없이 들어갔다. 며칠 후, 이 집에서 머리에 비닐 봉지를 뒤집어쓴 채 죽어간 그레고리가 발견된다. 최초 목격자는 그의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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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브린자#나이트스토커
#robertbryndza#thenightstalker
#스토리콜렉터069

“내가 그를 못 잡는 유일한 이유가 있다면 그건 죽음이겠죠. 그의 죽음, 혹은 나의 죽음.”

_어느 무더운 6월 말의 여름 밤, 가정의학과 의사 그레고리 집 창문을 통해 누군가 소리없이 들어갔다. 며칠 후, 이 집에서 머리에 비닐 봉지를 뒤집어쓴 채 죽어간 그레고리가 발견된다. 최초 목격자는 그의 어머니 에스텔. 그녀는 아들이 평소 사이가 좋지 않았던 별거 중인 며느리 페니의 동생 게리를 의심하는데... 수사 지휘를 맡은 에리카 포스터 경감은 그레고리의 주변인들을 조사하기 시작한다. 게이잡지가 그의 집에서 발견되고 젊고 잘생긴 남자들이 자주 드나들었다는 이웃의 증언을 토대로 수사본부의 윗선들은 동성애 혐오자의 소행으로 보는데... 뒤이어 똑같은 범행수법으로 살해당한 또 한 명의 희생자는 TV쇼 진행자 잭 하트. 그리고 그의 집 너머에서 사건현장을 찍고 있는 파파라치 기자를 발견한 에리카 수사팀은 그의 카메라를 빼앗아 잭이 집에 들어온 순간부터 찍힌 사진들을 조사하는데... 그리고 한 장의 사진에서 술병을 들고 침대에 앉아있는 잭의 발 아래, 그의 침대 아래에 활짝 웃고 있는 누군가를 발견한다. 그리고 그의 집 문에 찍힌 작은 귀 모양의 흔적. 발견된 모든 DNA는 범인을 여자로 지목하고 있는데... 한편, 몇 년 전부터 인터넷 채팅으로 친목을 쌓아온 나이트아울과 듀크. 나이트아울은 리스트에 적힌 다음 타겟을 위해 듀크에게 준비를 해달라고 부탁한다. 그리고 연이어 똑같은 범행수법으로 남자들이 죽어나간다. 죽은 이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무엇이 그들을 죽음으로 내몬 것일까.

“잡을 수 있으면 잡아봐. 난 아직 끝나지 않았어.”

_로버트 브린자 작가님의 <나이트 스토커>는 2016년작으로 작가님의 두번째 집필 소설이다. 데뷔작인 <#얼음에갇힌여자, La donna di ghiaccio, The girl in the ice, 2016>에 이은 ‘에리카 포스터 경감 시리즈’의 두번째 작품. 다음 시리즈를 읽을 수 없어 아쉬울 따름 ㅜㅜㅠㅜ

_에리카 포스터 경감 시리즈, #DetectiveErikaFosterSeries

1. The girl in the ice(2016)__얼음에 갇힌 여자 (2018)
2. The night stalker (2016)__나이트 스토커 (2018)
3. Dark water (2016)
4. Last breath (2017)
5. Cold blood (2017)
6. Deadly secrets (2018)
7. Fatal witness (2022)

_전편인 <얼음에 갇힌 여자>보다 평점은 더 좋던데, 개인적으로 난 전편이 더 좋았다.. 왜지.ㅋ.ㅋ 잘읽히는건 두 말할 필요 없으나 전편보다 놀라움이 덜 했다는 점.. 에리카 포스터 경감의 이야기를 연달아 읽으니 시리즈를 정주행하고 싶어졌는데 더 이상 읽을 책이 없다는 게 함정..

_뭔가 있을거야…하면서 읽었는데, 뜻밖의 인물이라 아쉬웠다는? 개인적으로 읽으면서 ‘이 사람이 그 사람이면 실망스러울거야!’ 하면서 읽었는데 다행히 실망할 부분은 아니었지만, 그 덕에 기대감이 더 커졌었는데 말이지… 깔아놓은 소재가 너무 많았다는게 좀 아쉬웠다. 하지만 참 책을 맛깔나게 잘 쓴다는 생각이 들만큼 호다닥 읽어버렸다! 중간중간 숨막히는 장면이 꽤 많아..ㄷㄷㄷ

_나이트 스토커라는 제목이 가져다주는 인상이 있었는데, 그런 내용은 또 아니라서
다른 제목이었으면 더 좋았겠다는 느낌은 있었다. 듀크가 좀 아쉬워 아쉬워
하지만 그럼에도 별은 다섯개ㅎㅎ 연결연결을 참 잘했다는 생각, 재수탱이가 또 튀어나와서 짜증나게 함.. 그리고 너무 마쉬가 에리카를 못믿어.. 참..
전편에 비해 아쉬웠지만 재미있었다! 글을 참 잘써

_왜 인물들 이름이 조금씩 바뀌었지? (예를 들어 셀리아->실리아, 제이콥->제이컵) 했는데, 역자가 바뀌었더라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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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목표는 자기가 어떻게 당했는지도 모를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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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지 할게요… 당신이 내게 얼마나 큰 의미가 있는지 보여드릴게요… 뭔가 보여드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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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년.”
“나쁜 놈이 나쁜 년을 알아본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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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은 치아가 보일 정도로 아주 크게 미소 짓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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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사람들은 항상 날 실망시키지?”

추천 ★★★★★

-출판사: 북플라자
-옮긴이: 전행선
-COVER IMAGE: ⓒ Lyn Randle
-가격: 16,000원

#독서#독서기록#소설#읽고기록하기#기록하는공간#책#책추천#북리뷰#소설추천#스토리콜렉터
r*********4 2023.04.1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나이트 스토커 - 어둠을 틈탄 잔인한 살인마
"나이트 스토커 - 어둠을 틈탄 잔인한 살인마" 내용보기
이 소설은 내가 좋아하는,  여형사가 주인공인 추리소설이다.  장르는 하드보일드 스릴러라서 좀 더 냉정하고 잔인하게 묘사되지 않을까?싶었는데 역시... 흔한 로맨스, 여자들끼리의 우정,,  별로 없고 집념을 가지고 범인을 추적하는 에리카 경감의 활약이 돋보이는 소설이다.제목 [ The Night Stalker ] 에서도 보이듯이, 이 책은 어둠을 틈타서 특정 대상을 노리는 연쇄 살인범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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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설은 내가 좋아하는,  여형사가 주인공인 추리소설이다. 
장르는 하드보일드 스릴러라서 좀 더 냉정하고 잔인하게 묘사되지 않을까?
싶었는데 역시... 흔한 로맨스, 여자들끼리의 우정,,  별로 없고 집념을 가지고 범인을 추적하는 에리카 경감의 활약이 돋보이는 소설이다.

제목 [ The Night Stalker ] 에서도 보이듯이, 이 책은 어둠을 틈타서 특정 대상을 노리는 연쇄 살인범에 대한 이야기이다.  
범인은 엄청 면밀주도하여 목표대상의 집에 있는 자물쇠와 방범 시스템을 미리 부숴놓거나 해제시켜놓는다. 
그리곤 어둠을 내리기를 기다렸다가 일을 마치고 돌아오는 피해자들이 무방비일 때를 노려서 잔인하게 살해해버린다.

어느 더운 여름날, 저명한 의사가 살해당한다.   소위 살인봉투라 불리는 자살시 사용되는 비닐봉투를 뒤집어 쓴 채 질식사한 상태이다.  
정황으로 봤을 때는 자살로도 오인받을 수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그의 곁에는 게이 포르노 잡지 등이 놓여 있고 그가 동성연인을 만날 수 있는
 인터넷 사이트등을 사용한 정황을 비추어, 경찰에서는 게이 혐오 범죄 쪽으로 몰아가는 상황이다.

그런데 곧이어, 같은 방식으로 살해를 당한 남자가 발견된다.  유명한 쇼를 이끄는 호스트인데 의사와 똑같은 방식으로
자살봉투를 쓴 채 손목이 묶인 채 시체로 발견된다.   두 사람 사이의 공통점은 과연 무엇일까? 

의사는 저명함의 뒷모습에, 자신의 아내를 정서적으로 학대한 저급함을 감추었고
호스트는 화려한 쇼를 이끌면서 돈을 벌었지만, 학대받는 여성들을 이용하였다.
사회적으로 공공연한 가정 폭력이 등장하고, 이 두 남자는 그것과 관계가 있다.
과연 살인자는 이러한 사실과 관계가 있을까?  아님 단지 우연의 일치인가?

전작 [ 얼음에 갇힌 여자 ] 를 써서 엄청난 인기를 끈 로버트 브란자 님의 소설답게 이 책은 page turner 이다. 
폭력적인 가정, 학대받는 여성과 어린이, 그 속에서 독버섯처럼 자라나는 또다른 폭력의 형태를 잘 풀어내고 있다.
폭력은 폭력을 낳는 것....

에리카 경감의 끈질긴 추적 끝에,, 인터넷 상에서 나이트 아울과 듀크 라는 아이디를 가진 두 사람이 범죄를 공모했다는 사실이 드러나고
범인 검거는 이제 그녀의 손아귀 가까이에 와 있는데.....

이 책은 정말 정말 엄청 재미있다.  하지만 중간에 마음이 아픈 구석도 많이 있다.  여성과 어린아이 같은 약한 사람들에 대한 폭력을 다루기 때문인것 같다. 
이런 사회적 폭력은 언제쯤 없어질까?  인간이 없어져야 없어질까?   재미도 있었지만 다소 씁쓸한 구석도 있는 소설이었다.

m********g 2018.12.0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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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 스토커, 오늘 밤도 어둠 속에서 당신을 지켜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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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 스토커, 오늘 밤도 어둠 속에서 당신을 지켜본다    작지만 강한 범인 나이트 스토커, 형사였으면 아무도 못 당할 뻔!    무더운 여름 밤, 그림자가 그 남자를 지켜보고 있다.나이트 스토커, 앞으로 '그림자'에게 붙여질 호칭이었다.나이트 스토커는 결코 서두르지 않았다.오래 기다려온 복수를 완성하기 위해서 나이트 스토커는 침착하고 깔끔해야 했다.나이트 스토커가 지켜보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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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 스토커, 오늘 밤도 어둠 속에서 당신을 지켜본다

 

 

 

작지만 강한 범인 나이트 스토커, 형사였으면 아무도 못 당할 뻔!

 

 

 

무더운 여름 밤, 그림자가 그 남자를 지켜보고 있다.
나이트 스토커, 앞으로 '그림자'에게 붙여질 호칭이었다.
나이트 스토커는 결코 서두르지 않았다.
오래 기다려온 복수를 완성하기 위해서 나이트 스토커는 침착하고 깔끔해야 했다.

나이트 스토커가 지켜보던 그 남자는 침대에서 질식사했다,
그의 두 손이 묶여 있었기에 자살로 추정되지는 않았으니,
어쩄든 살인사건으로 판명되었고 에리카 경감이 이 사건을 맡는다.

 

 

 

에리카는 문득 스치는 것을 포착해내는 데 능했다.
그녀는 퇴근 후 집에 있다가 문득 짚이는 것이 있어 다시 살인현장으로 간다.
그리고 뭔가를 발견하고 그것을 단서로 용의자를 추적한다.
그리고 며칠 후 또 다른 피해자가 동일한 수법으로 숨진 채 발견되고
치밀하게 계획된 살인 사건임을 알아챈 에리카는
범인이 오랫동안 어둠 속에서 범행 대상을 지켜봐왔음을 깨닫는다.

 

아니, 이렇게 깔끔한 범인이 있나!
범인이 그 어떤 흔적도 남기지 않았다고 생각했지만
감식반은 뜻하지 않은 단서를 발견한다.
범인이 문 밖에서 귀를 대고 엿듣던 와중에 문에 귀 모양이 찍힌 것이다!
게다가 에리카는 파파라치가 살해 당한 잭 하트를 촬영한 사진 속에서
그의 침실에 웅크리고 몸을 숨긴 채 이를 드러내고 웃고 있는 범인의 모습을 발견힌다. 
이로써 연쇄살인범 나이트 스터커로 불리게 된 범인은 여성이었음이 밝혀진다.
 
 사건 재연을 통해 살인자를 압박하려던 에리카는 오히려 범인에게 위협을 받기에 이른다.
범인은 에리카에게 과감하게 전화를 걸어 자신감을 내비치고
나이트 스토커라고 서명한 쪽지를 에리카의 집 안에 남기는데...

 

 

 

 

 

 

 

 

 

사회적 지위를 제법 구축한 독신 남성들의 죽음,
어둠 속에 자신의 몸을 숨긴 채 범행 대상을 지켜보는 범인,
사건 해결에 대한 끊임없는 열정과 꼼꼼한 관찰로 사건을 파고드는 에리카.



왜 나이트 스토커가 저들을 범행대상으로 삼았을까 하는 의문은
사건이 진행되는 중간중간에 나온다.
사회적으로 여전히 문제가 되고 있는 가정폭력,
그 안에서 삶의 의미를 잃고 피폐해지는 인간의 심리,
트라우마가 또 다른 폭력을 양상해내는 과정 등이 제대로 엮여 있다!

에리카에게 뻗힌 나이트 스토커의 마수,
과연 에리카는 이 상황을 어떻게 해결해나갈까?
에리카 경감 시리즈 두 번째 이야기 ≪나이트 스토커≫이다.


 

그런데 세 번째 살인에서 범인과 희생자 사이에서
서로에게 무기가 되었던 재떨이는 아무 단서가 되지 않는 건가?

 

 

 

 

 

 


p********g 2018.12.02. 신고 공감 0 댓글 0